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로올리고당을 함유한 설탕이 20대 여성의 변비 개선에 미치는 효과: 이중맹검 연구 Effect of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on defecation frequency and symptoms in young women with constipation: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원문보기
본 연구는 자일로올리고당을 설탕에 혼합하여 변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변비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평균연령 22.1세인 젊은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실험 1에서는 설탕을 플라시보로 하는 이중맹검임상연구를 통해 자일로올리고당 0.7 g이 함유된 설탕 10 g (n = 19명) 또는 설탕 10 g (n = 19명)을 블랙커피와 함께 복용하도록 하였고, 실험 2에서는 자일로올리고당 0.4 g 함유한 설탕 5.6 g과 1.6 g의 커피, 4.8 g의 식물성 크림이 함유된 커피믹스를 1일 2회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n = 18명). 섭취결과 XOS군과 XOSmix군의 경우 섭취전 주간 배변횟수가 2.47회에서 섭취 1주째부터 증가하여 섭취 6주째에는 주간 배변횟수가 4.11회와 5.67회로 각각 증가하였다. XOS와 XOS 함유 커피믹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복부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하였으며,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초반 부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XOS는 0.7 g의 적은양으로도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음료에 기능성을 갖춘 감미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본 연구는 자일로올리고당을 설탕에 혼합하여 변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변비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평균연령 22.1세인 젊은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실험 1에서는 설탕을 플라시보로 하는 이중맹검 임상연구를 통해 자일로올리고당 0.7 g이 함유된 설탕 10 g (n = 19명) 또는 설탕 10 g (n = 19명)을 블랙커피와 함께 복용하도록 하였고, 실험 2에서는 자일로올리고당 0.4 g 함유한 설탕 5.6 g과 1.6 g의 커피, 4.8 g의 식물성 크림이 함유된 커피믹스를 1일 2회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n = 18명). 섭취결과 XOS군과 XOSmix군의 경우 섭취전 주간 배변횟수가 2.47회에서 섭취 1주째부터 증가하여 섭취 6주째에는 주간 배변횟수가 4.11회와 5.67회로 각각 증가하였다. XOS와 XOS 함유 커피믹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복부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하였으며,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초반 부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XOS는 0.7 g의 적은양으로도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음료에 기능성을 갖춘 감미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Purpos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intake of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XOS) on defecation frequency and symptoms in 56 young women (mean age of 22.1 years old) with constipation. Methods: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experiment 1, a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was performed ...
Purpos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intake of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XOS) on defecation frequency and symptoms in 56 young women (mean age of 22.1 years old) with constipation. Methods: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experiment 1, a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6 weeks' intake of 10 g sucrose containing 7% xylooligosaccharide or 10 g sucrose on constipation. In experiment 2, 24 g coffee mixture containing 12.8 g plant cream and 11.2 g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was consumed by the subjects. During the study, the clinical efficacy was assessed by using a daily diary. The subjects indicated the number of frequencies they defecated in a day and the clinical symptom scores. Results: In experiment 1, the mean frequency of defecations was 2.07 in the pretreatment week and increased significantly to 4.05, 4.42, 4.84, 4.84, and 4.05 in weeks 2 to 6 of XOS intake, in comparison with the 3-3.67 with sucrose intake (sucrose, SUC). In experiment 2, the mean frequency of defecation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47 in the pretreatment week to 4.11-5.67 in weeks 1-6 of XOS intake. The occurrence of very loose or loose stools in the XOS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weeks 5 and 6, compared with the pretreatment week and SUC group. XOS intake significantly alleviated the abdominal displeasure and feeling of residual stool leftness in weeks 2, 3, 5, and 6, while SUC did so in weeks 4 and 6 (p < 0.05). The coffee mixture containing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reduced the abdominal displeasure and feeling of residual stool leftness from week 3 until the end of the experiment (p < 0.05).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intake was effective, without adverse effects, for the alleviation of constipation in the young women in this study.
