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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별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기업에서의 지식재산 전략 활용현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식재산 로드맵(이후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층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 이러한 기업들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참고자료와 함께 실무에서 활용이 용이한 기획 도구나 방법론에 기반한 지식재산 전략 수립 지원 도구 또는 방법론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위의 분석결과를 참고하여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다음 장에서 제시한다.
- 본 연구는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에 해당하는 기업의 특성을 살펴보고,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실무에서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을 ‘기업이 혁신 결과물을 보호하기 위해 적합한 혁신보호 방법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보고,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여부 및 중요도 설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전략의 유형화를 진행하였다.
- 본 연구의 학문적 측면에서의 기여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현황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식재산 전략을 유형화하고, 각 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어떠한 것인지 확인한 것이다. 또한 정책적 측면에서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지원정책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참고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기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의사결정 나무를 통해 확인한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중심으로, 각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활용하는 기업의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하여, 각 요인에 의해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은 기업이 혁신을 위해 수행하는 활동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고, 기업의 혁신활동은 기업의 내부구조에 따라, 기업의 내부구조는 산업분야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
제안 방법
- 지식재산 전략 유형화에 앞서 수행한 계층적 클러스터링 결과, 유형화에 적합한 군집 수는 다섯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적 클러스터링 결과에 기반하여 k-means 클러스터링을 수행하였다. K-means 클러스터링 결과 도출한 다섯 개 군집의 최종 군집중심은 다음 [Table 4]와 같다.
-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을 ‘기업이 혁신 결과물을 보호하기 위해 적합한 혁신보호 방법을 활용하는 활동’으로 보고,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여부 및 중요도 설문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전략의 유형화를 진행하였다. 기술혁신 조사에서는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을 7가지-특허, 상표권, 실용신안, 저작권, 사내기밀, 설계 복잡도 증가, 시장선점-로 구분하여 기업에서의 각 방법의 활용 여부를 설문하고, 활용하는 경우 각 방법의 중요도를 3점 척도(낮음, 보통, 높음) 로 설문하였다. 유형화를 위해 가장 먼저, 계층적 클러스터링을 활용하여 유형화에 적합한 군집수가 몇 개인지 알아보았다.
- 기존연구에서 도출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영향요인들이, 실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은 [Table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코드를 할당하여 명목형 변수로 설정하여 수행하였으며, SPSS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 분석관점 도출을 위해, SCP 모형의 각 구성요소에 의사결정 나무에서 활용한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할당하였다. 기초조건에는 산업유형, 구조에는 기업 규모, 혁신유형, 연구개발활동 형태, 행동에는 혁신활동 형태, 외부협력 형태를, 성과에는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할당하였다([Figure 3] 참고). 다음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각 요인의 특성 차이를 성과를 제외한 기초조건, 구조, 행동에 속하는 여섯 가지 요인의 관점에서 카이-스퀘어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 클러스터링 방법은 ward’s method 를 활용하였고, 군집 내 제곱합과 군집중심간 거리를 기준으로 적합한 군집 수를 도출하였다. 다음으로, 도출한 군집 수를 기준으로 k-means 클러스터링을 수행하였다. 초기 군집중심은 랜덤화 하였고, 도출한 각 군집의 최종 군집중심을 기준으로 지식재산 전략을 유형화하였다.
- 다음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에 대한 심층 분석에 참고하기 위해, 의사결정 나무를 통해 주요 의사결정 규칙을 도출하여 각 영향요인의 전반적인 패턴을 살펴보고, 특징적인 네 가지 의사결정 규칙을 도출하였다. 첫째, ‘권리 취득’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의 94.
- 유형화에는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하여 전략 유형을 도출하고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활용하여 도출한 유형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둘째,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에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요인들을 도출하고,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 이를 위해 첫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stitute; STEPI)의 기술혁신조사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현황을 분석하고, 다섯 가지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였다. 둘째, 도출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영향요인을 탐색하고, 유의한 요인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영향요인 탐색에는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며, 분석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요인들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을 수행하여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 의사결정 나무 분석결과 분석에 활용한 7가지 영향요인 모두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혁신유형, 산업분야, 기업규모, 연구개발 조직형태 등 네 가지 요인에 의해 전략 유형별 특징적인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심층 분석은 혁신유형, 산업분야, 기업규모, 연구개발조직 형태의 관점에서 수행하였다.
