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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0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현재 농촌지역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와 관련하여 면소재지의 복합생활서비스와 중심 기능/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는 농촌마을개발사업 관련 2013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매뉴얼 중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지침의 내용을 중심으로 아직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전라남도 내 면소재지인 곡성 고달면, 보성 노동면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도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향후 해당 면소재지 마을의 사업추진에 있어 방향성 설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면소재지의 가장 큰 기능인 배후 마을에 대한 생활서비스 제공과 중심기능/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하고자 농촌지역의 지속성 관점에서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관련 수요자의 인식도 조사를 통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향후 면소재지 사업추진에 있어서 방향성 설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이전에 살펴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읍·면소재지 사업의 매뉴얼을 토대로 면소재지 생활만족도와 읍면소재지 사업 목표인 생활서비스기능과 중심기능/역할, 그리고 기능별 세부사업 내용들 간의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어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동)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불특정 다수 주민이 이용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읍(동)면소재지의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자 읍(동)면소재지에 생활편익,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며, 농어촌 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함을 사업의 목적으로 한다.
가설 설정
- 아울러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의 세부사업 내용들은 생활서비스 및 중심기능/역할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생활서비스 및 중심기능/역할은 읍·면소재지 생활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우선 읍면소재지 사업내용의 하위평가항목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생활서비스와 중심기능/역할을 매개변수로 하고, 생활만족도에 대한 인식정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 그리고 조사대상 면에 대한 면적, 행정구역, 가구, 인구등의 기본현황과 면소재지 기능보유와 관련하여 주요 공공공간 및 생활편의시설 등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면소재지 내 배치 특성을 분석하였다.
- 최초의 모형은 적합도 검정을 실시한 경과 각종 적합도 지수들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와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형을 수정하였다. 기존 모형의 수정지수 결과를 이용하여 공분산을 설정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경로를 삭제함으로서 모델을 간명하게 만들었다.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를 보면 x2=5.
- 다음으로 경로분석 모형을 통해 가설을 검정하였다. 각변수들 간 영향력 및 유의성을 다음의 [Figure 4]와 [Table 7]로 정리하였다.
- 다음으로 면소재지의 가장 큰 기능인 배후마을에 대한 생활서비스 제공과 중심기능/역할 강화 방안에 대한 모색을 하고자 농촌지역의 지속성의 관점에서 면소재지의 생활만족도, 생활서비스, 중심기능/역할 관련 수요자의 인식도를 설문조사에 의해 파악하였다.
- 변수들 간의 가설적 관계 분석에 앞서 측정 변수들의 단일차원성 검정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이 필요하여 실시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절대적합지수 x2, GFI, AGFI, RMR, RMSEA, 증분적합지수 CFI, NFI, IFI값을 사용하였으며 최종 요인분석에서 높은 적합도를 얻기 위해 최초문항에서 최하 SMC 값을 검토하여서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 또한 분석 전 변수들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변수를 통합하는 이유는 구조모형을 단순화하기 위함 이었으며, 이전까지 진행했던 신뢰도와 타당도 검정의 결과를 가지고 하위변수를 하나의 변수로 통합하였다.
- 설문조사의 내용은 2013년도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매뉴얼 참고자료 중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관련 목표와 세부사업유형을 참조로 설문항목을 재구성하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0을 사용하였다. 우선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최초의 모형은 적합도 검정을 실시한 경과 각종 적합도 지수들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와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형을 수정하였다.
- 우선 읍면소재지 사업내용의 하위평가항목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생활서비스와 중심기능/역할을 매개변수로 하고, 생활만족도에 대한 인식정도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 변수들 간의 가설적 관계 분석에 앞서 측정 변수들의 단일차원성 검정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이 필요하여 실시하였다. 자료의 적합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절대적합지수 x2, GFI, AGFI, RMR, RMSEA, 증분적합지수 CFI, NFI, IFI값을 사용하였으며 최종 요인분석에서 높은 적합도를 얻기 위해 최초문항에서 최하 SMC 값을 검토하여서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신뢰성 분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측정하였고, 모든 하위요인에서 신뢰성이 확보되었음을 보였다.
