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일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도인안교의 스트레스 저하 효과에 대한 파일럿 연구 The pilot study for th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in reducing stress among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gsangbukdo, Korea원문보기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evidenced by East Asian Medicine literatures, on stress among smoking adolescents. Method : This study was a prospective community trial using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s an intervention, Doin-Angyo program was imp...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evidenced by East Asian Medicine literatures, on stress among smoking adolescents. Method : This study was a prospective community trial using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s an intervention, Doin-Angyo program was implemented for 10 minutes per session, 3 days a week, for 6 weeks to smoking students who attend a Girl's high school. Psychological stress was measu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physiological stress was measured by salivary cortisol. The final sample for the questionnaire included 18 participants. In addition, pre- and post-salivary cortisol levels of 24 adolescents participating in the last session were compared in order to identify the acut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in reducing stress. Results :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verall stress-test results from the comparison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However, we found a significant going-down of the stress level(p = .032) in the question, "About School-work" among six sub-category questions. From the salivary cortisol tests in the last session, we found, in comparison with the standard salivary cortisol density level, $0.3{\mu}g/dL$, the density level tended to go down(p = .062) when higher than the standard, and it went up(p = .001) when lower than the standard, after 10 minute session.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pilot study supported the partial effect of Doin-Angyo program in reducing the stress levels. The study protocol and results can be used to elaborate the community trials design aiming to prove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based health promotion modalities.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evidenced by East Asian Medicine literatures, on stress among smoking adolescents. Method : This study was a prospective community trial using a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As an intervention, Doin-Angyo program was implemented for 10 minutes per session, 3 days a week, for 6 weeks to smoking students who attend a Girl's high school. Psychological stress was measu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and physiological stress was measured by salivary cortisol. The final sample for the questionnaire included 18 participants. In addition, pre- and post-salivary cortisol levels of 24 adolescents participating in the last session were compared in order to identify the acute effects of Doin-Angyo program in reducing stress. Results :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verall stress-test results from the comparisons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However, we found a significant going-down of the stress level(p = .032) in the question, "About School-work" among six sub-category questions. From the salivary cortisol tests in the last session, we found, in comparison with the standard salivary cortisol density level, $0.3{\mu}g/dL$, the density level tended to go down(p = .062) when higher than the standard, and it went up(p = .001) when lower than the standard, after 10 minute session.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pilot study supported the partial effect of Doin-Angyo program in reducing the stress levels. The study protocol and results can be used to elaborate the community trials design aiming to prove the effect of Korean Medicine based health promotion moda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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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연구는 도인안교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전향적 단일군 연구 중재 전후 비교 지역사회실험이다.
이 연구는 전통적인 도인안교 프로그램이 흡연청소년들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전향적 단일군 연구중재 전, 후 비교 임상시험이다.
이 연구는 전통적인 도인안교를 지역사회실험을 통해 실제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활용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 파일럿 연구로서, 스트레스 측정에서 심리적 지표와 생리적 지표로 나누어 부분적 효과를 입증 하여 이후 중재개발이나 반복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초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주동안마와 피동안마를 위주로 교실에 앉은 자세로 청소년들이 짧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도인안교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를 통한 흡연청소년들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가설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채취한 타액 검체는 즉시 냉동(-20℃)보관하였다. 냉동 보관된 검체를 아이스팩과 아이스백을 사용하여 임상연구 전문검사센터에 검사의뢰하였다. 타액코티졸의 측정기기는 Spectramax190 Microplate Reader(Molecular Devices.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급성적인 효과 분석에서 1회 프로그램 전 타액 코티졸 농도 0.3㎍/dL 기준에 따른 프로그램 전후 타액 코티졸 농도 변화를 확인하였다. 1회(마지막 회) 프로그램 시행 전 타액 코티졸 농도가 0.
913).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스트레스에 대한 급성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1회(마지막회) 프로그램 시행 전, 후 타액 코티졸 농도 비교분석 (N=24)을 하였다. 그 결과 1회 프로그램 전 0.
연구대상자들에게 도인안교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 시작 첫날 오리엔테이션 시행 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도인안교는 주 3회 6주간 시행하였는데, 명절 휴가일을 제외하고 총 17회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을 1교시 수업 시작 전 자율학습시간 중에 특별활동 교실에 모이게 하여 책상에 앉은 자세로 도인안교 프로그램을 10분간 시행하였으며, 해당학교의 보건교사가 연구보조자로 전체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마지막 회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전 연구대상자들의 타액 코티졸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10분 프로그램 시행한 후 사후 검사로 타액 코티졸 검체를 다시 채취하였다. 마지막 회 도인안교 프로그램을 끝낸 후 연구 대상자들에게 사후 검사로 자가 보고식 스트레스 설문지를 측정하였다.
마지막 회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전 연구대상자들의 타액 코티졸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10분 프로그램 시행한 후 사후 검사로 타액 코티졸 검체를 다시 채취하였다. 마지막 회 도인안교 프로그램을 끝낸 후 연구 대상자들에게 사후 검사로 자가 보고식 스트레스 설문지를 측정하였다.
