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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디지털융복합연구 = Journal of digital convergence, v.13 no.12, 2015년, pp.269 - 275
심희숙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 안성윤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ego state on the interpersonal skills of nursing students. The targets of this study were the nursing students in D city.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one hundred forty-four nursing students between March 15 and March 30 in 2015.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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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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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실무의 특징은? | 간호 실무는 간호를 시작할 때부터 종료할 때까지 대 상자와 관계를 비롯하여 간호 수행 전반에 걸쳐 대인관계가 기본이 되며, 대상자와 간호사의 대인관계 자체가 중요한 간호 도구가 된다[2]. 실제 임상 간호 실무에서도 간호사와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을 비롯한 치료적 대인관계 형성 능력이 간호의 질을 결정하는 간호실무의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정되고 있다. | |
대학생이 대인관계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 일반적으로 대학생은 고등학생 때까지의 부모에 대한 의존적 상태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성인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시기라는 특성 때문에[5] 대인관계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간호대학생은 다른 전공 학생들보다 대인관계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6], 임상 실습동안 환자, 가족, 동료 학생들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주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7]. | |
간호대학생에게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중요한 이유는? |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결여되고 대상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하지 못하여 대인관계를 지속 해 나가기 힘들기 때문이다[4]. 반면 간호대학생이 자신에 대해 정확하고 폭넓은 인식과 이해를 가진다면 자신에 관한 것들을 대상자에게 노출할 수 있어[2] 대상자에게 좀 더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자기표현을 격려할 수 있다. |
DOI: http://kabone.or.kr/kabon10/index.php. 2015.11.30
이에 따라 최근의 추세는 간호사 핵심역량과 간호교육 학습성과(Program Outcome)에 대상자 건강개선을 위한 전문분야 간 의사소통과 협력 능력이 주요 내용으로 제시된 바 있다[1].
K. S. Han, S. H. Yang, J. N. Son, J. W. Park, & K. M. Kim,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Seoul: KMS, 2014.
간호 실무는 간호를 시작할 때부터 종료할 때까지 대상자와 관계를 비롯하여 간호 수행 전반에 걸쳐 대인관계가 기본이 되며, 대상자와 간호사의 대인관계 자체가 중요한 간호 도구가 된다[2].
반면 간호대학생이 자신에 대해 정확하고 폭넓은 인식과 이해를 가진다면 자신에 관한 것들을 대상자에게 노출할 수 있어[2] 대상자에게 좀 더 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자기표현을 격려할 수 있다.
간호 현장의 특성상 공격, 분노, 위기 상황과 같은 다양한 특정 상황에서 대인관계를 수립해야 하므로[2]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기술의 습득은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DOI:http://kabon.or.kr/kabon02/150112_a.pdf. 2015.11.29
이를 위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교육과정으로 제시한 기준에 따라 인문사회계열 전공기초과목으로 인간관계 관련교과목을 필수적으로 수강하고 있으나[3], 간호학과 교육과정은 면허시험을 의식하고 운영되는 문제가 있다.
J. Y. Lee, The effect of ego states and life positions on empathy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Vol. 20, No. 2, pp. 113-122, 2012.
자신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부족하면 자신의 말과 행동에 일관성이 결여되고 대상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하지 못하여 대인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힘들기 때문이다[4].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H. J. Ahn, Y. N. Lee, M. J. Kim. H. M. Kim, M. S. Song, K. Y. Jo, S. J. You, Y. H. Kwon, M. J. Kim, J. Y. Kim, H. J. Kim, & Y. J. Son, Human Relation and Communication. Seoul: Soomoonsa, 2015.
일반적으로 대학생은 고등학생 때까지의 부모에 대한 의존적 상태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성인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시기라는 특성 때문에[5] 대인관계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대학생의 자기정서인식과 타인정서인식 등은 대인관계에영향을미치며[9], 상호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은 자기인식, 자기성장을 도모하고, 자기 자신을 깊이 자각하도록 함으로써 자기의 생각, 느낌 및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돕는 이론체계이므로[5] 간호대학생이 교류분석을 통해 자아상태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함으로써 자기 성장과 함께 대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비판하고 통제하여 불편하고 불안한 감정을 유발하는 CP의 자아상태에 비해, 도와주고 지원하며 안심시키고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는 NP의 자아상태가[5] 간호의 특성과 유사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은 처음으로 독립적인 성인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시기[5]로서 대인관계 경험이 적고, 교육 과정상 다양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해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병동간호사보다 낮지만, 수술실간호사는 대인 관계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될 기회가 적은 것으로 분석한 Lim Yi[17]의 연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AC 자아상태는 부모의 비난을 방어하기 위한 방법으로 죄책감, 공포, 분노 및 좌절의 감정이 포함되는 영역이다[5].
H. S. Yoon, G. H. Kim, & J. Y. Kim, Effectiveness of an interpersonal relationship program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elf-esteem, and depression in nursing students. J Korean Acad Nurs, Vol. 41, No. 6, pp. 805-813, 2011.
K. H. Chung, & C. S. Lee, A study on nurses' human relationships and ego states displayed by ego gram. Chonnam Journal of Nursing Sciences, Vol. 4, No. 1, pp. 107-125, 1999.
대인관계 기술은 후천적인 훈련과 관심을 통하여 습득될 수 있기 때문이다[6,8].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본 연구에서는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기술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A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그리고 F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기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의 관계를 연구한 Bae[18]의 연구에서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대인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결과 (t =3.962, p =.000)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hung Lee[8]의 연구에서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t =-3.25, p =.01)과 A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t =-1.72, p =.05)에서 인간관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A 자아상태 및 F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인간관계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과[18], A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는 인간관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용적으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8].
