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 모델은 질병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개인의 수행도를 설명하기 위해 1950년대 개발된 이후 확대된 건강신념모델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행동들을 효과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확대된 건강신념 모델에서 제시하는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낙상지식,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이 관절염을 가진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확대된 건강신념모델을 근거로 하여 가설적 모형을 제시한 후에 모형의 적합도와 연구가설을 검증하는 구조 모형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예측하기 위하여 구축한 모형이 포괄적이고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설적 모형에서 낙상 지식과 연령, 낙상 위험지각, 지각된 유익성, 낙상예방 효능감이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확대된 건강신념모델[14]과 문헌고찰을 통해 관절염을 가진 재가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구조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 만성질환인 관절염을 가진 노인의 경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동반하므로 일반 노인들에 비해 낙상위험의 지각이나 두려움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절염을 가진 노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행위를 설명하고 예측할 수 있는 동기요소들을 이론적 틀을 이용하여 총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낙상에 대한 지각된 민감성과 심각성은 건강신념모델에서 통합개념인 ‘위협’으로 제시되며 건강 행동을 예측한다[14] 본 연구에서는 관절염을 가진 노인의 특성상 낙상 위험에 대해 민감성과 심각성 즉, 위험지각이 높아 낙상예방행위 수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때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을 통해 낙상예방행위로 경로를 설정하였다. 또한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은 낙상예방효능감과 낙상예방행위로 가는 경로를 설정하였다. 이와 같은 매개변수의 설정은 위험지각과 지식은 낙상예방행위에 대해 직접효과와 더불어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등 건강신념을 통한 간접효과가 존재한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하였다[15,16].
제안 방법
- 낙상 예방행위는 Clemson 등[23]이 개발한 낙상 예방행위 도구와 Hyeon 등[12]의 도구를 기반으로 수정하였으며 총 17 문항 구성되어 있다. 도구는 4점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 예방행위의 실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낙상에 대한 지각된 민감성과 심각성은 건강신념모델에서 통합개념인 ‘위협’으로 제시되며 건강 행동을 예측한다[14] 본 연구에서는 관절염을 가진 노인의 특성상 낙상 위험에 대해 민감성과 심각성 즉, 위험지각이 높아 낙상예방행위 수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때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을 통해 낙상예방행위로 경로를 설정하였다.
- 도구는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민감성의 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내용 타당도 검정은 간호학 교수 1인, 노인 전문간호사 3인, 노인 낙상 관련 분야 전문가 1인으로부터 검정하였으며, 각 항목의 Content Validity Index (CVI)는 90% 이상으로 구성하였다. 예비조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는 .
- 본 연구에서 수정 또는 개발된 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조사를 위한 예비조사는 2013년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D 광역시 거주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기재하도록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연구도구의 적용가능성과 타당도 검정, 문항간 상관도 분석을 하였으며, 결과에 따라 문항을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지각된 민감성 10문항, 지각된 심각성 6문항, 지각된 유익성 5문항, 지각된 장애성 7문항, 낙상예방 효능감 10문항, 낙상 예방행위 17문항이 본 조사에 적용되었다.
- 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대상자의 특성과 연구변수는 기술 통계, 연구 변수의 정규성에 대한 검정은 일변량 왜도와 첨도를 이용하였다. 측정 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tolerance)와 분산팽창인자 (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로 분석하였다.
- 2013년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D광역시 5개 구에 소재하는 경로당, 노인정, 복지관,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해당 기관장을 면담하고 연구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자료수집을 하였다. 또한, 간호사 2인을 연구 보조원으로 선정하여, 자료수집 전 연구의 목적, 조사방법과 조사도구의 문항과 내용, 주의 사항, 효과적인 면접방법 등을 훈련했다. 자료 수집은 의사로부터 직접 관절염 진단을 받았는지를 확인하여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2명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게 하거나 원하는 경우 대상자가 직접 질문지에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 응답시간은 평균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 본 연구는 건강신념 모델과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토대로 관절염을 가진 재가노인의 낙상예방행위에 대한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였다(Figure 1).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예방 행위의 예측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건강신념 모델의 변수인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 성, 낙상예방 효능감과 사회 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과 음주 습관, 낙상 지식을 포함하였다.
