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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긍정의 말’ 실험 학습을 통하여 새내기 간호 대학생이 스스로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며,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간호교육 실정에 맞는 새내기 간호 대학생들을 위한 자기성찰과 자기를 수용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그 활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교과과정에서 운영한 ‘긍정의 말’ 실험이 새내기 간호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유사실험연구이다.
- 이에 본 연구는 ‘긍정의 말’ 실험 학습을 통하여 새내기 간호 대학생이 스스로를 수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며,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고구마를 6주간 기르면서 실험대상인 고구마에게 긍정의 말과 부정적인 말을 하게 하여 ‘긍정의 말’에 대한 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연구가 시작되기 전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및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연구 참여에 대한 비밀유지와 익명성 보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학생들이 작성한 과정일지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 되지 않음을 설명하였고, 관련된 모든 자료는 안전하게 폐기처분 될 것임과 동시에 원하는 경우 언제든지 조사를 거부할 수 있음을 설명함으로써 참여자를 윤리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제안 방법
- ‘긍정의 말’ 실험 과정은 주당 2시간이 배정된‘스트레스와 건강’ 교과목 중 에서 ‘신체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스트레스’, ‘학습된 무기력’에 대한 Chapter에 대한 이론 수업과 이에 대한 비교과활동으로 해당학기 8주차부터 13주차까지 6주간 진행 하였다.
- 6주째는‘긍정의 말’ 실험에 대한 소감을 정리하여 발표하게 하였고, 경험 나누기를 실시하였다(Table 1).
- 그리고 1학년 1학기에 학생들을 위한 개입으로는 전체 오리엔테이션과 지도교수의 정기 면담 1∼2회가 이루어졌으며,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하여 MBTI 검사를 두 학교 모두가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학생들에게 공지하였다.
- 그리고 2주째∼5주째까지 날마다 고구마에게 긍정의 말과 부정의 말을 하도록 하였고, 고구마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자신의 느낌을 기록하여 매주 월요일 과정일지를 교과목 게시판으로 제출하도록 하였다.
- 그리고 매주 ‘긍정의 말’ 실험에서 경험한 느낌에 대하여 매주 과정일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하였다.
-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양식을 많이 사용함을 의미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로 나누고, 다시 이것을 문제중심적 대처와 사회적지지추구 대처, 정서완화적 대처와 소망적사고 대처로 나누어 총 4개의 하위척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였다. 김정희(1987)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0.
- 본 연구의 자료수집 절차는 사전조사, 실험처치, 사후조사로 2013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방법 및 절차는 다음과 같다.
- 소감문의 경우, 6주간의 전체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 ‘긍정의 말’실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실험기간에 경험한 전체적인 소감을 솔직하게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연구결과에 과정일지와 소감문의 내용을 분석하여 기술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은 무기명으로 고유번호를 사용하여 ‘긍정의 말’ 실험에 대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전 설문지를 통해 일반적 특성과 종속변수들을 조사하였다.
- 실험군은 총 6주간의 ‘긍정의 말’ 실험을 실시한 직후 우울, 불안,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대처방식 관련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고, 대조군은 6주 동안 그 어떠한 중재 없이 실험군과 같은 시기에 부정적 정서(우울, 불안),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측정하였고, ‘긍정의 말’ 실험에 대한 과정일지와 소감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 이 실험이 진행되는 6주 동안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여 기술하게 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경험한 부정적 정서의 변화, 자기효능감의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한 효과성 검증 하였고, 양적인 결과로 제시하기 어려운 측면을 보완하고자 과정일지와 소감문의 내용분석을 실시한 트라이앵귤레이션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고구마를 6주간 기르면서 실험대상인 고구마에게 긍정의 말과 부정적인 말을 하게 하여 ‘긍정의 말’에 대한 그 결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실험이 진행되는 6주 동안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여 기술하게 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실험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경험한 부정적 정서의 변화, 자기효능감의 향상 그리고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한 효과성 검증 하였고, 양적인 결과로 제시하기 어려운 측면을 보완하고자 과정일지와 소감문의 내용분석을 실시한 트라이앵귤레이션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행정적인 규모가 비슷한 지방 중소도시인 I와 A시에 소재하는 2개의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I시 소재 1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A시 소재 1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간호학과 1학년으로 실험군 26명, 대조군 29명이었다. 실험군과 실험군에서 ‘종교가 있다’고 답한 학생이 13명(50%), 대조군에서 ‘종교가 있다’고 답한 학생이 10명(34.
