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들의 동거유무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의료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 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동거노인의 삶의 질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스트레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동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가 영향요인이었다.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동거유무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의료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 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거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이 동거노인의 삶의 질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스트레스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동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가 영향요인이었다.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This study was ai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according to living type.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7th-3 Perio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
This study was ai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according to living type.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7th-3 Perio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alone elderly was lower than that of living-together elderly.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alone elderly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stres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together elderly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gender. injury, stres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living type affect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e influencing factors should be reflected in the relevant program development.
This study was aim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elderly according to living type.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7th-3 Period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alone elderly was lower than that of living-together elderly.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alone elderly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stress.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of living-together elderly were depression, subjective health status, age, gender. injury, stres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living type affect the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e influencing factors should be reflected in the relevant program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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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 간 건강 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며,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프로 그램 및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구체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
이에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동거 유무에 따른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삶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검진 수진 여부, 흡연 경험, 음주 경험, 손상 등 건강 관련 요인,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 심리적 요인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정책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동거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의료 프로그램과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노인의 동거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므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동거 유무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정도 및 차이를 분석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다.
이에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동거 유무에 따른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삶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성별, 연령, 교육 수준, 경제적 수준 등 사회경제적 요인,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검진 수진 여부, 흡연 경험, 음주 경험, 손상 등 건강 관련 요인,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 심리적 요인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여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보건의료 정책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주관적 건강 상태는 나쁨, 보통, 좋음으로 구분하였다. 건강검진 수진여부, 흡연 경험, 음주 경험은 예, 아니요 로 구분하였다.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 조금 느끼는 편임, 많이 느끼는 편임, 대단히 많이 느끼는 편임으로 구분하였다.
10 이상)와 분산팽창지수(VIF 10 이하)를 확인한 결과, 다중 공선성 문제는 없었다. 대상자 전체와 독거노 인 및 동거 노인으로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셋째,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다.
대상 데이터
5%였다[14]. 본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 자료 중 65세 이상의 노인 중 연구 조건을 충족하는 1,480명이다.
제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2018년)의 원시자료[13]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제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의 표본추출 방법은 조사구, 가구를 1,2차 추출단위로 하는 2단 계층화 집락표본추출 방법을을 사용하였고, 3,518개의 표본 가구가 선정되었고, 조사 대상자는 10,453명이었다.
제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2018년)의 원시자료[13]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제7기 3차년도 국민 건강영양조사 연구의 표본추출 방법은 조사구, 가구를 1,2차 추출단위로 하는 2단 계층화 집락표본추출 방법을을 사용하였고, 3,518개의 표본 가구가 선정되었고, 조사 대상자는 10,453명이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은 7.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4>. 다 중공선 성의 문제의 경우는 독립 변인간 공차 한계 (TOL 0.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변수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 검정은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중 선형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χ 2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변수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 검정은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다중 선형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고,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χ 2 -test를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동거 유무에 따른 변수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 검정은 t-test,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 검정은 Duncan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건강 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는 EuroQoL Group에 의해 개발된 EQ-5D를 사용하였다[15].
우울을 측정하는 도구는 Spitzer 등이 개발한[16] Patient Health Questionnaire(PHQ-9)를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한국어판으로 번역한 도구가 사용되었다 [15]. 우울증을 선별하고,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가보고형 검사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질병관리 본부에서 개발한 'EQ-5D 지표를 사용하여 계산하였다[14].
성능/효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은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삶의 질로 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4]로 건강 관련 삶의 질의 파악으로 개인이나 집단의 건강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 건강 관련 삶의 질은 독거노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과 동거노 인간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와 건강 불평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 선행연구[18]에서 독거노인은 동 거노 인에 비해 경제적 수준이 낮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경우가 많으므로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기타 생활에 있어서 제약을 받을 수 있고,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우울 등의 정신적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스트레스처럼 개인 성향과 관련된 요인에 대한 영향이 있지만, 연령, 성별 등 사회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 관련 삶의 질은 개인의 행동 이 포함된 개인적 수준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 간 일반적 특성 변수와 건강 관련 특성 중에서 성별, 연령, 학력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검진 수진 유무, 음주, 흡연, 스트레스인 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손상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성별의 경우 독거노인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비율을 보면 독거노인의 경우 75-79세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동거 노인의 경우 65-69세의 비율이 높았다.
독거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스트레스이었고, 동거 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에서 우울이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가장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울이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11, 12]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중 선형회귀로 분석한 결과 영향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독거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스트레스이었고, 동거 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에서 우울이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가장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에서 낮다는 비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독거노인의 경우 동거 노인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이 존재하고 주관적 건강 상태도 낮았고, 건강검진 수진율로 낮았다. 독거노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의료기관을 이용이나 건강관리 측면에서 취약함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독거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동거 노인의 삶의 질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스트레스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고, 동거 노인의 경우 우울, 주관적 건강 상태, 연령, 성별, 손상, 스트레스가 영향요인이었다.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대상자에게 맞게 관련 영향요인을 고려한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재 및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변수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독거노인의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으며, 주관적 건 강 상태가 좋고,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삶의 질이 높았다. 동거 노인은 남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고, 건강검진을 수진한 경우, 음주,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손상을 경험한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거 유무에 따른 우울과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우울의 경우 독거노인이 우울 정도가 높았다. 독거노인의 동거 노인에 비해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6, 17]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동거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 학력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 검진 수진 유무, 음주, 흡연, 스트레스 인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Table 1.
