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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지역에서 주거 및 상업 공간의 확장에 의해 녹지 및 수변 공간인 조류의 서식지가 지속적으로 잠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생물상 조사와 모니터링, 그리고 경관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부산 강서지구의 생태·환경적 요소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하구 고유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훼손된 환경을 개선·복원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관찰된 조류는 쌍안경(Nikon 8×30)과 망원경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였고, 주요 조류 군집의 평균비행고도 측정은 거리 측정 장비와 각도기를 이용하여 비행고도와 방향을 야장에 기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산출하였다.
- 또한 연구 대상지 내 농수로 및 실개천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변의 서식지와 연계할 수 있는 생태회랑을 조성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완충 지역으로 설정하는 공간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밖에 생태적으로 가치가 낮은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분기점, 지하철 기지창 및 강서구청 지역 등을 집중 개발지역으로 분류하여 공간 구상을 실시하였다(Figure 12).
- 끝으로 조류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20m 미만의 시설물을 수변구역지역에 우선 배치함으로써 월동조류의 이동시 시설물과 조류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지 곳곳에 소형조류의 먹이자원이 될 수 있는 유실수를 식재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먹이 자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따라서 조류서식처 보전 차원에서 보전 및 복원 지역과 친환경적 활용 지역으로 구분하여 공간구성을 실시하였고, 낙동강과 서낙동강 지역을 핵심보전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이 지역에 월동하는 수금류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월동조류의 비행 방향을 고려하여 하안으로부터 50~100m의 녹지대 조성을 제안하였다.
- 연구대상지 및 인접 지역 내 조류 이동은 주로 수계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지역을 관통하는 조류의 이동은 미미하였다. 따라서 조류의 이동성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는 낙동강과 서낙동강의 인접 지역에 월동조류의 이동 고도를 고려하여 20m미만의 시설물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이동시 조류와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였다(Figure 13).
- 이 지역은 봄·가을에 한국을 통과하는 도요·물떼새류가 휴식하는 중간기착지로 겨울에는 오리·기러기류를 비롯하여 갈매기·가마우지류 등 다양한 물새류와 수리류 등이 월동하는 월동지로서의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 따라서 조사 범위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영향이 미칠 수 있는 인접 지역을 포함하여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 조류상 조사는 제한된 시간 내에 넓은 지역을 신속하게 조사하는 연구의 특성상 선조사법(Line transect method)과 정점조사법(Point census)을 병행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격자별로 출현하는 빈도 및 개체수, 법적보호종의 출현 지점 등을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25,000지도와 GPS(Garmin, 60CSx)를 이용하여 관찰위치를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관찰된 조류는 쌍안경(Nikon 8×30)과 망원경을 이용하여 종을 동정하였고, 주요 조류 군집의 평균비행고도 측정은 거리 측정 장비와 각도기를 이용하여 비행고도와 방향을 야장에 기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산출하였다.
- 이 지역에 월동하는 수금류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월동조류의 비행 방향을 고려하여 하안으로부터 50~100m의 녹지대 조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지 내 농수로 및 실개천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변의 서식지와 연계할 수 있는 생태회랑을 조성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완충 지역으로 설정하는 공간 계획을 수립하였다. 그밖에 생태적으로 가치가 낮은 남해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분기점, 지하철 기지창 및 강서구청 지역 등을 집중 개발지역으로 분류하여 공간 구상을 실시하였다(Figure 12).
- 연구대상지를 총 432개의 격자(200×200m)로 나누어 2006년 8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월별 1 회씩 총 12회에 걸쳐 해당격자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 따라서 조류서식처 보전 차원에서 보전 및 복원 지역과 친환경적 활용 지역으로 구분하여 공간구성을 실시하였고, 낙동강과 서낙동강 지역을 핵심보전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이 지역에 월동하는 수금류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월동조류의 비행 방향을 고려하여 하안으로부터 50~100m의 녹지대 조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지 내 농수로 및 실개천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변의 서식지와 연계할 수 있는 생태회랑을 조성하여 인간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완충 지역으로 설정하는 공간 계획을 수립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 결과 연구대상지와 인접 지역에 서식 및 월동하는 조류 중 이동성이 가장 빈번한 조류 군집은 오리류와 기러기류 이었으며, 소수의 큰고니(Cygnus cygnus)와 갈매기류의 이동이 관찰 되었다. 그 중 비교적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던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 가창오리(Anas formosa), 큰기러기(Anser fabalis), 큰고니(Cygnus cygnus), 알락오리(Anas strepera),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등 총 7종 1,992개체의 조류에 대하여 이동 유형과 비행 고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 대상지는 부산광역시 강서지구 대저 1동 일대로 낙동강 하구역에 속한다. 이 지역은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조류 서식지가 훼손되거나 위협받는 곳이다(Figure 1).
