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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환경측정결과(또는 작업환경실태조사결과)에 따른 근로자들의 호흡보호구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문제점을 파악한 다음 외국 선진국의 호흡보호구 선택 가이드를 참고하여 화학물질의 유형, 노출정도, 사용량, 작업장 조건 등을 고려한 ‘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호흡보호구 선정 지침’을 개발하는 것이다.
- 실태조사의 목적은 호흡보호구 관리 책임자들이 호흡보호구 및 관련 업무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함이었다. 따라서 사업장에서 호흡보호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호흡보호구를 착용하는 근로자들은 조사에서 배제시켰다.
제안 방법
- Figure 1은 본 연구의 흐름도이다. 158개 작업장에서 작업환경측정을 하면서 호흡보호구 담당자에게 설문조사와 호흡보호구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미국, 영국, 독일, 유럽 및 일본의 호흡보호구 선정가이드를 조사하였고 동시에 보호계수(Protection factor)를 정리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설정하였다.
- ⑧ CDC의 NIOSH와 3M RPRG 자료를 활용할 경우 ⑥과 ⑦항의 할당보호계수 를 수학적으로 그대로 적용하지는 않았다. NIOSH가 할당보호계수를 수학적으로 계산하지 않았어도 이 자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하였다. 3M 자료 역시 10×OEL에서 전면형 마스크를 적용하였다 하더라도 이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전면형의 할당보호계수는 50임).
- 노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현재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2013)’와 유사한 평가방법을 도입하여 호흡보호구 선정을 위한 유해성 평가를 실시한 다음 적합한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 작업환경측정결과, 외국의 호흡보호구 선택 가이드 등을 참고하여 호흡보호구 선정지침을 개발하였다. 노출기준이 있는 화학물질은 2013년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보고서에 수록된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면 되며 노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사업장 유해도 평가를 실시한 후 이에 적합한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도록 호흡보호구 선정지침을 개발하였다.
- 첫째 노출기준이 있는 646개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NIOSH documents, 3M RPRG, 기타 자료를 참고자료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작성하였으며 그 물질만 찾으면 적정 호흡보호구를 쉽게 선정하도록 하였다. 둘째 노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이상의 조사자료와 건강유해성 평가를 실시한 후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다.
- 미국, 영국, 독일, 유럽 및 일본의 호흡보호구 선정가이드를 조사하였고 동시에 보호계수(Protection factor)를 정리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설정하였다. 또 국내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호흡보호구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호흡보호구 선정 지침은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 호흡보호구 선정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화학물질의 기본정보 즉, 분자량, IDLH, 냄새서한도(odor threshold), 끊는점 혹은 녹는점, 증기압, 폭발 하한값(LEL)을 수록하였다. 또 인체 노출경로와 인체 노출시 주요증상을 수록하여 화학물질의 독성 특성을 쉽게 알아보도록 하였다.
- 또 이들 이외에도 ‘한국기술표준원’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조사 홈페이지에 수록된 제품 목록과 제품 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하여 확인하였다.
- 문헌조사를 통하여 외국 선진국의 보호계수를 비교 분석하고 이들의 장단점을 파악한 다음 현재 상황에서 우리나라에 적용이 가장 적합한 보호계수를 도입하므로 보호계수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였다.
- 158개 작업장에서 작업환경측정을 하면서 호흡보호구 담당자에게 설문조사와 호흡보호구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미국, 영국, 독일, 유럽 및 일본의 호흡보호구 선정가이드를 조사하였고 동시에 보호계수(Protection factor)를 정리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설정하였다. 또 국내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호흡보호구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 부산, 경남, 울산에 소재한 158개의 제조사업장을 방문하여 작업환경을 측정하였고 현장에서 호흡보호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호흡보호구 사용실태조사를 병행하였다.
- 이는 NIOSH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우선시하여 만든 것이고 3M 자료는 호흡보호구 착용을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서로 다른 경우 추천호흡보호구가 있는 곳의 IDLH 농도를 기록하였다.
