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간선도로 상의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를 비교대상으로 하여 차량 및 보행자 행태분석을 통해 요인을 추출하고,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여 위험도(Risk Analysis)를 비교하고자 한다. 국내 외 선행 연구고찰을 통해 이단횡단보도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횡단보도(일반, 이단)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위반행태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위험도 평가항목 및 구조를 정립하였다. 보행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과 같은 정성적 평가항목을 반영하기 위하여 계층분석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한 가중치(Weight)를 산정하고, 조사내용을 종합 점수화하여 위험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 평가결과, 정량적 요소 측면에서는 차량위반 항목에 대해 이단횡단보도(0.318)가 일반횡단보도(0.241)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보행자 위반 항목에 대해 일반횡단보도(0.241)가 이단횡단보도(0.130)보다 높게 나타나 정량적 요소에 따른 상대적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0.482)가 이단횡단보도(0.448)보다 1.0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면 일반횡단보도(0.503)가 이단횡단보도(0.462)의 상대적 위험도 보다 1.0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포함하더라도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가 일반횡단보도 보다 다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선도로 상의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를 비교대상으로 하여 차량 및 보행자 행태분석을 통해 요인을 추출하고,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여 위험도(Risk Analysis)를 비교하고자 한다. 국내 외 선행 연구고찰을 통해 이단횡단보도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횡단보도(일반, 이단)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위반행태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위험도 평가항목 및 구조를 정립하였다. 보행자가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감과 같은 정성적 평가항목을 반영하기 위하여 계층분석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한 가중치(Weight)를 산정하고, 조사내용을 종합 점수화하여 위험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 평가결과, 정량적 요소 측면에서는 차량위반 항목에 대해 이단횡단보도(0.318)가 일반횡단보도(0.241)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보행자 위반 항목에 대해 일반횡단보도(0.241)가 이단횡단보도(0.130)보다 높게 나타나 정량적 요소에 따른 상대적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0.482)가 이단횡단보도(0.448)보다 1.0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면 일반횡단보도(0.503)가 이단횡단보도(0.462)의 상대적 위험도 보다 1.0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포함하더라도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가 일반횡단보도 보다 다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research is the study on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SPC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vs PC (Pedestrian Crossings) using risk analysis. Accident factor was elicited by survey of driver's and pedestrian's at SPC & PC. I estimated the weight of a risk of violation and a mental burden by AHP...
This research is the study on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SPC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vs PC (Pedestrian Crossings) using risk analysis. Accident factor was elicited by survey of driver's and pedestrian's at SPC & PC. I estimated the weight of a risk of violation and a mental burden by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and compared degree of risk at SPC AND PC. In conclusion, a new alternative plan of a pedestrian crossing system,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in traffic flow, pedestrian's crossings which plats an important role in traffic flow, pedestrian's convenience and traffic safer is sager than pedestrian crossings the degree of risk used this study doesn't imply an measure of the number of accident and the rate of accident, in estimating the degree of risk of pedestrian crossings, we should analyze more data of accident, behaviors, and road circumstance to include driver's and pedestrian's violation behavior in an estimate index.
This research is the study on the comparative evaluation of SPC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vs PC (Pedestrian Crossings) using risk analysis. Accident factor was elicited by survey of driver's and pedestrian's at SPC & PC. I estimated the weight of a risk of violation and a mental burden by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and compared degree of risk at SPC AND PC. In conclusion, a new alternative plan of a pedestrian crossing system,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in traffic flow, pedestrian's crossings which plats an important role in traffic flow, pedestrian's convenience and traffic safer is sager than pedestrian crossings the degree of risk used this study doesn't imply an measure of the number of accident and the rate of accident, in estimating the degree of risk of pedestrian crossings, we should analyze more data of accident, behaviors, and road circumstance to include driver's and pedestrian's violation behavior in an estimate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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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 할지라도 상호 비교할 항목이 너무 많아지면 판단력이 흐려지므로 일관성 있는 답을 얻어내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계층 수를 2단계로 구성하여 하위 평가항목을 이해집단별로 구분함으로서 일관성 있는 조사결과를 얻고자 하였다. 간선도로의 단일로 상에 횡단보도 설치시 교통사고에 미치는 위험도를 기준으로 대안평가를 위한 평가계층구조는 Fig.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단횡단보도에 대해 간선도로의 일반횡단보도를 비교대상으로 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행태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이단횡단보도의 사고 발생요인을 추출하고, 차량 및 보행자의 위반행태에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계층구조(Analytic Structure)를 개발하고, 횡단보도 유형 (이단, 일반)에 대한 위험도(Risk Analysis)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 횡단보도 설치에 따른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에 대한 대안 평가 시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중앙 보행섬에서 대기함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 횡단거리 과다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도 중요한 평가기준이 된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차량 및 보행자의 위반행태와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에 대한 가중치(위험도)를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하여 산정한 후 앞서 언급하였던 행태를 적용하여 간선도로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비교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이단횡단보도의 이용 유무에 따른 결과를 비교하기 위한 것이고, 두 번째는 횡단보도의 위험도 평가 시 차량의 위반행태, 보행자의 위반행태 및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가중치를 쌍대비교를 통해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 계층별 평가에 있어서 하부 평가항목에 대한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설문조사지 배포에 따른 회수율은 Table 4와 같다.
