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과 치아우식 위험도의 관련성에대한 융합적 평가 -CRT® bacteria를 이용하여 Convergence Assessment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Practice and Dental Caries Risk among Manufacturing Workers -With the CRT® bacteria원문보기
본 연구는 제조업근로자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실천정도를 조사하여 치아 우식증위험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4년 7월1일부터~8월1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일부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및 타액 내 미생물에 의한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S.mutans검사, Lactobacillus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을 얻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일 경우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고,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으며,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S.mutans검사에서 0.044배 낮고, Lactobacillus검사에서 0.004배 낮았다. 따라서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장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제조업근로자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실천정도를 조사하여 치아 우식증 위험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14년 7월1일부터~8월1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일부 제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및 타액 내 미생물에 의한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S.mutans검사, Lactobacillus검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을 얻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일 경우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고,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으며,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S.mutans검사에서 0.044배 낮고, Lactobacillus검사에서 0.004배 낮았다. 따라서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장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조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status of manufacturing workers were investigat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heir risk of developing dental caries and to prepare basic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such worker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status of manufacturing workers were investigat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heir risk of developing dental caries and to prepare basic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such worker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saliva microorganism examinations (S. mutans and Lactobacillus tests) were conducted from July 1 to August 1, 2014 targeting the manufacturing workers in the Busan and Gyungnam areas,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dental caries development among manufacturing workers. As a result, the risk of dental caries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workers who worked for 10 hours or longer a day than in those who worked for less than 10 hours a day, and in the smokers than in the non-smokers. A 1-point increase in the brushing pattern score resulted in 0.044 times less risk of dental caries development in the S. mutans test and 0.004 times less risk in the Lactobacillus test Therefore, systematic support is needed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of manufacturing workers, along with continuous oral health education in workplaces.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and oral health status of manufacturing workers were investigated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their risk of developing dental caries and to prepare basic data for developing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such workers.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saliva microorganism examinations (S. mutans and Lactobacillus tests) were conducted from July 1 to August 1, 2014 targeting the manufacturing workers in the Busan and Gyungnam areas, to confirm the factors affecting dental caries development among manufacturing workers. As a result, the risk of dental caries was found to be higher in the workers who worked for 10 hours or longer a day than in those who worked for less than 10 hours a day, and in the smokers than in the non-smokers. A 1-point increase in the brushing pattern score resulted in 0.044 times less risk of dental caries development in the S. mutans test and 0.004 times less risk in the Lactobacillus test Therefore, systematic support is needed to improve the work environment of manufacturing workers, along with continuous oral health education in workpl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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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우리나라 전체산업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높은 제조업분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증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하고[5], 우식발생요인을 찾아 제거한다면 치아 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9].
이를 통하여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좋은 구강건강습관을 형성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사업장 구강건강 증진프로그램개발은 물론, 향후 산업구강보건사업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제조업근로자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 실천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구강 내 치아 우식증의 원인균을 검출하여, 구강건강실천도가 치아우식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특성과 관련하여 사업장 내 구강보건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여러 요인들을 융합적으로 평가해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배지가 들어있는 시험관용기를 배양기에 넣고 37℃에서48시간 배양한다. 48시간 후 배지에 형성된 S.mutans와 Lactobacillus 균체의 집락양상을 판정표와 비교하여 치아 우식증 위험도를 판정한다[Fig. 1].
둘째,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도와 치아우식위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다.
사업장을 방문하여 검사방법에 대한 설명을 한 후 1.0g의 규격화된 paraffin wax를 1분 동안 양쪽 치아로 저작하면서, 1분 동안 나오는 침은 버리게 하고, 그 이후부터 5분에 걸쳐서 타액을 ethylene oxide gas로 소독한 밀봉할 수 있는 타액 수집용 시험관에 뱉도록 하였다. 단, 타액 채취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paraffin wax를 저작하도록 하였으며 자극성 타액은 식후 2시간이상이 지난 후 채취하였다[22].
