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군집유형과 영향요인 Health related behavior patterns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using latent class analysis원문보기
Objectives: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health related behaviors patterns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and discusses their application to health promotion strategie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7,591 immigrant wives in Gyeonggi province who partic...
Objectives: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health related behaviors patterns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and discusses their application to health promotion strategie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7,591 immigrant wives in Gyeonggi province who participated in health examinations conducted by the Korea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in 2011-2013. The participants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on sociodemographic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factors, and health related behaviors. Results: A 3-latent-class model of health behaviors was identified related to 'lack of physical activity', 'abnormal diet', and 'not experienced medical check-up': 'high risk class', 'middle risk class', and 'low risk class'. Most of the participants belong to 'middle risk class'. Country of origin, age, length of stay, number of children, work status, health insurance status, and unmet health care needs were associated with problematic health behaviors in middle risk health behavior class. Conclusions: Health promo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and their family members need to consider the health behavior patterns of physical inactivity, abnormal diet and no medical check-up and develop multiple behavior intervention with pre-existing program modification.
Objectives: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health related behaviors patterns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in Korea, and discusses their application to health promotion strategie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7,591 immigrant wives in Gyeonggi province who participated in health examinations conducted by the Korea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in 2011-2013. The participants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on sociodemographic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factors, and health related behaviors. Results: A 3-latent-class model of health behaviors was identified related to 'lack of physical activity', 'abnormal diet', and 'not experienced medical check-up': 'high risk class', 'middle risk class', and 'low risk class'. Most of the participants belong to 'middle risk class'. Country of origin, age, length of stay, number of children, work status, health insurance status, and unmet health care needs were associated with problematic health behaviors in middle risk health behavior class. Conclusions: Health promotion and intervention programs for marriage immigrant women and their family members need to consider the health behavior patterns of physical inactivity, abnormal diet and no medical check-up and develop multiple behavior intervention with pre-existing program mod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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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관련행동 유형과 주요 건강행동 문제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고위험 표적 집단과 그들의 건강행동유형, 건강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근거를 마련하고 건강행동군집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에서 언급된 건강행동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잠재계층분석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유형을 확인하고, 결혼이주여성에게서 대표적인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을 선별하여 해당 집단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와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이 이질적인 하위행동들의 집단임을 발견하여 결혼이주여성의 대표적인 건강관련행동 특성을 보이는 잠재계층을 파악하여 건강증진중재 우선순위가 높은 집단을 파악한 점, 이들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 및 그 영향요인을 파악한 점이본 연구의 중요한 기여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로 사회인구학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 접근이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관련행동 유형과 주요 건강행동 문제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고위험 표적 집단과 그들의 건강행동유형, 건강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근거를 마련하고 건강행동군집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에서 언급된 건강행동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흡연과 음주의 군집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게서 신체활동 부족, 불건강한 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이라는 다른 양상의 군집 유형을 나타낸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제안 방법
862의 값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분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3개 잠재계층모형에서 개별 사례의 사후확률값에 근거한 잠재계층별 소속원수와 비율을 확인해보 았다. 그 결과 잠재계층 1의 경우 전체 사례 중 3.
1%의 응답자가 속해있는 중위험 건강행동 잠재계층 유형을 응답자의 대표적인 건강행동유형으로 간주하여, 해당 유형에서 주요하게 나타나는 건강관련행동인 신체활동 부족, 결식 편식 등의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 총 3가지 건강관련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Table 4]. 건강관련 요인은 종속변수인 건강관련행동을 제외하고 주관적 건강, 혈압・혈당・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진단항목의 유소견 결과를 반영한 객관적 건강상태, 건강보험 종류, 미충족의료 유무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 부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은 출신국가 및 자녀수이다(p<0.
건강관련행동은 건강검진 설문지에서 조사된 음주, 흡연, 신체활동, 수면, 식습관, 건강검진으로 총 6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각 지표에 대한 응답은 주로 4-6점 척도로 질문되었으며, 명료한 잠재계층 분류를 가능하게 하기위해(Nylund, 2007) [Table 1]과 같이 건강한 행동은 1, 그렇지 않은 경우 0의 이항변수로 전환하였다.