- 본 연구는 확대된 건강신념모델[14]과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들을 중심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 본 연구는 저자 소속대학의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승인을 받은 후(IRB 2012-12), 5개 구에 소재하는 경로당, 노인정, 복지관, 보건소 등 각 기관에도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원하면 언제라도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설문 작성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고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ID로 처리하여 비밀번호가 설정된 컴퓨터에서 숫자로 입력하고 분석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였다.
-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에게 연구목적과 원하면 언제라도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한 후 설문 작성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서면동의서를 받고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ID로 처리하여 비밀번호가 설정된 컴퓨터에서 숫자로 입력하고 분석하여 개인정보를 보호하였다.
-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기재하도록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근거로 연구도구의 적용가능성과 타당도 검정, 문항간 상관도 분석을 하였으며, 결과에 따라 문항을 수정하고 보완한 후 최종 지각된 민감성 10문항, 지각된 심각성 6문항, 지각된 유익성 5문항, 지각된 장애성 7문항, 낙상예방 효능감 10문항, 낙상 예방행위 17문항이 본 조사에 적용되었다.
- 이상의 개념적 기틀을 근거로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은 외생변수 3개(연령, 음주, 낙상지식)와 내생변수 5개(낙상위험 지각,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 낙상 예방행위)로 구성되었다.
- 또한, 간호사 2인을 연구 보조원으로 선정하여, 자료수집 전 연구의 목적, 조사방법과 조사도구의 문항과 내용, 주의 사항, 효과적인 면접방법 등을 훈련했다. 자료 수집은 의사로부터 직접 관절염 진단을 받았는지를 확인하여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2명이 직접 질문하고 답하게 하거나 원하는 경우 대상자가 직접 질문지에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 응답시간은 평균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잠재변수 즉, 이론변수인 낙상 위험지각과 낙상 지식,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 낙상 예방행위에 대한 측정변수가 적절하게 선택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론변수의 요인계수에 대한 t (CR)값의 절대값이 1.
- 본 연구는 건강신념 모델과 선행연구에 대한 문헌고찰을 토대로 관절염을 가진 재가노인의 낙상예방행위에 대한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였다(Figure 1).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예방 행위의 예측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건강신념 모델의 변수인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 성, 낙상예방 효능감과 사회 인구학적 특성으로 연령과 음주 습관, 낙상 지식을 포함하였다. 건강신념모델에 제시하고 있는 동기요소들 중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을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에서는 매개변수로 설정하였는데 이는 이 변수들이 건강 행동을 예측하는 요인으로 지지 되고 있어[13] 이 변수를 중심으로 모형을 구성하여 모형 내에서 이 변수들의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 각 문항은 4 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예방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 한다.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문항을 선정하였고 내용타 당도를 위해 CVI 90% 이상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예비조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는 .
- 대상자의 특성과 연구변수는 기술 통계, 연구 변수의 정규성에 대한 검정은 일변량 왜도와 첨도를 이용하였다. 측정 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은 공차한계(tolerance)와 분산팽창인자 (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로 분석하였다.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3년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D광역시 5개 구에 소재하는 경로당, 노인정, 복지관,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해당 기관장을 면담하고 연구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자료수집을 하였다. 또한, 간호사 2인을 연구 보조원으로 선정하여, 자료수집 전 연구의 목적, 조사방법과 조사도구의 문항과 내용, 주의 사항, 효과적인 면접방법 등을 훈련했다.
- 본 연구에서 수정 또는 개발된 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조사를 위한 예비조사는 2013년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D 광역시 거주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동의서를 받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고 직접 기재하도록 하여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의사로부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D광역시 5개 구에 소재하는 경로 당, 노인정, 복지관, 보건소 등을 방문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동의한 208명을 편의추출방법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설문응답이 불완전한 8명을 제외한 200명을 본 연구의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의사로부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D광역시 5개 구에 소재하는 경로 당, 노인정, 복지관, 보건소 등을 방문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에 동의한 208명을 편의추출방법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설문응답이 불완전한 8명을 제외한 200명을 본 연구의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수는 일반적으로 모델검증에 요구되는 표본크기로 권장되는 수준을 충족하였다[19].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 프로그램과 AMOS (Analysis of Moment Structure) 20.0 프로그램의 구조방정식 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 다. 대상자의 특성과 연구변수는 기술 통계, 연구 변수의 정규성에 대한 검정은 일변량 왜도와 첨도를 이용하였다.
