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방문 자살기도자들의 기도 원인, 방법, 정신과적 진단에 대한 다기관 분석 Attempted Suicides in South Korea : A Multi-Center Analysis of Causes, Method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al Attempters in 2013원문보기
Objectives To examine direct causes of attempted suicides, methods adopted to commit suicide, and psychiatric diagnoses among suicide attempters in South Korea. Methods A total of 1359 suicide attempters who had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17 medical centers due to suicide attempt from May 2013 ...
Objectives To examine direct causes of attempted suicides, methods adopted to commit suicide, and psychiatric diagnoses among suicide attempters in South Korea. Methods A total of 1359 suicide attempters who had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17 medical centers due to suicide attempt from May 2013 to Nov 2013 were interviewed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Psychiatric symptoms were the most common cause of suicide attempts (62.2%), followed b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24.4%). Women attempted suicide more often for interpersonal reasons, whereas men were more likely to do so for financial and job-related reasons. Half of participants (55.8%) attempted suicide by drug intoxication, which was more prevalent among females and those who had previous history of psychiatric disease or previous suicide attempt. Men were more likely to use more lethal methods such as pesticide poisoning and gas inhalation than women. Pesticide poisoning was also prevalent among the elderly group and the rural population. Near ninety-five percent (94.5%) of participants received a psychiatric diagnosis : the most frequent diagnosis was depressive disorder. Conclusions This is the first nationwide study of cases of attempted suicide. When stratified by age groups, gender, urbanicity, living alone or not, presence of physical illness, previous psychiatric history, and previous suicide attemp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respect to causes, methods of attempted suicide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e attempters.
Objectives To examine direct causes of attempted suicides, methods adopted to commit suicide, and psychiatric diagnoses among suicide attempters in South Korea. Methods A total of 1359 suicide attempters who had visited emergency department of 17 medical centers due to suicide attempt from May 2013 to Nov 2013 were interviewed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s. Results Psychiatric symptoms were the most common cause of suicide attempts (62.2%), followed b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24.4%). Women attempted suicide more often for interpersonal reasons, whereas men were more likely to do so for financial and job-related reasons. Half of participants (55.8%) attempted suicide by drug intoxication, which was more prevalent among females and those who had previous history of psychiatric disease or previous suicide attempt. Men were more likely to use more lethal methods such as pesticide poisoning and gas inhalation than women. Pesticide poisoning was also prevalent among the elderly group and the rural population. Near ninety-five percent (94.5%) of participants received a psychiatric diagnosis : the most frequent diagnosis was depressive disorder. Conclusions This is the first nationwide study of cases of attempted suicide. When stratified by age groups, gender, urbanicity, living alone or not, presence of physical illness, previous psychiatric history, and previous suicide attemp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respect to causes, methods of attempted suicides and psychiatric diagnoses of suicide attempter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로 인구 비례하여 전국 17개 병원을 선정하고, 이들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기도자를 대상으로 자살기도의 원인과 주로 선택되는 방법, 이들의 정신과적 진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단, 응급실 도착 당시의 상태가 사망인 경우, 외국인, 지적장애 혹은 인지기능 저하로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명백한 자살의도가 없는 고의적인 자해행동의 경우는 제외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2012년에 시행된 자살실태조사 예비조사17)를 통해 개발된 반구조화된 면담 도구를 이용하여 평가되었고, 평가는 각 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연구의 시작 전에 17개 병원의 책임 연구자를 비롯하여 책임 전공의, 연구원 등 전체가 모여 설문지에 대한 설명 및 작성 요령 등에 관해 두 차례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 연구에서는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 나이, 거주지역, 독거 여부에 대한 정보를, 임상적 특성에서는 신체질환 유무, 정신과적 과거력 유무, 자살기도의 과거력 유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였다. 한편 평가자로 하여금 면담 내용을 토대로 금번 자살기도의 가장 주된 요인을 정신과적 증상,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 신체적 질병, 외로움, 학교 및 직장관련, 기타 중에서 한 가지만 골라 체크하도록 하였다.
