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성격구조인 자아상태(Ego-state)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건강의 유익성을 평가하고 있는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 TA) 과 사람의 생체신호중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뇌파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뇌파 검사결과, M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beta}$는 긴장하거나 집중되는 정신 활동시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는데, M형의 실험자들은 N형의 실험자들과는 달리 안정된 상태에서도 ${\beta}$가 주종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안정시에는 긴장이나 집중하는 M형과 달리, 긴장과 눈깜박임 같은 잡음도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 이고그램의 패턴과 상관없이 A자아의 수치가 높은 대상자는 안정된 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고 눈깜박임과 침삼킴, 잡음이 많은 것을 보였다. 그리고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mu}V$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 패턴의 이론과 뇌파의 소견이 일치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고그램의 각 자아상태에 따라 뇌파 역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성격구조인 자아상태(Ego-state)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건강의 유익성을 평가하고 있는 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 TA) 과 사람의 생체신호 중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뇌파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뇌파 검사결과, M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beta}$는 긴장하거나 집중되는 정신 활동시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는데, M형의 실험자들은 N형의 실험자들과는 달리 안정된 상태에서도 ${\beta}$가 주종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형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beta}$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특히, 안정시에는 긴장이나 집중하는 M형과 달리, 긴장과 눈깜박임 같은 잡음도 나타나지 않았다. 더불어 이고그램의 패턴과 상관없이 A자아의 수치가 높은 대상자는 안정된 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고 눈깜박임과 침삼킴, 잡음이 많은 것을 보였다. 그리고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mu}V$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 패턴의 이론과 뇌파의 소견이 일치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고그램의 각 자아상태에 따라 뇌파 역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Through this study, we found out whether to measure objectively by using Transactional Analysis(TA) evaluating their own growth and benefit of health through the change of Ego-state, the personality structure and brain waves monitoring electric signals occurring in the brain of the human biological ...
Through this study, we found out whether to measure objectively by using Transactional Analysis(TA) evaluating their own growth and benefit of health through the change of Ego-state, the personality structure and brain waves monitoring electric signals occurring in the brain of the human biological signal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brain-wave test, M-type is brain-waves of healthy adults and a, ${\beta}$ were dominantly observed in the occipital while not sleeping. In particular, ${\beta}$ appears widely throughout the brain during nervous or concentrating metal activities and unlike N-type experimenters, ${\beta}$ was found to be dominant in M-type experimenters even in stable condition. N-type is brain waves of healthy adults and a, ${\beta}$ were dominantly observed in the occipital while not sleeping. In particular, unlike nervous or concentrating M-type, there was no noise such as tension and blink while resting. In addition, it turned out that subjects with high levels of A ego do not return quickly to the stable state and show a lot of Blinking and swallowing saliva, noise regardless of the pattern of Egogram. And brain waves of 11 people that the difference in data of OK-gram and Ego-state is the same in all items or less than -5 showed a low amplitude of $20{\mu}V$ in general. I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at the theory of personality pattern of Transactional Analysis Theory and brain-wave findings are consistent and also found out that brain waves are also associated according to each Ego-state of Egogram.
Through this study, we found out whether to measure objectively by using Transactional Analysis(TA) evaluating their own growth and benefit of health through the change of Ego-state, the personality structure and brain waves monitoring electric signals occurring in the brain of the human biological signal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brain-wave test, M-type is brain-waves of healthy adults and a, ${\beta}$ were dominantly observed in the occipital while not sleeping. In particular, ${\beta}$ appears widely throughout the brain during nervous or concentrating metal activities and unlike N-type experimenters, ${\beta}$ was found to be dominant in M-type experimenters even in stable condition. N-type is brain waves of healthy adults and a, ${\beta}$ were dominantly observed in the occipital while not sleeping. In particular, unlike nervous or concentrating M-type, there was no noise such as tension and blink while resting. In addition, it turned out that subjects with high levels of A ego do not return quickly to the stable state and show a lot of Blinking and swallowing saliva, noise regardless of the pattern of Egogram. And brain waves of 11 people that the difference in data of OK-gram and Ego-state is the same in all items or less than -5 showed a low amplitude of $20{\mu}V$ in general. In conclusion, this study identified that the theory of personality pattern of Transactional Analysis Theory and brain-wave findings are consistent and also found out that brain waves are also associated according to each Ego-state of Eg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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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교류분석의 성격 특성인 자아상태와 인생태도를 뇌파를 이용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0. 10% 비율로 좌,우 대칭으로 분산 배치되도록 하였으며, 전극간의 거리는 3-4cm 간격으로 하였다. 두피상에 19개 전극을 배치하고 좌, 우 귓불에 2개 전극을 사용하여 총 21개 전극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실험 대상자들은 전남 목포 소재의 M대학교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TACE형 설문을 통한 1차 교류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을 마친 대상자 중 설문에 불성실하게 답변하거나 성격적 문제가 많은 학생을 제외하고, 교류분석에 의거하여 대표적인 성격 유형인 M형과 N형을 각각 10명씩, 20명을 따로 분류하고 뇌파검사를 실시하였다.
