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depression for low-income elderly who live at home from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model (ICF). Methods: The subjects were 205 elderly people living at home in two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in metr...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depression for low-income elderly who live at home from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model (ICF). Methods: The subjects were 205 elderly people living at home in two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in metropolitan cities. Subjects were divided according to their depression scores, which were measured using the GDS-short form, including normal, risk, and depression groups. Each variable was consistent with factors of the ICF model, including health condition, individual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body function, activities, and participa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OVA, $x^2$,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with IBM SPSS 21.0 were used for analysis of the data.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normal, risk, and depression groups regarding personal factors. Gender, education level, numbers of diseases, perceived health,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were identified as the variables tha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depression of low-income elderly living at home.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for construction and implementation of strategies that strengthen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in order to lower depression of low-income elderly.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influence depression for low-income elderly who live at home from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model (ICF). Methods: The subjects were 205 elderly people living at home in two public health centers located in metropolitan cities. Subjects were divided according to their depression scores, which were measured using the GDS-short form, including normal, risk, and depression groups. Each variable was consistent with factors of the ICF model, including health condition, individual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body function, activities, and participation. Data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ANOVA, $x^2$,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with IBM SPSS 21.0 were used for analysis of the data. Result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among normal, risk, and depression groups regarding personal factors. Gender, education level, numbers of diseases, perceived health,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were identified as the variables tha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depression of low-income elderly living at home.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for construction and implementation of strategies that strengthen life satisfaction and social support in order to lower depression of low-incom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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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1) 건강상태
건강상태(이상/질병)(health condition (disorder or disease)) 요인으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로 보았다.
본 연구는 저소득 재가노인 중 우울 유병률이 높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ICF 모델을 근거로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ICF 모델의 연구 적용 및 활용성을 제시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에 대한 간호중재 시 우울정도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만성질환 수가 많으면 우울위험군에서 우울군 범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저소득 재가노인의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 실태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우울점수에 따라 정상군(0~4점), 위험군(5~9점), 우울군(10~15점)으로 나누고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모델(ICF)을 근거로 우울예측모형을 구축하여, 정상군을 기준으로 위험군과 우울 군의 우울 영향요인을 비교하여 간호중재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저소득 재가노인 중 우울 유병률이 높다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ICF 모델을 근거로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ICF 모델의 연구 적용 및 활용성을 제시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에 대한 간호중재 시 우울정도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며 특히 만성질환 수가 많으면 우울위험군에서 우울군 범주로 진전될 수 있으므로 저소득 재가노인의 만성질환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는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정도를 확인하고 우울 정도에 따라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으로 나누고ICF모델에 근거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소득 재가노인 중 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요인 중에서는 성별과 학력, 환경요인인 사회적지지, 신체심리기능 중에서는 건강지각과 삶의 만족도, 활동 요인으로 ADL/IADL이었다.
본 연구는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정도에 따라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으로 나누어 세 군간의 ICF 모델을 근거로 개인요인(성별, 나이, 교육정도, 경제상태, 결혼상태, 기초생활수급자 유무), 환경요인(사회적지지), 신체심리기능(만성질환 수, 건강지각 및 삶의 만족도), 활동(일상생활활동,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참여(직업/일)를 비교분석하고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연구이다.
우울은 전혀 우울을 경험하지 않은 정상의 범주에서부터 정신치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비정상의 범주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인 특징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하여 GDSSF-K의 점수에 따른 분류기준(Kee, 1996)에 따라 0~4점을 정상군, 5~9점을 위험군, 10~15점을 우울군으로 분류하고 이에 따른 우울 영향 요인을 비교해보고자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예’, 혹은 ‘아니오’ 로 응답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일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수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유무, 월소득을 포함하였다. 결혼상태는 기혼(배우자와 동거), 사별, 이혼과 별거, 미혼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교육정도는 무학, 초등학교(중퇴 및 졸업 포함), 중학교(중퇴 및 졸업 포함), 고등학교이상(중퇴 및 졸업 포함)으로 분류하였고, 소득은 50만원이하, 50~100만원, 101만원이상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대상자가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만성질환의 총 개수를 의미하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문조사 시 얻은 자료를 토대로 하였다.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2개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서면동의한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재가노인 중 기초생활보호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으로 거동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상태(이상/질병)에 우울, 개인요인에 연령, 성별, 결혼상태, 학력수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유무, 월수입, 그리고 환경요인에 사회적지지를 변인으로 하였고, 신체심리기능에 만성질환의 수, 건강지각, 삶의 만족도, 활동에 일상생활활동/도구적일상생활활동, 참여에 직업/일 유무를 변인으로 하였다(Figure 1).