- 구매자, 판매자) 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며, 궁극적으로 각 주체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SCP 모형과 유사한 점이 많다. 따라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에 대한 분석 관점을 확정하기 위해 SCP 모형을 도입하고, 이를 지식재산 전략의 관점에서 변경하여 활용하였다. SCP 모형은 기초 조건, 구조, 행동, 성과 등의 네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다.
- 본 연구는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에 해당하는 기업의 특성을 살펴보고,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또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실무에서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식재산 전략 유형화 결과, 다섯 가지 형태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각 전략 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혁신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결과물이 창출되는 혁신-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분석의 범위를 한정하였다. 또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기업이 지식재산 전략 수립에도 보다 적극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한 경험, 연구개발 활동 수행여부, 외부주체와의 협력수행 여부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기업에 대한 스크리닝을 수행하였다. 스크리닝 결과 도출한 제품혁신과 공정혁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967개 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 마지막으로 혁신활동 형태의 경우 제품 또는 공정혁신 수행 시 세부 혁신활동의 형태-기계·장비·소프트웨어 구매, 외부지식 구매, 기타 준비활동-에 대한 기업의 설문결과를 활용하였다.
- 영향요인의 유형별 차이 분석에는 카이-스퀘어 분석을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심층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IP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분석관점 도출을 위해, SCP 모형의 각 구성요소에 의사결정 나무에서 활용한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할당하였다. 기초조건에는 산업유형, 구조에는 기업 규모, 혁신유형, 연구개발활동 형태, 행동에는 혁신활동 형태, 외부협력 형태를, 성과에는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할당하였다([Figure 3] 참고).
- 의사결정 나무는 의사결정 도구의 하나로, 분석이 간단함과 동시에 타 분석 방법과의 연계가 용이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에서의 독립변수는 각 영향요인에 대응하는 7개 변수, 종속변수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활용하였다. 각 영향요인에 대응하는 변수의 세부 수준과 의사결정 나무에서의 확장 방법, 유의 수준 등의 세부 사항은 다음 [Table 3]와 같다.
- 셋째, 심층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참고하여,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이를 위해 기존 연구에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요인들을 도출하고,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셋째, 의사결정 나무를 통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요인을 중심으로 각 지식재산 전략 유형에 속한 기업의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 구조-행동-성과(structureconduct-performance; SCP) 모형(Bain, 1956, 1959; Mason, 1939)을 도입하여 기초조건, 구조, 행동, 성과의 측면에서 분석관점을 도출하고, 특정 지식재산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이 속한 산업, 해당 기업의 규모와 혁신유형, 혁신활동 형태, 외부 협력활동 형태, 연구개발 활동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해당 기업의 성과 수준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 둘째, 도출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영향요인을 탐색하고, 유의한 요인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영향요인 탐색에는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며, 분석결과 유의한 것으로 나타난 요인들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을 수행하여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셋째, 심층 분석을 통해 도출한 결과를 참고하여,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기술혁신 조사에서는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을 7가지-특허, 상표권, 실용신안, 저작권, 사내기밀, 설계 복잡도 증가, 시장선점-로 구분하여 기업에서의 각 방법의 활용 여부를 설문하고, 활용하는 경우 각 방법의 중요도를 3점 척도(낮음, 보통, 높음) 로 설문하였다. 유형화를 위해 가장 먼저, 계층적 클러스터링을 활용하여 유형화에 적합한 군집수가 몇 개인지 알아보았다. 클러스터링 방법은 ward’s method 를 활용하였고, 군집 내 제곱합과 군집중심간 거리를 기준으로 적합한 군집 수를 도출하였다.
- 둘째,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에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요인들을 도출하고,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도출하였다. 셋째, 의사결정 나무를 통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요인을 중심으로 각 지식재산 전략 유형에 속한 기업의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정량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유형을 도출하고 각 유형별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기업에서의 지식재산 전략 활용현황을 이해하고, 기업의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식재산 로드맵(이후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institute; STEPI)의 기술혁신조사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현황을 분석하고, 다섯 가지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였다. 둘째, 도출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영향요인을 탐색하고, 유의한 요인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영향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첫째, 기존 문헌에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입증된 영향요인 중 기술개발 프로세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요인-혁신대상, 산업분야, 기업규모, 혁신(연구개발)비용, 외부협력 여부, 지식재산 전담부서 유무-을 도출하였다([Table 1] 참고).