Purpos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intake of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XOS) on defecation frequency and symptoms in 56 young women (mean age of 22.1 years old) with constipation. Methods: Two experiments were conducted. In experiment 1, a randomized double-blind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ffect of 6 weeks' intake of 10 g sucrose containing 7% xylooligosaccharide or 10 g sucrose on constipation. In experiment 2, 24 g coffee mixture containing 12.8 g plant cream and 11.2 g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was consumed by the subjects. During the study, the clinical efficacy was assessed by using a daily diary. The subjects indicated the number of frequencies they defecated in a day and the clinical symptom scores. Results: In experiment 1, the mean frequency of defecations was 2.07 in the pretreatment week and increased significantly to 4.05, 4.42, 4.84, 4.84, and 4.05 in weeks 2 to 6 of XOS intake, in comparison with the 3-3.67 with sucrose intake (sucrose, SUC). In experiment 2, the mean frequency of defecations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47 in the pretreatment week to 4.11-5.67 in weeks 1-6 of XOS intake. The occurrence of very loose or loose stools in the XOS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weeks 5 and 6, compared with the pretreatment week and SUC group. XOS intake significantly alleviated the abdominal displeasure and feeling of residual stool leftness in weeks 2, 3, 5, and 6, while SUC did so in weeks 4 and 6 (p < 0.05). The coffee mixture containing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reduced the abdominal displeasure and feeling of residual stool leftness from week 3 until the end of the experiment (p < 0.05). Conclusion: Our results suggest that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intake was effective, without adverse effects, for the alleviation of constipation in the young women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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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 기능성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설탕을 우리나라에서 최다빈도 소비식품인 커피음료 형태로 섭취하였을 때 변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변비를 앓는 56명의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이중맹검 플라시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56명의 20대~30대 젊은 여성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 1에서 2군은 이중맹검으로 6주간 하루에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 10g 또는 설탕 10g을 섭취 시 변비 개선 여부를 알아 보기 위해 진행되었고, 나머지 1군은 실험 2에서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이 첨가된 커피믹스의 6주간 섭취가 변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자일로올리고당을 설탕에 혼합하여 변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변비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평균연령 22.
또는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과 설탕의 섭취는 블랙커피를 같이 제공하여 1일 2번씩 오전, 오후에 블랙커피와 함께 각각 5 g 씩 섭취하여 1일 10g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섭취사항은 1주일에 1번씩 면담을 통해 확인하도록하였다. 실험2에서는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 5.6 g (자일로올리고당 0.4 g 함유)이 함유된 커피믹스 12 g을 1일 2번씩 섭취하도록 제공하여 6주간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이 감미료로 사용된 커피믹스 (XOSmix)의 섭취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1일 섭취량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Tateyama 등27의 연구에서 4.
가설 설정
1) XOS: Xylooligosaccharide containing sugar group 2) SUC: sugar group 3)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etreatment 4)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XOS group and SUC group at the same week.
The effect of xylooligosaccharide-sugar mixture intake on the stool state of the subjects. A: Weekly transition of the subjective amount of stool. B: Weekly transition of the color of stool.
A: Weekly transition of the subjective amount of stool. B: Weekly transition of the color of stool. C: Weekly transition of the stool consistency.
A: Weekly transition of the feeling of abdominal displeasure. B: Weekly transition of the feeling of residual stool leftness. †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e treatment, p < 0.
B: Weekly transition of the color of stool. C: Weekly transition of the stool consistency. †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e pre treatment, p < 0.
