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the dietary life, weight control, perceived body image, self-esteem, and eating disorder of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and China. With approval by the IRB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a survey was conducted in Korea and China. A total of 574 subjects participated ...
This study examines the dietary life, weight control, perceived body image, self-esteem, and eating disorder of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and China. With approval by the IRB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a survey was conducted in Korea and China. A total of 574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153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KSK), 180 Chinese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CSK), and 241 Chinese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China (CSC). The group of underweight subjects far exceeded the overweight and obese group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CSC group showed the highest food intake frequency and eating habit scores, and the KSK group, the lowest (p<0.05). However, the KSK group showed the highest daily life habit score, followed by the CSK and CSC groups, in that order. All groups showed high weight control experience rates mainly for losing weight. In particular, the KSK group showed a much higher rate than the CSC and CSK groups. All groups wanted much thinner body shapes than their actual shapes, resulting in high percentages of body image dissatisfaction. The KSK group showed a higher self-esteem score than the CSC group. The average EAT-26 score was similar across the three groups, but the percentage of eating disorders was much higher in the KSK group than in the CSC and CSK groups.
This study examines the dietary life, weight control, perceived body image, self-esteem, and eating disorder of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and China. With approval by the IRB of Pusan National University, a survey was conducted in Korea and China. A total of 574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153 Korean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KSK), 180 Chinese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Korea (CSK), and 241 Chinese female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China (CSC). The group of underweight subjects far exceeded the overweight and obese group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The CSC group showed the highest food intake frequency and eating habit scores, and the KSK group, the lowest (p<0.05). However, the KSK group showed the highest daily life habit score, followed by the CSK and CSC groups, in that order. All groups showed high weight control experience rates mainly for losing weight. In particular, the KSK group showed a much higher rate than the CSC and CSK groups. All groups wanted much thinner body shapes than their actual shapes, resulting in high percentages of body image dissatisfaction. The KSK group showed a higher self-esteem score than the CSC group. The average EAT-26 score was similar across the three groups, but the percentage of eating disorders was much higher in the KSK group than in the CSC and CSK grou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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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적과 거주지 등의 사회문화적 환경이 청년기 여성의 식생활과 체중조절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하에 KSK, CSK 및 CSC를 대상으로 식생활, 체중조절행동, 체형에 대한 인식, 자아존중감 및 섭식장애 정도를 비교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동이나 체형인식 등이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적절한 체형을 유지하고 바람직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특히 체형에 대한 인식과 식생활은 환경과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대생(KSK),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CSC) 및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CSK)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환경이나 사회문화적 차이가 체형과 체중조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체중조절행동이나 체형인식 등이 식생활을 포함한 생활양식과 관련이 있는지를 조사하여 적절한 체형을 유지하고 바람직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특히 체형에 대한 인식과 식생활은 환경과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대생(KSK),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CSC) 및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CSK)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환경이나 사회문화적 차이가 체형과 체중조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1982)의 섭식태도검사(Eating Attitude Test-26), Peterson et al.(2004)의 BMI-based Silhouette Matching Test (BMI-SMT), Rosenberg(1965)의 Self-Esteem Scale을 포함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8문항), 체형인식(2문항), 식사패턴(12문항), 생활습관(15문항), 체중조절실태(13문항), 자아존중감(10문항), 영양지식(10문항), 섭식장애실태(26문항)등 총 9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식습관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성인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의 내용을 수정ㆍ보완 하여 사용하였다. 내용은 아침식사의 규칙성 및 야식, 외식, 간식의 섭취빈도를 5단계로 나누었으며 각 문항에 0점~3점을 부여하여 그 총합을 식습관점수로 하였다. 총점은 0~12점의 범위이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식습관으로 평가하였다.
