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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 자아탄력성 및 대학생활적응
Personal types, Ego-resilience, and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and Health Care related Students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6 no.12, 2015년, pp.8861 - 8869  

이미라 (대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  전현숙 (대전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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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 보건계열 1, 2학년 대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 4유형과 5유형에서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 모두 가장 낮았다.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자아탄력성과는 순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낙관적 태도였으며 그 외 영향요인은 자신감, 감정조절, 성적이었고, 총 61.6%의 설명력을 보였다. 개인의 성격유형이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영향을 주므로,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긍정적태도와 자신감, 감정조절 등을 강화하여 건강한 측면의 성격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일정한 학교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지도한다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력도 높아질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Enneagram personality types, ego-resilience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ego-resilience on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and health care related students. The subjects were 623 students in 1st and 2nd grad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7 to 23, 201...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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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 · 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봄으로써 대학생활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D지역에 소재한 일개 보건대학 1학년과 2학년 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간호 · 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적응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 · 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 · 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자아탄력성 및 대학생활적응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볼 때, 개인의 성격유형이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영향을 주므로,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른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건강한 측면의 성격이 유지되게 함으로써 보다 자아탄력성을 높이고, 일정한 학교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지도한다면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력도 높아질 것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계층의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간호 · 보건계열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의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간호 · 보건계열 학생의 성격유형에 맞는 자아탄력성 강화 교육프로그램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 제시를 통해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높일 수 있는 후속 중재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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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 보건계열 1,2학년 대학생의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와 대학생활적응정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위해 수집한 자료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분석했는가? 본 연구는 간호 보건계열 1, 2학년 대학생 623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 정도를 알아보고,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s 검증,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대학입시로 인해 학생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대학생활 동안에는 성인으로서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중한 대학입시 준비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이루어야 할 발달과업을 제대로 마치지 않은 상태로 대학생활에 노출되므로 학생 스스로가 대학 내 활동을 선택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문제에 갑자기 직면하게 된다. 아무런 준 비나 사전 정보 없이 대학 합격이나 취업을 위한 목적만으로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에는 대학생활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대학생활 부적응은 어떤 문제들을 발생시키는가? 아무런 준 비나 사전 정보 없이 대학 합격이나 취업을 위한 목적만으로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에는 대학생활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대학생활 부적응은 전공수업에 대한 흥미 결여, 중도탈락율 증가, 졸업 후 전공과 관련 없는 직업의 선택, 취업 후 잦은 이직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들을 발생하게 한다. 대학생활적응은 학업적 적응 이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대학 환경내에서 생활하면서 학업 동기, 대인관계, 정서적 측면 등에서 대학생활 요구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효과적으로 만족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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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5)

  1. R. W. Baker, B. Siryk, "Measuring adjustment to college", Journal of Counselling Psychology, Vol. 31, No. 2, pp. 179-189,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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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은 학업적 적응 이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대학 환경내에서 생활하면서 학업 동기, 대인관계, 정서적 측면 등에서 대학생활 요구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효과적으로 만족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1].

    대학생활적응 척도는 Baker와 Siryk[1]가 제작한 학생적응도검사(The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를 Lee[13]가 번안하고 Ju[10]가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2. H. J. Park, I. S. Jang, "Stress, Depression, Coping Styles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J Korean Acad Soc Nurs Educ. Vol. 16, No. 1, pp. 14-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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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전공에 대한 이론 습득 뿐 아니라 병원과 같은 낯선 환경에 접하여 실습을 해야만 하는 상황과 국가고시 합격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2]는 점에서 대학생활적응이 중요하다.

  3. N. K. Martin, P. N, Dixon, "The Effects of Freshman Orientation and Locus of Control on Adjustment to College", Journal of College Student Development, Vol. 30, No. 4, pp. 362-367,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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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외적 환경보다는 내적 통제력이 중요하고 내적 통제력에는 정서적 · 사회적 적응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며, 내적 통제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격 유형,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등이 있다[3].