제안 방법
0세)을 대상으로 변비를 갖고 있고, 다른 위장질환이 없는 60명을 Rome III criteria로 평가 후 선정하였다.26 실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하였으며 실험기간동안 연구대상자들은 평상시 식사를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추가적인 설탕섭취와 다른 올리고당 섭취를 제외한 식품섭취나 식품 종류의 제한은 없었으며, 변비완하제의 사용을 제한하였다. 실험기간동안 4명의 대상자가 위장의 불편함으로 인해 실험에서 탈락되었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설탕과 설탕은 외관상 차이가 없게 포장하여 연구대상자들에게 1주일에 1번씩 1주일분을 공급하였으며, 연구대상자나 연구자나 어느 것을 섭취하는지 모르는 이중맹검법으로 수행하였다. 또는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과 설탕의 섭취는 블랙커피를 같이 제공하여 1일 2번씩 오전, 오후에 블랙커피와 함께 각각 5 g 씩 섭취하여 1일 10g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섭취사항은 1주일에 1번씩 면담을 통해 확인하도록하였다. 실험2에서는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 5.
배변에 미치는 영향은 Kinugasa와 Matsushita11의 연구 에서 사용된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설문지에는 1일 배변횟수, 배변량, 변의 굳기, 복부의 불쾌감, 배변후 잔변감, 배변시 소요되는 시간, 변의 색의 정도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1%는 변비완하제 이외의 변비개선을 위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변비개선방법은 복수응답을 하도록 하였는데, 그 결과조사대상자의 50%는 물을 자주 마신다고 응답하였으며, 48.2%는유산균 제품을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25.
배변량은 많다, 보통이다, 적다에 표시하게 하였다. 복부의 불쾌감은 4점 척도로 변의 굳기와 배변후 잔변감은 5점 척도로 표시하게 하였으며, 배변상태는 매일 일기식으로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매주 1회 조사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해 일기작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의 연구 에서 사용된 방법을 기반으로 하여 설문지를 구성하였다. 설문지에는 1일 배변횟수, 배변량, 변의 굳기, 복부의 불쾌감, 배변후 잔변감, 배변시 소요되는 시간, 변의 색의 정도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배변량은 많다, 보통이다, 적다에 표시하게 하였다.
4 g 함유)이 함유된 커피믹스 12 g을 1일 2번씩 섭취하도록 제공하여 6주간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이 감미료로 사용된 커피믹스 (XOSmix)의 섭취효과를 보고자 하였다. 실험 1에서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1일 섭취량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Tateyama 등27의 연구에서 4.2 g의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시럽을 8 g 섭취시켰다는 연구결과와 다른 인체 임상연구에서 자일로올리고당을 1일 0.4 g~3.5 g 섭취케 하였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이 범위내의 수준인 자일로올리고당이 0.7 g이 함유된 설탕 10g으로 결정하였다. 실험 2에서는 우리나라 시판 커피믹스내 설탕 함량이 5~6 g 내외인 것을 참조하여 설탕내 자일로올리고당의 함량을 7%인 0.
7 g이 함유된 설탕 10g으로 결정하였다. 실험 2에서는 우리나라 시판 커피믹스내 설탕 함량이 5~6 g 내외인 것을 참조하여 설탕내 자일로올리고당의 함량을 7%인 0.4 g으로 하여 1일 섭취량이 0.8 g이 되어 실험 1과 비슷한 양을 섭취하도록 하였다.
실험1에 할당된 2군중 1군은 자일로 올리고당 함유 설탕 10g (자일로올리고당 0.7 g 함유) 섭취군(xylooligosaccharide containing sugar, XOS), 다른한군은 placebo (설탕 1 g 섭취군, Sucrose, SUC)으로 나누어 6주간 섭취하게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에 대한 참여동의를 한 뒤 3군으로 나누어 2군은 실험1에, 나머지 1군은 실험2에 무작위배정으로 할당하였다. 실험1에 할당된 2군중 1군은 자일로 올리고당 함유 설탕 10g (자일로올리고당 0.
7 g 함유) 섭취군(xylooligosaccharide containing sugar, XOS), 다른한군은 placebo (설탕 1 g 섭취군, Sucrose, SUC)으로 나누어 6주간 섭취하게 하였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설탕과 설탕은 외관상 차이가 없게 포장하여 연구대상자들에게 1주일에 1번씩 1주일분을 공급하였으며, 연구대상자나 연구자나 어느 것을 섭취하는지 모르는 이중맹검법으로 수행하였다. 또는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과 설탕의 섭취는 블랙커피를 같이 제공하여 1일 2번씩 오전, 오후에 블랙커피와 함께 각각 5 g 씩 섭취하여 1일 10g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섭취사항은 1주일에 1번씩 면담을 통해 확인하도록하였다.