신체심리기능(body function)은 신체계통의 생리학적 기능(physical function)과 심리적 기능(psychological function)을 의미하며, 신체는 인간의 모든 기관을 가리키므로, 뇌, 그리고 뇌의 기능이 포함되어 정신적, 심리적 기능도 포함된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04). 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 수, 건강지각, 삶의 만족도를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개인요인(personal factor)은 한 개인의 생활 그리고 생활방식의 독측한 배경으로서 건강조건이나 건강 상태의 일부가 아닌 개인의 특징을 구성한다(Kim,2012). 본 연구에서는 연령, 성별, 결혼상태, 교육수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유무, 월소득을 포함하였다. 결혼상태는 기혼(배우자와 동거), 사별, 이혼과 별거, 미혼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교육정도는 무학, 초등학교(중퇴 및 졸업 포함), 중학교(중퇴 및 졸업 포함), 고등학교이상(중퇴 및 졸업 포함)으로 분류하였고, 소득은 50만원이하, 50~100만원, 101만원이상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자료는 S대학교 IRB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SYUIRB2013-072) 2013년 10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해당 보건소의 방문 보건팀장의 허락을 받고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연구 대상자 기준에 적합한 명단을 받아 연구원이 대상자에게 전화통화하여 방문 및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수락한 대상자를 찾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연구목적 외에는 결코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언제든지 연구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저소득 노인의 우울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단일군의 연구 대상자의 총 우울점수 평균을 사용하여 인구학적 특성 및 주요 변수들과의 관계 및 영향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상군과 우울군으로 분류하여 영향요인에 대한 군간 비교연구(Abe, Fujise, Fukunaga,Nakagawa, & Ikeda, 2012; Jung, 2007; Kim, Yoo & Park, 2009; Park & Hong, 2013)를 실시한 경우는 우울도구의 절단점 미만은 정상군, 그 이상은 우울군으로 나누어 두 군을 비교하였으나 연구에 따라 절단점에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다중공선성, 잔차 특이값을 진단하였다. 독립변수들간의 공차한계가 1.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수도권 소재 2개 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서면동의한 대상자에게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재가노인 중 기초생활보호대상자 혹은 차상위계층으로 거동이 가능하고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자로 선정하였다.
80,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에 필요한 최소 표본 크기는 209 명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 220 부를 배부하여 응답이 불완전한 설문지 15부를 제외한 총 205부를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대학교 IRB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후(SYUIRB2013-072) 2013년 10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해당 보건소의 방문 보건팀장의 허락을 받고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중 연구 대상자 기준에 적합한 명단을 받아 연구원이 대상자에게 전화통화하여 방문 및 연구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에 수락한 대상자를 찾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우울과 우울 영향요인들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산출하였다.
∙우울정도에 따른 개인요인, 환경요인, 신체심리기능, 활동, 참여의 차이는 기술통계와 χ2-test, Fisher’sexact test, ANOVA 검증을 실시하고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우울정도에 따른 우울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상군을 준거집단(reference group)으로 위험군 및 우울군에 대하여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대한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개인적 요인 중 성별, 학력,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지지, 신체심리적 기능의 만성질환 수와 건강지각, 삶의 만족도, 활동 변수인 ADL/IADL과 참여 변수인 직업/일에 대하여 정상군을 참고(reference)로 하여 다항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체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정은 유의하였다(Likelihood χ2=200.
이론/모형
본 연구는 WHO가 제정한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모델(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al,Disability and Health, ICF)을 근거로 농촌거주 노인의 우울예측모형을 구축한 Kim (2012)의 모형을 토대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성하였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04).
삶의 만족도(life satisfaction)는 매일의 생활을 구성하는 활동으로부터 기쁨을 느끼고,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였다고 느끼고, 긍정적 자아상을 지닌, 자신을 가치있다고 여기고, 낙천적인 태도와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며, 생활 전반에 대한 행복과 만족의 주관적 감정과 현재 상황에 대한 만족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까지의 생활에 걸친 종합적인 만족을 의미한다(Neugarten,Harvighust, & Tobin, 1961). 본 연구에서는Neugarten 등(1961)이 개발한 도구를 Lee (1999)가 번안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점 척도로 이루어져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
(1) 우울
우울(depression)은 한국판 노인우울척도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Short Form Korean Version, GDSSF-K)(Kee, 1996)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15개 문항으로 ‘예’ 1점, ‘아니오’ 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상태가 심하다고 보고 있다.
