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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저해요인들에 대한 현장별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외부적인 요인들에 의해 이 전략들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요인과, 과잉 투자요인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계획과 함께 현장별 비교가 가능한 IPA를 이용하여 현장별 건설근로자의 노동생산성 저해요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관리 측면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현장의 특성에 따라 노동 생산성 향상의 중·장기적인 현장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잠재적인 원인을 파악하는데 용이한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를 이용하여 현장별 건설근로자의 노동생산성 저해요인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현장관리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관리측면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설 설정
- 먼저, A현장의 강점 요인은 현장 내 관리자의 작업 지시나 관리자에 대한 불만사항이 적은 것이다. 약점 요인으로는 현장 내 위험한 작업환경에 대한 근로자의 우려가 높은 것이다.
제안 방법
- 설문의 내용은 응답자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사항과 공사 중에 근로자에게 저해가 되는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성과도를 측정하였다. 각 평가항목 별 중요도와 현재 성과도 수준을 리커트 5점 척도로 설문 조사하였다. 설문에 대한 개요 및 응답자의 사항은 Table 5와 같다.
- 요인 선정검토를 통해 저해요인과 현장에서 대응한 해결방안을 각각 40개의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현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리커트 5점 척도를 활용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저해요인의 중요도 및 현장의 대응 성과도를 조사하였다. 다섯째, 설문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한 내적 일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 넷째, 현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리커트 5점 척도를 활용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저해요인의 중요도 및 현장의 대응 성과도를 조사하였다. 다섯째, 설문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한 내적 일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설문결과에 대한 높은 중요도와 낮은 성과도를 도출했고,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저해요인별 중요도 및 성과도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 먼저 논문의 배경 및 목적 등 이론적 연구와 함께 기존 생산성 관련 연구에 대한 배경지식을 연구하였다. 둘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건설 현장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셋째,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저해요인과 이에 대응한 해결방안을 선정하였으며, 요인 선정 단계에서 현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 1과 같다. 먼저 논문의 배경 및 목적 등 이론적 연구와 함께 기존 생산성 관련 연구에 대한 배경지식을 연구하였다. 둘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건설 현장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들을 조사하였다.
- 문헌고찰을 통해 고려된 저해요인들을 현업의 실무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검토하였다. Table 2는 인터뷰에 응한 실무자들의 인적사항이다.
- 본 연구에서는 현장 근로자 저해요인에 대한 대처와 근로자들의 체감 상황에 대한 분석을 위해 IPA를 이용해 저해요인별 중요도-성과도를 분석하였다.
- 본 절에서는 IPA 4사분면 분석을 통해 관리측면의 전략적인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설문은 2014년 4월 26일부터 약2주간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A 현장 99부, B 현장 72부, C현장 47부, D현장 20부로 총 238부였고, 회수율은 100%였다.
- 현장 개요는 Table 4와 같이 중요도-성과도 측정을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의 내용은 응답자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사항과 공사 중에 근로자에게 저해가 되는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성과도를 측정하였다. 각 평가항목 별 중요도와 현재 성과도 수준을 리커트 5점 척도로 설문 조사하였다.
- 둘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건설 현장의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저해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셋째,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저해요인과 이에 대응한 해결방안을 선정하였으며, 요인 선정 단계에서 현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요인 선정검토를 통해 저해요인과 현장에서 대응한 해결방안을 각각 40개의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 셋째,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저해요인과 이에 대응한 해결방안을 선정하였으며, 요인 선정 단계에서 현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요인 선정검토를 통해 저해요인과 현장에서 대응한 해결방안을 각각 40개의 문항으로 선정하였다. 넷째, 현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리커트 5점 척도를 활용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저해요인의 중요도 및 현장의 대응 성과도를 조사하였다.
- Jung(2012)는 현장 건설근로자의 욕구 및 동기요인을 파악했다. 이때 생산성 향상 요인 도출을 위한 분석과 함께 중요도 분석을 사회적 인구 특성으로 구별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이와 비슷하게 Kim et al.
- 이에 본 논문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저해요인에 대한 중요도와 그것에 대한 대응 성과수준 측정을 통해 중요도-성과도간 Gap값을 나타냈다. 이러한 Gap값이 클수록 현장과 근로자간의 괴리감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해당 현장의 약점요인이라 볼 수 있다.