K. J. Ji, & J. Y. Yoo, A study of emotional intelligenc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psychological happiness university student division of health.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ol. 11, No 10, pp. 653-660, 2013.
대학생의 자기정서인식과 타인정서인식 등은 대인관계에영향을미치며[9], 상호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TA)은 자기인식, 자기성장을 도모하고, 자기 자신을 깊이 자각하도록 함으로써 자기의 생각, 느낌 및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돕는 이론체계이므로[5] 간호대학생이 교류분석을 통해 자아상태의 구조와 기능을 이해함으로써 자기 성장과 함께 대인관계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E. Bernes, Transactional Analysis in Psychotherapy. New York: Grove Press, 1961.
자아상태는 Bernes[10]의 에고그램 체크리스트를 한국교류분석협회에서 표준화한 50문항의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A. Schlein, & B. G. Guerney, Relationship Enhancement. Sanfrancisco, CA:Josey-Bass, 1971.
대인관계 기술은 Schlein Guerney[11]의 Relationship Change Scale을 한국 실정에 맞게 Moon[12]이 번안한 25문항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S. M. Moon, A study on the effect of human relations training of university students. Journal of Gyeongsang National University, Vol. 19, No. 1, pp. 195-203, 1980.
대인관계 기술은 Schlein Guerney[11]의 Relationship Change Scale을 한국 실정에 맞게 Moon[12]이 번안한 25문항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J. S. Won, Study on the ego states and coping style of nursing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Vol. 8, No. 4, pp. 608-619, 2002.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S. Lee, A transactional analysis group program to improve nursing college student's ego states. J Korean Acad Psych Mental Health Nurs, Vol. 12, No. 3, pp. 279-286, 2003.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K. J. Lee, & S. Lee, The study of nurse's ego states on the basis of transactional analysis. Kor Res Inst Better Living, Vol. 50, No. 1, pp. 195-205, 1992.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각 자아상태의 높낮이는 그 자아상태에 시간과 심리적 에너지가 얼마나 쓰였는지를 의미하므로, 한 자아상태에 많은 에너지를 취하면 다른 자아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빼앗기게 된다[15].
S. Lee, A study on the relations of ego-state and interpersonal attitude in transactional analysis. J Korean Acad Psych Mental Health Nurs, Vol. 9, No. 3, pp. 265-276, 2000.
본 연구 결과에서 간호대학생의 자아상태 중 NP 자아 상태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CP 자아상태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것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결과뿐 아니라[4,13,14]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결과들과도 일치하는 것이다[8,15,16].
E. J. Lim, & Y. J. Yi, Comparison of operating room nurses and general ward nurses on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within the medical team. J Korean Acad Nurs Adm, Vol. 20, No. 3, pp. 313-321, 2014.
본 연구 결과에서 대인관계 기술 평균은 3.45점으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병동간호사의 3.50보다는 낮지만, 수술실간호사의 3.30점보다는 높다[17].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은 처음으로 독립적인 성인으로 대인관계를 맺는 시기[5]로서 대인관계 경험이 적고, 교육 과정상 다양한 대인관계 기술을 습득해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병동간호사보다 낮지만, 수술실간호사는 대인 관계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될 기회가 적은 것으로 분석한 Lim Yi[17]의 연구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Sun-im Bae, The effects of ego state and life position by transactional analysis theory on college adjustment and personal relationship of freshmen. Master's thesis, p.1-97, Changwon University. 2011.
본 연구에서는 자아상태 수준에 따른 대인관계 기술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A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그리고 F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 대인관계 기술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와의 관계를 연구한 Bae[18]의 연구에서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대인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결과 (t =3.962, p =.000)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Chung Lee[8]의 연구에서 NP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t =-3.25, p =.01)과 A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t =-1.72, p =.05)에서 인간관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결과와도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A 자아상태 및 F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이 인간관계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과[18], AC 자아상태가 높은 집단에서는 인간관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내용적으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8].
M. Jung, Influence of ego states, self esteem, and empathies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6, No. 7, pp. 4614-4620, 2015.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상태와 대인관계와의 관계를 연구한 Jung[19]의 연구에서 NP 자아상태(r =0.24, p<.005), A 자아상태(r =0.26, p<.001) 및 FC 자아상태(r =0.49, p<.001)와 순상관관계를, AC 자아상태와 역상관관계(r =-0.23, p<.005)를 보였던 결과와도 일치한다.
선행연구에서 자아상태가 자아존중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19],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AC 자아상태보다는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자아상태로 심리적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하는 중재 개발이 요구된다고 본다.
Y. M. Hwang, The relationship between ego-state and career decision status, career barriers of college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 Transactional Analysis Research, Vol. 2, No. 2, pp. 19-38, 2011.
AC 자아상태는 자기의사표현을 하는 대신 부모의 기대에 맞게 감정을 억제하고 영합하고 순종하는 자아이므로[20],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Hur Cho[21]의 연구에서 AC 자아상태가 강한 학생들이 대인관계의 한 부분인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와 일관된다.
Y. R. Hur, & A. R. Cho, The relationship between ego-state and communication skills in medical students. Korean Journal of Medical Education, Vol. 26, No. 1, pp. 59-62, 2014.
M. K. Jeon, & M. S. Kim,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self differentiation, self esteem, life stres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ol. 11, No. 4, pp. 293-302, 2013.
또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이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던 선행연구 결과[22]를 고찰해 볼 때, AC 자아상태는 의사소통을 포함한 대인관계 기술에 도움이 되기 어려운 자아 상태로 사료된다.
Y. H. Lee, H. K. Kim, & N. S. Kim,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sychological symptoms and campus life satisfaction of students. The Journal of Digital Policy & Management, Vol. 11. No. 10, pp. 483-492, 2013.
또한, 이러한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자아상태로의 전환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한 만족스러운 대학생활[23]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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