두피상에 19개 전극을 배치하고 좌, 우 귓불에 2개 전극을 사용하여 총 21개 전극을 사용하였다. 각 실험대상자의 EEG 기록 방법은 교정(CAL)은 50uV, 기록기준전극은 Cz로 하였으며, 기록이동 속도는 30mm/sec, 감도 (Sensitivity)는 7uV/mm로 하여 각성, 안정, 폐안 상태에서 쌍극유도로 기록하였다.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검사에 따른 뇌파를 분석함에 있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아상태 및 인생태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고그램과 OK그램을 그래프화 하였다. 그리고 그래프화 된 여러 성격 패턴 중 대표적인 M형과 N형 20명을 대상으로 뇌파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검사에 따른 뇌파를 분석함에 있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아상태 및 인생태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이고그램과 OK그램을 그래프화 하였다. 그리고 그래프화 된 여러 성격 패턴 중 대표적인 M형과 N형 20명을 대상으로 뇌파에 대한 연구를 하였다.
10% 비율로 좌,우 대칭으로 분산 배치되도록 하였으며, 전극간의 거리는 3-4cm 간격으로 하였다. 두피상에 19개 전극을 배치하고 좌, 우 귓불에 2개 전극을 사용하여 총 21개 전극을 사용하였다. 각 실험대상자의 EEG 기록 방법은 교정(CAL)은 50uV, 기록기준전극은 Cz로 하였으며, 기록이동 속도는 30mm/sec, 감도 (Sensitivity)는 7uV/mm로 하여 각성, 안정, 폐안 상태에서 쌍극유도로 기록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수행하였으며, 실험 대상자들은 전남 목포 소재의 M대학교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TACE형 설문을 통한 1차 교류분석을 실시하였다. 1차 설문을 마친 대상자 중 설문에 불성실하게 답변하거나 성격적 문제가 많은 학생을 제외하고, 교류분석에 의거하여 대표적인 성격 유형인 M형과 N형을 각각 10명씩, 20명을 따로 분류하고 뇌파검사를 실시하였다.
이고그램 전형 23 패턴 중 명랑 낙관형인 M형 10명과 우유부단형 N형 10명의 뇌파를 분석하였다[Table 1][Table 2][Fig. 1][Fig. 2]. 건강한 성인의 뇌파는 α파와 β가 주종을 이루는데 실험에 참여한 20명의 학생들 모두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α, β가 우세하게 나와서 모두 안정적인 뇌파가 관찰되었다.
이론/모형
자신에 대해서 OK인지 NOT-OK인지, 타인에 대해서 OK인가 NOT-OK인가를 결합하여 자타긍정(++), 자기긍정-타인부정(+-), 자기부정-타인긍정(-+), 자타 부정(--)의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본 연구에서는 Berne(1966)의 교류분석 이론에 근거하여 우재현(1990)이 번안하여 개발한 인생태도 분석 도구인 OK-gram 설문지를 사단법인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에서 표준화 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서, 각각의 인생태도별 10개 문항 씩 총 40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척도는 매우 부정(1점)에서 매우 긍정(5점)의 Likert식 5점 척도로 구성되었다.
일관된 유형의 감정 및 경험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관된 행동을 의미하는 자아상태를 어버이자아 P, 성인자아 A, 어린이자아 C로 나누고, 기능적으로 CP, NP, A, FC, AC로 구분하여 성격의 각 부분끼리의 관계와 외부에 방출하고 있는 심적 에너지의 양을 그래프로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Dusay(1977)가 개발해 고안하여 이고그램을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우재현(1993)에 의해 표준화하였다. 이고그램은 자아상태 분석 도구로 50개 문항이며 신뢰도 계수는 0.
성능/효과
제한점으로 1) 본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의 성격 유형을 M형과 N형으로 제한했으나 성격 패턴 23가지 전체의 뇌파 분석도 연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2) 본 연구에서 두 가지의 패턴의 대상로 구분했지만, 각 대상자마다 수치가 많은 차이가 있었다. 패턴은 같지만 이고그램의 각 요소의 수치마다 분류하여 뇌파 분석도 해야 할 과제이다.