- 최종적으로 IPA를 활용하여 현장 근로자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저해요인에 대한 현장별 비교/평가와 이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현장 실무자를 통해 선행문헌에서 도출된 항목을 현장에 맞는 용어로 항목을 수정하였으며, 성과도 측정을 위한 저해요인에 대한 현장대응 항목을 현장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Table 3과 같이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은 2014년 4월 26일부터 약2주간 실시하였다. 배포된 설문지는 A 현장 99부, B 현장 72부, C현장 47부, D현장 20부로 총 238부였고, 회수율은 100%였다. 그러나 근로자가 현장에서 설문에 응한 관계로 부적합, 오류 등 분석하기에 부적절한 설문지가 다수였는데, 이에 대한 판단 기준은 신뢰도검사 결과 값이 0.
- 6을 넘느냐 그렇지 않느냐 였다. 이에 따라 결과 값이 0.6 미만인 것들은 부적절한 응답지로 분류 했으며 0.6 이상인 85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 현장 개요는 Table 4와 같이 중요도-성과도 측정을 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설문의 내용은 응답자에 대한 인구통계학적 사항과 공사 중에 근로자에게 저해가 되는 요인들에 대한 중요도-성과도를 측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 수준은 p<0.05 수준에서 검증되었다.
- 설문지를 구성하고 있는 문항들의 일관성과 설문지에 의하여 얻어진 측정 자료의 신뢰성을 추정하기 위해 Cronbach’s alpha 값을 이용하여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 다섯째, 설문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한 내적 일관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설문결과에 대한 높은 중요도와 낮은 성과도를 도출했고,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저해요인별 중요도 및 성과도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C현장은 현장 내 근로자간 사이가 원만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적인 현장 성과도가 다른 현장과 비교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근로자의 신체적인 항목들과 관계된 문제점들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에 육체적 피로가 많은 현장이라고 판단된다.
- C현장의 강점요인은 현장 내 근로자간 사이가 원만한 것이며, 전체적인 현장 성과도가 다른 현장과 비교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점으로는 근로자의 신체적인 항목들과 관계된 문제점이 많다.
- 특히 건설공사에 있어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신속한 공사 완료는 기업, 근로자 모두에게 중요한 사항이다. 결과적으로 적은 Input으로 보다 많은 Output을 만들기에 적합한 분석방법으로 판단된다.
- 이는 현장 근로자의 숙련도가 높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그러나 가장 많은 수의 약점 요인이 나타났으며, 특히 임금에 대한 불만사항이 다른 항목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잠재적 문제점으로 근로자 스스로 고용불안과 소속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현장과 근로자간의 거리감을 짐작할 수 있었다.
- 그리고 세부적 요인 항목 가운데 Gap값이 큰 항목은 적은 임금의 액수(2.625)였으며, 근로 중 사고·재해(2.250), 열악한 근무시간(2.000), 안전·보건 환경 불량(1.750), 피로누적(1.750), 조명·환기 등 열악한 작업환경(1.750), 개인역량강화 기회 부족(1.625), 위험한 작업조건(1.625), 지나친 관리감독(1.625), 기후 영향(1.625) 순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위험한 작업조건(B1), 조명·환기 등 열악한 작업환경(E2)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경제적인 문제 등 임금에 대한 불만뿐만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고용불안과 취약한 근로조건에 대해서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현실적 문제점을 파악 할 수 있었다.
- 또한 세부적 요인 항목 가운데 Gap값이 큰 항목으로는 근로 중 사고·재해(2.471)였으며, 저 품질의 식사(2.235), 정신적 스트레스(2.000), 무리한 작업지시(1.882), 적은 임금의 액수(1.824), 임금지급 시기의 딜레이(1.706), 기후 영향(1.706), 조명·환기 등 열악한 작업환경(1.588), 작업 중 육체적 한계도달(1.529), 근로자의 피로누적(1.529) 순으로 나타났다.
- D현장은 가장 많은 강점이 나타났다. 또한 전체적인 현장의 중요도-성과도 간 Gap 값이 작게 나타났으며, 특히 다른 현장보다 약점 요인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로자의 신체적인 요인들이 다수였다.
- 마지막으로 D 현장은 경제적요인(1.589)이 가장 큰 Gap값을 나타내었고, 생리적요인(1.516), 사회적요인(1.234), 현장요인(0.972), 심리적요인(0.766)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세부적 요인 항목 가운데 Gap값이 큰 항목은 적은 임금의 액수(2.