본 연구는 자일로올리고당을 설탕에 혼합하여 변비를 앓고 있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변비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평균연령 22.1세인 젊은 여성 56명을 대상으로 실험 1에서는 설탕을 플라시보로 하는 이중맹검 임상연구를 통해 자일로올리고당 0.7 g이 함유된 설탕 10g (n = 19명) 또는 설탕 10g (n = 19명)을 블랙커피와 함께 복용하도록 하였고, 실험 2에서는 자일로올리고당 0.4 g 함유한 설탕 5.6 g과 1.6 g의 커피, 4.8 g의 식물성 크림이 함유된 커피믹스를 1일 2회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n = 18명). 섭취결과 XOS군과 XOSmix군의 경우 섭취전 주간 배변횟수가 2.
대상 데이터
국민대학교에 재학중인 만 22세 여성 (19.0~32.0세)을 대상으로 변비를 갖고 있고, 다른 위장질환이 없는 60명을 Rome III criteria로 평가 후 선정하였다.26 실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하였으며 실험기간동안 연구대상자들은 평상시 식사를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추가적인 설탕섭취와 다른 올리고당 섭취를 제외한 식품섭취나 식품 종류의 제한은 없었으며, 변비완하제의 사용을 제한하였다.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설탕과 설탕은 대한제당㈜ 제품을, 블랙커피는 동서식품㈜ 아라비카를,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이 첨가된 커피믹스는 ㈜희망그린에서 제조한 제품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XOS 섭취의 임상적인 효과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매주 분석하였다. 실험1에서 배변횟수는 평균 ± 표준편차로 표시하였으며, 6주간 매주 배변횟수의 변화와 점수화한 배변상태의 변화는 2-way repeated-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각 실험군에서 6주간 배변상태의 변화는 비모수 검정인 Wilcoxon’s signed rank test와 XOS군과 설탕섭취군의 비교는 McNemar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실험1에서 배변횟수는 평균 ± 표준편차로 표시하였으며, 6주간 매주 배변횟수의 변화와 점수화한 배변상태의 변화는 2-way repeated-measures ANOVA로 분석하였으며 각 실험군에서 6주간 배변상태의 변화는 비모수 검정인 Wilcoxon’s signed rank test와 XOS군과 설탕섭취군의 비교는 McNemar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6배의 당도를 갖고 있으며 단당류나 이 당류에 비해 분자량이 커서 점도를 증가시키고 식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17 자일로올리고당은 소량으로도 장내 비피도박테리아의 증식을 촉진하여 프리바이오틱으로서의 강점을 갖고 있으며 본연구에서도 0.7 g의 섭취시 배변횟수를 증가시키고, 잔변감, 복부불쾌감의 개선의 효과가 있었으며, 또한 커피믹스 형태로 첨가되었을 때 배변 횟수를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올리고당은 음료의 감미료로 사용되는 데 본 연구에서 0.
32회로 정상적인 배변을 하는 사람에 비해 매우 낮았다. 7%의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설탕 섭취 1주 후 3.47회로 증가하였으며, 플라시보 설탕 섭취군도 3.47회로 증가하였다. 설탕 섭취의 효과는 이중맹검으로 수행한 플라시보 효과인 것으로 사료된다.
00회). Fig. 1B에 제시한 바와 같이 매주 배변한 일수의 변화는 섭취 첫주에 XOS군의 경우 주 3일 미만으로 배변한 대상자의 비율이 84.2%였으나 2주부터 5주까지 지속적으로 그비율이 감소하였고, 6주째는 주 3일 미만으로 배변한 대상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주 4-5일 배변한 대상자는 섭취 이후 4주째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주, 6주째는 감소경향이었다.
