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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고에서는 그 동안 폐콘크리트와 폐아스팔트콘크리트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지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순환토사의 재활용 확대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 순환토사와 관행농토를 각기 다른 배합으로 혼합한 후각 5가지 조건별 배합으로 혼합한 순환토사와 관행농토에 대해 작물에 대한 생육영향을 시험하여 농업적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전국 5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반입된 건설폐토석으로부터 생산된 순환토사를 채취하여 이에 대한 물리적 성질과 환경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환경성 분석에는 폐기물 공정시험방법과 토양오염공정시험을 실시하였다.
• 전국 5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에 반입된 건설폐토석으로부터 생산된 순환토사를 채취하여 이에 대한 물리적 성질과 환경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환경성 분석에는 폐기물 공정시험방법과 토양오염공정시험을 실시하였다.
• <그림 5>와 같이 식생대층(상층토)을 50cm를 걷어내 별도로 보관하고, 하층토 부분은 순환토사로 치환 후 걷어낸 상층토를 복토하여 생육분석을 하는 방식으로 했다.
• 복토방식은 매립장의 1일 매립용량, 매립장 폭의 협소정도 및 폐기물의 노출면적 등을 고려하여 에 나타낸 바와 같이 Cell 방식과 Sandwich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수도권 제2매립장의 경우 1일 매립량에 따른 사면부의 노출면적이 넓어 사면 노출 시 주변 환경에 대한 악영향이 예상되므로폐기물 노출지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Cell 방식을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 순환토사의 처리현황은 재활용이 1,582,317톤/년으로서 85.1%를 차지하고, 매립이 277,079톤/년으로서 14.9%를 차지하고 있어 건설폐기물 재활용율 97.6%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하게 재활용되고 있다는 것을알 수 있다. 순환토사의 재활용 용도로는 성·복토용이 64.
• 국내 순환토사 생산시 적용되는 이물질 분리·선별공정은 0회 10%, 1회 17%, 2회 이상이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으로 건설폐기물에는 페콘크리트, 토사, 목재, 이물질이 혼합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토사를 별도로 분리·선별하기 위해서는 스크린 공정이 적용되어야 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망의 크기는 20mm를 넘는 업체가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49%로 나타났고 15~20mm이하의 업체가 25%, 15mm이하의 망 크기를 사용하는 업체가 약 26%로 나타났다.
• 그 결과 배추 정식 30일차 조사 시 에 나타낸 바와 같이 순환토사 : 관행농토의 비율 100:0, 75:25, 50:50의 처리구에서 관행농토 처리구에 비해 순환토사의 사용비율이 증가할수록 생육장해에 대한 유의성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 고화복토재를 토질 역학적 특성을 근거로 장기 및 단기 허용지지력을 검토한 결과, 장기 및 단기 주행안정성은 확보되는 것으로 검토되었으나 이론식에 의한 방법으로 고화복토재의 적용성을 판단하는 것은 실제현장조건과 상이한 결과가 도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차량 주행성시행 후 변형량 검토를 통한 지지력 검토 수행 후 고화복토재를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순환토사의 재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최초 파쇄장치인 죠크러셔 통과 전을 순환토사(가칭)로 하고 통과후를 순환토사(기존)로 구분하여 선별 및 품질관리를 행함으로서 각각의 용도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순환토사 및 선별토사의 차이점 및 재활용 방안을 정리하여 [표 2.
• 또한 이를 보완하여줄 충분한 연구자료 및 데이터를 확보한 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현재까지 순환토사가활용하는데 제약이 되고 있는 농지법 또는 산지관리법 등에서 순환토사와 관련된 조항에 대한 개정을 통해 일반토사와 동일한 용도로 확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순환토사는 최초 죠크러셔로 파쇄된 후에 폐콘크리트와같은 건설폐기물과 혼합된 토사로서 기존 순환토사의 품질기준 및 재활용 용도와 동일한 것으로서 현행의 관련법에 따라서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따라서 순환토사의 기존 재활용 용도이외에 새로운 재활용 용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시설의 최초 파쇄기 전후에 각각 선별하여 품질을 관리하고활용용도를 확대하는 등의 대내외적인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관련업계 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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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KS F 2573(콘크리트용 순환골재)	KS F 2573(콘크리트용 순환골재)가 개정된 이유는 무엇인가?	2003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순환골재와 관련된 기술적 기준의 제·개정 작업이 이루어져 왔는데 특히 2005년에는 콘크리트용 순환골재를 비롯하여 13개 용도별 ‘순환골재 품질기준’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정 공고하였고, 2006년에는 ‘순환골재 품질기준’과 부합하기 위하여 KS F 2573(콘크리트용 순환골재)이 개정되었다.
건설폐토석	건설폐토석은 무엇인가?	2%인 1,083천톤/ 년을 폐콘크리트와 폐아스팔트콘크리트가 차지하고 있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이 폐콘크리트와 폐아스팔트콘크리에 편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건설폐토석은 건설공사 시 건설폐기물과 혼합되어 발생되는 것 중 분리, 선별된 흘, 모래, 자갈 또는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흙, 모래, 자락 등으로서 자연상태의 것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2012년 건설폐기물 재활용 통계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858천 톤/년이 발생되고 1,582천톤/톤을 재활용하여 재활용율이 85.
건설폐토석	2012년 건설폐기물 재활용 통계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건설폐토석의 발생량과 재활용률은?	한편 건설폐토석은 건설공사 시 건설폐기물과 혼합되어 발생되는 것 중 분리, 선별된 흘, 모래, 자갈 또는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흙, 모래, 자락 등으로서 자연상태의 것을 제외한 것을 말한다. 2012년 건설폐기물 재활용 통계조사보고서에 의하면 1,858천 톤/년이 발생되고 1,582천톤/톤을 재활용하여 재활용율이 85.1%로서 폐콘크리트과 폐아스팔트콘크리트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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