연구에 사용된 변수는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인식 및 실천에 관한 연구에 사용하였던 설문지를 기초로 하여 수정 및 보완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13]. 설문문항은 제조업근로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11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구강건강실천을 3가지영역으로 구분하여 하루 중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잇솔질 방법,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 등의 잇솔질 습관과 관련한 10문항, 정기적인 치과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참여와 관련한 4문항, 치아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하고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구강건강을 위한 식이습관을 2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조사 결과 구강건강실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실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셋째, 제조업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도가 치아 우식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연구에 사용된 변수는 사업장 근로자의 구강보건인식 및 실천에 관한 연구에 사용하였던 설문지를 기초로 하여 수정 및 보완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13]. 설문문항은 제조업근로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11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구강건강실천을 3가지영역으로 구분하여 하루 중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잇솔질 방법,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 등의 잇솔질 습관과 관련한 10문항, 정기적인 치과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참여와 관련한 4문항, 치아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하고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구강건강을 위한 식이습관을 2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첫째, 제조업근로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에 따른 치아우식위험도를 분석한다.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는 CRT® bacteria의 판정 기준표를 바탕으로 우식위험도를 판정하였다.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는 각 개인에 따라서 치아 우식증 발생에 작용하는 상이한 요인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방법으로 치아 우식증에 대한 향후의 결과를 예측할 수있는 검사방법으로 구강 내 타액과 치면 세균막 내에 있는 S.mutans와 Lactobacillus만을 선택적으로 배양하여 생성된 균체의 집락수를 통하여 치아 우식증 발생요인정도를 파악한 후 치아우식위험도를 평가하는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방법 중의하나로[9], CRT® bacteria Kit(Ivoclar Vivadent Co.)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부산경남지역에 소재하는 제조업 관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연구내용 및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근로자 170명을 2014년 7월1일~8월1일까지 편의표본추출에 의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및 치아우식발생요인검사를 실시하였고, 158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들의 구강건강실천이 치아우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은 와 같다. 구강건강실천이S.mutans 검사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통제변수인 일반적 특성과 설명변수인 구강건강실천도로 구성한 모형에 대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행하였다. 분석 결과 Cox & Snell의 R제곱과 Nagelkerke R제곱은 각각 0.
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및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한 차이가 있는 부분에 대해 Duncan의 사후 비교를 실시하였다. 치아우식위험도는 판정표를 기준으로 고 위험군과 저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빈도 분석하였고, 구강건강실천정도가 구강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분석에서 유의수준은 α=0.
치아우식위험도는 판정표를 기준으로 고 위험군과 저 위험군으로 분류하고 빈도 분석하였고, 구강건강실천정도가 구강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분석에서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성능/효과
018), 사후검정 결과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다. Lactobacillus검사결과를 보면 구강건강 수준은 하루평균근무시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403, p=0.017)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다. 흡연여부에 따라 구강건강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5.
S.mutans 검사에서 치아우식위험도는 하루평균근무시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3.439,p=0.001)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보다 치아우식 위험이 높았다. 하루점심시간 및 휴식시간은 2시간이 1시간이하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고(t=-2.
구강건강실천정도가 Lactobacillus 검사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모형 적합도에서 Cox & Snell의 R제곱과 Nagelkerke R제곱은 각각 0.232, 0.446로 설명력이 검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구강건강실천정도가 치아우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을 때, S.mutans 검사에서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0.044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의 영향을 보면 잇솔질 습관이 1점 감소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37.037배(OR=0.027, 95% CI=0.004-0.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검진 및 교육이 1점 감소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4.739배 (OR=0.211, 95%CI=0.054-0.81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한편 통제변수로 투입한 일반적 특성변수들은 두 모형에서 모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89로 설명력이 검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독립변수의 영향을 보면 잇솔질 습관이 1점 감소함에 따라 치아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12.82배(OR=0.078, 95% CI=0.021-0.288)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아우식 위험도를 살펴보았을 때, S.mutans검사에서 흡연여부에 따른 치아우식위험도가 차이를 보였으며(p<0.05),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Lactobacillus 검사에서 잇솔질 습관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0.004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구강검진 및 교육이 1점 증가함에 따라 치아 우식증 발생 고위험군일 확률이 0.014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13,14,15,16,17].
또한 잇솔질 습관은 Lactobacillus검사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259)를 보였고, Lactobacillus검사와 구강검진 및 교육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219)가 나타났다.
