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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유용 미생물 ‘EM’ 기비시용이 오이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 그동안 농업에서 알려진 유용 미생물의 효과로는 부산물의 부숙 촉진, 살균·살충력을 이용한 생물농약, 미생물이 분비하는 각종 영양 및 생리 활성물질 활용 등이 보고되고 있다(Oh 등, 2000). 상기와 같은 배경을 고려하여 본 연구는 시설 오이재배에서 유용미생물 기비시용이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현장활용 자료로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N시비량은 기비로총 시비량의 40%, 추비는 60%를 사용하였다. 1차 추비는 정식 후 20일, 2차 50일, 3차는 70일에 각각 20%씩 3회에 걸쳐 분시 하였다. 하우스 내 온도는 주간 25-27범위로 관리하였고 야간에는 15 내외로 실험이 종료될 때까지 유지시켰다.
- . For treatments, the EM was applied to soil with fertilizer composed with N-P2O5-K2O-manure (24.0-16.4-23.8-2,000kg) in the 1.0 strength (defined as EM+1S), 2/3 strength (defined as EM+2/3S), 1/2 strength (defined as EM+1/2S), without fertilizer (defined as EM), or only fertilizer in the 1.0 strength (defined as 1S).
- 오이품종은 조은백다다기로 하였으며, 흑종호박 대목에 접목하여 반촉성과 억제작형 재배실험을 하였다. 반촉성 작형은 2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억제작형은 8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일한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 조사항목으로는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정식 전·후에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 하였다. 생육조사는 정식초기부터 수확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생육단계별로 절간 장, 엽록소 함량 및 초장을 조사하였으며, 수량 및 품질조사는 2-3일 간격으로 하였다. 본 실험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SPSS(VER.
- 본 실험은 2007년 및 2012년 2회에 걸쳐 수행하였으며,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비닐하우스 내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오이품종은 조은백다다기로 하였으며, 흑종호박 대목에 접목하여 반촉성과 억제작형 재배실험을 하였다. 반촉성 작형은 2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억제작형은 8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동일한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 정식포장의 재식거리는 140cm × 30cm로 처리구당 12주씩 외줄로 재식하였으며, 실험구는 각 농도 처리별로 완전임의 배치 3반복으로 하였다.
- 조사항목으로는 토양시료를 채취하여 정식 전·후에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 하였다.
- 처리내용은 반촉성, 억제작형 모두 EM+표준시비량 (EM+1S), EM+표준시비량의 2/3 (EM+2/3S), EM+표준시비량의 1/2 (EM+1/2S), EM 단용처리 (EM) 및 표준시비량 (1S) 등 5처리로 하였다(처리를 위와 같이 줄여서 표기한 후 모든 표와 그림, 사진 등에 통일). EM 처리는 10 a에 500 kg을 기준으로 하여 정식 10일 전에 기비와 함께 혼용처리 하였고, 표준시비량은 N-P2O5-K2O퇴비 : 24.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은 2007년 및 2012년 2회에 걸쳐 수행하였으며,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종경리 비닐하우스 내 시험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오이품종은 조은백다다기로 하였으며, 흑종호박 대목에 접목하여 반촉성과 억제작형 재배실험을 하였다.
데이터처리
- 생육조사는 정식초기부터 수확이 완료되는 시기까지 생육단계별로 절간 장, 엽록소 함량 및 초장을 조사하였으며, 수량 및 품질조사는 2-3일 간격으로 하였다. 본 실험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SPSS(VER. 2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본 연구는 유용 미생물 ‘EM’ 기비시용이 오이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EM 처리 시 유기물 함량과 pH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EC는 낮아졌으며, 유효인산 함량은 현저하게 상승하는 경향이었다. 엽록소 함량은 반촉성, 억제작형 모두 EM+표준시비량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초장, 절간장은 처리 간 생육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 한편 유기물 함량은 시험전과 차이가 없었으나 유효인산은 EM+표준시비량 585 mg/kg, 표준시비량 588 mg/kg으로써 시험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EM+표준시비량 2/3, EM+표준시비량 1/2, EM 단용시비는 320-330 mg/kg 수준으로 처리 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시험 전 보다는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Table 1).
