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검증 Effects of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on successful aging of elderly : The Mediating Effects of Verification ego-resili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은 고양시의 3개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301명의 노인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SPSS 18,0과 AMOS 21로 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 종교, 동거인, 직업유무가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나타냈고, 직업의 유무는 성공적 노화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참여활동 하위변수인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자기개발참여활동과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사대상은 고양시의 3개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301명의 노인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 하였으며, SPSS 18,0과 AMOS 21로 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인구사회학적 변수인 성별, 연령, 종교, 동거인, 직업유무가 사회참여활동에 영향을 나타냈고, 직업의 유무는 성공적 노화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회참여활동 하위변수인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자기개발참여활동과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였다.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social participation of elderly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impact on successful aging purposes. It surveyed 301 people aged 60 years or older is living in Goyang city,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social participation of elderly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impact on successful aging purposes. It surveyed 301 people aged 60 years or older is living in Goyang city,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and AMOS 21.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graphic variables appeared to affect social-participation activities through the gender, age, religion, partner and occupation, and Only the presence of the occupation showed the effect on successful aging. And in society participation activities sub-variable, only self-development participation showe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successful aging. Ego resilience of the elderly appeared to have a full-mediated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However, the relationship of self-development engagement activities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ased on these findings, I suggest practical measures for the elderly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and was revisited the importance of self-resilience.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analyze the social participation of elderly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impact on successful aging purposes. It surveyed 301 people aged 60 years or older is living in Goyang city,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and AMOS 21.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graphic variables appeared to affect social-participation activities through the gender, age, religion, partner and occupation, and Only the presence of the occupation showed the effect on successful aging. And in society participation activities sub-variable, only self-development participation showe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successful aging. Ego resilience of the elderly appeared to have a full-mediated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However, the relationship of self-development engagement activities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ased on these findings, I suggest practical measures for the elderly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and successful aging, and was revisited the importance of self-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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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경험과 성공적 노화 간의 매개요인으로 개인 심리적 변수인 자아탄력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성공적 노화는 환경적 요인 못지않게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12].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변수를 통합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요인규명에 따라 차별화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성공적 노화를 증진시키는데 실천적 함의를 마련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성공적 노화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마련하고 실천이론 및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 연구모형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는 Table 6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Ju[9]의 연구이론에 따라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하위변수를 경제참여활동(정기적, 비정기적인 일,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지원참여활동(자원봉사활동, 가족돌봄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친목모임, 동창회활동, 향우회활동), 종교참여활동, 자기개발참여활동(교육학습활동, 건강, 문화활동)으로 분류하였고, 통합적인 관점에서 사회참여활동 영역을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거주 노인의 성공적 노화의 필요성에 의해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간의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노인의 사회참여활동경험은 성공적 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사회참여활동경험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변수를 통합적으로 비교분석하여 요인규명에 따라 차별화된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성공적 노화를 증진시키는데 실천적 함의를 마련하고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사회참여활동 척도는 Ju[9]가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하여 사용 하였다. 하위변수로는 경제참여활동(정기적 비정기적인일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지원참여활동(자원봉사활동 가족돌봄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친목모임 동창회 향우회), 종교참여활동, 자기개발참여활동(교육학습활동 운동 및 문화활동)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확한 설문조사를 위해 교육받은 조사원 2인이 문장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에게 문항을 읽어주는 형식을 취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었고, 예비조사 30명을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였다. 총 345부 중에 응답 내용이 미비한 설문지 44부를 제외한 301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3개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60세 이상 사회참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민센터 자치주민 회장을 통해 통장에게 연락하여 설문조사 협조를 요청하고 동의를 받은 후 각 지역을 방문하여 내용과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사회참여활동 척도는 Ju[9]가 사용한 측정도구를 수정하여 사용 하였다. 하위변수로는 경제참여활동(정기적 비정기적인일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지원참여활동(자원봉사활동 가족돌봄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친목모임 동창회 향우회), 종교참여활동, 자기개발참여활동(교육학습활동 운동 및 문화활동)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문항의 점수는 ‘활동한다’, ‘안한다’ 로 표시하고, 빈도와 활동시간은 주관식으로 기입하였으며, 빈도와 활동시간을 곱하여 사회참여활동 경험률로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고양시 3개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60세 이상 사회참여활동 노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민센터 자치주민 회장을 통해 통장에게 연락하여 설문조사 협조를 요청하고 동의를 받은 후 각 지역을 방문하여 내용과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3개동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301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었고, 예비조사 30명을 실시한 후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였다. 총 345부 중에 응답 내용이 미비한 설문지 44부를 제외한 301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사회참여활동, 성공적노화 변수에 대한 실태는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요변수간의 수준차이는 t-검정 및 분산분석(ANOVA)과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AMOS 21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수간의 경로분석과, 적합지수(GFI, CFI, NFE, IFE, RMSEA, SRMR)를 사용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판단하고, 총 효과와 간접효과의 유의성은 부트스트랩(bootstrap)방법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성공적 노화 척도는 Rodin 과 McAvay[17]가 개발한 심리적 노화척도 6문항, Seong[18]이 사용한 사회적노화 5문항, Yoon[19]이 사용한 신체적 노화 7문항으로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응답 범주는 4점 Likert척도를 사용했으며, 부정적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아탄력성 척도는 Block와 Kremen [14]이 개발한 자아탄력성 측정도구(Ego-resiliency scale)로 국내 연구자 Oh[20]가 수정 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문항수는 14문항이며, 응답범주는‘ 4점 Likert식 척도이며, 모든 문항의 값을 합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거주 노인의 성공적 노화의 필요성에 의해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간의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1)노인의 사회참여활동경험은 성공적 노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사회참여활동경험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매개효과가 있는가?