- 우선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최초의 모형은 적합도 검정을 실시한 경과 각종 적합도 지수들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와 적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형을 수정하였다. 기존 모형의 수정지수 결과를 이용하여 공분산을 설정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경로를 삭제함으로서 모델을 간명하게 만들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노령화지수가 높은 동부권 지자체 중 65세이상 인구의 비중이 높은 면인 보성군 노동면과 곡성군 고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3)
- 설문조사기간은 2014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15일간 진행하였으며, 설문지는 총200부를 배포하여 196부를 회수하였고,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3부를 제외한 193부에 대해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4)
- 설문조사기간은 2014년 6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20일간 진행하였으며, 설문지는 총 200부를 배포하여 유효부수 193부의 원 자료를 토대로 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 설문조사는 전라남도 동부권 내 기존거점 역할을 하였던 면소재지 중 현재 쇠퇴되어 기본적 기능만 유지되고 있는 지자체 중에서 노형화 지수가 높고, 65세이상 인구 비중이 높은 곡성군 고달면과 보성군 노동면소재지의 면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5)
- 특히,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 중 농촌중심지에 중점을 둔 사업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며, 120개 일반 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 자율 포괄보조사업의 유형별 세부사업의 하나로서 모든 읍·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분석기법은 인구통계적 특성과 일반사항의 확인을 위한 빈도분석, 측정도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신뢰성 분석(Cronbach's α), 측정도구의 타당성 확인을 위한 확인적 요인분석,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 경로분석 모형을 통한 가설검정 등을 실시하였다.
- 설문조사를 위해 재구성된 평가항목들의 신뢰성과 타당성에 관해서는 신뢰성 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검증하였으며, 면소재지의 생활만족도 인식 정도와 생활 관련 서비스 제공 및 중심기능/역할을 내생변수로 하고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기능별 세부사업내용을 외생변수로 하여 그 인과관계를 경로분석모형을 통해 분석하였다.
- 통계분석에 사용된 도구는 SPSS 18.0과 AMOS 18.0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분석된 내용을 토대로 현재 농촌지역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면소재지 종합정비와 관련하여 면소재지의 복합생활서비스와 중심 기능/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실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 확인적 요인분석 후 변수들 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생활만족도, 생활서비스, 중심기능/역할에 대한 인식도와 세부사업유형의 통합변수들 간의 영향관계를 살펴 보기 위해 생활만족도, 생활서비스, 중심기능/역할을 종속변수로 하고 세부사업유형의 통합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진행하였다. 또한 분석 전 변수들을 통합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론/모형
-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경로분석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은 Amos 18.0을 사용하였다. 우선 모형의 적합도를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 그리고 2개의 매개변수 중 생활서비스는 마을의 오폐수처리시설/마을 환경정비와 관련한 생태환경과 가로경관중심의 마을경관은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향상에 영향을 주어 면소재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다시 말해 마을의 기초생활과 관련하여 마을 내 환경의 쾌적성 강화로서의 오폐수처리시설/마을환경 정비와 마을 가로경관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면소재지의 중심기능/역할은 생활 만족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이와 관련 하여서는 복지시설, 지역경제활성화기반→중심기능/역할과 생태환경, 마을경관→생활서비스→중심기능/역할의 경로의 흐름 간에 유의한 선형적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추가적으로 신뢰성 분석을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측정하였고, 모든 하위요인에서 신뢰성이 확보되었음을 보였다.
- 또 다른 매개변수인 중심기능/역할은 생활만족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복지시설과 지역경제활성화 기반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중심기능/역할의 강화를 위해서는 면소재지 내 중심가로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복지시설 강화와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보행의 쾌적성 수용이 가능한 기반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음을 알 수 있다.
- 마을경관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를 보면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558-.816로 E01(마을안길 경관), E02(마을지붕 및 담장)의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검정통계량은 6.257(p<.001)-9.126(p<.0 01)로 나타나고, 신뢰도 역시 Cronbach's α 계수가 .778 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을기반시설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를 보면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591-.941로 B04(안전시설)의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검정통계량은 6.699(p<.001)-7.380(p<.001)로 나타나고, 신뢰도역시 Cronbach's α 계수가 .820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먼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사업 유형의 통합변수는 마을기반시설(β=.317), 마을경관(β=.621), 복지시설(β=.436), 생/환경(β=.171), 다음으로 생활 서비스에는 마을경관(β=.531), 생태/환경(β=.547), 마을기반시설(β =.168), 중심기능/역할에는 복지시설(β=.572), 지역 경제활 성화 기반(β=.608), 생태/환경(β=.498), 마을경관(β=.291), 마을기반시설(β=.186)이 통계적 유의수준 하에서 각각의 종속변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면소재지 생활만족도 관련 모형분설결과 먼저 생태환경, 마을경관→생활서비스→생활만족도의 경로와 복지시설, 마을경관, 마을기반시설→생활만족도의 경로가 흐름간에 유의수준 있어서는 다소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유의한 선형적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면소재지 생활만족도 모형분석결과 복지시설→생활만족도, 마을경관→생활만족도, 마을기반시설→생활만족도의 경로와 생태환경/마을경관→생활서비스→생활만족도의 경로가 유의한 선형적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문화체육시설과 중심기능/역할은 면소재지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평가항목들의 평균값 분석결과 생활만족도 3.41, 중심기능/역할 3.15로 평균값 3.0이상 보통의 만족도를 보였고, 생활서비스 2.85로 평균값 3.0이하의 부정적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태/환경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를 보면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535-.871로 F02(오폐수처리시설)의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검정통계량은 5.888(p<.001)-8.245(p<.001)로 나타나고, 신뢰도역시 Cronbach's α 계수가 .778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생활복지시설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를 보면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569-.856로 C05(마을 도서관/카페), C02(공동급식시설), C07(노인공동생활공간)의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검정통계량은 6.951(p<.001)-11.168(p<.001)로 나타나고, 신뢰도역시 Cronbach's α 계수가 .870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0이상 보통의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상하수도시설 3.66, 마을회관 3.75, 경로당 3.58, 정자 3.55, 안전시설 3.53, 오폐수처리시설/쓰레기처리시설 3.51의 항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는 그간 지속적인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사업 지원에 의해 주로 개선된 사항이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지원 및 부재의 시설인 마을도서관/카페 2.
