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 : SNS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학생-교수의 관계형성에 미치는 영향 Convergence of Education and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A Study on the Communication Characteristics of SNS Affecting Relationship Development between Professor and Stud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최근 우리의 소통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ocial Network Service(SNS)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교수-학생과의 관계형성(교수신뢰, 장기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연구이다. 연구모형은 커뮤니케이션, SNS, 관계 개발의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연구를 위해 교수와 SNS를 통해 소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10부의 설문을 배부하여 유효한 195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martPL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독립변수인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상호작용성, 개방성은 교수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개방성이 검증되었으며 상호작용성은 교수신뢰의 매개효과를 통해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우리의 소통방식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ocial Network Service(SNS)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교수-학생과의 관계형성(교수신뢰, 장기지향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는 연구이다. 연구모형은 커뮤니케이션, SNS, 관계 개발의 기존 연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연구를 위해 교수와 SNS를 통해 소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10부의 설문을 배부하여 유효한 195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martPL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독립변수인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상호작용성, 개방성은 교수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개방성이 검증되었으며 상호작용성은 교수신뢰의 매개효과를 통해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how the features of communication on Social Network Service(SNS) affect building faculty trust and long-term orientation in professor-student relationships.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bout communication, SNS and relationship development. The ...
This study examines how the features of communication on Social Network Service(SNS) affect building faculty trust and long-term orientation in professor-student relationships.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bout communication, SNS and relationship development. The researcher surveyed 210 students to collect research data, and 195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SmartPL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quality, frequency, interactivity and openness of communication on SNS affect positively on faculty trust. Moreover, the quality, frequency and openness of communication on SNS affect positively on long-term orientation, whereas interactivity does not. This mean that faculty trust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interactivity and long-term orientation.
This study examines how the features of communication on Social Network Service(SNS) affect building faculty trust and long-term orientation in professor-student relationships.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the previous research about communication, SNS and relationship development. The researcher surveyed 210 students to collect research data, and 195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using SmartPL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quality, frequency, interactivity and openness of communication on SNS affect positively on faculty trust. Moreover, the quality, frequency and openness of communication on SNS affect positively on long-term orientation, whereas interactivity does not. This mean that faculty trust plays a mediating role between interactivity and long-term ori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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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대학에서 교수신뢰는 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연대감과 믿음이 중요하며, 교수에 대한 친밀감이 높은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대학생활 적응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학생들과 교수와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의 도구로서 SNS의 활용에 대한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SNS를 이용하여 대화하고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이해하고 상담하는데 도움을 주고, SNS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SNS를 활용하여 상담 및 정보제공을 하고 있는 교수와 학생간의 SNS 커뮤니케이션 특성이 교수 신뢰와 장기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새로운 소통의 매체로 대두된 SNS 환경 하에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SNS 커뮤니케이션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학생들과 교수와의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의 도구로서 SNS의 활용에 대한 측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SNS를 이용하여 대화하고 생활하는 대학생들을 이해하고 상담하는데 도움을 주고, SNS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연구모형에서 관계유지를 위한 변수는 다수의 연구자들이[4,9,15,16,17] 제시한 교수신뢰와 장기지향성을 선택하였다. 또한 관계유지의 영향 요인으로 과거의 커뮤니케이션이 현재 신뢰수준의 선행요인이 된다는 연구[4],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시기적절한 정보의 공유는 신뢰수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3] 등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SNS는 관계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 간에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고[5] 일방적 소통이 아닌 관계 맺기와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마음을 담은 인간적인 교류가 가능하며 신뢰구축에도 용이하고 정보나 콘텐츠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어 SNS를 수용한다[14]는 연구 등을 토대로 상호작용성과 개방성을 선정하여 [Fig.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210부중 결측치를 포함하여 통계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15부를 제외한 19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에 사용된 척도는 선행연구를 본 연구 대상에 맞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에서 관계유지를 위한 변수는 다수의 연구자들이[4,9,15,16,17] 제시한 교수신뢰와 장기지향성을 선택하였다. 또한 관계유지의 영향 요인으로 과거의 커뮤니케이션이 현재 신뢰수준의 선행요인이 된다는 연구[4],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시기적절한 정보의 공유는 신뢰수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3] 등을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를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는데 210부중 결측치를 포함하여 통계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15부를 제외한 195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에 사용된 척도는 선행연구를 본 연구 대상에 맞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연구 가설에 대한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 중의 하나인 PLS(Partial Least Square Regression) 경로모형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6%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같은 기간 동안 이메일은 이용률이 1%, 클라우드서비스는 2.3% 등 소폭증가에 그쳤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디어 서비스 이용률 추이를 볼 때, 이메일, 클라우드서비스 등 여타 다른 미디어 서비스 이용률 증가추세는 1%~2% 내외로 완만한 반면, SNS 이용률은 연평균 8%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연령별 통계에서 20대의 SNS 이용률이 74.