건강관련 요인은 기존의 문헌(Ahn, 2008; Kim, Hwang, Jang, Woon, & Kang, 2008; Yang, 2010) 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또는 건강관련행동과 관련성이 있는 주관적 건강, 검진항목의 유소견 결과, 건강보험 종류, 미충족의료 유무로 설정하였다. 검진항목은 결혼이주여성이 젊은 연령대임에도 불구하고 대사증후군 관련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Kim 등 (2010)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항목인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지질, 허리둘레 대체 BMI(Body Mass Index)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분류된 잠재계층의 건강관련행동 측정지표별 반응패턴을 확인하였다. 이는 대상자의 건강관련행동을그 지표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할 조건부확률에 입각해 잠재계층에 각각 할당하는 것이다.
측정도구와 변수 정의는 [Table 1]과 같다. 사회인구학적 요인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연령, 출신국가, 한국 내 거주기간, 학력, 자녀수, 근로유무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Beck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조사 결과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인지, 건강걱정, 이민만족도를 심리적 요인에 포함하였다.
또한 향후 전국단위의 대표성 있는 자료를 통해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유형과 영향요인을 비교하면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인 건강행동 유형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 건강관련행동 중 고위험 음주 항목 대신 음주여부를 대리 지표로 사용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적절한 고위험 음주 지표를 사용하여 흡연,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수면, 건강검진 수진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연구 1단계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6개 항목에 대해 잠재계층분석을 수행하여 이질적인 항목별 응답 확률값을 갖는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을 확인하였다. 연구 2단계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대표적인 특성을 갖는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을 선별하여 해당 집단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를 파악하고, 건강행동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 특성을 분석하였다.
각 지표에 대한 응답은 주로 4-6점 척도로 질문되었으며, 명료한 잠재계층 분류를 가능하게 하기위해(Nylund, 2007) [Table 1]과 같이 건강한 행동은 1, 그렇지 않은 경우 0의 이항변수로 전환하였다. 음주습관의경우 자료상의 한계로 음주량과 고위험 음주를 파악할 수 없어, 음주 유무에 따라 건강관련행동을 구분하였다.
630)이 작았고, VLMR과 LR 검증결과 역시 2개대 3개 잠재계층 비교에서 유의하게 나와 3개 잠재계층모형이 보다 나은 적합도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Wang & Wang, 2012). 이에 최종적으로 3개의 잠재계층유형으로 구성된 모형을 선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경기도 주관 한국건강관리협회 시행 ‘경기도 여성결혼이민자 건강검진’에 참여한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 7,591명의 2차 자료를 활용한 횡단 연구이다.
데이터처리
3. 결혼이주여성 중위험 잠재계층유형의 건강관련행동 영향요인 분석
분류된 3개 하위집단유형 중 95.1%의 응답자가 속해있는 중위험 건강행동 잠재계층 유형을 응답자의 대표적인 건강행동유형으로 간주하여, 해당 유형에서 주요하게 나타나는 건강관련행동인 신체활동 부족, 결식 편식 등의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 총 3가지 건강관련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확인하였다[Table 4]. 건강관련 요인은 종속변수인 건강관련행동을 제외하고 주관적 건강, 혈압・혈당・중성지방 등 대사증후군 진단항목의 유소견 결과를 반영한 객관적 건강상태, 건강보험 종류, 미충족의료 유무로 구성하였다.
31 Demo를 사용하였다. 연구 2단계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대표적인 특성을 갖는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을 선별하였고 해당 집단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를 파악하여, 건강행동문제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 2단계 분석에는 SPSS 22.
