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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수량, 과실 품질 및 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화방별로 착과량을 조절하여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과실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한 초세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수량, 과실 품질 및 식물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과실수가 20, 25, 30이 되도록 착과량을 조절하였고 일부는 무적화 하였다.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총 과실 생산량은 증가하나 상품성 과실 생산이 감소하고, 비상품과 생산이 증가하였다.
- Table 4는 착과 정도가 ‘설향’ 딸기의 시기별 잎 생장과 식물체 건물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012년 11월 24일 1화방에 적화 처리를 실시하였다. 이때 주당 엽수는 7매, 엽면적은 1,195cm2, 엽 건물중은 10.
- 본 실험은 촉성재배용 ‘설향’ 품종을 공시하여 고설식 수경재배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2012년 4월 5일에 모주를 정식한 후 모주에서 발생한 런너를 유인하여 육묘하였다. 본엽이 6~7매 전개된 90일묘를 9월 7일 고설베드에 정식하였다.
- 본엽이 6~7매 전개된 90일묘를 9월 7일 고설베드에 정식하였다. 경남농업기술원 딸기 양액 처방서에 따라 양액을 조제한 후 주당 약 10mL 씩 매일 3~5회 일정하게 공급하였고, 표준 딸기 재배법에 준하여 관리하였다.
- 과실의 특성조사는 1화방부터 4화방까지 실시하였으며, 2012년 12월 12일부터 2013년 5월 18일까지 과실의 생체중과 당도를 측정하였다. 과실은 색깔이 꽃받침 아래 부분까지 완전히 착색될 때를 기준으로 2~3일 간격으로 수확하였다.
- 과중이 30g 이상은 대과, 20~29g은 중과, 10~19g은 소과, 10g 이하는 비상품과로 분류하였다. 당도는 처리당 3개의 과실을 2등분한 후 한 과실당 2회씩 굴절당도계(LTD 0333, G-Won HITECH., Korea)로 측정하여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 ‘설향’ 딸기는 관부의 수를 하나로 제한하여 화방의 수를 4~6개 정도 출현시켜 재배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착과량을 조절한 1화방부터 4화방까지 조사하였고, 수확기간이 약 5개월 정도였다. 딸기는 먼저 출현한 화방이 수확을 끝내기 전에 다음 화방으로 연속적인 개화와 착과가 이어진다.
- 본 실험은 촉성재배용 ‘설향’ 품종을 공시하여 고설식 수경재배 방법으로 수행하였다.
- 2012년 4월 5일에 모주를 정식한 후 모주에서 발생한 런너를 유인하여 육묘하였다. 본엽이 6~7매 전개된 90일묘를 9월 7일 고설베드에 정식하였다. 경남농업기술원 딸기 양액 처방서에 따라 양액을 조제한 후 주당 약 10mL 씩 매일 3~5회 일정하게 공급하였고, 표준 딸기 재배법에 준하여 관리하였다.
- 과실은 색깔이 꽃받침 아래 부분까지 완전히 착색될 때를 기준으로 2~3일 간격으로 수확하였다. 수확한 과실은 과실의 무게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과중이 30g 이상은 대과, 20~29g은 중과, 10~19g은 소과, 10g 이하는 비상품과로 분류하였다.
- 식물체의 생장은 2012년 11월 24일, 2013년 3월 7일, 4월 9일, 5월 12일에 각 처리마다 10주씩 굴취하여 잎, 과실, 뿌리, 크라운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잎은 주당 엽수와 총엽면적(LI-3100 Area meter, LI-COR Co.
