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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콘크리트학회지 = Magazine of the Korea Concrete Institute, v.27 no.6, 2015년, pp.46 - 50
류은미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공학과) , 신영수 (이화여자대학교 건축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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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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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건축물의 기준은 무엇인가? | 국내 소규모 건축물은 현행 건축법에서 ‘3층 미만, 연면적 1,000 m2 미만(2015년 9월에 500 m2 미만으로 개정)’인 건축물로 우리나라 전체 건물 동수의 82 % 정도로 우리나라 동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표 1>에서 소규모 건축물은 제도적으로 구조안전 확보가 의무 사항이 아니고 설계자가 구조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규정도 없으므로 현실적으로 구조안전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 |
새로 제시하는 소규모 건축물 구조기준은 어떤 것들인가? | (1) 소규모 건축물 구조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소규모건축물의 구조 안전에 필요한 구조적 요소를 반영한다. (2) 소규모 건축물 설계도서에 대해 비구조 전문가들이 보다 사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평면 형태에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ㅡ자형, ㄴ자형, ㄷ자형 등 다양한 설계도서를 반영한다. (3) 소규모 건축물에서의 횡력은 콘크리트 전단벽이나 브레이스 등의 횡력지지시스템이 부담하고 건물의 수직·수평 부재는 중력하중만 부담하게 하여 소규모 건축물의 적용성을 높이고 부재 크기를 줄여 경제성을 높인다. (4) 비전문가가가 쉽게 적용하여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준 및 해설은 표 및 그림 위주로 작성한다. (5) 소규모 건축물 구조 기준의 적용성에 대한 제한이 명확해야 함으로 때문에 소규모 건축물 구조기준에 평면·입면의 설계 주안점 항목을 추가한다. (6) 소규모 건축물 구조기준의 적용범위를 벗어나는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구조기준(KBC)에 따라 구조해석을 하고 부재설계와 내진상세를 결정한다. | |
국내 소규모 건축물의 비율이 감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국내 소규모 건축물은 1960년대 이전에 약 100 %를차지했으나 2000년대에 들어와 71 %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는 도시화, 산업화 등에 의해 다세대 공동주택 및 아파트의 신축이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건축물의 수가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공동주택이 실질적으로 도입된 1980년대 이후부터 소규모 건축물의 비율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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