분석 결과 교수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상호작용성, 개방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판명되었다. 교수와의 장기적인 관계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 빈도, 개방성이 검증되었다.
넷째, 상호작용성은 장기지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수-학생 간에 장기 적인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수신뢰가 형성되어야 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의 질은 교수신뢰의 매개효과를 통해 장기지향성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직접효과 t= 1,767, 간접효과 t=2.405). 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정보의 획득이 쉬워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하는 정보가 적시에 정확하게 전달된다는 교수신뢰가 형성될 경우 우선적으로 교수와의 소통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것으로 판단된다.
2]와 같다. 분석 결과 교수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의 빈도, 상호작용성, 개방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판명되었다. 교수와의 장기적인 관계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질, 커뮤니케이션 빈도, 개방성이 검증되었다.
셋째, 개방성은 교수신뢰와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8년생부터 시작되는 G 세대의 영향으로 보인다.
첫째, 교수 신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검증되었다. 이는 사전 연락을 통해 연구실이나 학교에서 만나 상담하는 전통적인 교수와 학생이 아닌 학생들이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중요한 일 까지 SNS를 통해 교수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등 소폭증가에 그쳤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미디어 서비스 이용률 추이를 볼 때, 이메일, 클라우드서비스 등 여타 다른 미디어 서비스 이용률 증가추세는 1%~2% 내외로 완만한 반면, SNS 이용률은 연평균 8%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연령별 통계에서 20대의 SNS 이용률이 74.4%로 가장 높았으며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을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끝으로 향후 연구 방향과 관련하여 교수와 학생의 관계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요인의 발굴을 통해 좀 더 포괄적인 연구모델이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둘째, SNS 사용자와 미 사용자 차이 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차후의 연구에서 비교 분석을 한다면 현재 연구보다 더욱 진보된 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SNS 사용자와 미 사용자 차이 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특성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차후의 연구에서 비교 분석을 한다면 현재 연구보다 더욱 진보된 연구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본 연구는 방법론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설문 참가자의 대표성의 문제로 표본 편향이 존재 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커뮤니케이션이란 교환 당사자 사이에서 공식․비공식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의미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나타낸다[3]. 이러한 시기적절한 정보의 공유는 신뢰수준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3].
학생과 교수자의 신뢰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학생과 교수자의 신뢰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능력, 약속이행 언행일치와 같은 믿음, 정보를 공유하는 개방성, 정서적 결속감이나 연대를 갖는 친밀감, 성실성 등이 여러 연구에서 제시되었다[2,9,10,11].
SNS 환경 하에서 교수와 학생간의 관계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SNS 커뮤니케이션 특성 분석결과 어떠한가?
첫째, 교수 신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커뮤니케이션 빈도가 검증되었다. 이는 사전 연락을 통해 연구실이나 학교에서 만나 상담하는 전통적인 교수와 학생이 아닌 학생들이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중요한 일 까지 SNS를 통해 교수와 소통하고 있으며 이를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수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둘째, 커뮤니케이션의 질은 교수신뢰의 매개효과를 통해 장기지향성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직접효과 t= 1,767, 간접효과 t=2.405). 이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정보의 획득이 쉬워졌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학생들이 교수가 제공하는 정보가 적시에 정확하게 전달된다는 교수신뢰가 형성될 경우 우선적으로 교수와의 소통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개방성은 교수신뢰와 장기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8년생부터 시작되는 G 세대의 영향으로 보인다. G 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금기가 없이 솔직한 게 미덕이고 개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어 G세대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관계형성을 위한 매체 선택에 있어서도 개방적인 요소가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상호작용성은 장기지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교수-학생 간에 장기 적인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교수신뢰가 형성되어야 함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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