- 적화하지 않고 모두 착과시킨 대조구, 착과량 30(1화방 12개, 2화방 7개, 3화방 6개, 4화방 5개), 착과량 25(1화방 10개, 2화방 6개, 3화방 5개, 4화방 4개), 착과량 20(1화방 8개, 2화방 5개, 3화방 4개, 4화방 3개)으로 착과량을 조절하였다(Table 1). 실험구는 과실수량과 식물체 생장을 조사하기 위해 각 처리당 30주씩 4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 식물체의 생장은 2012년 11월 24일, 2013년 3월 7일, 4월 9일, 5월 12일에 각 처리마다 10주씩 굴취하여 잎, 과실, 뿌리, 크라운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잎은 주당 엽수와 총엽면적(LI-3100 Area meter, LI-COR Co. USA)을 조사하였고, 과실은 조사 시기에 화방에 남아있는 과실을 1화방부터 4화방까지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각 부위별 건물중은 80 착과량 조절은 2012년 11월 24일부터 실시하였고,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각 화방의 꽃이 개화한 후에 먼저 핀 꽃을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였다. 적화하지 않고 모두 착과시킨 대조구, 착과량 30(1화방 12개, 2화방 7개, 3화방 6개, 4화방 5개), 착과량 25(1화방 10개, 2화방 6개, 3화방 5개, 4화방 4개), 착과량 20(1화방 8개, 2화방 5개, 3화방 4개, 4화방 3개)으로 착과량을 조절하였다(Table 1). 실험구는 과실수량과 식물체 생장을 조사하기 위해 각 처리당 30주씩 4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 착과량 조절은 2012년 11월 24일부터 실시하였고,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각 화방의 꽃이 개화한 후에 먼저 핀 꽃을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하였다. 적화하지 않고 모두 착과시킨 대조구, 착과량 30(1화방 12개, 2화방 7개, 3화방 6개, 4화방 5개), 착과량 25(1화방 10개, 2화방 6개, 3화방 5개, 4화방 4개), 착과량 20(1화방 8개, 2화방 5개, 3화방 4개, 4화방 3개)으로 착과량을 조절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2013년 3월 8일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노화된 하엽을 제거하였다. 과실수량과 당도 및 식물체의 생장 변화는 SA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5% 유의수준에서 LSD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8%, 착과량 20에서 64%로 착과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10~19g의 소과는 착과량 20에서 주당 148.4g으로 가장 적었고,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소과 생산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10g 이하의 비상품과는 착과 정도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 2는 1화방부터 4화방까지 화방당 착과량 조절이 각 화방의 과실 생산량과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화방의 과실 생산량은 대조구에서 233.1g으로 가장 많았고, 과실 12개를 남긴 착과량 30에서 214.3g, 10개를 남긴 착과량 25에서 188g, 8개를 남긴 착과량 20에서 163.7g으로 착과수가 많을수록 과실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중과 이상의 상품성 과실은 1화방에 12개를 남긴 착과량 30에서 113.
-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주당 총 과실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과실 무게에 따라 4개의 그룹으로 크기를 분류하였는데, 과중이 30g 이상 대과는 착과 수준이 낮은 착과량 20에서 주당 90.6g으로 가장 많은 반면 대조구에서는 주당 69.1g으로 가장 적었다. 20~29g의 중과는 대조구에서 주당 160.
- 10g 이하의 비상품과는 착과 정도에 따른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대조구는 117.7g으로 총 과실 생산량의 20.6%로 비상품과 비율이 가장 높았고, 착과량 30은 48.1g으로 9%, 착과량 25는 21g으로 4.3%, 착과량 20은 9.3g으로 2.1%를 차지하였다. 착과량이 낮을수록 중과 이상의 상품성 과실 생산이 증가하고, 소과와 비상품과 생산이 감소하였다.
- 3cm2로 잎의 크기가 감소하였다. 대조구는 잎에서 생산된 동화산물이 수용부위 활성이 강한 과실에 집중되어 수용부위 강도가 약한 뿌리의 생장이 감소하였다(Table 4). 무적화한 대조구는 주당 총 과실수가 55과 였고, 1화방과 2화방의 과다 착과는 식물체 영양생장 기관의 세력을 약화시켜 후기 3화방과 4화방에서 과실 생산이 감소하였다(Fig.