한편 평가자로 하여금 면담 내용을 토대로 금번 자살기도의 가장 주된 요인을 정신과적 증상,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 신체적 질병, 외로움, 학교 및 직장관련, 기타 중에서 한 가지만 골라 체크하도록 하였다. 자살기도에 사용된 방법은 약물 음독, 농약 음독, 가스 음독, 교상, 칼 등 날카로운 물질, 둔탁한 물질, 투신, 익사/기타 등으로 분류하였고,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fourth edition, text revision(이하 DSM-IV-TR)을 기준으로 대상자의 응급실 퇴실 시 최종 진단명을 한 가지 응답하도록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 나이, 거주지역, 독거 여부에 대한 정보를, 임상적 특성에서는 신체질환 유무, 정신과적 과거력 유무, 자살기도의 과거력 유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였다. 한편 평가자로 하여금 면담 내용을 토대로 금번 자살기도의 가장 주된 요인을 정신과적 증상,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 신체적 질병, 외로움, 학교 및 직장관련, 기타 중에서 한 가지만 골라 체크하도록 하였다. 자살기도에 사용된 방법은 약물 음독, 농약 음독, 가스 음독, 교상, 칼 등 날카로운 물질, 둔탁한 물질, 투신, 익사/기타 등으로 분류하였고,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 fourth edition, text revision(이하 DSM-IV-TR)을 기준으로 대상자의 응급실 퇴실 시 최종 진단명을 한 가지 응답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위해 광역시, 도 구분에 근거하여 인구 비례에 따라 전국 8개의 primary sampling unit(이하 PSU)의 연구 대상자 수를 설정하고 각 PSU 마다 이전 연구 실적을 통한 연구 수행 능력 및 모니터링 능력을 갖춘 연구 책임 기관 17개 병원을 본 연구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17개 병원의 응급실에 자살기도로 내원한 사람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병원별 대상자 수는 Table 1과 같다. 단, 응급실 도착 당시의 상태가 사망인 경우, 외국인, 지적장애 혹은 인지기능 저하로 면담이 불가능한 경우, 명백한 자살의도가 없는 고의적인 자해행동의 경우는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자살기도로 응급실을 방문한 1359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 자살기도의 원인과 방법, 응급실 퇴실 시 최종 진단명을 조사하였으며, 대상 집단이 전국적 대표성을 띨 수 있도록 전국 인구 비례를 고려하여 17개 병원을 선정하여 실시한 최초의 전국적 조사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전국 17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 1359명의 직접 대면 면담을 통해 얻은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위해 광역시, 도 구분에 근거하여 인구 비례에 따라 전국 8개의 primary sampling unit(이하 PSU)의 연구 대상자 수를 설정하고 각 PSU 마다 이전 연구 실적을 통한 연구 수행 능력 및 모니터링 능력을 갖춘 연구 책임 기관 17개 병원을 본 연구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3년 5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전국 17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 1359명의 직접 대면 면담을 통해 얻은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전국적으로 고른 분포를 위해 광역시, 도 구분에 근거하여 인구 비례에 따라 전국 8개의 primary sampling unit(이하 PSU)의 연구 대상자 수를 설정하고 각 PSU 마다 이전 연구 실적을 통한 연구 수행 능력 및 모니터링 능력을 갖춘 연구 책임 기관 17개 병원을 본 연구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17개 병원의 응급실에 자살기도로 내원한 사람 전수를 대상으로 하였고, 각 병원별 대상자 수는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의 통계검정은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시행되었다. SPSS 18.
성능/효과
1%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적응장애, 물질사용장애는 남성에서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기존에 정신과적 병력이 없던 환자에서는 적응장애, 물질사용장애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정신과적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 비해 더 많았고, 정신과적 과거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우울장애, 양극성장애,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의 비율이 정신과적 과거력이 없던 환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Table 5).
또한 자살기도 원인의 분포에서 정신과적 증상은 62.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전체 대상자 중 정신과적 진단을 내릴 수 있었던 사람은 94.5%에 달하였다. 실제로 정신과 질환은 자살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90% 이상의 자살자가 자살 시점에 DSM-IV에 의해 진단될 수 있는 정신과적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6%에 비해 크게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신과적 과거력이 없는 사람에서는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문제, 외로움, 학업 또는 직장관련 문제에 의한 자살기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자살기도력 유무에 따라서 자살기도의 원인을 나누어 보았을 때도 비슷한 양상이 관찰되었다(Table 3).
의 조사에 따르면 음독 자살은 여성, 또는 과거 정신과 치료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자살기도력이 있는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여성과 기존 정신과적 병력이 있는 자에서 음독 자살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으며, 자살기도의 과거력이 있는 자에서는 날카로운 물질에 의한 자상이 특징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농약 음독에 의한 자살기도는 2012년 예비조사의 15.
5%에 달하였다. 우울장애가 63.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적응장애(11.6%), 양극성장애(7.5%), 조현병 및 기타 정신병적 장애(4.3%), 물질사용장애(2.5%)의 순으로 나타났다(Fig. 3).
최종 진단으로 정신과적 진단이 내려진 사람은 총 1284명으로, 전체 자살기도자의 94.5%에 달하였다. 우울장애가 63.