    이러한 결과는 315명의 대학 1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자아통제(locus of control)의 영향에 관한 Martin과 Dixon[3]의 연구에서 오리엔테이션 효과는 없었으며 외적 환경보다는 내적 자아통제력이 높은 학생이 효과적으로 적응한다는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4. http://krd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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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이나 품성’으로[4], 개인의 성격 유형에 따라 대처방식이나 적응에 차이를 갖게 된다.

  5. Y. S. Youn, "Understanding of Enneagram. Seoul", pp. 15-51, Korean Enneagram Education Center,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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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니어그램은 개개인의 독특함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성격을 9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각 유형의 이해를 통해 자기 관찰, 자기 이해, 자기 발전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맡겨진 분야에서 성공하는 삶을 추구하게 하는 것으로 성격유형에 대한 체계적인 정의를 정교화한 것이다[5].

    건강한 9유형은 인내심을 갖고 성실하게 일하며 타인을 포용하는 성격이므로[5], 다양한 계층의 대상자와 소통을 해야 하는 간호보건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에니어그램 1유형은 ‘개혁가’로 통칭되며, 무슨 일이나 완벽하게 처리하고 정확하게 끝을 맺으며 정직하고 원칙을 지키는 유형이나 지나치게 비판적이며 자신과 남들의 재능과 능력을 인정하지 못하는 악덕을 가진 유형이다[5].

    5유형은 ‘사색가’형으로 지적이며 사려깊고 수용적이며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으나 남과 더불어 사는 것이 어려우며 감정적으로 얽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유형이므로[5]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간호·보건계 학생들이 고립감이나 허무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

  6. B. G. Bak, S. Y. Lee, J. H. Song, "Development of Ego-Resiliency Enhancement Program and Testing its Effects", The Korea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 24, No. 1, pp. 61-8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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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탄력성은 개인이 환경적 요구에 맞추어 통제수준을 조절하여 적응하는 능력으로서 자아통제력을 핵심으로 하며[6], 극복과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감, 역경을 견디면 미래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낙관적인 태도,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다[7][8].

  7. S. Kim, K. Min, "Comparison of Three Resilience Scales and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Emotional Characteristics", Korean 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ity Psychology. Vol. 25, No. 2, pp. 223-24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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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탄력성은 개인이 환경적 요구에 맞추어 통제수준을 조절하여 적응하는 능력으로서 자아통제력을 핵심으로 하며[6], 극복과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감, 역경을 견디면 미래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낙관적인 태도,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다[7][8].

  8. E. C. Klohnen, "Conceptual analysis and measurement of the construct of ego-resiliencey", J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Vol. 70, pp. 1067-1079,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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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탄력성은 개인이 환경적 요구에 맞추어 통제수준을 조절하여 적응하는 능력으로서 자아통제력을 핵심으로 하며[6], 극복과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감, 역경을 견디면 미래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낙관적인 태도,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조화를 이루는 능력이다[7][8].

    자아탄력성 척도는 Klohnen[8]이 캘리포니아 인성검사(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와 캘리포니아 성인용 Q-Set(California Adult Q-Set)을 토대로 29개의 문항을 뽑아 타당화한 자기보고식 자아탄력성 척도를 Park[14]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아탄력성은 습득가능하고 역동적인 개념[8]이므로 자아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아탄력성 정도를 배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9. J. A. Park, E. K. Le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on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students". J Korean Acad Nurs Admin, Vol. 17, No. 3, pp. 267-27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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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최근까지의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애착유형, 자아탄력성 등에 관한 연구주제가 주를 이루었다[9][10][11].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이용한 Park과 Lee[9]의 연구에서 2.72점, Ji, Bang과 Jeon[16]의 연구 결과 2.84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간호대학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Park과 Han[17]의 3.46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Park과 Lee[9]의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이 남성, 입학동기, 경제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적성을 고려하여 학과를 선택하고 성적과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다는 Kim과 Lee[19]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Park과 Lee[9] 연구결과에서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입학동기, 성적, 교우관계와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에서는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Park과 Lee[9]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대학생활적응은 자아탄력성의 하부영역인 낙관적태도,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감정통제 영역과 순상관관계를 보여 Park과 Hyun[24]의 연구와, Park과 Lee[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Park과 Lee[9]의 연구 결과,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낙관적태도가 β=.406로 가장 큰 영향력이 있으며 그 외에 연령, 성별, 전공만족, 학업성취도, 자신감, 감정통제가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 유사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Park과 Lee[9]의 연구와는 달리 자아탄력성 이외에 성적만이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도출되었다는 차이가 있다.