-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과 업무관련 문항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보호구 담당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고 작업환경측정결과는 측정기관에서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책임자는 사용 중인 화학물질의 종류, 농도(노출기준과 비교)등을 고려하여 현재 사용 중인 호흡보호구의 적합 여부를 판단하였다.
- 설문지의 내용은 일반적인 사항과 업무관련 문항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흡보호구 담당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고 작업환경측정결과는 측정기관에서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책임자는 사용 중인 화학물질의 종류, 농도(노출기준과 비교)등을 고려하여 현재 사용 중인 호흡보호구의 적합 여부를 판단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구입 가능한 호흡보호구를 종류별로 조사하였다.
- 작업환경측정결과, 외국의 호흡보호구 선택 가이드 등을 참고하여 호흡보호구 선정지침을 개발하였다. 노출기준이 있는 화학물질은 2013년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보고서에 수록된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면 되며 노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사업장 유해도 평가를 실시한 후 이에 적합한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도록 호흡보호구 선정지침을 개발하였다.
- 조사방법은 작업환경측정대행기관의 측정기사 혹은 보건관리자들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한 다음 현장에서 호흡보호구 담당자들이 직접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고 바로 수거하였다. 이 설문지에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기록한 다음 최종적으로 연구책임자가 인수하였다.
- 2013년 노출기준이 있는 646종의 화학물질에(KMOEL, 2012) 대한 추천 호흡보호구를 NIOSH Pocket guide to chemical hazards의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참고자료로는 NIOSH documents, 3M의 application인 RPRG(Respiratory Protection Resource Guide)를 우선적으로 참고하였고 이들 자료에 없는 경우에는 기존의 호흡보호구 선정 원칙에 따라 작성하였다.
- 호흡보호구 선정 지침은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첫째 노출기준이 있는 646개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NIOSH documents, 3M RPRG, 기타 자료를 참고자료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작성하였으며 그 물질만 찾으면 적정 호흡보호구를 쉽게 선정하도록 하였다. 둘째 노출기준이 없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이상의 조사자료와 건강유해성 평가를 실시한 후 호흡보호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작성하였다.
- 추천 호흡보호구의 선정방법은 노출기준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 제시하였다.
- 또 국내에서 사용가능한 모든 호흡보호구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호흡보호구 선정 지침은 두 개 부분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첫째 노출기준이 있는 646개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NIOSH documents, 3M RPRG, 기타 자료를 참고자료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작성하였으며 그 물질만 찾으면 적정 호흡보호구를 쉽게 선정하도록 하였다.
- 호흡보호구 선정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화학물질의 기본정보 즉, 분자량, IDLH, 냄새서한도(odor threshold), 끊는점 혹은 녹는점, 증기압, 폭발 하한값(LEL)을 수록하였다. 또 인체 노출경로와 인체 노출시 주요증상을 수록하여 화학물질의 독성 특성을 쉽게 알아보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③ 두 자료 모두 추천 호흡보호구가 있는 경우에는 NIOSH 것을 우선적으로 추천하였다. 그러나 NIOSH 자료가 송기마스크만 추천하고 3M 자료는 공기정화식 호흡보호구가 있는 경우에는 3M 자료를 활용하였다. 그 이유는 송기마스크의 경우 실제 작업현장에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또 이들 이외에도 ‘한국기술표준원’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 미국 CDC의 NIOSH 자료 (http://www.cdc.gov/niosh/npg/npgdcas.html)를 우선적으로 참고하였다. 그러나 이 자료는 우리나라 노출기준에 있는 화학물질 중 추천호흡보호구가 있는 경우는 대략 30%에 불과하였다.
- 시장조사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센터’의 인허가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외국 선진국의 호흡보호구 선택 가이드를 인터넷과 문헌을 구입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 따라서 사업장에서 호흡보호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호흡보호구를 착용하는 근로자들은 조사에서 배제시켰다. 회수한 설문지는 총 158부이었으며 훼손된 1개를 제외한 157부로 분석하였다.
- ￭ 건강상태: 폐쇄공포증, 심장질환, 난청, 천식 및 기타 호흡기질환을 고려하여 호흡보호구를 선정한다.