[Figure 1]과 같이 본 연구의 1단계에서는총 6가지 건강관련행동에 대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응답 자료를 가지고 잠재계층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순차적으로 계층 수를 증가시키는 식으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으로 Mplus Version 7.31 Demo를 사용하였다. 연구 2단계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의 대표적인 특성을 갖는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을 선별하였고 해당 집단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를 파악하여, 건강행동문제 영향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론/모형
사회인구학적 요인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연령, 출신국가, 한국 내 거주기간, 학력, 자녀수, 근로유무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Beck우울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조사 결과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 인지, 건강걱정, 이민만족도를 심리적 요인에 포함하였다. 건강관련 요인은 기존의 문헌(Ahn, 2008; Kim, Hwang, Jang, Woon, & Kang, 2008; Yang, 2010) 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또는 건강관련행동과 관련성이 있는 주관적 건강, 검진항목의 유소견 결과, 건강보험 종류, 미충족의료 유무로 설정하였다.
건강관련 요인은 기존의 문헌(Ahn, 2008; Kim, Hwang, Jang, Woon, & Kang, 2008; Yang, 2010) 에 근거하여 결혼이주여성의 건강 또는 건강관련행동과 관련성이 있는 주관적 건강, 검진항목의 유소견 결과, 건강보험 종류, 미충족의료 유무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게다가 개별적인 건강행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 여러 건강 행동이 함께 발생할 경우의 건강영향력이 더 크다는 Kang 등 (2010)의 주장대로 결혼이주여성에게 신체활동 부족과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건강추구행위로서 해석될 수 있는 건강검진 미수진이 함께 나타나는 경향이 보인다는 점과, 고위험 및 중위험의 건강행동군에 결혼이주여성의 대다수가 포함된다는 점은 이들의 건강행동습관에 대한 조속하고 적극적인 중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이다. 개별 적인 건강행동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은 취약한 건강행동에 대한 개별적인 보건교육 및 사업 수행 등의 중재를 권고하지만, 본 연구에서 취약한 건강관련행동들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여성들에게는 신체 활동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 주기적인 건강검진 수진을 개별적으로 중재하는 것보다 종합하여 중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하겠다. 또한 본 연구에서 파악된 신체활동, 식습관, 건강검진 경험의 상이한 수행가능성에 따라 분류된 고위험 건강행동군, 중위험 건강행동군, 저위험 건강행동군 별로 취약한 건강행동 특성을 고려하여 중재 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집단에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겠다.
01). 결식 편식 등 식습관의 사회인구학적 영향요인으로 출신국가, 연령, 거주기간, 자녀 수, 근로유무가 확인되었다. 기타 출신국 여성에 비해 중국 출신이(p<0.
3개 잠재계층모형에서 개별 사례의 사후확률값에 근거한 잠재계층별 소속원수와 비율을 확인해보 았다. 그 결과 잠재계층 1의 경우 전체 사례 중 3.2%, 잠재계층 2는 95.1%, 잠재계층 3은 1.7%의 소속원 비율을 보였다.
기타 출신국 여성에 비해 중국 출신이(p<0.01), 40대 이상의 여성에 비해 20∼30대 여성이(p<0.05), 현재 일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현재 일하고 있는 여성이 결식 편식 등의 식습관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6년 이상 한국거주여성에 비해 2년 미만 거주한 여성과 자녀가 없는 여성에 비해 자녀가 있는 여성이 더 건강한 식습관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 1995; Schuit, van Loon, Tijhuis, & Ocke, 2002; Poortinga, 2007). 남성과 여성의 건강행동은 차이를 보이는데,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건강위험행동 비율이 낮지만 건강위험행동간의 군집연관성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의 건강행동군집을 분석한 선행연구에 따르면 고위험 음주와 흡연의 군집 빈도는 7.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이 이질적인 하위행동들의 집단임을 발견하여 결혼이주여성의 대표적인 건강관련행동 특성을 보이는 잠재계층을 파악하여 건강증진중재 우선순위가 높은 집단을 파악한 점, 이들의 주요 건강행동 문제 및 그 영향요인을 파악한 점이본 연구의 중요한 기여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로 사회인구학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 접근이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결혼이주자에 대한 보건연구관심은 이들의 생식건강 등을 포함한 건강수준 및 적응수준, 정신건강 수준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들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별적인 건강행동이 아닌 여러 건강행동의 연관성 및 그 영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변화 전략을 연구하여 건강증진서비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구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면, 현재 무직인 여성에 비해 일을 하고 있는 여성과 의료보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의료보호대상자는 각 0.71배 (p<0.05), 0.52배(p<0.01) 더 건강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흡연과 음주는 상대적으로 취약하지 않은 건강관련행동으로 확인되었지만 신체활동 부족과 결식 및 편식 등의 식습관이 함께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국외선행연구에서도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성이 채소 및 과일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을 가능성이 1.5배(p<0.001)이며 53.8%(Poortinga, 2007)의 빈도를 보였다.