성능/효과
개인요인 중에서 성별과 학력수준에 따라 세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011년 현재 우리나라 65세 노인의 기대여명은 평균 20년이고, 남성은 17.
개인적 요인 중 성별은 여성에 비해 남성이 위험군에 속할 위험성(OR=0.077)이 유의하게 낮았고, 우울 군에 속할 위험성(OR=0.110)도 유의하게 낮았다. 학력은 초졸이하에 비해 중졸 이상이 위험군에 속할 위험성(OR=0.
건강지각은 15점 만점에 평균 8.84±3.13점, 삶의 만족도는 42점 만점에 평균 25.03±6.00점이었고, 건강지각과 삶의 만족도는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 순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039). 건강지각은 부정적일수록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OR=0.638)과 우울군(OR=0.540)에 속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OR=0.
구체적으로 우울은 삶의 만족도(r=-.77,p<.001), 건강지각(r=-.65, p<.001), 사회적지지(r=-.57, p<.001), ADL/IADL(r=-.30, p<.001) 순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만성질환수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25, p<.001).
노년기 우울증은 매우 흔하지만 의학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대한 건강문제로 환자에게 큰 고통과 심각한 기능상실을 일으킨다. 노인 우울증 환자가 1.5년에서 2년 사이에 치매로 발병할 확률이 일반 노인에 비해 약 3배 높았고, 7년간 노인 우울증 환자를 추적한 결과 30.8%가 치매로 전환되었다. 또한 우울증은 노인자살 설명요인 중 단일요인으로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기도하다(Kim & Kim, 2007).
Lue, Chen, & Wu (2010)의 연구에서도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증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논문마다 삶의 만족도 혹은 생활만족도로 측정한 도구가 다양하나 저소득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삶의 만족도는 우울과 유의하게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여 선행연구(Seo, 2010)와 일치하였고, 위험군과 우울군에서 유의한 우울영향 요인 중 하나로 나타나 선행연구(Kim, Yoo, & Park, 2009)결과와 일치하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15점 만점에 평균 7.57점이었고, 우울점수 0~4점의 정상군은 평균 1.71±1.44점, 5~9점의 위험군은 평균 7.31±1.37점, 10~15점의 우울 군은 평균 12.01±1.61점이었다.
따라서 저소득 재가노인의 경우 여성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사회적지지가 적을수록, 만성질환수가 많을수록 건강지각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울영향요인 중 성별, 학력, 만성질환수는 중재로 변화 될 수 없으며, 건강지각은 만성질환과의 연광성이 높아 변화되기 어려운 변수이므로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지지를 높일 수 있는 중재개발을 통해 우울을 경감시키는 전략이 요구된다.
4%를 차지하였다. 또한 만성질환이 3개 이상인 노인이 만성질환이 없는 노인에 비해 약 2배가량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대상자와 비교해볼 때 본 연구대상자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 수가 약간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우울군에서 만성질환수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것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하겠다.
30점과 유사하였다. 또한 본 연구대상자의 ADL/IADL점수는 정상군과 우울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우울군이 낮은 점수를 보였다. Jung (2007)이 지역사회거주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군과 정상군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우울노인군이 정상노인군보다 ADL, IADL 기능정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어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 205명의 평균 우울점수는 15점 만점에 7.57점이었으며, 점수에 따라 분류한 결과 정상군 56명(27.3%), 위험군 71명(34.6%), 우울군 78명(38.0%)으로 우울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위험군과 우울군을 합하여 전체 대상자의 72.6%로 높게 나타났다. 전국 3,142개 조사구의 거주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2011년 노인실태조사’에 의하면 노인의 29.
본 연구대상자의 건강지각은 15점 만점에 평균 8.84점이었고, 지역사회 노인의 경우 평균 9.30점(Lee & Ma, 2013)으로 본 연구대상자의 건강지각 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대상자의 만성질환수는 평균 2.82개였으며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그 수가 유의하게 증가되어 우울군의 경우 평균 3.21개를 갖고 있었다. 2011년 노인실태조사(Chung et al.