  10. H. Ju, "Life stress, self-efficacy, physical symptoms and adjustment to college among students in university",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ngju National University, Gong Ju, Korea.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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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최근까지의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애착유형, 자아탄력성 등에 관한 연구주제가 주를 이루었다[9][10][11].

    대학생활적응 척도는 Baker와 Siryk[1]가 제작한 학생적응도검사(The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를 Lee[13]가 번안하고 Ju[10]가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에 반해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자아탄력성과 달리 성별과 경제수준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 모두 용돈 액수와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반면에 용돈에 대한 만족정도와는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보여 Ju[10]의 연구에서 용돈액수에 대한 수용도 및 용돈관리만족 정도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와는 상반되므로 반복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의 대학생활적응 점수는 5점 만점에 3.19점으로서 1학년에서 4학년까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Ju[10] 연구에서의 3.29점보다 낮았다.

  11. S. Choi, M. Yoo,, M Lee,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Cadet's life adjustment, stress, self-esteem, andego resilience in armed forces nursing academy", JMilitary Nurs Research. Vol. 32, No. 1, pp. 1-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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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최근까지의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애착유형, 자아탄력성 등에 관한 연구주제가 주를 이루었다[9][10][11].

  12. J. Choi,.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resilience on adjustment to college life",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of Korea, Seoul,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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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탄력성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증가한다[12]는 연구 결과에 따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미치는 자아탄력성의 영향을 통제하기 위하여 1학년과 2학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적정수의 표본크기를 계산하였다.

    이는 본 연구가 1,2학년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라는 점에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탄력성이 증가한다는 Choi[12]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으며 1학년과 2학년에서는 아직 학년간의 유의한 관계는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3. Y. J. Lee, "The Non-residential students'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career plans",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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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 척도는 Baker와 Siryk[1]가 제작한 학생적응도검사(The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를 Lee[13]가 번안하고 Ju[10]가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14. H. J. Park, "Perceived stress, coping process and depression to ego-resilience", Unpublished master's thesis, Korea University of Korea, Seoul,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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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탄력성 척도는 Klohnen[8]이 캘리포니아 인성검사(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와 캘리포니아 성인용 Q-Set(California Adult Q-Set)을 토대로 29개의 문항을 뽑아 타당화한 자기보고식 자아탄력성 척도를 Park[14]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Park[14]의 연구에서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는 .88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0이었으며, 연구도구 사용을 위해 번역자의 승인을 받았다.

  15. Y. S. Youn, "The Enneagram personality type scale: Its development and validation", Journal of Educational Psychology, Vol. 15, No. 3, pp. 131-161, 20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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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유형 척도는 Youn[15]이 개발한 한국형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검사(Korean Enneagram Personality Type Indicator[KEPTI])를 사용하였다.

  16. E. J. Ji, M. R. Bang, H. J. Jeon, "Ego Resilience, Communication Ability and Problem-Solving", J Korean Acad Soc Nurs Educ. Vol. 19, No. 4, pp. 571-579, 2013.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3.19.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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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이용한 Park과 Lee[9]의 연구에서 2.72점, Ji, Bang과 Jeon[16]의 연구 결과 2.84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간호대학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Park과 Han[17]의 3.46에 비해 낮았다.

  17. W. Park, J. Han, "The Effect of Ego-resilience, Stress Coping Styles, Teaching, Effectiveness, and Family Suppor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by AMOS Structural Equation Model", J Korean Acad Soc Nurs Educ. Vol. 17, No. 3, pp. 365-37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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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이용한 Park과 Lee[9]의 연구에서 2.72점, Ji, Bang과 Jeon[16]의 연구 결과 2.84점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간호대학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한 Park과 Han[17]의 3.46에 비해 낮았다.