이를 통해 고위험 표적 집단과 그들의 건강행동유형, 건강행동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근거를 마련하고 건강행동군집과 관련한 선행연구들에서 언급된 건강행동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흡연과 음주의 군집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게서 신체활동 부족, 불건강한 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이라는 다른 양상의 군집 유형을 나타낸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다수의 결혼이주여성이 건강행동 관련 고위험 표적 집단에 속하며, 향후 이들의 건강행동이 본인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개인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결혼이주여성 중 스트레스 인지율이 87.6%, 치료를 받아야 할 수준의 우울증으로 조사된 비율은 14.7%이다. 한국여성 20대의 30.
6%(CDC, 2014)에 비해 높다. 본 연구에서 식습관으로 고려한 조식결식률, 과일채소의 불충분한 섭취율, 짠 음식 위주의 음식 섭취율을 통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한국여성의 지표는 없으나 그 중 조식결식률을 2013년도 한국여성 자료와 비교해볼 수 있었다. 결혼이주여성의 조식결식비율은 15.
7이상일 경우 계층별 할당이 비교적 정확하게 이루어졌다고 간주한다(Nagin, 2005). 본 연구의 잠재계층분석결과, 3개의 잠재계층별 사후계층소속확률값은 0.584, 0.841, 0.862의 값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분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3개 잠재계층모형에서 개별 사례의 사후확률값에 근거한 잠재계층별 소속원수와 비율을 확인해보 았다.
분석 결과, 신체활동 부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요인은 출신국가 및 자녀수이다(p<0.05).
잠재계층 3은 음주(0.24), 흡연(0.15), 수면장애(0.18), 건강검진 미수진(0.37)의 조건부 확률값이 다른 잠재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신체활동 부족(0.84), 결식 편식 등의 식습관(1.00)의 건강행동의 조건부 확률값 역시 3개 계층 중 제일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잠재계층 3에 대해‘고위험 건강행동군’으로 명명하였다.
즉, 중국, 베트남, 일본 출신의 여성이 기타 출신국 여성에 비해 각 2.04배, 2.08배, 3.33배 더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향을 보였으며(p<0.01), 자녀가 없는 여성에 비해 자녀가 3명 이상인 여성이 1.90배 더 신체활동이 부족하다(p<0.05).
후속연구
9%(CDC, 2014)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고, 미충족의료가 있는 경우 검진 미수진율과 신체활동 부족 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국 본 연구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우울증을 겪는 경우도 한국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번하며 의료접근성이 낮다는 특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확인한 건강장벽들을 고려하여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리, 문화, 재정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결혼이주여성 개인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가 필요한데, 예를 들면 캐나다의 다문화 건강과 커뮤니티 서비스 접근 연대(Access Alliance Multicultural Health and Community Service)에서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훈련과 역량강화 기술교육을 시행한 후 이주민 여성이 자녀와 함께 그들의 커뮤니티 자원에 접근하도록 하고,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인 고립감을 감소시키면서 커뮤니티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향상시킨 결과가 있다고 한다(Access Alliance, 2014; Kim, Yeo, Jung, & Baek, 2012).