- 6 dS/m으로 매우 낮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EM+표준 시비량과 EM+표준시비량 1/2에서는 시험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EM+표준시비량 2/3와 표준시비는 다소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유기물 함량은 시험전과 차이가 없었으나 유효인산은 EM+표준시비량 585 mg/kg, 표준시비량 588 mg/kg으로써 시험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 9 이었다. 반면 EM 단용처리는 51.4로 가장 낮은 엽록소 함량을 보여 화학 비료량이 많을수록 엽록소 함량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 주당 수량성은 EM+표준시비량 3,181 g, EM+표준시비량 2/3 3,047 g, EM+표준시비량 1/2 3,071 g, EM 단용처리 1,865 g의 순이었고, EM 단용처리는 뚜렷하게 낮은 수량이었다. 본 실험결과 기비 시용량을 늘리고 EM을 첨가한 처리에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시설 연작지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매우 높아 이 화학성이 안정적이지 못한 토양에 처리하였을 때에도 양호한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되어 친환경적인 재배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 4 g의 순 이었다. 본 실험에서 표준시비량보다 EM과 화학비료를 혼합처리하면 수량성이 높아졌으나 과중, 과장 및 수확과수는 처리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Table 8).
- 생산시기별 5월 21일부터 30일까지의 수량이 가장 양호하였고, 생산시기가 늦을수록 수량성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오이의 생육조건이 고온성이었던 원인으로 판단하였다. Park 등(1996)은 고온성 작물인 수박재배에서 유용미생물제를 사용하면 생장과 품질이 좋아진다고 하였는데 본시험에서도 생육의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수량성에서는 유용미생물을 처리하였을 때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 주당 수량은 EM+표준시비량 처리가 가장 많았고, 시용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여 EM 단용처리는 뚜렷하게 적었다. 생산시기별 수량은 처리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반촉성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고, 억제작형은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였다.
- 본 실험결과 기비 시용량을 늘리고 EM을 첨가한 처리에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시설 연작지의 경우 유기물 함량이 매우 높아 이 화학성이 안정적이지 못한 토양에 처리하였을 때에도 양호한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되어 친환경적인 재배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 EM 처리 시 유기물 함량과 pH는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EC는 낮아졌으며, 유효인산 함량은 현저하게 상승하는 경향이었다. 엽록소 함량은 반촉성, 억제작형 모두 EM+표준시비량 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초장, 절간장은 처리 간 생육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 총수량에서는 EM 단용처리가 1,252 kg으로 가장 낮은 수량성을 보였고, 표준시비량 1,411 kg보다는 화학비료와 EM을 첨가한 처리가 수량성이 높아졌는데, EM+표준시비량1/2 1,755 kg, EM+표준시비량 2/3 1,604 kg, EM+표준시비량 1,533 kg/10a의 순 이었다. 이는 반촉성 작형 실험과 상이한 결과로써, EM이 혼합된 처리에서는 화학비료의 시용량이 적을수록 수량성이 높아졌다.
- EM+표준시비량 1/2, EM 단용처리 순 이었다. 이와 같이 화학 비료량이 낮을수록 엽록소 함량도 낮아졌고, 특히 EM 단용처리 시 현저하게 낮은 경향을 보였지만, 초장, 절간장의 생육은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Table 7).
- 3 cm로써 시비량이 많을수록 신장율이 높았다. 절간 장 또한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표준시비량과 EM 단용처리는 생육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Table 3).