이론/모형
- 조류상 조사는 제한된 시간 내에 넓은 지역을 신속하게 조사하는 연구의 특성상 선조사법(Line transect method)과 정점조사법(Point census)을 병행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격자별로 출현하는 빈도 및 개체수, 법적보호종의 출현 지점 등을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1：25,000지도와 GPS(Garmin, 60CSx)를 이용하여 관찰위치를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 조류서식지 보전대책과 합리적인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도면화 작업은 ArcGIS9.2 Program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지 및 인근지역을 서식지 평가 기준에 따라 각각의 격자를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Table 1). 끝으로 부여된 점수를 합산하고, 합산된 점수의 평균을 도출하여 보전 지역 및 완충지역, 개발가능지역으로 분류하여 도면화하여 관리의 목표가 되는 주요 조류에 대해서는 평균비행고도와 비행방향 등을 산출하여 분석한 과정은 Figure 2와 같다.
성능/효과
- 그 결과 이 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평균 이동 고도는 92.4±18.8m로 나타났다.
- 본 조사 결과 연구대상지 일대는 주로 겨울철새의 월동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도래하는 대표적인 조류는 수금류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조류 서식지 보전 가치를 평가한 결과 낙동강과 서낙동강 지역이 생태적 핵심지역으로 보전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지 내는 일부 농경지 및 농수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전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조사 결과 연구대상지와 인접 지역에 서식 및 월동하는 조류 중 이동성이 가장 빈번한 조류 군집은 오리류와 기러기류 이었으며, 소수의 큰고니(Cygnus cygnus)와 갈매기류의 이동이 관찰 되었다. 그 중 비교적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던 흰뺨검둥오리(Anas poecilorhyncha), 청둥오리(Anas platyrhynchos), 가창오리(Anas formosa), 큰기러기(Anser fabalis), 큰고니(Cygnus cygnus), 알락오리(Anas strepera), 민물가마우지(Phalacrocorax carbo) 등 총 7종 1,992개체의 조류에 대하여 이동 유형과 비행 고도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지역 내외의 보전가치를 평가한 결과 낙동강과 서낙동강이 생태적 핵심지역으로 보전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지 내 농경지 및 농수로, 연못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전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낙동강과 인접한 일부 농경지는 겨울철새들의 채식지로 이용되고 있어 개발 계획 시 필요에 따라 보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Figure 11).
- 연구대상지 및 인접 지역 내 조류 이동은 주로 수계를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지역을 관통하는 조류의 이동은 미미하였다. 따라서 조류의 이동성을 고려한 시설물 배치는 낙동강과 서낙동강의 인접 지역에 월동조류의 이동 고도를 고려하여 20m미만의 시설물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이동시 조류와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였다(Figure 13).
- 연구대상지역 내에서 관찰된 조류는 11목 27과 77종으로, 이중 수금류가 43종(55.8%), 맹금류 6종(7.8%), 명금류 등 비수금류가 28종(36.4%)으로 나타났다(Table 2). 이는 이 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대부분이 번식지와 월동지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철새로 생각되며, 일부 맹금류가 이들을 포식하기 위해 이 지역에 서식 및 월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연구대상지와 인접지역의 경사도와 고도 분석 결과 대상지의 96%가 5°이하의 평지로 나타났으며(Figure 3), 96%가 5m이하의 저 평탄지로 분석되었다(Figure 4).
- 연구대상지와 인접지역의 생태자연도 결과 연구대상지 내 대부분의 지역이 생태자연도 3등급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산림과 서낙동강, 낙동강 지역은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으로 분석되었다(Figure 5). 따라서 연구대상지 내 생물다양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되나, 주변 지역인 서낙동강과 낙동강이 2등급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낙동강 하구의 경우 천연보호구역이자 습지보호지역이므로 개발 계획 시 이 부분에 대한 고려와 서식처 개선 및 복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월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대상지와 인접지역의 법정보호종 분포 양상을 살펴보면 급하게 보호를 요하는 종의 서식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에서 관찰된 법정보호종의 출현 양상도 불규칙적으로 나타나 해당 지역에 대한 의존도는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Figure 7).
