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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추출분말이 Monosodium Iodoacetate로 유발된 흰쥐의 골관절염에 대한 효과
Effect of Angelica gigas extract powder on progress of osteoarthritis induced by monosodium iodoacetate in rats 원문보기

분석과학 = Analytical science & technology, v.28 no.1, 2015년, pp.72 - 77  

권진환 (뉴트라젠 천연물의학연구소) ,  한민석 (뉴트라젠 천연물의학연구소) ,  이부민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생물분석화학교실) ,  이용문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생물분석화학교실)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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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 추출물의 골관절염에 대한 억제 또는 치료효과를 알고자 monosodium iodoacetate로 유발한 흰쥐의 골관절염 모델을 사용하여 30마리 6주령 SD흰쥐를 정상군(normal), 비처리군(untreated) 및 참당귀 처리군(treated)으로 각각 10마리씩 나누어 실험하였다. 실험기간 동안 실험 개시일부터 4일 간격으로 체중 변화를 측정하였다. 3주간 참당귀 추출물 처리 후 관절연골 내의 glycosaminoglycan (GAG)의 함량 및 proteoglycan (PG) 함량을 측정 비교하였다. 그 결과, 참당귀 추출물은 MIA로 증가한 GAG를 완화시켰으며, PG의 함량을 회복시켰다. 또한, 활액에서의 TNF-a함량은 미약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경골 관절연골을 분리하여 Safranin-O 염색으로 관절연골 상태를 확인한 결과, MIA 처리로 유발된 관절연골 소실을 억제하였다. 이 참당귀 추출물을 HPLC로 분석한 결과, 주요 성분인 decursin 및 decursinol angelate의 총 함량은 $10.5{\pm}0.2%$이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o study the efficacy of extract powder of Angelica gigas in preventing and treating degeneration of the articular cartilage in rats with monosodium iodoacetate (MIA)-induced osteoarthritis, A total of 30 six-week-old Sprague-Dawley ra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normal control group, untreated gro...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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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MIA로 골관절염이 유도된 흰쥐 모델에서 참당귀 추출 분말 투여에 따른 관절연골의 PG함유량 및 관절연골 활액내 GAG 함유량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참당귀 추출분말이 골관절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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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왜 발생하는가? 흔히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불리는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뼈의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을 구성하는 세포외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마모로 인하여 연골 밑의 뼈가 노출되고, 관절 주변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과 변형이 발생되는 질환이다.4 골관절염은 60세 이상 노인에서 약 80%, 7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약 95% 이상이 이환되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골관절계 질환의 하나이다.
당귀는 무엇인가? 당귀는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뿌리를 말린 것이 생약재로 사용되며,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약용을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다.1 당귀는 그 산지에 따라 한국에서 생산되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일본에서 생산되는 일당귀(Angelica acutiloba Kitagaw), 그리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중국당귀(Angelica sinensis Diels)로 구분되나, 그 성분과 약리적 효과는 상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PG 및 GAG는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를 위한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4 골관절염은 60세 이상 노인에서 약 80%, 7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약 95% 이상이 이환되어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골관절계 질환의 하나이다. 골관절염이 진행되면 연골을 구성하는 proteoglycan (PG), chondroitin sulfate 및 glycosaminoglycan (GAG) 등의 함량이 감소되어 관절연골의 연화를 초래하여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야기한다.5,6 따라서 PG 및 GAG는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를 위한 중요한 바이오마커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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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6)

  1. M. Konoshima, H. J. Chi and K. Hata, Chem. Pharm. Bull. (Tokyo), 16(6), 1139-1140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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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K. S. Ahn, W. S. Sim, I. K. Lee, Y. B. Seu and I. H. Kim, Planta Med., 63(4), 360-361 (1997). 

  4. A. Tsezou, Osteoarthritis Cartilage, 22(12), 2017-2024 (2014). 

  5. A. Migliore and U. Massafra, Clin Cases Miner Bone Metab., 11(2), 114-116 (2014). 

  6. M. Luo, J. Chen, S. Li, H. Sun, Z. Zhang, Q. Fu, J. Li, J. Wang, C. E. Hughes, B. Caterson and J. Cao, Osteoarthritis Cartilage, 22(7), 986-995 (2014). 

  7. W. Rahman and A. H. Dickenson, Arthritis Res. Ther., 16(6), 509-5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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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S. Colen, P. Geervliet, D. Haverkamp, M. P. Van Den Bekerom, Int. J. Shoulder Surg., 8(4), 114-121 (2014). 

  14. X. Wang, D. Hunter, J. Xu and C. Ding, Osteoarthritis Cartilage, 23(1), 22-30 (2015). 

  15. M. Ishijima, H. Kaneko and K. Kaneko, Ther Adv Musculoskelet Dis., 6(4), 144-153 (2014). 

  16. R. X. Zhang, K. Ren and R. Dubner, Osteoarthritis Cartilage, 21(9), 1308-1315 (2013). 

저자의 다른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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