본 연구는 이단횡단보도를 대상으로 하는 실증분석 연구로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향후 연구과제로 제시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셋째, 본 연구에서는 평가항목을 독립요소로 가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보행자 및 운전자와 같은 인간의 복합적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분석(ANP : Analytic Hierarchy Process), 구조방정식(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에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제안 방법
③ 각 항목별로 산정된 종합점수를 토대로 이단횡단보도와 일반 횡단보도의 위험도를 비교한다.
간선도로상에 설치된 횡단보도(이단, 일반)에서 차량, 보행자 측면의 교통사고 발생요인을 추출하기 위해서 보행자와 차량의 행태를 조사하였다. 조사장소는 영동대로(한전본사 앞)와 영동대교 남단 지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정된 평가계층구조를 토대로 평가항목 간의 가중치와 각 평가 항목에 따른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개별 쌍대비교행렬을 작성 후 최적인 쌍대비교행렬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한사람의 의사결정자의 개인 선호도를 중심으로 각 항목별 가중치를 결정하는 것은 큰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가중치를 산정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동시에 반영 하는 경우 모형의 정확도나 일관성 비율의 측면에서 기하평균을 사용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개별 자료를 토대로 각 동일성분의 값을 기하평균 하여 적용하였다.
결정된 평가계층구조를 토대로 평가항목 간의 가중치와 각 평가 항목에 따른 가중치를 산정하였다. 개별 쌍대비교행렬을 작성 후 최적인 쌍대비교행렬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한사람의 의사결정자의 개인 선호도를 중심으로 각 항목별 가중치를 결정하는 것은 큰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수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하여 가중치를 산정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동시에 반영 하는 경우 모형의 정확도나 일관성 비율의 측면에서 기하평균을 사용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집단의 개별 자료를 토대로 각 동일성분의 값을 기하평균 하여 적용하였다.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하여 간선도로의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회수 및 신뢰성을 최대한확보하기 위하여 앞에서 설정한 계층별 평가기준에 대하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조사 및 자문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설문내용의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최종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한 위험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횡단보도(일반, 이단)간의 위험도를 비교·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첫째, 국내․외 보행자-차량 간 상충관련 행태연구를 고찰하고, 위험도 분석을 위한 행태정의를 수행한다. 둘째, 이단횡단보도와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연구의 한계점을 검토하고, 착안점 및 조사항목에 대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 셋째, 횡단보도(일반, 이단)의 차량과 보행자의 위반행태 조사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위험도 평가항목 및 구조를 정립한다.
본 연구에서는 차량소통, 보행편의(심리적 부담감) 및 교통안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간선도로 단일로 상 횡단보도 행태비교를 수행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Oh (2004)의 연구는 동일한 분석방법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에 적용해본 사례이다. 분석결과, 도로폭 약 60.0m인 첨단로(첨단농협 4거리)의 단일로 구간상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차량지체도가 74.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하여 간선도로의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전문가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회수 및 신뢰성을 최대한확보하기 위하여 앞에서 설정한 계층별 평가기준에 대하여 전문가를 대상으로 사전조사 및 자문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나타난 설문내용의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최종설문지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둘째, 이단횡단보도와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연구의 한계점을 검토하고, 착안점 및 조사항목에 대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 셋째, 횡단보도(일반, 이단)의 차량과 보행자의 위반행태 조사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위험도 평가항목 및 구조를 정립한다. 넷째, 보행자가 느낄 수 있는 위반행태 및 심리적 부담감과 같은 정성적 평가항목을 반영하기 위하여 계층분석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한 평가구조(Structure) 및 가중치(Weight)를 산정 한다.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차량 및 보행자의 위반 행태 분석과 AHP 가중치를 토대로 간선도로 단일로 상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를 산출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과정을 수행하였다.