-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 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 하였다. 구조모형의 모델추정법으로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을 사용하였고 모형에 대한 적합도 평가는 절대부합지수와 증분부합지수인 x2 (Chi-square), Q값(x2/df), RMSEA, GFI, NFI, TLI, CFI와 간명적합지수인 PNFI를 이용하였다.
- 낙상 지식 도구는 Hyeon 등[12]이 개발한 도구를 저자의 승인 후 사용하였으며 도구의 문항은 총 15문항으로 낙상의 정의, 반복 낙상의 위험, 낙상으로 인한 신체적 문제, 낙상과 관련된 질병, 약물복용, 흡연과 음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 (1) 낙상 위험지각 낙상위험지각에는 하위척도로 지각된 민감성과 심각성이 포함된다. 지각된 민감성 도구는 Hong[20]의 낙상 위험 지각 도구와 문헌고찰을 통해 관절염 대상자에게 맞도록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로 내적 위험요인 중 연령, 걸음걸이, 균형감, 하지 근력, 주의력, 관절염 등과 외적 위험요인 중 문턱, 미끄러운 바닥, 미끄러운 길 등 총 10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구는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민감성의 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2)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유익성 도구는 건강신념모델을 근거로 개발된 도구 [21,22]와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개발한 5문항으로 일상생할 수행, 독립적 기능, 두려움 없이 외출, 친구와 어울 림, 낙상사고 예방 등 낙상행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유익성의 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 (3) 지각된 장애성 지각된 장애성 도구는 건강신념모델을 근거로 개발된 도구 [21,22]와 문헌고찰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개발한 총 7 문항으로 낙상 예방교육 받을 시간이 없음, 낙상 관련 정보 얻기 어려움, 운동 시 통증 악화, 운동 시 손상, 안과 검진 시간 및 비용 부담, 약물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없음, 낙상 위험요인 제거의 어려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척도를 사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각된 장애성의 점수가 높음을 의미한다.
- (4) 낙상예방 효능감 낙상예방 효능감 도구는 자기효능감 이론에 근거하여 연구자가 문헌고찰을 통해 개발하였으며 총 10문항으로 낙상예방 교육, 낙상 관련 정보, 규칙적인 운동, 매년 안과검진,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대한 의료진과 상담, 안전한 자세변경, 안전한 신발선택, 안전한 보행, 물건 정리, 어두운 곳에서 움직일 때 불 켜기 등에 대한 자신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4 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낙상예방 효능감이 높음을 의미 한다.
-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결과는 x2 =33.87 p=.051, TLI (.93), RMSEA (.05), GFI (.97) CFI (.96), PNFI (.55)로 대부분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각 변수들의 최대값과 최소값을 확인한 결과 이상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측정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을 평가한 결과 공차(tolerance)가 0.1 이하 이거나 VIF가 10 이상인 변인이 없어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진단되었다.
- 본 연구결과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행위에 유의한 직접, 간접효과를 보였음에도 낙상위험지각이 예상과는 다른 관련성을 보인점이 주목된다. 건강신념간의 관계에서 낙상 위험지각이 높을수록 지각된 유익 성과 낙상예방 효능감은 오히려 낮아지고, 지각된 장애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에서도 관절염 환자와 같이 낙상 위험이 높은 조기폐경여성과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한 상관연구에서 위험지각이 높을수록 지각된 유익성이 낮아 지고 오히려 지각된 장애성이 높아진다고 보고하였다[25,26].
- 건강신념의 선행변수로 포함된 낙상 지식은 낙상위험지각에 직접효과를 미치고,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장애성, 낙상 예방행위에는 간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낙상 지식이 높을수록 낙상 예방행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기존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28].