방법을 근거로 하였다. 본 연구자가 여기에 나오는 방법 중학생들이 책상에 앉아서, 짧은 시간에 시행하기 용이한 동작들을 추출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생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타액 코티졸 검사를 시행하였다. 타액 코티졸 검사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생리적 반응을 나타내는 호르몬인 코티졸을 측정하는 검사이다25).
해당 학교의 학교장과 보건교사, 흡연학생의 담임교사로부터 도인안교 프로그램 협조를 구한 후, 흡연학생에 대해 가정통신문을 통해 본인과 학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연구 참여 동의를 받은 연구대상자들에게 사전 검사로 자가 보고식 스트레스 설문지를 측정하고, 오전 8~9시 사이 타액 코티졸 검체를 채취하였다.
도인안교는 주 3회 6주간 시행하였는데, 명절 휴가일을 제외하고 총 17회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을 1교시 수업 시작 전 자율학습시간 중에 특별활동 교실에 모이게 하여 책상에 앉은 자세로 도인안교 프로그램을 10분간 시행하였으며, 해당학교의 보건교사가 연구보조자로 전체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도인안교 프로그램은 퇴계 이황 선생의 ‘활인심방’29)의 내용과 명나라 냉겸(冷謙)이 ‘수령요지(修齡要指)’에서 당나라 손사막(孫思邈)의 양생법을 정리, 보충하여 만든 ‘양생 16의(養生十六宜)’30)방법을 근거로 하였다.
. 이러한 특징으로 이 연구에서는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만성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연구중재 전, 후 타액 코티졸 농도를 비교하였고, 급성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추가분석으로 1회 프로그램전, 후 타액 코티졸 농도 비교를 하였다. 타액 코티졸 농도에서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것은 가설 1에서 5항목의 설문문항에서 스트레스 감소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결과에 대한 고찰 내용과 동일하다.
타액 코티졸 검사는 타액 샘플의 비침습성과 채집의 편리함으로 스트레스의 신체적 지표로 수많은 정신 신체적 연구에 사용되어졌으며26,27), 타액 코티졸 농도 감소는 스트레스 반응이 감소된 것으로 볼 수 있다28). 타액 검체는 최소 1시간 동안의 물을 제외한 음식물의 금식을 유지한 후, 입안을 깨끗이 헹구고 오전 8시~9시 사이에 채취하였다. 채취한 타액 검체는 즉시 냉동(-20℃)보관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수범학교로 선정된 1개 전문계 여자고등학교에서 금연 관리 대상자군에 속해 있던 흡연학생들 중 자원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담임선생님과 본인 및 보호자의 동의 하에 모집하였으며, 1학년은 오전 수업일정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가 없었고, 3학년은 취업준비 관계로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어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험대상자군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학년 흡연학생 29명으로서 모두 여학생이며, 나이는 17세~18세이다. 연구대상자 중 2명은 실험 마지막 날 결석으로 사후 검사 측정을 못하여 탈락되었고, 9명은 프로그램에 6회 이상 참여하지 못하여 사전, 사후 비교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수범학교로 선정된 1개 전문계 여자고등학교에서 금연 관리 대상자군에 속해 있던 흡연학생들 중 자원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담임선생님과 본인 및 보호자의 동의 하에 모집하였으며, 1학년은 오전 수업일정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가 없었고, 3학년은 취업준비 관계로 연구 대상에서 제외되어 2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험대상자군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2명은 실험 마지막 날 결석으로 사후 검사 측정을 못하여 탈락되었고, 9명은 프로그램에 6회 이상 참여하지 못하여 사전, 사후 비교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이 연구의 사전, 사후 비교 분석에 참여된 인원은 18명이었다. 추가적으로 마지막 회 프로그램 전, 후 타액코티졸 검사에서 비교 분석된 인원은 24명이었다.
이 연구의 사전, 사후 비교 분석에 참여된 인원은 18명이었다. 추가적으로 마지막 회 프로그램 전, 후 타액코티졸 검사에서 비교 분석된 인원은 24명이었다. 연구중재 사전 설문지 측정 결과에 따르면, 연구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공부에 대하여’(2.
데이터처리
설문지의 신뢰성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으며, 각 변수별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실험 전과 후의 스트레스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지로는 스웨덴의 Haraldsson 등21)의 연구에서 개발한 ADWEST(‘adolescents’ sense of well-being related to stress) 설문문항 6개 하위항목 중, 5개 하위항목을 우리나라의 학교 상황에 맞게 연구자가 번역하여 사용하였으며, 장숙희22), 방혜선23), 방미리24)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참고하여 '공부에 대하여' 1개 하위항목을 추가하였다.
냉동 보관된 검체를 아이스팩과 아이스백을 사용하여 임상연구 전문검사센터에 검사의뢰하였다. 타액코티졸의 측정기기는 Spectramax190 Microplate Reader(Molecular Devices. China)이고, 사용시약은 Salivary Cortisol Enzyme Immunoassay Kit(Salimeterics. USA)를 사용하였으며 ELISA 검사 원리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후의 전체 스트레스 점수는 프로그램 시행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dL 기준에 따른 프로그램 전후 타액 코티졸 농도 변화를 확인하였다. 1회(마지막 회) 프로그램 시행 전 타액 코티졸 농도가 0.3㎍/dL 보다 높은 경우(N=15)는 평균 0.44㎍/dL에서 프로그램 시행 후 0.36㎍/dL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지만 농도가 내려가는 경향을 보였다(p = .062). 반면, 타액 코티졸 농도가 0.