(2004)의 BMI-based Silhouette Matching Test (BMI-SMT), Rosenberg(1965)의 Self-Esteem Scale을 포함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적합하도록 구성하였다. 내용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8문항), 체형인식(2문항), 식사패턴(12문항), 생활습관(15문항), 체중조절실태(13문항), 자아존중감(10문항), 영양지식(10문항), 섭식장애실태(26문항)등 총 9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조사는 조사대상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부산 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PNU IRB/2014_70_HR) 후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예비조사를 거쳐 2014년 12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조사대상자의 자발적 동의를 얻은 후 실시하였으며, 부실한 응답이나 성별, 국적 등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설문지를 제외한 후 KSK 153부, CSK 180부, CSC 241부 등 총 574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식사 후 행동, 취침 시각 및 수면 시간, 운동 빈도, 하루 앉아 있는 시간, 흡연 및 음주 빈도 등 비만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조사하였다. 각 문항에 0점~3점을 부여하여 총점을 생활습관점수로 하였고, 총점은 0점~21점의 범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좋은 생활습관으로 평가하였다.
식습관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Kore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성인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의 내용을 수정ㆍ보완 하여 사용하였다. 내용은 아침식사의 규칙성 및 야식, 외식, 간식의 섭취빈도를 5단계로 나누었으며 각 문항에 0점~3점을 부여하여 그 총합을 식습관점수로 하였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여 영양적으로 균형을 이루려면 식품을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어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구성자전거(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10) 의 식품분류인 6가지 식품군(곡류군, 어육류군, 채소군, 우유군, 과일군, 지방군)을 다시 어육류군은 육류, 생선류, 콩류, 달걀류의 4가지로 나누며 곡류는 한국과 중국의 주식을 고려하여 쌀과 밀가루를, 그외의 곡류는 잡곡류로 하여 2가지로 나누었다. 또한 물을 첨가해서 총 11가지 식품 종류로 식품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1일 식품섭취빈도는 물, 곡류(쌀과 밀가루), 육류, 채소류, 유지류, 잡곡(쌀과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곡물), 과일, 해산물(생선, 새우, 조개 등), 두류 및 콩제품, 우유 및 유제품, 달걀류 등 11가지 음식의 식사 빈도를 Likert-type 척도법으로 조사하였다. 각 문항을 0점~3점으로 평가하여 총점은 0~33점이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그 식품류의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국적, 현 거주 국가, 거주기간, 신장, 체중, 희망체중, 출생년도 등을 조사하였다. 국적 및 거주 국가가 한국이나 중국으로 된 설문지만 사용하였다.
체중조절실태조사는 Kim & Sawano(2010)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대상자의 체중조절 경험 및 이유, 조절 빈도 및 기간, 관리하는 부위 및 방법, 체중관리에 수반된 대변 및 월경의 변화 여부, 체중조절 효과가 유지되는 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체형에 대한 인식은 Body Mass Index Silhouette Matching Test(BMI-SMT)그림을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9와 같다. 현재의 신장과 체중으로 환산된 BMI와 체형 그림에서 선택한 본인의 현재의 체형과의 차이를 체형에 대한 왜곡으로 보았다. 그 결과 본인의 현재 모습이라고 선택한 체형의 BMI는 KSK 25.
대상 데이터
부산대학교 IRB의 승인을 받아 설문지를 이용하여 동일한 시기에 한국과 중국에서 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자는 KSK 153명, CSK 180명, CSC 241명 등 총 574명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설문지를 이용하여 예비조사를 거쳐 2014년 12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조사대상자의 자발적 동의를 얻은 후 실시하였으며, 부실한 응답이나 성별, 국적 등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설문지를 제외한 후 KSK 153부, CSK 180부, CSC 241부 등 총 574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총 574명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대생(KSK) 153명,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여대생(CSK) 180명 및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여대생(CSC) 241명이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2.
데이터처리
a~b Values followed by different letters in each row indicate significant differences at p<0.05 based on a one-way ANOVA followed the Turkey HSD multiple-range test.
a~bMeans with different letters indicate significant differences (p<0.05) based on the Tukey HSD multiple-range test.
a~c Values followed by different letters in each row indicate significant differences at p<0.05 based on a one-way ANOVA followed the Turkey HSD multiple-range test.
0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각 그룹별 연속형 변수는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은 실시하여 평균 값의 차이를 검증을 하였다. 사후검증을 위해 각 군별 차이는 Tukey HSD’s multiple range test로 α=0.