- 잠재변수 즉, 이론변수인 낙상 위험지각과 낙상 지식,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 낙상 예방행위에 대한 측정변수가 적절하게 선택되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이론변수의 요인계수에 대한 t (CR)값의 절대값이 1.96 이상이고 표준화 추정치가 대체로 높아 타당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 83이었다. 구성타당도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한 결과 AVE(Average Variances Extracted)는 .43으로 다소 낮았으나, 이론적 고찰과 전문가 자문 결과 7문항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본 연구도 구의 신뢰도 Cronbach's ⍺는 .
- 본 연구에서는 관절염이 있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낙상경험과 낙상위험이 높아 낙상예방행위 수행이 상대적으로 높았을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10]. 낙상 예방행위는 내인성 위험요인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변화시키는 예방행위와 외인성 위험요인에 포함되는 환경을 조절하거나 환경자원을 이용하는 예방 행위로 구분하는데, 재가 관절염 노인은 일상생활에서 균형감을 향상하기 위한 운동이나 정기적인 시력검진, 약물에 대한 상담 등 내인성 위험요인에 대한 낙상 예방행위 점수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균형감을 향상하기 위한 운동이나 정보제공과 교육이 필요하다.
- 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상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낙상지식 연령, 낙상 위험지각, 지각된 유익성, 낙상예방 효능감이었으며 이 변수들이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설명력은 34.2%로 나타났다. 낙상 지식(β=.
- 낙상예방 효능감 점수는 2.82±0.41, 낙상 예방 행위 점수는 3.20±0.40으로 나타났다.
- 낙상예방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유익성(β=.28, p =.009)으로 유의한 직접효과룰 보였으며, 낙상예방효능감을 9.3%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낙상예방 효능감은 낙상 예방행위에 직접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낙상 예방행위로 가는 경로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즉, 낙상예방 효능감이 높을수록 낙상 예방행위가 높게 나타나 기존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30].
- 낙상예방 효능감은 유의한 직접효과 (β=.54, p =.008)를 보였다.
- 낙상위험지각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낙상지식(β=.25, p =.011), 연령(β=.22, p =.012)으로 직접 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이 변수들이 낙상위험지각을 11.6%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5%가 보조기를 사용하였다. 대상자가 복용 하고 있는 약물은 평균 1.88개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였으며, 술을 마시지 않는 대상자는 87.5%였다.
- 5%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건강상태는 34.5%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지각하였으며, 일상생활 능력은 의존적인 상태가 39.5%였다.
-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예측하기 위하여 구축한 모형이 포괄적이고 적합한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설적 모형에서 낙상 지식과 연령, 낙상 위험지각, 지각된 유익성, 낙상예방 효능감이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즉, 낙상예방 효능감이 높을수록 낙상 예방행위가 높게 나타나 기존 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30]. 본 연구대 상자들은 특히 낙상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인 교육이나 정보를 얻는 것, 규칙적인 운동, 매년 안과검진, 자세 변경 시 안전한 방법 사용 등에서 낙상예방 효능감 점수가 낮았다. 따라서 건강관리나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예방행위를 초점으로 한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이들 문항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본 연구대상자인 재가 관절염 노인의 지각된 장애성은 2.44점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며, 특히 장애성이 낮은 문항은 “낙상예방에 대한 교육을 받을 시간이 없다”로 나타났다.
-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낙상 위험지각이 지각된 유익성과 장애성, 낙상예방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 낙상위험군인 재가 관절염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낙상위험 지각이 높았으며, 낙상 낙상예방행위에 대한 유익성은 낮게 장애성은 높게 지각함으로써 낙상예방에 대한 효능감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문헌에서 낙상 두려움과 낙상예방 효능감은 상반되는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낙상두려움은 낙상을 피하기 위한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27].
- 본 연구에서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에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연령과 낙상지식, 낙상 위험지각, 지각된 유익성, 낙상예방 효능감으로 나타났으며 낙상예방행위 변인의 34.2%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결과 건강신념이 낙상예방행위에 유의한 직접, 간접효과를 보였음에도 낙상위험지각이 예상과는 다른 관련성을 보인점이 주목된다.