  18. G. M. Kim, "Relationship between Ego-resilience, Clinical Performance, and Clinical Practice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Korean Journal of Converging Humanities. Vol. 3, No. 1, pp. 73-8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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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의 경우에는 임상수행능력과 자아탄력성은 순상관관계를 보이며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자아탄력성이 작용[18]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 D. J. Kim, J. S. Lee, "Influence of ego-resilience and self-efficacy on satisfaction in major of nursing student", J Korean Acad Soc Nurs Educ. Vol. 20, No. 2, pp. 244-254, 2014. DOI:http://dx.doi.org/10.5977/jkasne.2014.20.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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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는 Park과 Lee[9]의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이 남성, 입학동기, 경제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적성을 고려하여 학과를 선택하고 성적과 교우관계가 좋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다는 Kim과 Lee[19]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20. K. J. Lee, "An Analysis on Enneagram type of nurses", Nursing Science. Vol. 14, No. 2, pp. 31-4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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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로서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간호사 자신의 인격적 성숙 정도[20]라고 할 수 있으며, 간호보건계열 대학생의 성격유형은 인격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21. M. Lee, S. Kim, "A study on Enneagram Personality types of nursing students", Korean Parent-Child Health Journal. Vol. 8, No. 2, pp. 168-18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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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Lee와 Kim[21]의 연구와 Park과 Ha[22]의 연구에서 9유형이 각각 48.4%, 34.4%로 가장 많았던 결과와 유사하여 간호․보건계 대학생에서도 9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2. J. W. Park, N. S. Ha, "Communication apprehesion and performance of using communication skills according to nursing students' Enneagram Personality types", Korean J Stress Research. Vol. 22, No. 4, pp. 169-18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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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만을 대상으로 한 Lee와 Kim[21]의 연구와 Park과 Ha[22]의 연구에서 9유형이 각각 48.4%, 34.4%로 가장 많았던 결과와 유사하여 간호․보건계 대학생에서도 9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유형 다음으로 2유형 19.3%, 6유형 19.1%순으로 나타나 2유형 22.0%, 7유형 10.0%를 나타낸 Park과 Ha[22]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ang과 Hah[23] 연구에서도 9유형 46.7%, 1유형 16.6%, 2유형 10.6%를 나타냈다.

  23. M. J. Kang, Y. S. Hah, "Clinical nurses' job stress and stress coping style according to Enneagram Personality type", Korean J Stress Research. 18(1), 1-10. Vol. 18, No. 1, pp. 1-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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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9유형 다음으로 2유형 19.3%, 6유형 19.1%순으로 나타나 2유형 22.0%, 7유형 10.0%를 나타낸 Park과 Ha[22]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고,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Kang과 Hah[23] 연구에서도 9유형 46.7%, 1유형 16.6%, 2유형 10.6%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는 Kang과 Hah[23]의 간호사의 에니어그램 성격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연구에서 에니어그램 4유형이 직무스트레스 점수가 가장 높았다는 연구 결과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으나, 성격유형과 자아탄력성의 상관성에 관한 선행연구가 없어 비교하는데 한계가 있다.

  24. Y. S. Park, E. M. Hyun,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of adolescents", Korean Home Management Association, Vol. 25, No. 6, pp. 83-9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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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은 자아탄력성의 하부영역인 낙관적태도, 자신감, 대인관계효율성, 감정통제 영역과 순상관관계를 보여 Park과 Hyun[24]의 연구와, Park과 Lee[9]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25. H. Gerdes, B. Mallinckrodt, "Emotional, Social, Academic Adjustment of college students:longitudinal study of retention", Journal of Counselling and Development. Vol. 72, No. 3, pp. 281-288,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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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des와 Mallinckrodt[25] 연구에서도 대학에서의 학업적인 적응보다는 정서적, 사회적 적응이 대학생활적응에 더 중요한 적응요소로 작용한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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