첫째, 국내․외 보행자-차량 간 상충관련 행태연구를 고찰하고, 위험도 분석을 위한 행태정의를 수행한다. 둘째, 이단횡단보도와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하여 연구의 한계점을 검토하고, 착안점 및 조사항목에 대한 세부사항을 결정한다.
평가항목 선정을 위한 행태관련 조사시간 선정은 보행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 시간대(16:00~20:00)와 교통량과 보행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17:00~19:00)를 조합하여 선정하였다(Table 1).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다음의 행태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절차를 통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행태관련 평가항목을 선정하였다(Tables 2 and 3).
대상 데이터
설문조사는 관련기관(도로교통공단,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한국 교통연구원, 서울시청, 서울지방경찰청 및 교통관련 엔지니어링업체)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간선도로상에 설치된 횡단보도(이단, 일반)에서 차량, 보행자 측면의 교통사고 발생요인을 추출하기 위해서 보행자와 차량의 행태를 조사하였다. 조사장소는 영동대로(한전본사 앞)와 영동대교 남단 지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횡단보도의 설치장소와 교차로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운영방법 으로 구분해 볼 수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50m 이상의 폭원을 가지는 간선도로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를 연구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이론/모형
셋째, 횡단보도(일반, 이단)의 차량과 보행자의 위반행태 조사 및 전문가 설문을 통하여 위험도 평가항목 및 구조를 정립한다. 넷째, 보행자가 느낄 수 있는 위반행태 및 심리적 부담감과 같은 정성적 평가항목을 반영하기 위하여 계층분석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한 평가구조(Structure) 및 가중치(Weight)를 산정 한다. 다섯째,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한 위험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횡단보도(일반, 이단)간의 위험도를 비교·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한다.
Kim (2000)의 연구는 광로 이상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신호운영방식, 교통량 조건 등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지체를 산정하였다. 지체산정을 위해서는 TRANSYT-7F를 이용 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차량소통 측면에서 지체의 향상은 -9.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Tomas. L. Saaty가 주장했던 바와 같이 CR값이 0.1 이상인 자료에 대해서는 제외하는 과정을 통해 종합적 가중치를 산정한 결과, 신뢰성있는 가중치를 산출할 수 있었다.
가중치 산정 결과, “횡단거리 과다에 의한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가중치(0.604)가 “중앙 보행섬에서 대기함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가중치(0.396) 보다 크게 나타났다.
가중치 산정 결과, 보행자의 신호위반중 “보행신호가 점멸 일 때 횡단을 시작하는 보행자 행태”에 대한 위험도 가중치가 0.712로 높게 나타났다.
가중치 산정 결과, 보행자의 횡단보도 통행위반 중 “횡단보도나 주변에서 뛰어서 횡단하는 보행자 행태”에 대한 위험도 가중치가 0.591로 조금 높게 나타났다.
가중치 산정 결과, 차량의 정지선 위반 중 “횡단보도를 침입한 상태에서 정지한 차량행태”에 대한 위험도 가중치가 0.811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서는 차량소통, 보행편의 및교통안전 측면에서 이단횡단보도가 일반횡단보도보다 다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단횡단보도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을 감안할 수 있는 안전시설물(중앙보행섬, 보행자방호울타리, 보도 및 측도 부분에 보행신호기 추가부착 등)을 활용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둘째, 계층분석법(AHP)을 적용하여 산정한 차량 및 보행자의 위반행태에 대한 위험도(가중치) 측정결과, 정량적 요소(차량)만을 고려할 경우 위험도는 이단횡단보도(0.318)가 일반횡단보도 (0.241)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량적 요소(보행자)에 대한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0.241)가 이단횡단보도(0.130) 보다 높게 나타나 정량적 요소에 따른 상대적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 (0.482)가 이단횡단보도(0.448)보다 1.0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정량적 요소에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면 일반횡단보도(0.503)의 상대적 위험도가 이단횡단보도(0.462) 보다 1.0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포함하더라도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가 일반횡단보도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차량소통과 보행지체 측면에서 검토되었으며, 차량소통(통행시간)이 평균 32% (10~49%)가 단축되어 차량소통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보행지체 측면에서는 보행자의 도로횡단시간이 평균 36% (29~51%) 증가되어 보행자에 게는 다소 불편을 주는 운영방법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8%로 많은 감소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행자 지체측면에서는 감소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im (2001)의 연구는 이단횡단보도 도입 전과 후에 대한 효과분석을 김종수의 연구와 유사하게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차량소통과 보행지체 측면에서 검토되었으며, 차량소통(통행시간)이 평균 32% (10~49%)가 단축되어 차량소통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한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보행지체 측면에서는 보행자의 도로횡단시간이 평균 36% (29~51%) 증가되어 보행자에 게는 다소 불편을 주는 운영방법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0m인 첨단로(첨단농협 4거리)의 단일로 구간상의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차량지체도가 74.4%가 감소하여 교통량 처리 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효과분석 결과, 이단횡단보도가 보행자의 이동 및 실질적인 안전측면에서는 효과가 