- 본 연구에서 지각된 유익성은 낙상예방 효능감으로 가는 경로에 직접효과가 있으며, 낙상예방 효능감을 통해 낙상 예방 행위에도 간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지각된 유익성이 높을수록 낙상예방 효능감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낙상 예방행위 수행을 잘 하게 됨을 의미한다.
- 예비조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는 .87이었고, 구성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였는데 AVE(Average Variances Extracted)는 .56으로 확인되었다.
- 예비조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는 .87이었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AVE (Average Variances Extracted)는 .55로 확인되었다.
- 골관절염은 침범된 부위의 통증과 강직, 관절의 불안정 등으로 일상활동 수행에 제한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체의 민첩성이나 균형감 등 신체기능이 감소되어 낙상을 초래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재가 관절염 노인은 비관절염 노인 보다 낙상할 확률이 2.12배 높았으며 호주에서 관절염 노인의 낙상 발생률은 48.4%로 비관절염 노인보다 1.22배 높았다. 또한 낙상을 경험한 관절염 노인 중 33.
- 또한 낙상예방 중재 전 낙상 지식이나 위험에 대한 지각 정도를 고려하여 다면적 낙상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인구사회학적 변수 중 연령은 낙상위험지각에 직접효과가 있었고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장애성, 낙상 예방행위에서는 간접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연령이 많을수록 낙상위험에 대한 지각이 높으며 낙상예방행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연구결과를 지지하였다[17,18].
-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CVI 에서 각 문항 90% 이상으로 내용타 당도를 확보하였고, 예비조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77이었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구성타당도를 확인한 결과 AVE(Average Variances Extracted)는 .60으로 확인되었다.
-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CVI 에서 각 문항 90% 이상으로 내용타 당도를 확보하였고, 예비조사에서 신뢰도 Cronbach’s ⍺는 .84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에서는 AVE(Average Variances Extracted)는 .78로 구성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CVI에서 각 문항 90% 이상으로 내용타당도를 확보하였고, 예비조사에서 지각된 장애성 총 7 문항에 대한 Cronbach’s ⍺는 .83이었다.
- 지각된 장애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낙상지식(β=.13, p =.007), 연령(β=.12, p =.010)으로 유의한 간접효과를 보였고, 낙상 위험지각은 직접효과(β=.53, p =.015)가 유의하였다.
후속연구
- 기존 문헌에서 낙상 두려움과 낙상예방 효능감은 상반되는 개념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낙상두려움은 낙상을 피하기 위한 지각된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로 정의되고 있다[27]. 그러므로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에서 낙상위험지 각과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낙상예방효능감으로 가는 경로를 설정하여 새로이 알게 된 결과를 통해 추후 간호중 재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즉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중재 개발에 있어 낙상 위험지각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낙상두려움을 낮추고 낙상 예방효능감을 높이는 중재전략을 개발하여 적용 할 필요가 있겠다.
- 또한 가설적 모형에서 낙상 지식과 연령, 낙상 위험지각, 지각된 유익성, 낙상예방 효능감이 낙상 예방행위를 설명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무측면에서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간호전략을 개발함에 있어 낙상예방관 리의 포괄적인 이론적 틀을 구축하여 구체적인 간호중재 영역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반면 본 연구에서 지각된 장애성은 낙상예방 효능감이나 낙상 예방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존연구에서는 지각된 장애가 자기효능감과 골다공증예방 행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어[15,25,29], 이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대상자인 재가 관절염 노인의 지각된 장애성은 2.
- 따라서 본 연구는 재가 관절염 노인의 낙상 예방행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실무측면에서 노인의 낙상예방을 위한 간호전략을 개발함에 있어 낙상예방관 리의 포괄적인 이론적 틀을 구축하여 구체적인 간호중재 영역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관절염 등과 같이 낙상위험이 높은 노인의 낙상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낙상 두려움을 낮추고 지각된 유익성과 낙상예방 효능감을 높이는 중재전략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 따라서 건강관리나 습관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예방행위를 초점으로 한구체적인 전략과 함께 이들 문항에 대한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정보제공과 함께 부정적 인식에 대한 중재 등은 낙상예방 효능감을 높이고 낙상두 려움을 낮추는 간호중재의 구체적 방안으로 적용 될 수 있을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