후속연구
또한 신체적 질병의 유무를 조사하였지만 심각도에 따른 구분을 하지 않아서 신체적 건강 상태가 자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웠고, 마지막으로 의학적 상태가 위중하여 면담이 불가능했던 환자, 대형병원이 아닌 중, 소형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또는 자살기도를 했지만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은 환자 등은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대표성을 띤 자살기도자 실태조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고, 추후 더욱 체계화된 후속연구를 통해 자살기도자와 자살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자살 기도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반적으로 자살기도자들의 응급실 체류시간이 짧고, 응급실 상황의 특성상 심도 있는 면담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자살기도자들의 진단을 내릴 때 구조화된 진단도구를 이용하지 않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인 단독의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타당도, 신뢰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질병의 유무를 조사하였지만 심각도에 따른 구분을 하지 않아서 신체적 건강 상태가 자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웠고, 마지막으로 의학적 상태가 위중하여 면담이 불가능했던 환자, 대형병원이 아닌 중, 소형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또는 자살기도를 했지만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은 환자 등은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대표성을 띤 자살기도자 실태조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고, 추후 더욱 체계화된 후속연구를 통해 자살기도자와 자살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자살 기도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일반적으로 자살기도자들의 응급실 체류시간이 짧고, 응급실 상황의 특성상 심도 있는 면담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자살기도자들의 진단을 내릴 때 구조화된 진단도구를 이용하지 않았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인 단독의 판단에 의해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타당도, 신뢰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신체적 질병의 유무를 조사하였지만 심각도에 따른 구분을 하지 않아서 신체적 건강 상태가 자살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기 어려웠고, 마지막으로 의학적 상태가 위중하여 면담이 불가능했던 환자, 대형병원이 아닌 중, 소형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또는 자살기도를 했지만 응급실을 이용하지 않은 환자 등은 연구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살시도는 여성에서 더 많고, 자살시도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남성이 더 많은 이유는?
5배 많았는데, 일반적으로 자살시도는 여성에서 더 많고, 자살시도로 인해 죽음에까지 이르는 경우는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8)19) 이러한 현상에 대해 가능한 설명 중 하나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치명적인 자살기도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19) 본 연구에서도 여성에서는 치명성이 낮은 자살방법으로 분류되는20) 약물 음독과 날카로운 물질을 이용한 자상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남성에서는 치명성이 높은21) 농약 음독과 가스 음독이 여성에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Pirkola 등의 조사에 따르면 음독 자살은 어떤 환자에게 더 많이 발생하였는가?
Pirkola 등24)의 조사에 따르면 음독 자살은 여성, 또는 과거 정신과 치료력이 있으면서 동시에 자살기도력이 있는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여성과 기존 정신과적 병력이 있는 자에서 음독 자살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으며, 자살기도의 과거력이 있는 자에서는 날카로운 물질에 의한 자상이 특징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살을 이해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
자살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자살 당사자와의 면담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4)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자살자들의 심리부검을 통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연구가 있었지만5-7) 전체 자살 사망자의 수와 비교하였을 때 심리부검 사례 건수는 매우 적은 수에 불과하여 대표성의 문제가 있었다.
참고문헌 (27)
World Health Organization. Preventing suicide: a global imperative. Geneva: World Health Organization;2014.
Bennett AT, Collins KA. Suicide: a ten-year retrospective study. J Forensic Sci 2000;45:1256-1258.
Korean Association for Suicide Prevention. A research on the construction of psychological autopsy for suicide victims and case management for suicide attempters. Sejong: Ministry of Health & Welfare;2009.
Gyeonggi Provincial Center for Suicide Prevention. 2013 Gyeonggi Province psychological autopsy report. Suwon: Gyeonggi Provincial Center for Suicide Prevention;2014.
Incheon Metropolitan Suicide Prevention Center. A report on the psychological autopsy in Incheon. Incheon: Incheon Metropolitan Suicide Prevention Center;2014.
Na KS, Paik JW, Yun MK, Kim HS. Psychological Autopsy: Review and Considerations for Future Directions in Korea.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15;54:40-48.
Kim SY, Song HS, Kim KD, Lee KK. A Study of Patients with Suicidal Attempt. J Korean Soc Emerg Med 1999;10:560-567.
Park JH, Wi DH. Clinical Analysis of the Suicidal Attempters Visiting Emergency Center. J Korean Soc Emerg Med 1999;10:568-578.
Choi DC, Kim HY, Kim CH, Park SH, Kim SH, Cho YR, et al.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icide attempters visiting emergency room. Korean J Psychopathol 2000;9:36-49.
Hur JW, Choi KY, Lee BH, Shim SH, Yang JC, Kim YK. The Psychosocial Factors Affecting Suicide Attempt.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2007;46:129-135.
Lim M, Kim SW, Nam YY, Moon E, Yu J, Lee S, et al. Reasons for desiring death: examining causative factors of suicide attempters treated in emergency rooms in Korea. J Affect Disord 2014;168:349-356.
Li X, Phillips MR, Cohen A. Indepth interviews with 244 female suicide attempters and their associates in northern China: understanding the process and causes of the attempt. Crisis 2012;33:66-72.
Pirkola S, Isometsa E, Lonnqvist J. Do means matter?: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of Finnish suicide completers using different methods. J Nerv Ment Dis 2003;191:745-750.
Suominen KH, Isometsa ET, Henriksson MM, Ostamo AI, Lonnqvist JK. Inadequate treatment for major depression both before and after attempted suicide. Am J Psychiatry 1998;155:1778-1780.
Marttunen MJ, Aro HM, Henriksson MM, Lonnqvist JK. Mental disorders in adolescent suicide. DSM-III-R axes I and II diagnoses in suicides among 13- to 19-year-olds in Finland. Arch Gen Psychiatry 1991;48:834-839.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