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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경북지역의 먹는 물에서 지질에 따른 비소, 스트론튬, 셀레늄 검출 특성
Occurrence of Arsenic, Strontium, and Selenium in Drinking Water in Kyungpook Province, Korea, in Relation to Geologic Formations 원문보기

한국지반환경공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Geoenvironmental Society, v.16 no.1, 2015년, pp.55 - 60  

이해근 (GyeongSangBuk-Do Goverment Public Institute of Health & Environment) ,  차상덕 (GyeongSangBuk-Do Goverment Public Institute of Health & Environment) ,  최정학 (Department of Environment Engineering, Catholic University of Pusan) ,  김영훈 (Department of Environmental Engineering, Andong National University)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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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보급율이 계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먹는 물의 관리가 대형화 및 전문화되고 있어 안전한 물 공급에 유리한 면이 많다. 그러나 농어촌지역의 경우 소규모 상수도 및 지하수, 샘물 등을 먹는 물로 이용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지하수를 포함한 먹는 물에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개별 또는 소규모 정수시설의 경우 비소를 포함하는 중금속에 의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대부분 자연기원인 셀레늄, 스트론튬 등의 미량원소의 농도도 높게 검출되는 경우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북중북부지역의 지하수, 소규모 먹는 물 공급시설을 대상으로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의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오염 정도를 국내외 환경기준과 비교하고 시료를 채취한 지역의 지질적 특성과도 비교 분석하였다. 비소의 경우 총 1,412개의 시료 가운데 WHO 및 국내의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76개이며 비율은 5.38%이다. 셀레늄의 경우 총 1,283개의 시료 가운데 WHO의 권고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4개이며 비율은 0.31%이다. 지질적 특성비교에서 비소의 경우 흑운모화강섬록암 > 흑운모 화강암 > 대구층에서 높게 검출되었으며, 셀레늄의 경우 흑운모화강암 > 흑색혈암 > 홍적층의 지질의 지역에서 높게 검출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s the water supply system has been installed over the country, the management of drinking water could be easier and controlled by experts. This helps to supply safe water to public. However, in rural area, small scale water treatment systems or groundwater haves been used as drinking water supplie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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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ICP-MS 분석의 경우 표준용액(1mg/L)을 증류수로 희석하여 5, 10, 20, 30μg/L 4 point의 비소(As75), 셀레늄(Se82), 스트론튬(Sr88)농도 검량선을 작성하여 시료를 분석하였다.
  • 각 분석 원소는 표준원액(ICP-MS용 100mg/L) 및 질산(68~70%, 특급)을 각각 1mL씩 취하여 100mL 용량플라스크에서 희석하여 표선까지 3차 증류수를 넣어 표준용액(1mg/L) 을 조제하였다.
  • 각 중금속의 농도를 각 시, 군별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Fig. 3). 영주, 안동, 의성, 상주 등의 경북 중북부지역의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 농도가 다소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북지역의 대형 상수시설을 제외한 지하수, 샘물, 비상급수시설, 소규모 급수시설 등의 먹는 물 시료를 대상으로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값을 시료의 종류별, 시료를 채취한 지역의 지질별, 지자체별로 구분하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되는 경상북도지역의 먹는 물 중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지하수, 샘물 및 먹는 샘물, 먹는 물 공동시설, 지하수 측정망 및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등의 물 시료를 대상으로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 등의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결과를 국내외 수질기준과 비교하여 지질적 특성 및 행정적 구역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 본 연구의 관심대상인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의 상위 100여 개 고농도와 동시에 분석된 수질인자(pH, 경도, 황산이온,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과 상관성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경도와 각 중금속의 상관성을 그래프로 Fig. 4에 나타내었다. 스트론튬과 경도는 R2가 0.
  • 경북지역의 대형 상수시설을 제외한 지하수, 샘물, 비상급수시설, 소규모 급수시설 등의 먹는 물 시료를 대상으로 비소, 셀레늄, 스트론튬의 농도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값을 시료의 종류별, 시료를 채취한 지역의 지질별, 지자체별로 구분하여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 시료의 경우 Whatman사의 0.45㎛의 PTFE Syrige Filter 를 이용하여 여과한 뒤 질산(68~70%, 특급)으로 전처리(0.5 V/V%로 산처리)하여 유도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 Spectrometer, Perkin Elmer, ELAN DRC-e)를 사용하여 정량분석하였다. ICP-MS 분석의 경우 표준용액(1mg/L)을 증류수로 희석하여 5, 10, 20, 30μg/L 4 point의 비소(As75), 셀레늄(Se82), 스트론튬(Sr88)농도 검량선을 작성하여 시료를 분석하였다.
  • 1에 나타내었다. 지하수, 정수, 마을 상수도 등의 시료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생산된 것은 아니며, 각 지역의 특성 및 사용하는 정수공정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다소 차이가 있어 엄격한 구분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가능한 각 먹는 물 종류에 근접한 특성을 가진 것을 하나의 종류로 하여 구분하였다. 비소와 셀레늄은 각 먹는 물 종류에 따른 검출경향이 유사하며 지하수와 샘물, 소규모 정수시설에서 비교적 높게 검출되었다.
  • 지하수의 경우 지질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지표수의 경우에도 일부 지질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시료를 채취한 지역의 지질에 따라 구분하여 정리하였다(Table 2, Fig. 2). 총 24개의 지질별로 구분하였으며 각 지질에 대한 평균값과 중앙값을 구하였다.
  • 2). 총 24개의 지질별로 구분하였으며 각 지질에 대한 평균값과 중앙값을 구하였다. 비소의 경우 흑운모화강섬록암 또는 흑운모화강암지역에서 평균 및 중앙값이 다른 지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으며 흑운모 화강섬록암의 경우 평균이 23.