있으나, 법적측면의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지체산정을 위해서는 TRANSYT-7F를 이용 하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사례연구 결과 차량소통 측면에서 지체의 향상은 -9.7~-79.8%로 많은 감소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행자 지체측면에서는 감소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량적 요소에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라는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면 일반횡단보도(0.503)가 이단횡단보도(0.462)의상대적 위험도 보다 1.09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포함하면 간선도로 단일로 상에 설치된 이단횡단보도가 일반횡단보도 보다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선도로 단일로 상 이단횡단보도와 일반횡단보도의 위험도 평가결과를 종합하면 Table 14와 같다. 정량적 요소인 차량과 보행자 위반의 경우 차량위반에 따른 위험도는 이단횡단보도 (0.318)가 일반횡단보도(0.241)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보행자 위반에 따른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0.241)가 이단횡단보도(0.130) 보다 높게 나타나 정량적 요소에 따른 상대적 위험도는 일반횡단보도(0.482)가 이단횡단보도(0.448)보다 1.08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첫째, 위반행태와 관련된 평가항목은 차량과 보행자 요인으로 접근 가능하며, 이단횡단보도의 경우 심리적 부담감에 대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의 연구는 이단횡단보도 도입에 따른 행태적인 측면을 고려한 연구로서, 보행속도의 분포변화(안락감)와 횡단률 (법적, 실제)을 기준으로 효과분석을 수행하였다. 효과분석 결과, 이단횡단보도가 보행자의 이동 및 실질적인 안전측면에서는 효과가 있으나, 법적측면의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후속연구
셋째, 본 연구에서는 평가항목을 독립요소로 가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보행자 및 운전자와 같은 인간의 복합적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분석(ANP : Analytic Hierarchy Process), 구조방정식(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에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진다면 연구의 완성도를 보다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둘째, 본 연구는 보행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교통사고와 연관관계가 있다는 전제를 가지고 시작하였으나,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증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보행자와 차량 행태에 대한 보완을 통해 행태적인 측면의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선행 연구 중 이단횡단보도의 안전도와 정성적인 행태항목을 고려하여 분석한 연구는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일부 진행된 연구에서도 차량과 보행자의 소통측면을 대상으로 접근하고 있어, 보행자와 차량의 정량적인 소통측면 보다는 정성적인 행태(차량, 보행자)를 추가한 위험도 분석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보행자 및 운전자와 같은 인간의 복합적인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분석(ANP : Analytic Hierarchy Process), 구조방정식(SEM :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에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향후 연구과제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루어진다면 연구의 완성도를 보다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첫째, 본 연구의 신뢰성 확보 및 일반화를 위하여 조사지점(일반, 이단)과 전문가 설문 표본수를 최대한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시간 및 비용에 대한 한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보완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횡단보도 횡단과 관련된 인명피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료와 내용은 무엇인가?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 1) 에 의하면 2008년 국내의 교통사고 사망자 2,063명 가운데 횡단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17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5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상자수는 22,992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 중 4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횡단보도 횡단과 관련된 인명피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횡단시설에 대한 개선의 사례는 무엇이 있으며 이에 대한 평가는 어떠한가?
횡단보도 횡단과 관련된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도로횡단 폭원이 50m (영동대로) 이상인 간선도로 횡단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횡단시설 개선의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이단횡단보도(SPC :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가 도입되었다. 이단횡단보도는 도입 초기부터 차량소통, 보행편의 및 교통안전 측면(교통섬의 대기에 대한 안전문제) 등을 중심으로 그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차량소통 측면의 연구는 일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교통사고(특히 보행자사고)에 관한 정성적인 위험도 효과분석이 미비하여 실질적인 안전효과를 결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된다.
횡단보도 횡단과 관련된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횡단보도 횡단과 관련된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도로횡단 폭원이 50m (영동대로) 이상인 간선도로 횡단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횡단시설 개선의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이단횡단보도(SPC :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가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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