변수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독거노인의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으며, 주관적 건 강 상태가 좋고, 음주 경험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삶의 질이 높았다. 동거 노인은 남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고,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고, 건강검진을 수진한 경우, 음주,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손상을 경험한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낮았는데, 연령의 증가로 인해 만성 유병률과 외로움, 우울 같은 정신적인 문제[5, 7]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건 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균수명의 증가로 연장되는 노년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정책이 필요하다. 성별과 손상은 동거노 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의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21]와 유사하다.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 간 일반적 특성 변수와 건강 관련 특성 중에서 성별, 연령, 학력 수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 상태, 건강검진 수진 유무, 음주, 흡연, 스트레스인 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손상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성별의 경우 독거노인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비율을 보면 독거노인의 경우 75-79세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동거 노인의 경우 65-69세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여성 노인의 독거 비율이 높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혼자 사는 노인의 비율이 증가한다고 한 선행 연 구[6]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이는 독거노인에서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비율보다 높았는데 이는 성별 차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는 독거노인과 동거 노인에서 낮다는 비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독거노인의 경우 동거 노인에 비해 경제적 어려움이 존재하고 주관적 건강 상태도 낮았고, 건강검진 수진율로 낮았다.
001)에 따라 건강 관련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고, 건강검진을 수진한 경우, 음주,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손상을 경험한 경우, 스트레스인 지가 낮은 경우가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변수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차이는 다음 Table 3과 같다. 전체 대상자의 경우 성별(t=5.49, p<.001), 연령(F=26.91, p<.001), 교육 수준(F=21.54, p<.001), 경제적 수준(F=5.56, p=.001), 주관적 건강 상태(F=210.39, p<.001), 건강검진 수진(t=4.03, p<.001), 음주(t=3.77, p<.001), 흡연(t=4.16, p<.001), 손상(t=-2.66, p=.008), 스트레스 인지(F=30.22, p<.001)에 따라 건강 관련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남성인 경우, 연령이 낮은 경우, 교 육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고, 건강검진을 수진한 경우, 음주, 흡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손상을 경험한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은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은 경우, 경제적 수준이 높은 경우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았다.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고, 음주 경 험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 인지가 낮은 경우 삶의 질이 높았다.
독거노인과 주변인들에 대한 우울에 대한 치료의 유용성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우울을 관리하고 중재할 필요가 있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독거노 인과 동거 노인에서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관적 건강 인식이 나쁠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다고 보고한 선행연구 결과[6] 와 유사한 결과로 대상자 자신이 건강을 인식하는 정도가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수진여부, 흡연 경험, 음주 경험은 예, 아니요 로 구분하였다. 평소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거의 느끼지 않음, 조금 느끼는 편임, 많이 느끼는 편임, 대단히 많이 느끼는 편임으로 구분하였다.
7세[10]로 여성의 경우 기대수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여성의 경우 남편과의 사별 후 혼자 지내게 되는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 거주하게 되는 경향 이 증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력 수준은 동거 노인과 독거노인 모두에서 초졸 이하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경제적 수준은 독거노인은 하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동거 노인은 상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동거 노인에 비해 독거노인이 경제적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동거 노인에 비해 독거노인에 있어 나쁘다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독거노인이 동거 노인에 비해 주관적 건강 상태를 나쁘게 인식하였다.
후속연구
이는 건강 관련 삶의 질은 개인의 행동 이 포함된 개인적 수준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우울과 스트레스 같은 정신적 요인 및 심리적 요인들 이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시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의 동거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련 보건의료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를 시행할 때 연구를 통해 규명된 영향요인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프로그램 개발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단면연구이기에 시간에 따른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기에는 어려우며, 자기기 입식 설문조사이기에 거짓 혹은 과소, 과대 응답 할 수 있다는 제한점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들의 동거 유무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영향요인을 분석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인의 우울은 스스로의 인식이 어려워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치료에 어려움이 있고, 우울 증상의 악화는 노인들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도 악화 시켜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저하를 유발하므로 노년기의 우울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20]. 본 연구에서 우울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특히 독거노인은 동거 노인에 비해 우울을 경험할 수 있는 취약 적 환경에서 노출되어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독거노인들의 우울을 중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이 마련되어야 한다. 독거노인과 주변인들에 대한 우울에 대한 치료의 유용성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우울을 관리하고 중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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