각 변수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명목형 변수는 빈도수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그룹간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사용하였다. 각 변수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후검증을 위해 각 군별 차이는 Tukey HSD’s multiple range test로 α=0.0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Garner et al.(1982)이 개발한 섭식 태도 검사 (Eating Attitude Test: EAT-26)를 Rhee et al.(1998) 이 번역한 한국판을 참고하여 섭식장애정도를 측정하도록 하였다.
(1982)이 개발한 섭식 태도 검사 (Eating Attitude Test: EAT-26)를 Rhee et al.(1998) 이 번역한 한국판을 참고하여 섭식장애정도를 측정하도록 하였다. EAT-26은 총 26개 문항으로 섭식장애의 증상을 보이는 응답인 ‘항상 그렇다’에 3점, ‘매우 자주 그렇다’에 2점, ‘자주 그렇다’에 1점을 부여하고, ‘가끔 그렇다’, ‘거의 드물다’ 및 ‘전혀 아니다’는 0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고, 총점은 0~78점 범위였다.
Rosenberg(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 (Self-Esteem Scale)를 사용하여 자기존중 정도를 측정하였다. 이는 총 10문항으로 모든 문항은 4점 Likert척도법으로 평가하였고, 긍정적인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 ‘아니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화 하였고, 부정적인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체형에 대한 인식은 Body Mass Index Silhouette Matching Test(BMI-SMT)그림을 이용하여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9와 같다. 현재의 신장과 체중으로 환산된 BMI와 체형 그림에서 선택한 본인의 현재의 체형과의 차이를 체형에 대한 왜곡으로 보았다.
성능/효과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22.2 ± 2.6세였으며, CSK는 평균 연령이 23.1 ± 2.7세로 가장 높았고, 한국에 거주한 기간은 대부분 4년 미만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 BMI는 각각 162.8 ± 4.9 cm와 53.6 ± 6.5 kg, 20.2 ± 2.2였으며, 그룹 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3) BMI: Body mass index (kg/m2); Underweight:BMI<18.5; Normal weight: 18.5≤BMI<23.0; Overweight: 23.0≤ BMI<25.0; Obesity: BMI≥25.0.
3. 식품섭취빈도는 CSC가 가장 높고, KSK가 가장 낮았으며, 아침식사의 규칙성 및 간식 등 식습관 점수는 CSC가 KSK 및 CSK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활습관 점수는 KSK, CSK 및 CSC의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영양지식의 전체 평균 점수는 6.
4. 모든 그룹에서 체중조절경험자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KSK가 가장 높았고 체중조절 경험자의 93.7%는 체중 감소를 위함이었다.
5. 체중조절의 가장 큰 이유는 외모였고 전체의 77.8%가 2회 이상의 조절경험이 있었으며, 조절효과의 유지기간은 대부분 6개월 미만이었다. 가장 원하는 조절부위는 다리와 복부였고, 가장 선호하는 조절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6. 현재의 체형에 대한 왜곡은 KSK가 CSC와 CSK 에 비해 유의적으로 심했고, 현재의 체형보다 날씬한 체형을 원하여 체형의 불만족도가 높았으며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7. 자아존중감은 KSK가 CSC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8. EAT-26의 평균 점수는 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섭식장애자의 비율은 KSK에서 10.5%로 CSC와 CSK에 비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였으며, 그룹 간의 유의성은 없었다. BMI에 따라 분류한 체형은 저체중의 비율이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보다 높았다.
01). 가장 선호하는 체중조절의 방법은 식이요법(59.4%)과 운동요법(24.4%)이었으며, 의료수단(0.0%)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8%가 2회 이상의 조절경험이 있었으며, 조절효과의 유지기간은 대부분 6개월 미만이었다. 가장 원하는 조절부위는 다리와 복부였고, 가장 선호하는 조절 방법은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었으며, 모든 항목에서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조사대상자의 1일 식품섭취빈도는 물, 곡류(쌀과 밀가루), 육류, 채소류, 유지류, 잡곡(쌀과 밀가루를 제외한 모든 곡물), 과일, 해산물(생선, 새우, 조개 등), 두류 및 콩제품, 우유 및 유제품, 달걀류 등 11가지 음식의 식사 빈도를 Likert-type 척도법으로 조사하였다. 각 문항을 0점~3점으로 평가하여 총점은 0~33점이며, 측정된 점수가 높을수록 그 식품류의 섭취 빈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설문 문항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Cronbach’s α를 산출한 결과 0.