Fig. 5에 복부불쾌감과 배변후 잔변감의 변화를 제시하 였는데 복부불쾌감은 실험 3주에 ‘거의 없다’와 ‘없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77.8%로 섭취전 16.7%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섭취 4, 5, 6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불쾌감이 개선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UC군은 섭취 4주, 6주에 잔변감이 섭취전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67회로 각각 증가하였다. XOS와 XOS 함유 커피믹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복부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하였으며,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 초반부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XOS는 0.
그러나 섭취 2주째 이후 설탕 섭취군은 3.21회로 이후의 실험 기간 동안 변화가 없었으나 자일로 올리고당 함유 설탕을 섭취한 대상자는 섭취 2주째부터 유의적으로 배변횟수가 증가하였고 섭취 기간 동안 증가된 배변횟수를 유지하였다 (p < 0.05).
그러나 섭취 3주째 33.3%, 4주째 27.8%, 5주째 38.9%, 6주째 27.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거의 없다’와 ‘전혀없다’ 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섭취 6주째 55.3% 였다.
05). 그러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으나 SUC 군의경우 섭취전에 비해 변의 굳기가 섭취 1, 2주째에 무른상태로 개선되는 경향이었고 3주째에는 무르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5.6%였고, 섭취 4, 5, 6주째에는 무르거나 아주 무르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각각 22.3%, 15.8%, 11.8%였다. 또한 XOS군은 설탕 섭취군과 비교하였을 때섭취 3주, 5주, 6주째 변의 무른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7 g의 섭취시 배변횟수를 증가시키고, 잔변감, 복부불쾌감의 개선의 효과가 있었으며, 또한 커피믹스 형태로 첨가되었을 때 배변 횟수를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올리고당은 음료의 감미료로 사용되는 데 본 연구에서 0.7 g의 자일로올리고당이 함유된 설탕도 커피와 함께 음료로서 복용하였을 때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
8%였다. 또한 XOS군은 설탕 섭취군과 비교하였을 때섭취 3주, 5주, 6주째 변의 무른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섭취 첫주에 주간 배변일 수가 XOS군의 경우 ‘주 3일 미만’이 연구대상자의 84.2% 였는데, 섭취 2주-5주까지 ‘주 3일 미만 배변하였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31.6~63.2%로 감소하였고 실험전 ‘주 6-7일 배변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0%였 데 6주 후에는 15.8%로 증가하였다.
반면 SUC군은 3주째 27.8%, 4주째 41.2%, 5주째 21.1%, 6주째 47.1%가 변의 색이 누런색이거나 옅은 갈색이었다고 대답하여, 섭취기간 동안 변의 색이 XOS군에 비해 변색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고, 섭취 5주째는 통계적으로 XOS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p < 0.05).
4%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배변에 소요되는 시간도 XOS군의 경우 유의하게 섭취3주째에 감소하였으며 SUC군과 비교하였을 때 배변에 소요되는 시간이 섭취 3주, 5주째 유의하게 짧았다. 배변횟수의 증가와 복부 불쾌감 및 잔변감의 감소 섭취 초기부터 효과가 있었으며, 변의 굳기는 섭취 후반부인 섭취 5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배변에 소요되는 시간도 XOS군의 경우 유의하게 섭취3주째에 감소하였으며 SUC군과 비교하였을 때 배변에 소요되는 시간이 섭취 3주, 5주째 유의하게 짧았다. 배변횟수의 증가와 복부 불쾌감 및 잔변감의 감소 섭취 초기부터 효과가 있었으며, 변의 굳기는 섭취 후반부인 섭취 5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복부의 불쾌감과 잔변감은 XOS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XOSmix군도배변 후 잔변감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의 굳기는 XOS군에서 실험시작전 ‘매우 딱딱하다’와 ‘약간 딱딱하다’로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47.4%였으나 섭취 2주부터 ‘약간 딱딱하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 26.3% 로 감소하였으며 실험 5주와 6주째는 ‘조금 무르다’와, ‘아주 무르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 < 0.05).