- 기존 모형의 수정지수 결과를 이용하여 공분산을 설정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경로를 삭제함으로서 모델을 간명하게 만들었다. 수정된 모형의 적합도를 보면 x2=5.740, Q=1.148, GFI=.992, RMR=.01, AGFI=.925, NFI=.992, TLI=.992, CFI=.999으로 나왔다 적합도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모형은 매우 적합도가 높았다.
- 이상의 결과는 면소재지의 생활만족도에는 복지시설 중 마을카페/도서관, 공동급식시설, 노인공동생활공간의 공동체를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복지/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 마을경관의 경우는 마을 안길 경관과 마을 지붕 및 담장 등의 마을 내 가로경관, 마을 기반시설은 안전시설확충에 대한 내용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농촌지역의 열악한 생활서비스와 관련하여 자립적 이동이 가능한 세대 이외인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문화시설에 대한 확충과 이들 보행 및 생활환경과 관련한 쾌적성 및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현재 농촌지역의 생활만족도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된다.
- 조사대상지의 주요 공공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의 배치는 대상지 모두 중심가로 중심의 선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형으로 구성된 중심가로의 경우 상업과 주거가 동시에 구성된 형태가 대부분이었으나 곡성군 고달면의 중심가로가 연속성과 집중도가 좀 더 높은 공간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 지역 경제활성화 기반 확인적 요인분석 검정결과를 보면 표준화 요인적재량은 .660-.875로 G01(중심가로경관정비), G03(상가간판정비), G04(경관저해시설 정비)의 적재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중요한 요인으로 분류되었으며, 검정통계량은 8.549(p<.001)-12.384(p<.001)로 나타나고, 신뢰도 역시 Cronbach's α 계수가 .887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 면소재지의 생활만족도와 관련하여서는 공동체 관련 복지시설들과 노후화된 마을경관 관련 쾌적성과 마을기반 관련 안전시설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농촌지역에 있어서 다양한 복지시설의 확충은 면소재지 거점의 공동체 중심의 공급이 필요하며, 지역 인구에서 노령화 인구의 증가를 감안했을 때 마을 가로경관과 마을기반시설로서 보행공간에 대한 쾌적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을의 기초생활서비스와 관련하여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 숙원사업 중심의 추진이 아닌 환경적 측면에서의 오폐수처리시설과 주변 환경정비와 마을의 가로경관 개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 면소재지의 생활만족도와 관련하여서는 공동체 관련 복지시설들과 노후화된 마을경관 관련 쾌적성과 마을기반 관련 안전시설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농촌지역에 있어서 다양한 복지시설의 확충은 면소재지 거점의 공동체 중심의 공급이 필요하며, 지역 인구에서 노령화 인구의 증가를 감안했을 때 마을 가로경관과 마을기반시설로서 보행공간에 대한 쾌적성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마을의 기초생활서비스와 관련하여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지역 숙원사업 중심의 추진이 아닌 환경적 측면에서의 오폐수처리시설과 주변 환경정비와 마을의 가로경관 개선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전라남도 내 특정 면소재지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함으로 인해 다양한 유형과 상황에 대한 일화화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추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서 다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자료의 중심이 아닌 보다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주환경요소 전반에 내용을 포함한 포괄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즉,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현재의 읍면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에서의 다양한 하드웨어 매뉴얼들이 현재의 농촌지역 상황에 대응한다는 관점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복지시설의 확충과 보행환경의 개선이라는 관점에서의 마을기반시설 및 마을경관 사업추진, 단순한 에너지절약 시설의 공급이 아닌 마을의 환경정비 관점에서의 생태환경 사업 추진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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