Jung (2007)이 지역사회거주 재가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군과 정상군을 비교한 연구에서도 우울노인군이 정상노인군보다 ADL, IADL 기능정도가 유의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어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ADL/IADL은 우울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위험군과 우울군의 유의한 우울 영향요인은 아니었다. 이는 본 연구대상자의 ADL/IADL 정도는 대부분의 노인과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이 아니었고, 위험군과 우울군의 간에는 차이가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5%)라고 응답한 사람들 순으로 유의하게 우울점수가 높았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건강지각은 우울과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위험군과 우울군의 유의한 우울영향 요인 중 하나였다. 이것은 선행연구(Kang & Park, 2012; Kim, Lee, & Chung,2000; Kim, Yoo, & Park, 2009; Park & Hong,2013)결과와 일치하였다.
97). 본 연구에서 만성질환수는 우울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울군에서 유의한 우울영향 요인 중 하나였다. 이는 선행연구(Jung, 2007; Seo, 2010)결과와 일치하였으나, 만성질환수가 우울영향요인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Kim, Lee, & Chung, 2000; Sohn, 2013)도 있어서 일관되지는 않았다.
8점(Kim & Park, 2012)으로 이들보다는 높은 상태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3문항의 건강지각측정 도구와 흔히 사용하는 한 문항의 건강지각 척도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으로 갈수록 건강지각을 유의하게 낮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Seo (2010)의 연구에서 저소득 재가노인의 주관적인 건강이 ‘좋다’(7.
Jung (2007)의 연구에서 정상노인이 우울노인보다 사회적 지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는 우울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위험군과 우울군의 유의한 우울영향 요인 중 하나였다. 이는 선행연구(Abe et al.
본 연구는 저소득 재가노인의 우울정도를 확인하고 우울 정도에 따라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으로 나누고ICF모델에 근거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저소득 재가노인 중 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요인 중에서는 성별과 학력, 환경요인인 사회적지지, 신체심리기능 중에서는 건강지각과 삶의 만족도, 활동 요인으로 ADL/IADL이었다. 우울군에 속한 대상자의 경우에는 위험군에 덧붙여서 신체심리기능의 만성질환 수가 추가적인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001). 본 연구에서는 활동변수인 ADL/IADL과 참여변수인 직업/일은 정상군과 비교해서 위험군 및 우울군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삶의 만족도는 42점 만점에 평균 25.03점, 문항평균 3점 만점에 평균 2.23점이었고,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으로 갈수록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Lue, Chen, & Wu (2010)의 연구에서도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우울증을 더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를 지지하였다.
540)에 속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OR=0.792)과 우울군(OR=0.600)에 속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Table 3).
삶의 만족도는 ADL/IADL(r=.30, p<.001), 사회적 지지(r=.50, p<.001)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 만성 질환 수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20, p=.004)를 보였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험군, 우울군에 여성이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성별은 또한 우울증 영향요인 중 하나로 여성이 위험군과 우울군에 속할 위험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선행연구(Kang, 2011; Yee, 2014)에서 성별 중 여성이 유의한 우울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것과 일치하였으나, 남성노인이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Park& Hong, 2013)도 있어 성별이외에도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함을 시사한다.
신체심리기능 중 만성질환수는 평균 2.82±1.29개였고, 정상군은 평균 2.36±1.20개, 위험군은 평균 2.77±1.09개, 우울군은 3.21±1.42개로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만성질환의 수는 우울정도에 따른 군별 차이가 있었다(F=7.58, p=.001).
신체심리기능(body functions) 요인 중 만성질환 수, 건강지각, 삶의 만족도는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변수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정상군과 비교했을 때 위험군에서는 건강지각과 삶의 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요인이었으며, 우울군에서는 3개변수 모두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880)에 속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신체심리적 기능 중 만성질환 수는 위험군에서는 유의한 영향 요인은 아니었으나 우울군에서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진단받은 만성질환 개수가 1개씩 증가할수록 우울군이 될 위험성(OR=1.
1%로 여성에서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험군, 우울군에 여성이 유의하게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성별은 또한 우울증 영향요인 중 하나로 여성이 위험군과 우울군에 속할 위험이 남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만성질환이 3개 이상인 노인이 만성질환이 없는 노인에 비해 약 2배가량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대상자와 비교해볼 때 본 연구대상자가 갖고 있는 만성질환 수가 약간 높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우울군에서 만성질환수가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은 것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하겠다. Kim (2012)이 농촌거주 노인 대상으로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나누어 실시한 연구에서도 만성질환 수가 2개 이하인 대상자 중 33.