변비환자는 비정상적인 장운동으로 인해 배변횟수의 감소뿐 아니라 복부의 불쾌감, 배변 후 잔변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데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섭취로 인한 배변횟수의 증가는 복부의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변의 색은 누런색으로 변화하는 경향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은 장내 내용물의 화학적인 변화보다는 물리적인 변화를 통해 우선적으로 변비를 개선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Iino 등은 매일 섭취하는 자일로 올리고당이 대변의 양을 정상범위내에 유지하였다고 보고 하였다.
배변횟수의 증가와 복부 불쾌감 및 잔변감의 감소 섭취 초기부터 효과가 있었으며, 변의 굳기는 섭취 후반부인 섭취 5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복부의 불쾌감과 잔변감은 XOS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XOSmix군도배변 후 잔변감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환자는 비정상적인 장운동으로 인해 배변횟수의 감소뿐 아니라 복부의 불쾌감, 배변 후 잔변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데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섭취로 인한 배변횟수의 증가는 복부의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 0.7 g 자일로 올리고 함유 설탕을 매일 6주간 섭취하였을 때 대부분의 경우 주간 배변횟수와 배변일 수의 증가, 복부 불쾌감 완하, 잔변감의 감소, 변 굳기를 무르게 하고, 변의 색을 누런색으로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며 섭취기간동안 효과가 지속되었다. 자일로올리고당을 감미료를 사용하는 제픔에 첨가하여 섭취할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2회였다. 섭취 1주일후 각군의 배변횟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섭취 2주째부터 XOS군의 배변횟수는 SUC군 배변횟수에 비해 유의하게 배변횟수가 증가하였다 (p = 0.003). XOS군의 경우 섭취 2주 이후 5주까지 주간 배변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6주째는 약간 감소하였다 (섭취전: 2.
8%를 유지하였다. 섭취 첫주 SUC군은 주 3일 미만 배변한 사람의 비율이 63.2%였으며 섭취기간 동안 63.2~78.9% 비율을 유지하였다. 주 4~5일 배변한 사람의비율도 섭취 2주째 15.
8 g의 식물성 크림이 함유된 커피믹스를 1일 2회씩 6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n = 18명). 섭취결과 XOS군과 XOSmix군의 경우 섭취전 주간 배변횟수가 2.47회에서 섭취 1주째부터 증가하여 섭취 6주째에는 주간 배변횟수가 4.11회와 5.67회로 각각 증가하였다. XOS와 XOS 함유 커피믹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복부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하였으며,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 초반부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UC군은 주간 배변일수의 유의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 커피, 식물성 크림 등이 혼합된 믹스형태로 섭취하였을 때 섭취 1주에 주간 배변 횟수가 4.11회로 증가하였고 섭취 6주째는 5.67회로 실험1의 XOS군의 배변횟수보다 많았다 (5.67회: 4.05회). 이는 커피믹스의 경우 커피, 자일로 올리고당 함유 설탕외에 물엿, 식물성 경화유지, 카제인나트륨으로 구성된 식물성 크림이 추가로 들어있어 식물성 크림이 배변을 증가시키는 상승작용을 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섭취는 변의 상태에 영향을 주어 변의 굳기를 완하시켰으며,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을 블랙커피와 같이 섭취하였을 때는 섭취 5주와 6주째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의 굳기를 무르게 하는 효과가 있었으며 (p < 0.05), 커피믹스의 형태로 섭취하였을 때 변의 굳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커피믹스의 형태로 섭취하였을 때 변의 굳기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섭취전 22.2%였는 데 섭취 5, 6주째에는 각각 61.1%, 44.4%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7 g 자일로 올리고 함유 설탕을 매일 6주간 섭취하였을 때 대부분의 경우 주간 배변횟수와 배변일 수의 증가, 복부 불쾌감 완하, 잔변감의 감소, 변 굳기를 무르게 하고, 변의 색을 누런색으로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개선되었으며 섭취기간동안 효과가 지속되었다. 자일로올리고당을 감미료를 사용하는 제픔에 첨가하여 섭취할 경우 비교적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07년이었다. 조사대상자의 1주일간 평균 배변횟수는 2.32회였고, 18.4%는 변비완하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66.1%는 변비완하제 이외의 변비개선을 위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변비개선방법은 복수응답을 하도록 하였는데, 그 결과조사대상자의 50%는 물을 자주 마신다고 응답하였으며, 48.