결혼이주여성 개인에 국한한 중재의경우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이 보고 되고 있으므로 대상자에게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운 커뮤니티에서 “자원이 부족한 이웃에 있는 소외된 새 전입 여성에게 가기”, “건강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소개 제공”, “양육 워크샵 및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인 프로그램(Kim, Yeo, Jung, & Baek, 2012)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향후 연구에서는 적절한 고위험 음주 지표를 사용하여 흡연,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수면, 건강검진 수진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넷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 분석에 있어 중국, 베트남등 해당자 수가 많은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준거집단을 기타국가로 하였으며, 따라서 준거집단의 특성이 동일 하지 않아 여러 출신국가의 소수 여성들에 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다수집단의 결혼이주여성의 특성을 설명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 동일한 특성을 공유하는 다수집단을 기준으로 출신국가를 분석한다면 국가별 특성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차이를 더욱 명료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즉, 위험건강행동군에 속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조식 결식 등의 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 행동에 있어 근로유무가 유의한 영향요인이라고 해서 근로여부가 해당 건강행동을 하지 않을 확률을 낮추는 원인이라 해석하기 어렵다. 둘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본 연구 결과의 해석에 있어 자료의 대표성과 일반화의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가 높은 여성일 수 있으므로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연구에서 건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행동으로 밝혀진 음주, 흡연, 신체 활동, 식습관 등의 항목 중 일부만 연구하거나, 개별적인 행동특성만 연구되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의 전반적 특성과 집합으로서의 행동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식습관뿐 아니라 수면습관, 건강검진행태 등을 모두 고려하였을때 어떤 건강행동특성을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건강관련 행동이 다른 건강관련행동과 함께 일어나는지 등의 특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자료는 기간을 지정하지 않고 음주여부에 대해서만 질문하였으나,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경우 최근 1년이라는 기간을 지정하여 음주여부를 질의하였고, Ahn (2008)에서는 음주경험을 질문하였으므로 각 연구 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1회 평균 음주량이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음주율의 건강에의 부정적인 영향이 최근 보고되고 있는데, 본 연구의 경우 자료의 한계로 분석이 불가하였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고위험 음주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 흡연율의 경우에도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고된 20대 한국여성 9.
향후 연구에서 동일한 특성을 공유하는 다수집단을 기준으로 출신국가를 분석한다면 국가별 특성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차이를 더욱 명료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건강증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구집단의 건강관련행동의 유형을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잠재계층분석 법을 활용한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밝혀진 흡연과 음주의 군집유형이 결혼이주여성에게서 신체활동 부족, 불건강한 식습관, 건강검진 미수진이라는 다른 양상의 군집 유형을 나타낸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다수의 결혼이주여성이 건강행동 관련 고위험 표적 집단에 속하며, 향후 이들의 건강행동이 본인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개인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존프로그램을 활용한 접근성 높은 커뮤니티 위주의 건강증진중재를 제공할 것을 제언한다.
개별 적인 건강행동을 분석한 선행연구들은 취약한 건강행동에 대한 개별적인 보건교육 및 사업 수행 등의 중재를 권고하지만, 본 연구에서 취약한 건강관련행동들이 동시에 발생한다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여성들에게는 신체 활동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 주기적인 건강검진 수진을 개별적으로 중재하는 것보다 종합하여 중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하겠다. 또한 본 연구에서 파악된 신체활동, 식습관, 건강검진 경험의 상이한 수행가능성에 따라 분류된 고위험 건강행동군, 중위험 건강행동군, 저위험 건강행동군 별로 취약한 건강행동 특성을 고려하여 중재 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집단에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겠다.