- 또한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실무에서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식재산 전략 유형화 결과, 다섯 가지 형태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각 전략 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6가지 요인-혁신대상, 기업규모, 산업분야, 혁신비용, 외부 협력 유무, 지식재산전담부서 유무-이 실제 실무에서도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의 전체 연구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Figure 2] 참고). 첫째, STEPI의 기술혁신 조사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유형화를 수행하였다. 유형화에는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하여 전략 유형을 도출하고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활용하여 도출한 유형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혁신대상은 최근 3년 동안의 제품혁신, 또는 공정혁신 수행 여부와 함께 제품 또는 공정혁신 수행 시 세부 혁신활동의 형태-기계·장비·소프트웨어 구매, 외부지식 구매, 기타 준비활동-에 대한 기업의 설문결과를 함께 활용하였고, 산업 분야의 경우 현재 기업이 속한 산업분야에 대한 설문결과를 재분류한 산업유형을 활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지식재산 전략의 유형화를 위해 2012년 STEPI에서 발표한 기술혁신 조사를 활용하였다. 기술혁신 조사는 한국의 4086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기술 혁신활동에 대해 설문한 데이터로 총 12개의 세부 영역으로 구성되며, 기업일반사항, 기업의 혁신 전반에 대한 내용-혁신유형, 혁신활동 주체, 외부주체와의 협력활동, 연구개발 활동,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등-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결과물이 창출되는 혁신-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분석의 범위를 한정하였다.
- 기술혁신 조사는 한국의 4086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기술 혁신활동에 대해 설문한 데이터로 총 12개의 세부 영역으로 구성되며, 기업일반사항, 기업의 혁신 전반에 대한 내용-혁신유형, 혁신활동 주체, 외부주체와의 협력활동, 연구개발 활동,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등-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전략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결과물이 창출되는 혁신-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분석의 범위를 한정하였다. 또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기업이 지식재산 전략 수립에도 보다 적극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한 경험, 연구개발 활동 수행여부, 외부주체와의 협력수행 여부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기업에 대한 스크리닝을 수행하였다.
- 또한, 혁신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기업이 지식재산 전략 수립에도 보다 적극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제품혁신과 공정혁신을 수행한 경험, 연구개발 활동 수행여부, 외부주체와의 협력수행 여부 등 세 가지를 기준으로 기업에 대한 스크리닝을 수행하였다. 스크리닝 결과 도출한 제품혁신과 공정혁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967개 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초기 군집중심은 랜덤화 하였고, 도출한 각 군집의 최종 군집중심을 기준으로 지식재산 전략을 유형화하였다. 마지막으로, 유형화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각 유형별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를 기준으로 ANOVA 분석을 수행하였다.
- 기존연구에서 도출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영향요인들이, 실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은 [Table 3]에 나타난 바와 같이 각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에 코드를 할당하여 명목형 변수로 설정하여 수행하였으며, SPSS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는 <부록 2>와 같다.
- 유형화 결과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ANOVA 분석을 활용하여 각 군집에 속한 기업들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의 통계적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p-value는 0.
- 첫째, STEPI의 기술혁신 조사를 활용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유형화를 수행하였다. 유형화에는 기업의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하여 전략 유형을 도출하고 ANOVA(analysis of variance)를 활용하여 도출한 유형간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둘째,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탐색하였다.
이론/모형
- 혁신대상은 최근 3년 동안의 제품혁신, 또는 공정혁신 수행 여부와 함께 제품 또는 공정혁신 수행 시 세부 혁신활동의 형태-기계·장비·소프트웨어 구매, 외부지식 구매, 기타 준비활동-에 대한 기업의 설문결과를 함께 활용하였고, 산업 분야의 경우 현재 기업이 속한 산업분야에 대한 설문결과를 재분류한 산업유형을 활용하였다. 기술혁신 조사에 참여한 대상기업은 총 24개 산업분야에 걸쳐 분포하는데, 이를 분석에 그대로 활용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어, 기존의 산업분류 중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Pavitt(1984)의 산업분류에 기반하여 지식재산 전략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산업들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정성적으로 재분류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Pavitt(1984)은 네 가지 산업 유형-공급 기반형, 규모집약형, 전문공급자형, 과학기반형-을 제시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24개 산업을 다섯 가지 산업 유형-자본집약형, 공정기반형, 연구기반형, 첨단기술형, 노동집약형-으로 재분류하였다.
