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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일부 저소득 중장년의 만성질병별 건강행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Health Behaviors by Chronic Diseases of the Low-income Middle-aged People in Seoul's Apartment Residents 원문보기

대한예방한의학회지 = Journal of Society of Preventive Korean Medicine, v.18 no.2, 2014년, pp.11 - 30  

양준모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  박해모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  이선동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 :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health behaviors by chronic diseases of middle-aged living in Seoul's low-income housing Method : Of the 1469 residents aged 35 to 60 living in low-income housing in Seoul's District A, 318 were equal probability of selection method selected. t-test, ANOVA, ...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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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를 다룬 연구가 많았으나 본 연구처럼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몇 개 만성질병과 그들의 건강행태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연구한 것은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A구에 거주하는 318명의 중장년(35-60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과 9개 만성질병으로 분류하여 각 질병별 건강행태의 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서울시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35세에서 60세사이의 318명의 저소득 중장년을 대상으로 질병계통별 건강행태를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가설 설정

  •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자격인 소득 인정액은 4인가족 기준 1,439,413원 이하(2011)로 2011년도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며18) 따라서 대다수의 영구임대아파트의 구성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 노인 및 장애인, 만성질환자들이다.18) 이들 상당수의 주민들은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기에 급급하고 삶의 질 향상이나 노후를 대비할만한 여유가 없다. 본 연구에서도 88.
  • 6% 높고, 직장과 지역가입자 간의 수검률 차이도 여전하며, 최근 시행된 생애전환기 검진과 영유아 검진에서도 의료급여 대상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간의 수검률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32)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것은 건강행태 중의 하나로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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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문 등(2001)은 우리나라에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뭐라고 하였는가? Lalonde(1974)2)는 “국민건강에서 개인의 생활습관이 생물학, 환경, 보건의료시스템과 함께 건강필드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제시하였으며, 문 등(2001)3)은 ‘우리나라에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의 생활습관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생활습관은 흡연, 음주, 식이, 운동 등의 건강과 관련된 행태들을 말하며, 건강수준의 주요 결정인자로 보고4),5)되고 있다.
생애 주기 중 중장년기는 어떤 단계인가? 생애 주기중 중장년기는 사회적으로는 큰 역할수행이 요구되며,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가장 취약해지는 노년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이런 과다한 역할수행 때문에 잘못하면 만성질병이나 각종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다.
여러 생활습관은 만성질병의 발생이나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는? ”고 제시하였으며, 문 등(2001)3)은 ‘우리나라에서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의 생활습관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생활습관은 흡연, 음주, 식이, 운동 등의 건강과 관련된 행태들을 말하며, 건강수준의 주요 결정인자로 보고4),5)되고 있다. 1990년 미국인의 사망요인을 추정한 보고에서도 모든 사망의 50%를 생활습관에 의하여 발생하였음을 제시4)하고 있다. 특히 다른 사회 경제적인 변수가 없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운동, 수면, 규칙적인 식사, 흡연 등)을 갖는 사람일수록 건강상태가 좋다는 것은 더욱 명확하다.6),7) 이처럼 여러 생활습관은 만성질병의 발생이나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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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1. 서연숙. 중년기 남녀의 건강행위와 건강수준 연구. 사회복지리뷰. 2010;15: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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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Breslow L, Enstrom J E. Persistence of health habits and their relationship to mortality. Prev. Med. 1980;9:469-83. 

  5. McGinnis J M, Foege W H. Actual Causes of Death in the United States. JAMA. 1993;270 (18):2207-2212. 

  6. 김남진. Relation between Employees Life patterns and Health conditions.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007;24(2):63-75. 

  7. 백준영. 병사들의 건강검진과 건강행태. 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논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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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DH Shin. Study on the difference in health care utilization amount and disease pattern between screening and non screening group check up program by national health insurance corporation, Korea University MPH thesi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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