- 본 연구의 대상자의 수를 결정하기 위해 G*power 3.1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두 군 간의 중재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의수준(α)=.05, 효과크기 (d)=.50, 검정력(1-β)=.95을 기준으로 단측 독립 t검증을 고려하여 산출한 결과 총 45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실험군은 ‘긍정의 말’ 실험에 참여한 대상 26명과 대조군 29명으로 총 55명이었다.
- 본 연구는 행정적인 규모가 비슷한 지방 중소도시인 I와 A시에 소재하는 2개의 4년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I시 소재 1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A시 소재 1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두 학교의 1학년 1학기 교육과정은 교양필수와 교양선택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두 학교 모두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데이터처리
- 각 그룹별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동질성 검정은 x2- test, t-test를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 각 그룹별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 동질성 검정은 x2- test, t-test를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의 변수를 Shapiro-Wilk로 정규성 검정을 시행한 결과 우울(p=0.347), 스트레스 대처방식 (p=0.420),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변수인 적극적 대처(p=0.332), 소극적대처(p=0.316)는 정규성 가정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수통계를 이용하였고, 불안(p=0.011), 자기효능감(p=0.040)은 정규성가정을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비모수통계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Lazarus와 Folkman (1984)이 개발한 68개 문항의 대처방식척도(The ways of Coping Checklist)를 토대로 김정희와 이장호(1985)가 번역 후 요인분석 과정을 거쳐 수정 보완한 62문항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4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양식을 많이 사용함을 의미 한다.
- Tipton과 Warthington (1984)에 의해 개발된 도구로 현재의 상황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대상자의 인식변화를 사정하기 위해 활용되며, 본 연구에서는 양숙미(2000)가 내용 타당도 검사를 실시하여 수정한 총 18개 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7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Zung (1967)이 개발한 우울증 자가 측정 척도 (Depression Self-Rating Scale)를 이중훈(1995)이 표준화시킨 도구를 사용하였다. 일상생활에서 경험 하는 우울 증상들을 자기가 평가하는 자기보고형 척도로 주요 측정내용은 수면장애, 만성피로감, 의기소침, 주의력, 집중력, 사고력의 저하, 정신운동기능의 장애, 식욕 및 성욕감소, 울음, 허무망상, 주관적 자살의도 등 정서변화의 부정적인 측면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다.
- Zung (1971)이 개발한 자가 보고형 불안척도 (Self-rating Anxiety scale: SAS)를 이중훈(1996) 이 번안한 20개 문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의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대조군은 실험기간 동안 ‘긍정의 말’ 실험 중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험 기간 종류 이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향상을 보였다.
- 본 연구의 ‘긍정의 말’ 실험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영역인 적극적 대처방식과 소극적 대처방식 모두에서 실험군의 경우 실험 전 후 차이가 없었고, 대조군이 향상되는 결과를 보여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잘 활용 하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의 말 ’실험의 효과 검증에서 실험군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결과 ‘긍정의 말' 실험과정을 경험하면서 실험군들은 부정적인 정서반응에 변화를 보였는데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불안과 우울이 감소되는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 대조군은 실험기간 동안 ‘긍정의 말’ 실험 중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실험 기간 종류 이후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향상을 보였다.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영향을 미칠 요인에 대해 연구 대상자들의 인구학적 자료를 본다면 종교의 유무도 실험군이 종교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어 오히려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더 영향 미칠 요소가 더 많을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대조군이 더 향상 된 것을 보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으나 실험군의 경우 72.
- 스트레스 대처방식 평균 점수는 실험군이 145.84±18.60점, 대조군이 146.72±17.69점 이었으며, 실험군은 중재 후 평균 6.23점이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중재 후 평균 3.96점이 증가하여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1.891, p=0.067).