넷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이 사회참여활동과 성공적 노화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장재원[4]의 연구결과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자기개발참여활동만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고,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사회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성별에 따른 결과를 보면 종교참여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성이 종교참여활동 수준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종교유무에 따라 사회참여 활동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이 있는 경우에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였다. 동거인은 부부만 사는 경우가 109명(36.2%), 혼자 사는 경우가 76명(25.2%)이며, 결혼한 아들부부와 함께 사는 경우가 52명(17.3%), 미혼인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가 37명(12.3%), 결혼한 딸 부부와 사는 경우가 11명(3.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부부만 또는, 혼자 사는 경우가 증가한 대신 아들과 사는 비율이 상당히 적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 301명중 227명(75.
둘째, 일반적 특성과 사회참여활동의 수준차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동거유형에 따라 경제적 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자기개발참여활동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혼자 사는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가장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자체가 성공적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개변수인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 하위요인인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인 심리적 노화, 사회적 노화, 신체적 노화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독립변수들 간에는 상관관계가 전혀 없거나 상관계수 수치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구조모형 분석에 있어서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으로 종교유무에 따라 사회참여 활동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업이 있는 경우에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60대가 경제참여활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동거인의 경우는‘부부만 사는 경우’와 ‘결혼한 딸 부부와 함께 사는 경우’가 경제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자체가 성공적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자아탄력성을 통해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는 사회참여활동 하위요인인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은 성공적 노화에 통계적으로 미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기개발참여활동은 다른 변수에 비해 비교적 높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매개변수인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 하위요인인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의 하위요인인 심리적 노화, 사회적 노화, 신체적 노화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참여활동의 수준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먼저 성별에 따른 결과를 보면 종교참여활동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여성이 종교참여활동 수준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종교유무에 따라 사회참여 활동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에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 범주는 4점 Likert척도를 사용했으며, 부정적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모든 문항의 값을 합하여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공적 노화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
분석결과는 사회참여활동 하위요인인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은 성공적 노화에 통계적으로 미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기개발참여활동은 다른 변수에 비해 비교적 높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매개변수인 자아탄력성은 사회참여활동 하위요인인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과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사회참여활동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자기개발참여활동만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고,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사회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및 자기개발참여활동이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
셋째, 구조모형의 분석결과 사회참여활동 하위변수 5개요인중, 경제참여활동, 사회지원참여활동, 종교참여활동, 사교친교참여활동의 4개요인은 성공적 노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단, 자기개발참여활동은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이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높일 수 있으며, 성공적 노화도 영향을 준다는 것은 개인의 행동과 정서적인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적응기제 중 하나로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반응하는 대처능력으로 해석된다[28]. 즉,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성공적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령은 60대가 경제참여활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동거인의 경우는‘부부만 사는 경우’와 ‘결혼한 딸 부부와 함께 사는 경우’가 경제참여활동과 자기개발활동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일반적 특성과 성공적 노화의 수준차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직업유무에 따라 성공적 노화의 수준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im[21]의 연구에서 “한국사회의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의 생산적 활동으로서 신 노년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대표적 활동”이라 하였다.
측정모형을 통해 측정변수가 잠재변수를 적합하게 측정하고 있음을 확인한 후, 구조모형을 분석한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카이제곱 통계량이 10.262, p=.001으로 유의미한 수준이었고, 적합도 지수 GFI(0.990)와 비교 적합도 지수CFI(0.945), NFI(0.946), 증분 적합도 지수 IFI(0.951), 절대 적합 지수 RMSEA(0.176), SRMR(0.008)이 전체적으로 최적 모델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구조모형이 자료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속연구
둘째, 노인의 연령, 직업, 학력수준, 경제적 수준을 고려한, 단순한 사회참여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자기개발참여활동을 통해 건강과, 자기개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를 고양시의 3개 동 주민으로 국한하여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후속 연구로는 노인의 특성에 맞는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대상자를 고양시의 3개 동 주민으로 국한하여 연구를 실시함으로써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후속 연구로는 노인의 특성에 맞는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한다. 첫째, 직업이 성공적 노화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냄에 따라 지역사회거주 노인의 일자리사업의 내실과 활성화가 필요하다. 즉 노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공적 노화의 개념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성공적 노화의 개념을 살펴보면, 노인의 부정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 노년학(Newgerontology) 관점에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이고, 노인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 가는 적극적 대상으로서 노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작용해 가는 활력 있는 노년 상태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6].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대두된 노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길어진 노후로 인한 노후비용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국가 경제에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4]. 노후에 긴 평균수명 보다 건강수명을 길어지게 하는 것이 노후 비용과 고령화 문제의 많은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성공적 노화는 곧 노인이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면서 활동하는 주체가 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필요성에 의해 성공적 노화의 연구가 증가하게 되었다[5].
산업화와 과학기술 및 보건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른 사회적 문제는?
산업화와 과학기술 및 보건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의 연장과 함께 긴 노후를 보내야 한다는 것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 되고 있다[2]. 즉 퇴직이후 3-40년의 긴 노년기를 보내야 하는 것으로 인한 많은 개인문제와 사회문제가 한 개인의 수준이 아닌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과제로 대두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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