- 기초조건에는 산업유형, 구조에는 기업 규모, 혁신유형, 연구개발활동 형태, 행동에는 혁신활동 형태, 외부협력 형태를, 성과에는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할당하였다([Figure 3] 참고). 다음으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각 요인의 특성 차이를 성과를 제외한 기초조건, 구조, 행동에 속하는 여섯 가지 요인의 관점에서 카이-스퀘어 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는 지식재산 전략의 유형화를 위해 2012년 STEPI에서 발표한 기술혁신 조사를 활용하였다. 기술혁신 조사는 한국의 4086개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기술 혁신활동에 대해 설문한 데이터로 총 12개의 세부 영역으로 구성되며, 기업일반사항, 기업의 혁신 전반에 대한 내용-혁신유형, 혁신활동 주체, 외부주체와의 협력활동, 연구개발 활동, 혁신 보호방법 활용도 등-을 포함한다.
- 셋째, 의사결정 나무를 통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된 요인을 중심으로 각 지식재산 전략 유형에 속한 기업의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을 위해 구조-행동-성과(structureconduct-performance; SCP) 모형(Bain, 1956, 1959; Mason, 1939)을 도입하여 기초조건, 구조, 행동, 성과의 측면에서 분석관점을 도출하고, 특정 지식재산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이 속한 산업, 해당 기업의 규모와 혁신유형, 혁신활동 형태, 외부 협력활동 형태, 연구개발 활동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해당 기업의 성과 수준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영향요인의 유형별 차이 분석에는 카이-스퀘어 분석을 활용하였다.
- 분석을 위해 구조-행동-성과(structureconduct-performance; SCP) 모형(Bain, 1956, 1959; Mason, 1939)을 도입하여 기초조건, 구조, 행동, 성과의 측면에서 분석관점을 도출하고, 특정 지식재산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이 속한 산업, 해당 기업의 규모와 혁신유형, 혁신활동 형태, 외부 협력활동 형태, 연구개발 활동 형태로 이루어지는지, 해당 기업의 성과 수준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영향요인의 유형별 차이 분석에는 카이-스퀘어 분석을 활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심층 분석 결과에 기반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IP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 클러스터링 방법은 ward’s method 를 활용하였고, 군집 내 제곱합과 군집중심간 거리를 기준으로 적합한 군집 수를 도출하였다.
성능/효과
- ‘권리 취득’, ‘시장 선점’, ‘특허 집중’, ‘다각적 보호’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 중 연구소 또는 지식재산 전담 부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은 각각 94.5%, 83.0%, 85.3%, 91.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각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로 연구개발조직 형태의 특성을 살펴보면, ‘소극적 보호’ 전략을 제외한 네 가지 유형의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연구소를 보유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최종 군집 중심을 살펴보면, 군집 1의 경우 특허, 실용신안, 의장권, 상표권 등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의 활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집 2의 경우 특허, 사내기밀 유지의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며, 시장선점의 활용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집 3의 경우 특허의 활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고, 군집 4의 경우 모든 보호방법의 활용도가 타 군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그러나 ‘소극적 보호’ 전략을 취하는 경우를 제외한 512개 중소기업 중 254개 기업이 ‘특허 집중’ 전략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식재산권 중 특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소극적 보호’ 전략을 활용하는 392개 기업 중 102개 기업(26.0%)은 기업 내에 연구개발 전담조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97개 기업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 다섯 가지 지식재산 전략 유형 모두 첨단기술형 산업에서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동 집약형 산업에서는 ‘권리 취득’ 전략을 제외한 모든 전략의 활용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 둘째, ‘권리 취득’과 ‘특허 집중’ 전략의 경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91.4%로 매우 높게 나타난다.
- 둘째, ‘특허 집중’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의 52.5%(146개 기업)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제품 혁신을 하는 기업은 80개, 공정혁신을 하는 기업은 66개로 나타났다.
- 둘째,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의 범위가 물리적인 기술로부터 디자인, 상표권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서, 과거에는 지식재산 전략이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았던 산업분야에 속하거나, 기술기반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았던 기업들도 지식재산 전략 수립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는 점이다. 혁신 유형에 대한 분석결과([Table 7] 참고)에서 제품혁신을 하는 기업에 비해 오히려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이 ‘다각적 보호’ 전략을 활용하는 것을 보면 이러한 점을 알 수 있다.
- 또한 ‘특허 집중’ 전략은 전체의 28.7%(278개 기업), ‘다각적 보호’ 전략은 전체의 8.7%(84개 기업)가 활용하는 것으로, ‘소극적 보호’ 전략은 전체의 40.5%(392개 기업)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식재산 전략 유형화 결과, 다섯 가지 형태의 지식재산 전략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의사결정 나무를 활용하여 각 전략 유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6가지 요인-혁신대상, 기업규모, 산업분야, 혁신비용, 외부 협력 유무, 지식재산전담부서 유무-이 실제 실무에서도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심층분석 결과, 과거와는 달리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에서의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구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다각적 보호’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의 81.0%(68개 기업)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중 52개 기업(61.9%)이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이었다.