2%였으나 2주부터 5주까지 지속적으로 그비율이 감소하였고, 6주째는 주 3일 미만으로 배변한 대상자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주 4-5일 배변한 대상자는 섭취 이후 4주째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주, 6주째는 감소경향이었다. 주 6일이상 배변한 사람의 비율은 섭취 2주, 3주째는 1주째에 비해 각각 2배, 4배로 증가하였으며 4주째 이후 15.
주간 배변일수는 섭취전 ‘주 3일 이하’라고 한 응답자가 88.9%고, ‘6~7일 배변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0%였으나 섭취 1주째는 ‘주 3일 이하로 배변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이 50%로 감소하였고 ‘주 6~7일 배변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섭취 1주 11%, 섭취 6주째에는 33.3%로 증가하여 XOS mix의 섭취는 배변일수에서도 유의적인 증가효과가 있었다 (Fig. 4).
07년이었으며, 복부의 불쾌감과 배변 후 잔변감을 갖고 있었다. 플라시보 섭취군 (설탕섭취군)을 포함하여 이중맹검으로 자일 로올리고당을 함유한 설탕의 섭취는 만성변비를 앓고 있는 실험대상자에서 지속가능하게 변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섭취로 인해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 1주째 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섭취기간 내내 지속되었다.
후속연구
XOS와 XOS 함유 커피믹스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복부 불쾌감과 잔변감을 개선하였으며,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 초반부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XOS는 0.7 g의 적은양으로도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음료에 기능성을 갖춘 감미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변비의 증상은 무엇인가?
변비는 장의 기능장애로 일어나며 배변이 어렵거나 배변 횟수의 감소, 복부의 긴장감, 배변 후 잔변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부족, 저섬유소식사가 변비를 유발하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관내용물의 머무르는 시간과 배설이 불규칙하거나 불규칙적인 장세포벽의 수축 등의 원인, 장내 미생물 균총의 변화, 만성적인 면역활 성화로 인한 장점막의 염증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병태 생리적 기전이 관련되어 있어 치료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일로올리고당이 생성되는 과정은?
10 자일로올리고당 (xylooligosaccarides), 갈락토올리고당, 프럭토올리고당과 같은 난소화성 올리 고당, 식이섬유소의 섭취는 Bifidobacterium의 성장을 촉진하고 병원성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된바 있다. 11-13 자일로올리고당은 식물의 헤미셀룰로오스의 주요 구성성분인 xylan을 가수분해 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올리고당이다. 14 자일로올리고당은 식사로 섭취하였을 때 소화되지 않는 식품성분으로 대장에서 여러 종류의 세균의 성장과 활성을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건강을 개선시키는 프리바이오틱의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중맹검으로 자일 로올리고당을 함유한 설탕의 섭취로 만성 변비를 앓고 있는 실험대상자에게 나타난 배변횟수 증가 현상은 언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가?
플라시보 섭취군 (설탕섭취군)을 포함하여 이중맹검으로 자일 로올리고당을 함유한 설탕의 섭취는 만성변비를 앓고 있는 실험대상자에서 지속 가능하게 변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일로올리고당 함유 설탕의 섭취로 인해 배변횟수의 증가는 섭취 1주째 부터 나타 나기 시작하여 섭취기간 내내 지속되었다. 정상적인 장운 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 평균 주간 배변횟수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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