주관적 건강은 삶의 만족도(r=.56, p<.001), ADL/IADL(r=.54, p<.001), 사회적지지(r=.35, p<.001) 순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만성질환 수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32, p<.001).
신체심리적 기능 중 만성질환 수는 위험군에서는 유의한 영향 요인은 아니었으나 우울군에서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즉, 진단받은 만성질환 개수가 1개씩 증가할수록 우울군이 될 위험성(OR=1.930)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39). 건강지각은 부정적일수록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OR=0.
참여요인(participation)으로는 직업/일을 측정하였는데, 본 연구대상자의 6.8%만이 직업이 있거나 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8.3%가 국가로부터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받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며 나머지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며, 86.0%가 월소득 50만원 이하로 생활하고 있었다. Kim (2012)의 연구에서 농촌 노인의 월 평균소득은 50.
3%를 차지하였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만성질환유병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가구소득 제1오분위군의 유병률은 91.8%, 복합이환율은 76.4%를 차지하였다. 또한 만성질환이 3개 이상인 노인이 만성질환이 없는 노인에 비해 약 2배가량 우울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환경요인(environmental factor)으로 사회적지지는 80점 만점에 평균 43.74점, 문항평균 4점 만점에 2.76점이었고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 우울군으로 갈수록 사회적 지지가 유의하게 낮았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지역사회 거주 남성은 평균 44.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지지는 80점 만점에 평균 43.74±14.73점이었고, 정상군, 위험군, 우울군 순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214) 또한 유의하게 낮았다.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지지를 적게 받을수록 정상군에 비해 위험군(OR=0.923)과 우울군(OR=0.880)에 속할 가능성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신체심리적 기능 중 만성질환 수는 위험군에서는 유의한 영향 요인은 아니었으나 우울군에서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활동은 ADL/IADL로 측정하였고, 60점 만점에 평균 54.19±7.17점이었고, 정상군에 비해 우울군이 유의하게 낮았다(F=7.77, p=.001).
후속연구
본 연구는 2개의 보건소 관할구역의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로 모든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그리고 대상자수를 늘리고 우울 영향요인으로 이미 알려진 요인들을 더 많이 포함하여 ICF 모델에 적용한 구조모형분석을 제언한다.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은 관절염, 고혈압, 심장질환, 암 등 질병 그 자체로 인한 우울증 발병 혹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약물로 인한 부작용 등 생물학적, 의학적 영역에서 다양하게 설명되어 왔다(Kim, Lee, & Chung, 2000). 모든 만성질환이 우울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므로 질환의 종류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으며 단순히 만성질환수만으로는 어떤 종류의 질환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상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2개의 보건소 관할구역의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로 모든 저소득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그리고 대상자수를 늘리고 우울 영향요인으로 이미 알려진 요인들을 더 많이 포함하여 ICF 모델에 적용한 구조모형분석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저소득 재가노인이란 무엇인가?
저소득 재가노인이란 시설보호를 받지 않고 일반가정에서 생활하는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노인을 지칭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 2항에서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만인 계층을 차상위계층이라 하여 저소득층으로 분류하고 있다.
노인들이 우울증 발생의 취약계층인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우울은 노년기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만성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노년기에 경험하는 배우자 및 친지들과의 사별, 자녀의 독립,은퇴 및 신체․정신 기능 저하와 관련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노인들은 우울증 발생의 여러 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Kang & Park,2012). 노년기 우울증은 매우 흔하지만 의학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대한 건강문제로 환자에게 큰 고통과 심각한 기능상실을 일으킨다.
노년기 우울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또한 우울증은 노인자살 설명요인 중 단일요인으로는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기도하다(Kim & Kim, 2007). 노년기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인구사회학적 요인으로 성별, 연령, 학력수준, 결혼상태, 경제수준(Jung, 2007; Kang, 2011; Kim, 2012; Kim,Yoo, & Park, 2009; Lee & Kim, 2005; Park& Hong, 2013; Sohn, 2013)등의 요인들이 우울 발생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성질환, 건강지각, 삶의 만족도, 일상생활활동/도구적일상생활활동, 사회참여, 사회적지지(Cho & Park, 1997:Jung, 2007; Kang, 2011; Kang & Park, 2012;Kim, 2012; Kim, Lee, & Chung, 2000; Kim,Yoo, & Park, 2009; Lee & Kim, 2005; Park& Hong, 2013; Sohn, 2013) 등이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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