1%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보여주는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대생들의 체중감소 시도율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본인의 현재 모습이라고 선택한 체형의 BMI는 KSK 25.42 ± 4.17, CSK 24.12 ± 4.18, CSC 24.16 ± 3.93로 모든 조사대상자가 자신의 현 체형을 실제보다 유의적으로 더 뚱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p<0.01).
모든 그룹에서 체중조절 경험자의 비율은 높았으나 특히 한국인 여대생이 82.4%로 매우 높아 CSC(63.5%) 및 CSK(75.0%)와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001). 본 연구에서 국적과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여대생들이 체중조절경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특히 한국인 여대생에서 유의 적으로 높았고, 체중조절의 이유는 대부분이 체중을 감소시키기 위함이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에 의하면 체질량지수 25 kg/m2 이상인 비만자중 최근 1년간 본인 의지로 체중을 감소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의 비율은 69.
체중조절의 효과는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힘든 것은 사실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도 조사대상자의 49.8%가 1개월을 유지하였고, 대부분이 6개월 이내로 조절 상태를 유지하였다. 1년 이상 유지한 경우는 10.
Kim & Shin(2008)은 여대생은 자신의 외모에 주관적으로 만족할수록, 현재의 신체상과 이상적인 신체상이 다르지 않을수록 자아존중감이 긍정적이라고 하였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는 한국인 여대생이 중국인 여대생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음에도 체형에 대한 왜곡은 더 컸고,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도 중국인 학생과 차이가 없어 이는 국적에 따른 차이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섭식장애자의 비율은 한국인 여대생이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중국인 여대생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경제 수준의 상승에 따라 식사장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인 성인의 식사장애 고위험군은 8.
총점을 비교해 보면 중국인 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보다 식품섭취빈도 점수가 높아서 더 균형 있는 식품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식품섭취 빈도는 한국인 여대생과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간에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국적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되나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여대생의 경우 식생활이 한국인 학생과 현지 중국인 학생의 중간 정도를 보여 생활환경의 변화가 식생활의 변화를 유발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Asano et al.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현재의 체형과 희망하는 체형의 차이로 모든 대상자가 본인의 현재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을 원함으로써 본인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그룹 간에 차이가 없어 모든 여대생들이 매우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의 모든 조사대상자가 자신의 현 체형을 실제보다 유의 적으로 더 뚱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체형에 대한 왜곡이 있었는데 이 정도는 한국인 학생에서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에 의하면 만19세 이상 여자의 비만유병율은 1998년부터 2013년까지 25~28% 수준을 유지했지만 본인의 체형이 “약간 비만” 또는 “매우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주관적 비만 인지율은 96.
생활습관 점수는 KSK(11.84 ± 1.96), CSK(13.03 ± 2.05), CSC (13.54 ± 2.08)의 순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의 생활습관이 가장 좋은 반면 한국인 여대생의 생활습관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습관 점수는 KSK, CSK 및 CSC의 순으로 유의적으로 높았고, 영양지식의 전체 평균 점수는 6.76 ±1.74점이었고, 그룹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2014)이 한국에 있는 중국인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한국에 이주 후 육류, 과일, 채소 및 김치 섭취빈도가 증가하였다고 하여 한국 여대생이 육류 섭취빈도가더 높고,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에 온 이후에 육류의 섭취빈도가 증가한 것과 일치한다. 식품섭취빈도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 중국인 여대생이 한국인 여대생에 비해 식품을 더 균형 있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침식사의 규칙성 및 야식, 외식 및 간식 실태 등을 통해 조사한 식습관점수도 중국에 거주하는 여대생이 한국에 거주하는 여대생들에 비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인 여대생의 식품 섭취 균형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2013년도 한국인 국민건강조사결과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은 최근 3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19-29세 여성의 아침 결식율(36.