- 정식 전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은 pH 8.0, EC 1.96 dS/m, 유기물 18 g/kg, 유효인산 227 mg/kg, K 0.19, Ca 9.7, Mg 3.0, Na 0.58 cmol+/g 이었으며 시험 종료 후에는 pH가 6.8-7.9 수준으로 나타났다. Han (2005)은 쪽파의 포장시험에서 EM를 처리하면 EC가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하였는데 본 실험에서도 EM 단용처리가 0.
- 종합적으로 볼 때 EM의 시용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비옥한 토양에서는 효과가 높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효과가 낮을 것으로 생각되어 시실 내 연작지나 비옥도가 정상 토양보다 높은 시설내 토양에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 3 g이었다. 주당 수량성은 EM+표준시비량 3,181 g, EM+표준시비량 2/3 3,047 g, EM+표준시비량 1/2 3,071 g, EM 단용처리 1,865 g의 순이었고, EM 단용처리는 뚜렷하게 낮은 수량이었다. 본 실험결과 기비 시용량을 늘리고 EM을 첨가한 처리에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 주당 수량은 EM 단용처리가 표준시비량보다 낮았고 EM+표준시비량 1/2 시비가 718.0 g, EM+표준시비량 2/3 656.8 g, EM+표준시비량 627.4 g의 순 이었다. 본 실험에서 표준시비량보다 EM과 화학비료를 혼합처리하면 수량성이 높아졌으나 과중, 과장 및 수확과수는 처리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Table 8).
- 6개로 가장 많았다. 주당 수량은 EM+표준시비량 처리가 가장 많았고, 시용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여 EM 단용처리는 뚜렷하게 적었다. 생산시기별 수량은 처리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반촉성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졌고, 억제작형은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였다.
- 처리별 반촉성 작형의 주당 수확과수는 EM+표준시비량이 15.7개로 가장 많았고, 억제작형은 EM+표준시비량 1/2에서 3.6개로 가장 많았다. 주당 수량은 EM+표준시비량 처리가 가장 많았고, 시용량이 적을수록 감소하여 EM 단용처리는 뚜렷하게 적었다.
- 초장은 표준시비량이 528.0 cm, EM+표준시비량 527.8 cm로 유사하게 컸고, EM+표준시비량 2/3과 EM+표준시비량 1/2은 각각 519.3 cm, 514.3 cm 이었으며, EM 단용처리 457.3 cm로써 시비량이 많을수록 신장율이 높았다. 절간 장 또한 유사한 경향이었으며, 표준시비량과 EM 단용처리는 생육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Table 3).
- 3). 총수량에서는 EM 단용처리가 1,252 kg으로 가장 낮은 수량성을 보였고, 표준시비량 1,411 kg보다는 화학비료와 EM을 첨가한 처리가 수량성이 높아졌는데, EM+표준시비량1/2 1,755 kg, EM+표준시비량 2/3 1,604 kg, EM+표준시비량 1,533 kg/10a의 순 이었다. 이는 반촉성 작형 실험과 상이한 결과로써, EM이 혼합된 처리에서는 화학비료의 시용량이 적을수록 수량성이 높아졌다.
- 7개로 가장 많았다. 표준시비량 15.4개, EM+표준시비량 2/3 15.2개, EM+표준시비량 1/2 15.9개, EM 단용처리는 10.5개가 수확되었으며, EM+표준시비량 1/2의 시용까지는 주당 15개 이상이 수확되었지만, EM 단용처리는 10.5개로 수확과수가 저조한 경향을 보였다. 과장은 EM+표준시비량2/3에서 23.
- 또한 EM+표준 시비량과 EM+표준시비량 1/2에서는 시험전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EM+표준시비량 2/3와 표준시비는 다소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한편 유기물 함량은 시험전과 차이가 없었으나 유효인산은 EM+표준시비량 585 mg/kg, 표준시비량 588 mg/kg으로써 시험전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EM+표준시비량 2/3, EM+표준시비량 1/2, EM 단용시비는 320-330 mg/kg 수준으로 처리 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시험 전 보다는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Tab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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