대상 데이터

  • 경상북도 중남부지역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지하수, 샘물 및 먹는 샘물, 먹는 물 공동시설, 지하수 측정망,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가운데 연구원에 의뢰되는 시료를 사용하였으며 일부 사회복지시설 지하수, 민・관합동수질 확인검사 시료 등은 직접 시료를 채수하여 조사하였다.
  • 본 연구에는 고순도의 시약이 사용되었고 주로 질산, 표준 금속원소 등이 구입되었으며 구입 후 추가정제 없이 사용하였다. 중금속 분석용 고순도 Nitric acid(HNO3, 68∼70%, 유해중금속용, JUNSEI)을 사용하였다.
  • 중금속 분석용 고순도 Nitric acid(HNO3, 68∼70%, 유해중금속용, JUNSEI)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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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하수의 경우 고려해야 할 오염 요인은?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농약, 유해성 유기물, 중금속, 영양물질, 세균 등에 의한 오염이 대표적이다. 지하수의 경우 인간의 산업활동에 의한 다양한 오염물질로 오염될 가능성이 낮은 반면 자연에서 유입되는 물질에 의한 오염이 고려되어야 한다. 지하수는 지하의 토양 및 지각 구성 물질과 오랜 시간 접촉하고 있으므로 중금속을 포함한 다양한 이온성 물질의 유입이 가능하다.
하천이나 호소를 먹는 물의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수질오염은 어떤 게 있는가? 하천이나 호소를 먹는 물의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경우 점 오염원과 비점오염원에 의한 상수원의 오염을 조심하여야 하며 다양한 오염물질에 의한 오염이 가능하다.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농약, 유해성 유기물, 중금속, 영양물질, 세균 등에 의한 오염이 대표적이다. 지하수의 경우 인간의 산업활동에 의한 다양한 오염물질로 오염될 가능성이 낮은 반면 자연에서 유입되는 물질에 의한 오염이 고려되어야 한다.
수질오염물질로서 비소의 특징은? 지하수는 지하의 토양 및 지각 구성 물질과 오랜 시간 접촉하고 있으므로 중금속을 포함한 다양한 이온성 물질의 유입이 가능하다. 비소는 가장 흔한 지하수 오염물질의 하나이며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오염과 자연적 기원에 의한 오염이 모두 가능하고 비소의 높은 독성으로 지하수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될 경우 먹는 물로 적합하지 않다(Semdley & Kinniburgh, 2002; Ng et al., 2003; Duker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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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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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Wen H. and Carignan J. (2007), Reviews on atmospheric selenium: Emissions, speciation and fate, Atmospheric Environment, Vol. 41, pp. 7151-7165. 

  17. Xie X., Wang Y., Ellism A., Sum C., Li J., Li M. and Duan M. (2013), Delineation of groundwater flow paths using hydrochemical and strontium isotope composition: A case study in high arsenic aquifer systems of the Datong basin, northern China, Journal of Hydrology, Vol. 47, pp. 87-96. 

  18. Yun, U., Cho, B.W. and Sung, K.Y. (2004), Occurence and Species of Aresenic in the Groundwater of Ulsan Area, Econ. Environ. Geol., Vol. 37, No. 6, pp. 6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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