- 따라서 ‘설향’ 딸기는 착과량을 주당 20과에서 25과로 조절하면 상품과 생산이 증가하고, 착과 부담으로 인한 식물체의 세력 약화를 방지하여 장기간 고품질의 과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2g 이었다. 무적화한 대조구는 1화방과 2화방에서 과실 수량은 많으나 상품과 생산이 낮고 비상품과 생산이 증가하였다. 과실 수량은 과실수와 과실크기에 의해 결정된다(Janick와 Eggert, 1968; Webb, 1973).
- 대조구는 잎에서 생산된 동화산물이 수용부위 활성이 강한 과실에 집중되어 수용부위 강도가 약한 뿌리의 생장이 감소하였다(Table 4). 무적화한 대조구는 주당 총 과실수가 55과 였고, 1화방과 2화방의 과다 착과는 식물체 영양생장 기관의 세력을 약화시켜 후기 3화방과 4화방에서 과실 생산이 감소하였다(Fig. 2). 따라서 ‘설향’ 딸기는 착과량을 주당 20과에서 25과로 조절하면 상품과 생산이 증가하고, 착과 부담으로 인한 식물체의 세력 약화를 방지하여 장기간 고품질의 과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4화방은 착과 정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에서 당도는 1화방에서 가장 높았고 2, 3화방에서 감소하였으나 4화방에서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다. 딸기는 화방별 과실의 수확 기간이 길고, 1화방과 2화방은 수확 기간 초기에 당도가 높았다.
- 본 실험에서 무적화한 대조구는 착과량을 조절한 처리구 보다 1화방과 2화방에서 과실 수량이 많았으나 3화방과 4화방에서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대조구는 총과실 생산량에서 1화방과 2화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76%로 높다.
- 7매였다. 엽면적은 대조구에서 1,058cm2 , 착과량 20에서 1,287cm2로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잎의 생장이 감소하였다. 대조구는 착과량을 조절한 2012년 11월 24일보다 엽수는 4매 정도 증가하였으나 엽면적이 137cm2 감소하였다.
- 과실은 4화방에서 대조구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가 수확을 끝마쳤고, 착과량을 조절하지 않은 5화방과 6화방에서 과실이 생산되었다(자료 미제시). 영양생장 기관은 착과량이 낮을수록 건물중이 증가하였고, 착과량 20은 대조구 보다 건물중이 9.61g 증가하였다.
- 3화방과 4화방은 건물중의 차이가 없었다. 영양생장 기관인 잎, 뿌리, 크라운은 착과량이 낮을수록 건물중이 증가하였다. 이들 영양기관의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17.
- 3g으로 가장 적었다. 이들 중과 이상의 상품성 과실 비율은 대조구에서 40.1%로 가장 낮았고, 착과량 30에서 51%, 착과량 25에서 56.8%, 착과량 20에서 64%로 착과량이 낮을수록 증가하였다. 10~19g의 소과는 착과량 20에서 주당 148.
- 3화방과 4화방은 건물중의 차이가 없었다. 영양생장 기관인 잎, 뿌리, 크라운은 착과량이 낮을수록 건물중이 증가하였다. 이들 영양기관의 건물중은 대조구에서 17.
- 1화방부터 4화방까지 과실수가 20, 25, 30이 되도록 착과량을 조절하였고 일부는 무적화 하였다.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총 과실 생산량은 증가하나 상품성 과실 생산이 감소하고, 비상품과 생산이 증가하였다. 무적화한 대조구는 착과량을 조절한 처리구 보다 1화방과 2화방에서 과실 수량이 많았으나 3화방과 4화방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 1). 주당 총 과실 생산량은 무적화한 대조구에서 572.3g으로 가장 많았고, 착과량 30에서 531.9g, 착과량 25에서 487.1g, 착과량 20에서 438.6g 순이었다. 주당 착과수가 많을수록 주당 총 과실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 1%를 차지하였다. 착과량이 낮을수록 중과 이상의 상품성 과실 생산이 증가하고, 소과와 비상품과 생산이 감소하였다.
- 딸기는 안정적인 과실 생산을 위하여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착과량이 증가할수록 엽면적이 감소하였고, 특히 영양생장 기관의 뿌리에서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잎 1장당 엽면적이 2012년 11월 24일에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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