본 연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에 비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도가 높은 여성일 수 있으므로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향후 전국단위의 대표성 있는 자료를 통해 경기도 거주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 유형과 영향요인을 비교하면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일반적인 건강행동 유형과 그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셋째, 본 연구에서 건강관련행동 중 고위험 음주 항목 대신 음주여부를 대리 지표로 사용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출신국가와 민족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중재가 제공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2012)에서 공무원과 관련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목표를 참고할 수 있다. 이 교육에서는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상호 존중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 취향,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의 사이에서 존재하는 집단적, 개인적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에 감수성을 가지고 상호작용할 것을 권고하는데, 결혼이주여성 들의 건강증진사업과 프로그램 또한 결혼이주에 따른 보편성과 출신국가와 민족적, 문화적 배경에 따른 특수성을 고려한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다수의 결혼이주여성이 건강행동 관련 고위험 표적 집단에 속하며, 향후 이들의 건강행동이 본인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개인과 가족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적인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존프로그램을 활용한 접근성 높은 커뮤니티 위주의 건강증진중재를 제공할 것을 제언한다.
7%(Moon, 2014)라는 보고가 있는데,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이 연구들이 본 연구의 신체활동 부족, 낮은 흡연율, 낮은 음주율이라는 건강관련행동유형과 오히려 더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추후 연구에서 일반인뿐 아니라 다양한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건강관련행동과 행동들의 군집유형을 연구한다면, 집단에 따른 건강행동유형과 성별에 따른 건강행동유형의 차이에 대해 보다 더 명확한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넷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 분석에 있어 중국, 베트남등 해당자 수가 많은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준거집단을 기타국가로 하였으며, 따라서 준거집단의 특성이 동일 하지 않아 여러 출신국가의 소수 여성들에 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다수집단의 결혼이주여성의 특성을 설명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 동일한 특성을 공유하는 다수집단을 기준으로 출신국가를 분석한다면 국가별 특성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차이를 더욱 명료하게 해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건강증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에 활용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구집단의 건강관련행동의 유형을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잠재계층분석 법을 활용한 연구가 수행되기를 제안하는 바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 건강관련행동 중 고위험 음주 항목 대신 음주여부를 대리 지표로 사용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적절한 고위험 음주 지표를 사용하여 흡연, 고위험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수면, 건강검진 수진을 함께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넷째,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가 분석에 있어 중국, 베트남등 해당자 수가 많은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준거집단을 기타국가로 하였으며, 따라서 준거집단의 특성이 동일 하지 않아 여러 출신국가의 소수 여성들에 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다수집단의 결혼이주여성의 특성을 설명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로 사회인구학적 요인, 건강관련 요인이 유의미하게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건강관련행동 잠재계층별 접근이 유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결혼이주자에 대한 보건연구관심은 이들의 생식건강 등을 포함한 건강수준 및 적응수준, 정신건강 수준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들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결과는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개별적인 건강행동이 아닌 여러 건강행동의 연관성 및 그 영향을 보여줌으로써 향후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변화 전략을 연구하여 건강증진서비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구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국 사회에서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한 현상 및 어떤 것이 관심사가 되었는가?
최근 한국 사회에서 국제결혼의 증가로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혼인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2만 건 이상(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13) 이루어지 면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적 증가와 함께 이들의 정착과 한국사회로의 통합이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에도 국가와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Kim, 2008).
건강관련행동의 특징 및 제공되는 것은?
그런데 건강관련행동을 연구할 때 각각의 행동들이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Kang, Sung, & Kim, 2010)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강관련행동은 동시에 여러 행동들이 연관되어 발생되므로 이 행동들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지 파악함으로써 대상자집단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개별적인 건강행동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보다 여러 건강행동이 함께 발생할 경우의 건강영향력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Kang et al.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의 전반적, 집합으로서의 행동특성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할 필요가 있는가?
하지만 기존연구에서 건강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행동으로 밝혀진 음주, 흡연, 신체 활동, 식습관 등의 항목 중 일부만 연구하거나, 개별적인 행동특성만 연구되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행동의 전반적 특성과 집합으로서의 행동특성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식습관뿐 아니라 수면습관, 건강검진행태 등을 모두 고려하였을때 어떤 건강행동특성을 보이는지, 그리고 어떤 건강관련 행동이 다른 건강관련행동과 함께 일어나는지 등의 특성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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