여대생들의 평균 신장은 162.8 ± 4.9 cm, 평균 체중은 53.6 ± 6.5 kg, 평균 BMI는 20.2 ± 2.2 kg/m2이였으며 그롭 간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8)의 순으로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여대생의 생활습관이 가장 좋은 반면 한국인 여대생의 생활습관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중국에 거주하는 여대생이 한국에 거주하는 여대생들에 비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건강생활 지수가 전반적으로 더 좋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국적과 상관없이 모든 조사대상자들은 체중조절행동에 대해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중국인 여대생에 비해 한국인 여대생이 자신을 더 뚱뚱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체중조절행동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 여대생이 중국인 여대생에 비해 식생활 태도가 좋지 않고 섭식장애자가 많은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01). 이와 비교하여 중국인 유학생 들은 현지의 중국인 여대생들에 비해 고기류, 생선류및 우유의 섭취 빈도가 높고, 과일류 및 달걀류의 섭취 빈도가 낮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점을 비교해 보면 중국인 학생들이 한국인 학생들보다 식품섭취빈도 점수가 높아서 더 균형 있는 식품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대상자는 총 574명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여대생(KSK) 153명,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여대생(CSK) 180명 및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여대생(CSC) 241명이었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2.2세였으며,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들의 평균 나이가 23.1세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의 한국 거주기간은 대부분(70.6%)이 4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에서 한국인 여대생이 중국인 여대생보다 어린 것은 동일한 연령인 만 6세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지만 입학시기가 한국은 3월이고 중국은 9월인 것이 원인일 수 있으며, 중국인유학생이 가장 나이가 많은 이유는 유학을 위해 한국의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평균 1년 정도 한국어 연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체형 그림을 통해 알아본 체형의 불만족도는 Table 9와 같다.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현재의 체형과 희망하는 체형의 차이로 모든 대상자가 본인의 현재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을 원함으로써 본인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그룹 간에 차이가 없어 모든 여대생들이 매우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의 모든 조사대상자가 자신의 현 체형을 실제보다 유의 적으로 더 뚱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체형에 대한 왜곡이 있었는데 이 정도는 한국인 학생에서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형 그림을 통해 알아본 체형의 불만족도는 Table 9와 같다. 체형에 대한 불만족도는 현재의 체형과 희망하는 체형의 차이로 모든 대상자가 본인의 현재 체형보다 더 마른 체형을 원함으로써 본인의 체형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는 그룹 간에 차이가 없어 모든 여대생들이 매우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조사의 모든 조사대상자가 자신의 현 체형을 실제보다 유의 적으로 더 뚱뚱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체형에 대한 왜곡이 있었는데 이 정도는 한국인 학생에서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SK는 체중 감소를 위함이 96.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 중 현재 진행 중인 대상자도 34.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그룹 간 유의한 차이(p<0.05)를 보였다.
한국의 여대생들은 중국에 거주하는 중국여대생들 보다 고기류, 잡곡류 및 해산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반면 채소류, 유지류 및 콩류는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한국인 여대생들의 자아존중감 점수(28.73 ± 4.00)는 중국에 있는 중국인 여대생의 점수(27.74 ± 3.83)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EAT-26으로 조사한 섭식태도의 점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5-10%의 체중감소는 우리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2003),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사회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5-10%의 체중감소는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의 감소를 포함하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건강 이득과 연관 되어 있다고 한다(Knowler et al. 2002; Klein et al.
비만은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비만은 개인적인 문제를 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된지 오래 되었다.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공중보건학적 문제 중 하나로 지적되었고,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골관절염 및 암의 위험인자이며(Ford et al. 1997; Calle et al. 2003),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사회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5-10%의 체중감소는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의 감소를 포함하여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건강 이득과 연관 되어 있다고 한다(Knowler et al.
우리나라 및 외국에서 다이어트 행동을 하고 있는 여대생의 비율은 어느정도인가?
2008). 2006년 세계 22개국 18,512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제 건강 행동 연구(International Health Belief Scale) 조사결과에서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중인 여대생의 비율을 볼 때 한국(77%)이 태국(54%), 일본(70%)과 서구의 미국 (59%), 독일(42%), 영국(48%), 프랑스(39%)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이다. 특히 여대생 경우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자신의 식생활을 관리하게 되며 인간관계 또는 취업 등의 여러 가지 문제로부터 스트레스를 얻게 되고, 건강보다는 외적으로 마른 체형이 보기 좋은 체형이라는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된다(Kang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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