- 셋째, ‘시장 선점’ 전략을 취하는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율이 94.1%로 매우 높게 나타난다.
- 셋째, 많은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실제 지식재산 전략 수립에는 소극적인 기업들 또한 매우 많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참고자료와 함께 실무에서 활용이 용이한 기획 도구나 방법론에 기반한 지식재산 전략 수립 지원 도구 또는 방법론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 의사결정 나무 분석결과 분석에 활용한 7가지 영향요인 모두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혁신유형, 산업분야, 기업규모, 연구개발 조직형태 등 네 가지 요인에 의해 전략 유형별 특징적인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심층 분석은 혁신유형, 산업분야, 기업규모, 연구개발조직 형태의 관점에서 수행하였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정의한 ‘기업에 적합한 형태의 지식재산 전략’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Thomä and Bizer(2012)는 독일의 기술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식재산 전략을 세 가지 형태로 유형화하고, 유형화한 전략을 기준으로 네 가지 기업유형을 도출하였다. 이후 기업유형별 특성분석을 통해 혁신형태, 산업분야, 외부 협력형태, 혁신비용 등에 따라 지식재산 전략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Neuhäusler(2012) 또한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특성을 분석하여 산업분야, 기업규모, 특허전담부서의 유무 등이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 전체 분석대상 기업 967개 중, 7.3%(71개 기업)는 ‘권리취득’을 지식재산 전략으로 활용하며, 전체의 14.7%(142개 기업)는 특허 및 보유한 암묵지에 기반한 ‘시장선점’을 전략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식재산 전략 유형화에 앞서 수행한 계층적 클러스터링 결과, 유형화에 적합한 군집 수는 다섯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계층적 클러스터링 결과에 기반하여 k-means 클러스터링을 수행하였다.
- 첫째, ‘권리 취득’ 전략을 활용하는 기업의 94.3%(67개 기업)는 연구소(51개 기업) 또는 연구 전담부서(16개 기업)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연구 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 중 6개 기업은 노동집약형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었다.
- 첫째, ‘다각적 보호’ 전략은 대기업에서, ‘소극적 보호’ 전략은 중소기업에서 상대적으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물적, 인적 역량 측면에서 열악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 지식재산 전략 유형별 특성에 대한 심층 분석결과,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분석에 활용한 7개 요인이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기업별로 활용하는 지식재산 보호 방법이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프랑스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결과(Gallié and Legros, 2012)와 일치하는 부분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은 국가 수준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며, 기업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그에 맞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 최종 군집 중심을 살펴보면, 군집 1의 경우 특허, 실용신안, 의장권, 상표권 등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지식재산권의 활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집 2의 경우 특허, 사내기밀 유지의 활용도가 높게 나타나며, 시장선점의 활용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또한 정책적 측면에서는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 지원정책 수립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참고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기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활용한 데이터는 한국의 96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타 국가의 기업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이라는 특정 기간 동안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구결과 자체를 일반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타 기관의 데이터를 재가공한 2차 데이터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연구목적에 적합한 결과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
- 위의 연구들을 통해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 시 고려해야 할 다양한 요인들이 도출되었다([Table 1] 참조). 그러나 이러한 결과에 기반하여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수립을 지원할 수 있는 지원도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또한 타 기관의 데이터를 재가공한 2차 데이터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연구목적에 적합한 결과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 목적에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분석에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2009년 이전 또는 2011년 이후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면 보다 긴 기간 동안에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의 변화양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례기반추론(Case-based reasoning),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와 같은 의사결정 방법론을 활용하여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지식재산 로드맵과 연계하는 형태의 새로운 기법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도 가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 목적에 적합한 데이터를 확보하여 분석에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며, 2009년 이전 또는 2011년 이후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면 보다 긴 기간 동안에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의 변화양상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례기반추론(Case-based reasoning),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와 같은 의사결정 방법론을 활용하여 적합한 지식재산 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지식재산 로드맵과 연계하는 형태의 새로운 기법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도 가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 분석 결과, 기존 연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6가지 요인-혁신대상, 기업규모, 산업분야, 혁신비용, 외부 협력 유무, 지식재산전담부서 유무-이 실제 실무에서도 지식재산 전략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심층분석 결과, 과거와는 달리 공정혁신을 수행하는 기업에서의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지식재산 전략의 중요성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구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층분석 결과를 참고하여 기술로드맵에 기반한 ‘IP 로드맵’의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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