- 9는 A 현장의 영역별 분석 결과이다. 먼저 A 현장의 유지 강화 영역(Ⅰ사분면)의 주요한 저해요인으로는 무리한 작업지시(E1), 저 품질의 식사(D7), 작업 중 육체적 한계도달(D3)로 나타났다.
- 분석 결과, A현장과 C현장이 공통적으로 생리적 요인의 Gap값이 크게 나타났으며, B현장과 D현장은 경제적 요인에 대한 Gap 값이 공통적으로 컸다.
- 5~8은 중요도-성과도 분석결과인데, 각 현장마다 그래프 형태에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과도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C 현장에서 가장 높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저해요인은 항목 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거의 모든 항목에서 성과도 항목이 중요도 항목 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현장의 근로자들이 현장에 대한 불만 사항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세부적으로 Gap값이 큰 항목으로는 근로 중 사고·재해(2.667)로 나타났으며, 열악한 근무시간(2.500), 고용의 보장 여부(2.444), 적은 임금의 액수(2.444), 안정 보건환경의 불량(2.389) 위험한 작업조건(2.388), 저 품질의 동력 장비사용(2.333), 무리한 작업지시(2.222), 사회적 무시와 차별(2.111), 저 품질의 식사(2.055) 순으로 나타났다.
- 이에 대한 대처로 적절한 휴식제공과 근로시간의 보장이 필요하다. 잠재적 문제점으로 총 12개 요인들이 나타났고, 이중 근로자의 심리적인 요인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현장은 근로자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짐작되며, 근로자와 회사 간의 적절한 대화와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D현장은 가장 많은 강점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현장의 중요도-성과도 간 Gap 값이 작게 나타났으며, 특히 다른 현장보다 약점 요인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로자의 신체적인 요인들에 대한 약점이 나타났다.
- 점진적 개선 영역(Ⅲ사분면)에는 개인 보호 장비 부족(E4), 임금지급시기의 딜레이(A2), 근로자수 부족(B3), 정신적 스트레스(D6) 로 나타났다.
- 점진적 개선 영역에는 근로자의 피로누적(D2), 출퇴근 거리(D8), 작업 중 육체적 한계 도달(D3), 동료의 결근(B6), 미래에 대한 불안감(C8) 으로 나타났다.
- 점진적 개선 영역에는 소속감 부족(C4), 사회적 무시, 차별(C3), 인센티브 지급(A3), 저 품질의 식사(D7)로 나타났다.
- 점진적 개선 영역에는 안전·보건 환경 불량(A4), 출퇴근 거리(D8), 개인 보호 장비 부족(E4), 소속감 부족(C4), 인센티브 지급(A3)으로 나타났다.
- 중점 투자 영역에는 안전·보건 환경 불량(A4), 위험한 작업조건(B1), 열악한 근무시간(D1), 근로 중 사고·재해(D4), 조명·환기 등 열악한 작업환경(E2) 등이 나타났다.
- 현상 유지 영역에는 부적절한 인부배치(B2), 의사소통 부족(C1), 책임감 부족(C2), 동료의 태도불량(C6), 작업 장비 이용을 위한 연장코드선 부족(E6) 으로 나타났다.
- 현상 유지 영역은 부적절한 인부배치(B2), 작업반장의 역량부족(B8), 동료의 태도불량(C6), 정신적 스트레스(D6), 노후화된 동력장비(E3), 정리 정돈 불량(E7), 공종 간 투입시기상호 간섭(E8) 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또한 본 연구에서 어떠한 여건이 현장 간 요인에 대한 결과의 차이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것을 규명하는 것은 본 연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후속연구에서 이를 규명하도록 하겠다.
- 잠재적 문제점으로 총 12개 요인들이 나타났고, 이중 근로자의 심리적인 요인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 현장은 근로자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짐작되며, 근로자와 회사 간의 적절한 대화와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관리 측면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현장의 특성에 따라 노동 생산성 향상의 중·장기적인 현장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를 통해 현장관리자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관리측면의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본 연구에서 어떠한 여건이 현장 간 요인에 대한 결과의 차이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것을 규명하는 것은 본 연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에 대한 연구는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후속연구에서 이를 규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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