2) 스트레스 설문지 하위 항목 별로 도인안교 프로그램 사전, 사후 비교시 6개 하위항목 중 ‘공부에 대하여’ 항목에서 유의한(p = .032) 스트레스 감소가 있었다.
3)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후의 타액 코티졸 농도는 프로그램 시행 전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1회(마지막 회)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전, 후 타액 코티졸 농도 비교시, 1회 프로그램 시행 전 0.3㎍/dL 이상의 타액 코티졸 농도를 가진 연구대상자들은(N=15) 1회 프로그램 시행 후 타액 코티졸 농도가 감소되는 경향성이 있었고(p = .062), 0.3㎍/dL 이하의 타액 코티졸 농도를 가진 연구대상자들은 (N=9) 1회 프로그램 시행 후 타액 코티졸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1).
6주간의 양생체조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여자들의 소감에서는 연구대상자 18명 중 10명이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고, 그 내용은 “몸이 좋아진 것 같다” “자세가 좋아진 것 같다”, “집중이 잘 되는 것 같다”고 응답하였다.
그 결과 1회 프로그램 전 0.35±0.14점, 1회 프로그램 후 0.36±0.14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902).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전후 평균 스트레스 점수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6개 하위항목 중 ‘공부에 대하여’ 항목이 양생체조 프로그램 후 유의미한 스트레스 감소 효과(p = .032)가 나타나서 가설 1.은 부분적으로만 지지되었다.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후 타액 코티졸 농도는 도인안교 프로그램 시행 전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가설 2.도 사전, 사후 연구중재 비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기각되었다.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급성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분석한 1회(마지막 회) 프로그램 전, 후 타액 코티졸 농도 비교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Haraldsson 등21)의 연구뿐만 아니라 서론에서 살펴본 청소년 스트레스에 긍정적 효과를 보고한 중재방법은 1회 중재시간이 30분~1시간이었고 전체연구중재는 6주~6개월이었다. 따라서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스트레스 감소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6주보다 더 긴 중재기간과 한 단위 당 3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둘째, 도인안교 프로그램 중 피동안마로 동료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 중재 장소를 학급 교실에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이 연구는 연구에 참여할 대상자 수를 확대하고, 중재를 하지 않는 대조군을 설정하여야 한다.
이상 연구결과 도인안교 프로그램이 흡연청소년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는 분명하지 않으며, 이 연구결과를 기초로 향후 도인안교 프로그램의 구성과 효과검증에 대한 더 많고 다양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Haraldsson 등21)의 연구에서는 1학기동안 학급 교실에서 보건과목 시간에 동료 간 마사지와 정신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정신훈련 프로그램이 없었고 흡연 학생들을 따로 특별활동교실에 모이게 하여 친분관계가 없는 학생들 간의 안마로 동료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나타날 수없었다. 또한 Haraldsson 등21)의 연구뿐만 아니라 서론에서 살펴본 청소년 스트레스에 긍정적 효과를 보고한 중재방법은 1회 중재시간이 30분~1시간이었고 전체연구중재는 6주~6개월이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가?
우리나라 청소년은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1), 더욱이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외국보다 훨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2).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수면곤란, 식욕 변화, 만성 피로, 두통, 불안, 우울, 자살생각 등의 심리적, 육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며3), 청소년들은 이러한 우울, 불안을 동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습관성 흡연, 음주, 약물남용을 한다4). 특히, 청소년의 흡연동기 중 31%가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인데5), 김복순6)의 연구에서 실업계 흡연 여고생의 41%가 스트레스 해소로 계속 흡연을 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우울, 불안을 동반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떤 수단을 택하는가?
우리나라 청소년은 10명 중 7명이 학교생활과 전반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1), 더욱이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외국보다 훨씬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2).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수면곤란, 식욕 변화, 만성 피로, 두통, 불안, 우울, 자살생각 등의 심리적, 육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며3), 청소년들은 이러한 우울, 불안을 동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으로 습관성 흡연, 음주, 약물남용을 한다4). 특히, 청소년의 흡연동기 중 31%가 스트레스 해소를 하기 위해서인데5), 김복순6)의 연구에서 실업계 흡연 여고생의 41%가 스트레스 해소로 계속 흡연을 한다고 보고한 바 있다.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중재를 위한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중재를 위한 방법에는 미술치료7), 스포츠활동8), 향기요법9), 원예요법10), 사물놀이활동11), 스트레스 대처훈련12), 음악 및 명상치료13), 요가 프로그램14), 국선도15), 기공운동16), 도인체조와 명상17) 등이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법들이 적지 않은 시간과 특정한 장소를 필요로 하며, 특히 훈련된 전문가나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 경우 학교에서 일반 교사가 쉽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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