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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정규직 및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The Effect of Regular and Temporary Employment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9 no.4, 2015년, pp.171 - 182  

손신영 (경일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 of employment type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Methods :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were analyzed with the ${\chi}^2$ test, t-test, ANOVA and multipl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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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정규직 및 비정규직 고용형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근로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간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며 근로자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고자한다.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고용형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향 요인을 규명하여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및 건강수준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의 근거자료로 제공하기위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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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처한 노동 환경과 그에 따른 단점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고용상의 불안 때문에 위험과 불건강을 감수하고서 노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저임금을 만회하기 위해 장시간 노동과 강도 높은 노동을 하고 있다. 근로 조건과 고용형태는 개별 근로자들의 경제적 지위, 사회심리적인 상태, 건강관련 행태, 직무상의 유해요인 노출 등에 영향을 줌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7][8].
비정규직이 사회적 배제를 겪을 가능성이 큰 이유는? 사회적으로 비정규직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사회적 차별의 문제로 인한 건강 악영향에 관심이 높아지고, 고용형태나 고용불안정성에 의한 건강불평등에 대한 보건학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3]. 비정규직은 고용이 불안정하고 근무 환경 및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물질적, 비물질적으로 취약해져서 사회적으로 주변화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결과로 사회적 배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4]. 사회적 배제는 낮은 임금, 낮은 사회적 지위, 낮은 복지 수준, 사회적 차별을 의미하고, 이러한 사회적 배제를 경험할 경우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5].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간의 일반적 특성 변수 중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경제적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내용은? 정규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간 일반적 특성 변수 중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 상태, 경제적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비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낮았다. 교육수준의 비율은 대졸이상이 높았고, 기혼의 비율이 높았으며 경제적 수준은 상의 비율이 높았다.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여성의 비율이 높았고,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연령이 높았다. 교육수준은 고졸의 비율이 높았고, 기혼의 비율이 높았고, 경제적 수준은 하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규직 근로자와 다른 결과를 보였다.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높고, 학력이 낮고, 근로소득이 정규직 근로자에 비해 낮으며, 연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2][13]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가 크며, 성별 고용형태차별이 비정규직 여성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1]와 비슷하였다. 이는 여성이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고용성이 취약한 집단[14]이며, 동시에 노동시장에서 여성이 경험하고 있는 고용 불안정성과 차별적인 대우가 여성의 빈곤화를 고착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여성의 경우 결혼 후 가사 및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등의 문제로 정규직을 구하기 어렵게 됨으로써 비정규직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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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1. Y.S. Kim(2015), Issues and Alternatives: Temporary Workers' Scale and Status, Labor & Society, Vol.183;54-92. 

  2. I.H. Kim, D.M. Paek, S.I. Cho(2005), Does Non-standard Work Affect Health?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38(3);337-344. 

  3. I.A. Kim(2009), Temporary Workers' Health. Occupational Health, Vol.255;28-36. 

  4. S.H. Yun(2005), A Empirical Study about a Relevancy between Poverty and Social Exclusion of the Working Poor in the South Korea, Korean Social Security Studies, Vol.21(1);149-176. 

  5. B.I. Rho, J.H. Son(2011), The Effect of Social Exclusion of Marginal Workers on Mental Health.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ol.l36(1);113-135. 

  6. M. Bartely, J. Ferrie(2001), Glossary: Unemployment, Job Insecurity, and Health.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Vol.55;776-781. 

  7. J. Benach, F.G. Benavides, S. Platt, A. Diez-Roux, C. Muntaner(2000), The Health-Damaging Potential of New Types of Flexible Employment:a Challenge for Public Health Researchers.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Vol.90(8);1316-1317. 

  8. C. Metcalfe, D.G. Smith, J.A.C. Sterne, P. Heslop, J. Macleod, C. Hart(2003), Frequent Job Change and Associated Health. Social Science & Medicine, Vol.56(1);1-15. 

  9. B. Spiker, D.A. Revicki(1996), Taxonomy of Quality of Life. In: Spiker B, editor. Quality of Life and Pharmacoeconomics in Clinical Trials, 2nd ed. Philadelphia: Lippinicott-Raven Publisher, pp.25-31. 

  10.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1), 2013,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ttp://knhanes.cdc.go.kr 

  11. EuroQol Group(1990), EuroQol: a new facility for measurement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ealth Policy, Vol.16;199-208. 

  12.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2015), Guideline for the Six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VI-1),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pp.1-155. 

  13. Y.M. Moon(2014), A Panel Analysis of the Life Satisfaction of Standard and Non-standard Workers: Focusing on Latent Growth Model, Korean Journal of Labor Studies, Vol.20(2);187-218. 

  14. S.Y. Sohn(2011), The Effect of Regular Workers and Non-regular Workers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20(3);346-355. 

  15. J. Siegrist, M. Marmot(2004), Health Inequalities and the Psychosocial Environment - two Scientific Challenges. Social Science & Medicine, Vol.58(8);1463-1473. 

  16. S.C. Shin, M.J. Kim(2007), The Effect of Occupation and Employment Status upon Perceived Health in South Korea. Health and Social Science, Vol.22(1);205-224. 

  17. M.A. Han, S.Y. Ryu, J. Park, M.G. Kang, J.K. Park, K.S. Kim(2008),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ssessment by the EuroQol-5D in Some Rural Adults,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Vol.41(3);173-180. 

  18. S.J. Yu, C.Y. Kang, Y.R. Kim(2015), Correlation of Quality of Life in the Health of Korean Elderly : Perceived, Physical, Mental Health Statu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9(2);47-56. 

  19. S.W. Kim, S.H. Jung(2014), The Study on Shifting Contingent Employment of Married Women into Permanent Employment Position, Public Policy Review, Vol.28(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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