이론/모형
- 2013년 노출기준이 있는 646종의 화학물질에(KMOEL, 2012) 대한 추천 호흡보호구를 NIOSH Pocket guide to chemical hazards의 형식으로 작성하였다. 참고자료로는 NIOSH documents, 3M의 application인 RPRG(Respiratory Protection Resource Guide)를 우선적으로 참고하였고 이들 자료에 없는 경우에는 기존의 호흡보호구 선정 원칙에 따라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 157개 사업장의 호흡보호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호흡보호구 선정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많은 사업장이 호흡보호구를 부적합하게 선정하여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보건관리자에 대한 신규 혹은 보수교육에 호흡보호구에 관한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 그러나 산업위생 전공자라고 해도 호흡보호구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화학물질에 어떤 호흡보호구가 적합한지 정확하게 선정하기란 이 지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이 지침서에는 1) 호흡보호구의 안면부(일명 면체) 구분이 없어 농도에 따른 호흡보호구의 형태별 선정이 불가능하다는 점, 2) 화학물질의 물리적인 성상 분류에 따라 호흡보호구 선정은 가능하지만 각 개별 화학물질에 따라 적합한 호흡보호구 선정은 매우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 예를 들어, 폭발 하한치의 10% 값을 IDLH로 정한 것을 너무 엄격하다는 느낌이며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판단되었다. 둘째, 3M의 경우 현실적으로 호흡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미국 PEL의 10배 값에서만 추천하고 있다. 이보다 높은 농도에서는 3M의 경우 추천호흡보호구가 없다.
- 또 호흡보호구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고려할 때 보건관리자들이 혼란스러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잡한 유럽식보다는 보다 간단명료한 미국의 OSHA 것을 도입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미국 OSHA의 할당보호계수를 도입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되었다.
- 현재 우리나라는 보호계수를 결정할 수 있는 어떤 실험데이터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과 같이 안면부 누설만 고려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이다. 또 호흡보호구에 대한 여러 가지 개념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의 실정을 고려할 때 보건관리자들이 혼란스러움을 줄이기 위해서는 복잡한 유럽식보다는 보다 간단명료한 미국의 OSHA 것을 도입하는 것이 편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이상의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미국 OSHA의 할당보호계수를 도입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되었다.
- 설문조사 및 작업환경측정결과와 대조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약 70%가 방진마스크가 필요하여 방진마스크가 방독마스크보다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진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한 138명을 대상으로 방진마스크의 등급을 중복응답을 통하여 알아 본 결과, 특급이 10.9%(15명), 1급이 63.8%(88명), 2급이 27.5%(38명)라고 응답하였고 등급을 잘 모른다고 응답한 경우도 15.9%인 22명이 응답하였다. 아직도 여과효율이 떨어지는 2급 마스크의 사용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과 상당수의 호흡보호구 담당자들이 방진마스크의 등급조차 모른다는 점은 호흡보호구 관리상에 상당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 8%)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호흡보호구 취급과 전혀 관련이 없는 자들이 담당하고 있었다. 설문조사 및 작업환경측정결과와 대조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약 70%가 방진마스크가 필요하여 방진마스크가 방독마스크보다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진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한 138명을 대상으로 방진마스크의 등급을 중복응답을 통하여 알아 본 결과, 특급이 10.
- 외국의 호흡보호구 선정지침을 분석한 결과 각 나라마다 용어는 달라도 호흡보호구 선정에 있어 호흡보호구를 분류하는 방법과 사업장의 유해도에 따라 보호계수를 이용하는 방법은 동일하였다. 우리나라의 여러 여건을 고려할 때 간단하고 명료한 미국의 할당보호계수를 적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 8%(90명)이었다. 작업환경측정결과, 설문조사 내용 및 사용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 사용 중인 호흡보호구의 적합여부를 분석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된 사업장은 62.4%(98명 응답), 부적합은 35.0%(55명 응답)로 나타나 부적합한 호흡보호구의 선정이 심각함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호흡보호구 담당자들의 호흡보호구에 대한 지식 및 중요도에 관한 인식수준이 매우 낮고 부적합한 호흡보호구 선정 비율이 높아 호흡보호구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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