- 이 지역에서 관찰된 법정보호종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1급 매(Falco peregrinus)와 멸종위기2급 고니(Cygnus columbianus), 검은머리갈매기(Larus saundersi), 물수리(Pandion haliaetus), 새호리기(Falco subbuteo), 잿빛개구리매(Circus cyaneus), 큰고니(Cygnus cygnus), 큰기러기(Anser fabalis) 등 8종의 조류와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황조롱이(Falco tinnunculus) 1종이 서식 및 월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 본 조사 결과 연구대상지 일대는 주로 겨울철새의 월동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도래하는 대표적인 조류는 수금류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조류 서식지 보전 가치를 평가한 결과 낙동강과 서낙동강 지역이 생태적 핵심지역으로 보전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대상지 내는 일부 농경지 및 농수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보전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지 내 전 지역에 걸쳐 비닐하우스, 공장, 주거지 등 각종 개발로 인하여 조류의 서식에 부적합한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추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훼손은 미비할 것으로 생각된다(Moon 등, 2010).
- 주요 월동 군집인 오리류에 대한 이동 경로 조사 결과 먹이 활동을 위해 연구대상지 외부로의 이동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월동지 내부에서의 국지적인 이동만 빈번하게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지역에 월동하는 조류군집의 대부분이 연구대상지 내부의 먹이 자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들의 주요 먹이 활동 장소는 예안천 하류에서 북서나루터 인근까지의 농경지와 수초 지역, 수안치등섬 일대의 습지와 농경지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 연구대상지의 대부분이 논과 밭 형태의 경작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그 다음으로 공업지역, 상업지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Figure 6). 경작지의 특성상 식생은 빈약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개발 계획 시 조류 서식처 보전을 위해 조류의 먹이자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식이식물의 식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이는 이 지역에서 관찰된 조류의 대부분이 번식지와 월동지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이동하는 철새로 생각되며, 일부 맹금류가 이들을 포식하기 위해 이 지역에 서식 및 월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개발 계획 시 월동조류군집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개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월동군 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금류의 보전대책이 개발 계획 시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대상지와 인접지역의 생태자연도 결과 연구대상지 내 대부분의 지역이 생태자연도 3등급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산림과 서낙동강, 낙동강 지역은 생태자연도 2등급 지역으로 분석되었다(Figure 5). 따라서 연구대상지 내 생물다양성은 낮은 것으로 생각되나, 주변 지역인 서낙동강과 낙동강이 2등급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낙동강 하구의 경우 천연보호구역이자 습지보호지역이므로 개발 계획 시 이 부분에 대한 고려와 서식처 개선 및 복원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즉, 서낙동강 일대에서 월동하는 조류 군집의 수용능력은 이 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먹이 자원의 양(농경지의 면적)에 의해 결정되며, 인접 지역의 개발이 촉진됨으로써 향후 농경지의 감소에 따른 먹이 활동 장소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수준의 월동 조류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터 확보 및 인공 사료급여 등 월동조류가 안정적으로 섭식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개발 계획 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따라서 서낙동강의 하안 폭은 겨울철새의 안정적인 휴식을 보장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50～100m의 수변 구역을 조성하여 월동조류의 안정적인 휴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변구역은 다양한 수종의 수목과 관목층을 조성하고 일부 지역의 경우 다층구조의 고밀도 수목 식재를 통해 인간의 접근성을 제한하고 소형조류의 안정적인 번식 환경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 끝으로 조류의 이동성을 고려하여 20m 미만의 시설물을 수변구역지역에 우선 배치함으로써 월동조류의 이동시 시설물과 조류의 충돌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지 곳곳에 소형조류의 먹이자원이 될 수 있는 유실수를 식재하여 계절별로 다양한 먹이 자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특정 서식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사지점의 위치나 결과에 대한 한계성 및 대표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추후 더 많은 지역에서 유사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도시 생태계의 건전성과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대상지와 인접지역의 경사도와 고도 분석 결과 대상지의 96%가 5°이하의 평지로 나타났으며(Figure 3), 96%가 5m이하의 저 평탄지로 분석되었다(Figure 4). 즉 연구대상지 대부분이 저 평탄지로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개발 계획 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성토 작업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즉, 서낙동강 일대에서 월동하는 조류 군집의 수용능력은 이 지역 내에서 이용 가능한 먹이 자원의 양(농경지의 면적)에 의해 결정되며, 인접 지역의 개발이 촉진됨으로써 향후 농경지의 감소에 따른 먹이 활동 장소의 손실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재 수준의 월동 조류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터 확보 및 인공 사료급여 등 월동조류가 안정적으로 섭식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개발 계획 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특정 서식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사지점의 위치나 결과에 대한 한계성 및 대표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추후 더 많은 지역에서 유사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도시 생태계의 건전성과 회복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인간과 야생동물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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