건강한 성인의 뇌파는 α파와 β가 주종을 이루는데 실험에 참여한 20명의 학생들 모두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α, β가 우세하게 나와서 모두 안정적인 뇌파가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교류분석이론의 성격 패턴의 이론과 뇌파의 소견이 일치하는 것을 규명하였으며, 이고그램의 각 자아상태에 따라 뇌파 역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교류분석의 성격 검사가 뇌파를 통하여 과학적인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뇌파의 진폭(Amplitude)에서 실험 대상자들 중 이고그램 패턴과 상관없이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μV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더불어 이고그램의 패턴과 상관없이 A자아의 수치가 높은 대상자는 안정된 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고 눈깜박임과 침삼킴, 잡음이 많은 것을 보였다. A자아가 높으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면, 지나칠 경우 무감각적이고 기계적인 양상을 보인다.
안정시에도 M형들은 긴장이나 집중을 하는 반면, 스트레스 역시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성격 패턴에 관계 없이 A 자아가 높으면 안정된 상태로 빨리 돌아오지 않고 눈깜박임과 침삼킴, 잡음이 많은 것을 보였다.
명랑 낙관형의 M형의 뇌파 결과,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β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실험 대상자들 중 자아상태의 데이터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μV 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우유 부단형인 N형의 뇌파 결과, M형과 같은 건강한 성인의 뇌파 소견으로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후두부에서 a, β가 우세하게 관찰되었다.
실험 대상자들 중 자아상태의 데이터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μV 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자아상태과 인생태도의 차이가 작을 수록 뇌파가 안정된 것을 알 수 있었다.
뇌파의 진폭(Amplitude)에서 실험 대상자들 중 이고그램 패턴과 상관없이 자아상태와 인생태도의 데이터의 차이가 모든 항목에서 같거나 -5이하인 11명의 뇌파가 전반적으로 20μV의 낮은 진폭을 보였다. 자아상태과 인생태도의 차이가 작을 수록 뇌파가 안정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β는 긴장하거나 집중되는 정신 활동시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나타는데, M형의 실험자들은 N형의 실험자들과는 달리 안정된 상태에서도 β가 주종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제한점으로 1) 본 연구에 참가한 대상자의 성격 유형을 M형과 N형으로 제한했으나 성격 패턴 23가지 전체의 뇌파 분석도 연구되어야 할 과제이다. 2) 본 연구에서 두 가지의 패턴의 대상로 구분했지만, 각 대상자마다 수치가 많은 차이가 있었다.
패턴은 같지만 이고그램의 각 요소의 수치마다 분류하여 뇌파 분석도 해야 할 과제이다. 3)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으로 M형과 N형의 뇌파 검사를 실시하여 성격 검사와 뇌파의 연관성을 증명하였기에 앞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W형과 역N형의 뇌파 검사를 실시한다면 임상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아상태는 어떻게 나뉘는가?
자아상태는 교류분석 이론의 성격 구조로서 부모 (parent : P), 어른(Adult : A), 어린이(Child : C) 자아상태로 나뉘며, 기능에 따라 비판적 부모(CP), 양육적 부모(NP), 성인(A), 자유로운 어린이(FC), 순응적 어린이 (AC)로 구분한다[1].
교류분석이론은 어떤 방법인가?
교류분석이론(Transactional Analysis : TA)은 다양한 인간 상호작용에 대한 분석으로 대인 관계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1]. 또, 성격구조인 자아상태(Ego-state)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건강의 유익성을 평가하고 결정하도록 돕는 심리치료법으로 자아상태의 재구성을 도모하고 있다[2].
이고그램 이론에서 자아상태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고그램(Egogram) 이론은 교류분석 중에서 구조분석에 속하며 자아상태를 기능적으로 파악하고 세가지 자아상태 사이에 흐르고 있는 심적 에너지의 급부상황을 그래프화하여 시각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일관된 유형의 감정 및 경험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관된 행동을 의미하는 자아상태를 어버이자아 P, 성인자아 A, 어린이자아 C로 나누고, 기능적으로 CP, NP, A, FC, AC로 구분하여 성격의 각 부분끼리의 관계와 외부에 방출하고 있는 심적 에너지의 양을 그래프로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Dusay(1977)가 개발해 고안하여 이고그램을 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 우재현(1993)에 의해 표준화하였다.
참고문헌 (15)
김미례, 교류분석 상담 입문, 아카데미아, pp.29-35, 2012.
이숙, "보건진료원의 자아상태 및 대인태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대한간호학회지, p.457, 2006.
J. M. Dusay and K. M. Dusay, "Transactional Analysis," Current Psychotherapies, Itasca : F. E. Peacock, p.437,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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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현역 지원병의 자아 상태와 스트로크에 관한 연구", The Korea Journal of Counseling, Vol.8, No.1, p.18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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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Debener, C. S. Herrmann, C. Kranczioch, D. Gembris, and A. K. Engel, "Top-down attentional processing enhances auditory evoked gamma band activity, Neuroreport, Vol.14, No.5, pp.683-68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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