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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심판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학 농구선수들의 심판판정의 인식을 조사함으로 도출된 자료를 통해 각 팀의 감독, 코치 및 선수들과 심판간의 판정에 대한 신뢰회복과 공정하고 깨끗한 심판판정을 통하여 한국대학농구의 미래발전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2014 대학농구리그에 참가한 대학농구선수 들이 느끼는 심판판정 인식을 조사하여 한국대학농구의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연구 대상 대학농구선수들에게 설문 검사를 실시하고 t-검증, 일원변량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 설문지는 박대성(2007), 유인영, 모창배(2011)의 연구 에서 이용된 도구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대학농구 선수들의 일반적 특성을 배경변인으로 하였으며, 심판의 판정인식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다. 또한 심판배정 선입견과 심판의 판정이 선수들의 심리상태 및 경기내용 미치는 영향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 대학농구 선수들의 일반적 특성을 배경변인으로 하였으며, 심판의 판정인식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다. 또한 심판배정 선입견과 심판의 판정이 선수들의 심리상태 및 경기내용 미치는 영향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각 문항은 5점 Likert형으로 구성 제작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농구 선수들의 심판 판정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측정도구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 내용은 크게 대학농구 선수의 일반적 특성과 대학심판의 판정 인식, 심판배정 선입견, 심판 판정이 심리상태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대한 문항을 포함 하였다.
- 설문지는 박대성(2007), 유인영, 모창배(2011)의 연구 에서 이용된 도구를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대학농구 선수들의 일반적 특성을 배경변인으로 하였으며, 심판의 판정인식을 독립변인으로 설정하다.
- 본 연구에서는 대학농구 선수들의 심판 판정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측정도구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 내용은 크게 대학농구 선수의 일반적 특성과 대학심판의 판정 인식, 심판배정 선입견, 심판 판정이 심리상태 및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 대한 문항을 포함 하였다.
- 첫째, 자료의 신뢰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뢰성계수(Cronbach's Alpha)를 이용하였다.
-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내용에 신뢰성이 떨어지거나 누락된 자료들은 실제 분석대상에서 제외시켰고, 분석 가능한 자료들을 선별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남자대학팀 12팀, 여자대학팀 7팀 선수들 중 설문에 응답한 총 253부 가운데 조사된 자료에서 답의 내용에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응답 자료 32부는 실제 분석에서 제외하고 최종 221부의 연구 설문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 본 연구는 대학농구심판 판정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 조사를 위하여 2014년 현재 대한농구협회에 선수 등록되어 있는 대학 남, 여 농구선수를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2014년 실시된 대학농구리그전에 참가했던 각 대학 팀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선 표집법(cluster random sampling)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심판판정 인식 및 심판배정 선입견이 경기 영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 (Regression Analysis)을 이용하여 결과를 얻었다.
- 대학농구선수들의 남, 여 성별에 따른 두 집단 간의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다. 남, 여 성별에 따른 심판판정의 인식은 [Table 4], 성별에 따른 경기 영향력은[Table 5] 와 같다.
- 대학농구선수들의 심판배정 선입견에 따른 경기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Table 16], [Table 17]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대학농구선수들의 심판판정에 대한 인식을 경기 영향력 요인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Table 14], [Table 15]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둘째, 조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ies)을 이용하였다.
- 본 설문지의 신뢰도 검증은 문항 간 내적일관성 (internal consistency)을 확인하는 Cronbach's α 방법을 사용하여 각 척도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 셋째, 배경변인에 따른 경기 영향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집단 간의 유의한 통계적인 차이가 있을 경우 재확인을 위해 통계적 검증이 필요한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하였다.
- 05로 설정하였다. 집단 간의 유의한 통계적인 차이가 있을 경우 재확인을 위해 통계적 검증이 필요한 사후검증(Scheffe)을 실시하였다. 사후검증(Scheffe)는 각 집단 간의 사례수가 일정하지 않을 때 사용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성능/효과
- 각 포지션 별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에서는 심판의 신속성에 대하여 대학농구선수들이 느끼는 심리상태와 경기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희선(2013), 김사엽 외(2000)의 연구결과에서도 선수들은 심판의 자질과 태도가 경기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선수들은 심판의 능력, 자질보다는 판정 태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기 위한 심리상태에 심각한 문제를 느낄 수 있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 넷째, 대학농구선수들의 각 포지션 별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은 신속성에서 p<.05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다섯째, 대학농구선수들의 선수경력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은 p<.05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둘째, 대학농구선수들의 출전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은 신속성에서 p<.05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또한 센터 포지션 선수집단은 공정성, 신속성, 일관성, 신뢰성에서 가드 포지션, 포워드 포지션 선수집단 보다 심판판정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나타난 성별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에서는 공정성, 신속성, 일관성, 신뢰성에서 남자대학선수들이 여자대학선수들 보다 심판판정에 긍정 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동구(2004), 김사엽, 김희중(2000), 박천조 외(2004)의 연구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대학농구선수들의 학년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은 p<.05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 신뢰성은 주전선수집단(M=2.977), 교체선수집단(M=3.090) 로 역시 비슷한 평균을 보이고 있으며 t-검증의 결과 p<.0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신속성은 주전선수집단(M=3.019), 교체선수집단(M=3.250) 로 교체선수집단이 높은 평균을 보이고 있으며 t-검증 결과 p<.0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경력에 따른 집단 간의 심판판정 인식은 [Table 12] 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일원변량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조사되지 않았다. 심판판정 인식에 대한 하위요인 공정성, 신속성, 일관성, 신뢰성에서는 13년 이상의 선수경력자 집단이 심판판정에 대하여 비교적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심판판정 인식에 대한 하위요인 신속성에서 가드 포지션의 선수집단이 센터 포지션 선수집단 보다 비교적 심판판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년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은 [Table 8]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일원변량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심판판정에 인식에 대한 하위요인 공정성, 신속성, 일관성, 신뢰성에서 4학년 학생집단이 1학년, 2학년, 3학년 학생집단 보다 비교적 심판판정에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섯째, 대학농구선수들의 심판판정 인식에 따른 경기 영향력은 공정성, 신속성, 신뢰성에서 p<.001 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일곱째, 대학농구선수들의 심판배정 선입견에 따른 경기 영향력은 심리상태, 경기력에서 p<.001 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첫째, 대학농구선수들의 남, 여 성별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은 공정성, 신속성, 일관성, 신뢰성이 p<.05수준으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포지션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은 [Table 10]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일원변량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05%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심판판정 인식에 대한 하위요인 신속성에서 가드 포지션의 선수집단이 센터 포지션 선수집단 보다 비교적 심판판정에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년, 경력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 및 경기 영향력에서는 각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점이 조사되지 않았다. 하지만 포지션에 따른 심판판정 인식에서는 신속성에서 가드 포지션 집단 선수들이 센터 포지션 집단 선수들 보다 심판판정에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노원택(2008)의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정확성, 활동성과 협력성, 태도, 공정성, 신뢰성, 판정영향력에서 심판 인식도는 유의한 차이점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후속연구
- 따라서 선행연구와 본 연구를 통하여 심판에 대한 불신, 심판 교육제도의 개선, 심판판정의 발전 방안을 기준으로 심판판정의 경기진행 태도와 자질 향상에 개선을 가져 오길 기대한다.
- 이는 유희선(20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 대학 농구경기의 특성상 경기 운영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심판들의 판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느냐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 다는 보고로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신속한 판정의 결정은 선수들에게 심판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이러한 결과는 심판 불신풍조의 개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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