-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하위변수인 적극적 대처방식 평균 점수는 실험군이 2.42±0.33점, 대조군이 2.33±0.30점 이었으며, 실험군은 중재 후 평균 0.11점이 감소하는 반면 대조군은 중재 후 평균 0.05점이 증가하여 두 군간에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1.540, p=0.134) 소극적 대처방식 평균 점수는 실험군이 2.35±0.36점, 대조군이 2.40±0.31점 이었으며, 실험군은 중재 후 평균 0.12점이 감소하는 반면대조군은 중재 후 평균 0.07점이 증가하여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1.876, p=0.066)
- 일반적 특성의 동질성 검정에서 종교(p=0.244), 가족유형(p=0.128), 경제상태(p=0.374)는 동질함을 확인하였고, 종속변수에서는 불안(p=0.319), 우울 (p=0.099), 자기효능감(p=0.389), 스트레스 대처방식 (p=0.097), 대처방식중 하위변수인 적극적대처 (p=0.630), 소극적대처(p=0.488) 모두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의 동질성이 확인되었다(Table 2).
- 자기효능감 평균 점수는 실험군이 4.99±0.53점, 대조군이 4.64±0.55점 이었으며, 실험군은 중재 후 평균 0.43점이 증가 하였고, 대조군은 중재 후 평균 0.23점이 증가하여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996, p=0.319).
- 첫 번째 주제는 ‘배려있는 사람이 됨’으로 하위주제는 ‘갈등이 줄어 듦’, ‘관계가 호전됨’, ‘상대방을 이해하게 됨’으로 도출되었고, 두 번째 주제는‘말의 힘을 알게 됨’으로 하위주제는 ‘말의 중요성을 깨달음’, ‘상처가 되는 말’, ‘힘이 되는 말’과 같은 하위 주제가 도출되었다.
후속연구
- 2. 가족, 지역의 문화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매개연구를 기대한다.
- 3. 자기효능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른 선행연구의 상반된 결과를 토대로 ‘긍정의 말’ 실험연구가 정서적 변인과 인지적 변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차이를 검증 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
- 4. 교양과목을 실시하는 각 간호대학에서는 ‘긍정의 말’ 실험과 같은 참여 실험을 통해 대상자 돌봄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성찰해 보는 교과과정의 적용 확대를 제언한다.
- 또한 본 연구와 같은 ‘긍정의 말’ 실험과정은 생활스트레스에서 가장 보편적인 스트레스 반응으로 불안, 우울 및 그로 인해 나타나는 자각증상이 있다고 보고한 연구(Morimoto, 1999)에 대한 적절한 중재의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간호학과 외 휴먼서비스를 전공하는 대학생 교양과정 뿐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므로 추후 대상자를 확대하여 적용함으로써 좀 더 교과과정의 도입에 대한 연구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대상자 선정에 있어 지역적 문화가 매우 다른 지역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기에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전략이 그 지역의 문화적인 속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본다.
- 또한 연구대상자 선정에서 실험군과 대조군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행정구역상 “도”가 다르므로 상이한 지역의 문화가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한다. 이 또한 유사한 또래의 대상군에게 미치는 문화적 요소의 변인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들에 대한 검증이 후속 연구를 통해 검증 해보는 것 역시 흥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관점에서 검토하자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 사전 동질성 검증이 성립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험중재를 받지 않은 대조군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향상에 대한 결과에 대해 실험군의 경우 대인관계에 대하여 자기 숙고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인식하는데 보다 신중해진 모습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 이러한 말에 대한 ‘힘’은 ‘상처가 되는 말’과 ‘힘이 되는 말’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고이를 통해 앞으로 ‘긍정의 말’ 실험과 같은 중재 기법이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향상을 위한의사소통 기술의 향상에도 또한 효과적일 것이 추측되므로 후속연구에서 이를 규명해볼 필요가 있다.
- 왜냐하면 본 연구의 종속변수에서 부정적인 정서 즉 우울과 불안감은 대조군보다 실험군이 훨씬 유의하게 감소된 결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은 또한 과정일지와 소감문의 내용을 통해서 적극적인 행동의 변화에 대한 결과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실험군 대상자들이 자신의 태도에 대해 실험 전 보다 숙고하여 나타난 반응인지에 대해서도 추후 탐색적 연구를 통해 규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또한 자기효능감은 자기능력에 대한 확신 또는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성격의 특성을 반영하고 개인적인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특수하게 작용하는 다면적 현상으로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적인 행동양식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인이라고한 박정묘(2006)의 주장에 본 연구에 참여한 이들의 경험은 지지되고 있다고 본다. 이와 같이 상반 되는 연구 결과들에 대해 자기효능감의 향상은 사고의 변화를 통해 행동을 바꾸어 주는 인지적인 측면보다는 정서를 다루어주는 중재 간 차이에 대한 비교와 자기효능감의 향상을 배가 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의 연구의 진전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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