05),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Lactobacillus 검사에서도 역시 흡연여부에 따른 치아우식위험도에서 차이를 보였으며(p=0.05),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나 과거에 피웠으나 지금은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흡연자의 타액 내 Lactobacillus와 S.
분석 결과 Cox & Snell의 R제곱과 Nagelkerke R제곱은 각각 0.186, 0.289로 설명력이 검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구강건강실천정도와 치아우식위험도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S.mutans검사와 식이습관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r=-0.232)가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성인의 치아우식증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간식횟수가 치아 우식증 유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28].
설문문항은 제조업근로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11문항으로 구성하였고, 구강건강실천을 3가지영역으로 구분하여 하루 중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잇솔질 방법, 사용하는 구강위생용품 등의 잇솔질 습관과 관련한 10문항, 정기적인 치과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참여와 관련한 4문항, 치아에 이로운 음식을 섭취하고 해로운 음식을 피하는 구강건강을 위한 식이습관을 2문항으로 구성하여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조사 결과 구강건강실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강관련 실천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아우식 위험도를 살펴보았을 때, S.mutans검사에서 하루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이상이 10시간 미만보다 치아우식위험도가 높았으며(p<0.05).
치아우식위험도에 대한 실험결과 S.mutans에 대한 저위험군이 125명(79.11%), 고 위험군이 33명(20.89%)로 나타났으며, Lactobacillus에 대한 저 위험군이 139명(87.97%), 고 위험군이 19명(12.03%)로 나타났다.
치아우식위험도에서 S.mutans와 Lactobacillus 검사간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0.453)을 보였고, 구강보건실천도에서 잇솔질 습관과 S.mutans 검사사이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355), 식이습관과 S.mutans검사 사이 역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232)가 나타났다.
017) 10시간 이상이 10시간미만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다. 흡연여부에 따라 구강건강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5.433, p=0.005), 사후검정결과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나 과거에 피웠으나 지금은 피우지않은 사람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다.
044)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흡연여부에 따라 구강건강수준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F=4.095, p=0.018), 사후검정 결과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치아우식위험이 높았다. Lactobacillus검사결과를 보면 구강건강 수준은 하루평균근무시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
후속연구
mutans의 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된 선행연구를 통하여 흡연과 치아우식증과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26],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경우치아 우식증 및 우식경험치아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16,17,27]. 따라서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을 증진 및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사업장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금연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들의 평균근무시간에 비해 과도하게 근무시간에 노출된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6],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조직적인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통하여 산업구강보건이 실천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래환자 다빈도 상병순위 3위로 나타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치아우식증과 함께 오늘날 구강보건계가 당면한 양대 구강병 임에 틀림없으므로[8], 추후 사업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근무특성 및 구강건강실천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대한 연구를 보완한다면[31], 사업장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므로 산업구강보건이 장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치아우식위험도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잇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하여 사업장 내에서 구강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 대한 제한점으로는 연구의 대상이 부산경남지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지역의 제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제조업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고,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제조업근로자들의 금연이 실천될 수 있도록 사업장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며,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에서 산업구강보건이 실천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잇솔질 횟수가 높고, 치실 및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수록 우식경험치아수가 낮아지므로[15,16], 사업장 내 근로자들이 효과적으로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구강보건교육참여를 위한 산업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개발 및 관련된 제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구강질환의 특징은 무엇인가?
구강질환은 대개 서서히 진행되지만 발병하면 자연치유가 어렵고 치료를 받는다 해도 자연 상태로 회복이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9]. 그러나 치아우식증과 같은 구강질환은 다른 질환과는 달리 조기발견과 초기치료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므로[10], 구강건강을 파탄시키는 구강상병을 적절히 관리한다면 구강건강을 증진·유지시킬 수 있다[9].
근로자의긴 노동시간으로 인해 초래하는 결과는 무엇인가?
이처럼 직장에서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근로자의긴 노동시간은 건강을 포함한 구강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치과 의료서비스 이용에 많은 제약요인이 있을 수 있으며[6,7], 이는 근로자의 구강건강수준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산업구강보건사업 및 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본 연구의 목적은 무엇이 있는가?
첫째, 제조업근로자들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에 따른 치아우식위험도를 분석한다.
둘째, 제조업 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도와 치아우식위험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다.
셋째, 제조업근로자들의 구강건강실천도가 치아 우식증 위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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