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 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원문보기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창업지원정책 변수로는 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의 세 변수를 검토하였으며, 창업가정신 변수로는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세 변수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331명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도구로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모델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종류의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은 창업가정신에는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창업의지에 대해서는 창업가정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발견결과가 갖는 이론적 및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창업지원정책 변수로는 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의 세 변수를 검토하였으며, 창업가정신 변수로는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세 변수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331명의 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도구로는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구조방정식모델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종류의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은 창업가정신에는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창업의지에 대해서는 창업가정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발견결과가 갖는 이론적 및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educational support, financial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study examined educational support, fund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as 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educational support, financial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study examined educational support, fund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as the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ty variables and innovativeness, progressiveness and risk-taking as entrepreneurship variables. The sample of this study was composed of 331 existing and potential entrepreneurs selected from the national panel of a online web survey research firm.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administerd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employ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echniques. This study found that three entrepreneurship variables(innovativeness, progressiveness and risk-taking) had positive 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and that thre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 variables (educational support, financial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had positive 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ship, whereas these three variables had positive in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educational support, financial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on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study examined educational support, fund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as the Th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ty variables and innovativeness, progressiveness and risk-taking as entrepreneurship variables. The sample of this study was composed of 331 existing and potential entrepreneurs selected from the national panel of a online web survey research firm. Data were collected using self-administerd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employing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techniques. This study found that three entrepreneurship variables(innovativeness, progressiveness and risk-taking) had positive 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and that three Government's entrepreneurial support policy variables (educational support, financial support and marketing support) had positive 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ship, whereas these three variables had positive indirect effect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were discussed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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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렇듯 창업가정신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다양한 견해가 존재하고 있지만, 조직차원에서 창업가정신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창업가정신 구성요소는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의 3개 요소로 구성된다는 데에 광범위한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Barringer, 1995; Covin & Slevin, 1989; Lee, 199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의 구성요소로서 이들 세 요소를 검토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혁신성은 경쟁적 우위를 얻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선호하고 추구하는 성향을 의미하고, 위험감수성은 위험을 수반하는 사업을 추진하려는 성향을 가리키며, 진취성은 다른 경쟁조직에 앞서 행동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성향을 뜻한다.
2013).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자금 및 마케팅 지원까지 포함하여 정부의 세 종류의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한편 대부분의 관련 선행연구들은 기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에만 주로 초점을 맞추어 수행되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Jeon, 2011; Lim, 2013).
2000; Yoon, 2004; Park, 2010), 창업의 성패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Boys & Gumpert, 1983; Redding, 1993; Ha, 2012)의 세 범주로 나누어진다. 본 연구는 두 번째 범주에 속하며,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연구가 창업지원정책 중에서 창업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자금지원이나 마케팅지원의 영향에 대한 연구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Sandberg & Hoffer, 1987; Kim, et.
우리나라의 창업지원법이 지원하는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자금지원, 세제상의 지원, 상담·용역 및 정보의 제공, 절차의 간소화 등이 있으며, 특히 잠재창업자들에게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창업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이 세 프로그램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들의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의 창업지원정책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기창업자 331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였으며, 주요발견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한편 대부분의 관련 선행연구들은 기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에만 주로 초점을 맞추어 수행되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Jeon, 2011; Lim, 2013). 선행연구들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기창업자 뿐만 아니라 창업 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가들도 포함하여 탐구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 함양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정부에서 시행 중인 창업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창업교육지원은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창업가로서의 능력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업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패의 산물이며, 따라서 창업교육은 높은 실패율로 인하여 발생하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실패부담감을 감소시키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고취시킴으로써 예비창업자가 성공적인 창업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설 설정
가설1: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2: 정부의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은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설3: 정부의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넷째,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를 사용하여 창업지원정책과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간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횡단적 연구에서 모형 속에 포함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한정해서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이외에 다양한 창업역량 관련 지표들을 사용하여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실제 창업건수 및 창업의 성공 건수도 함께 검토한다면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창업가 표본을 추출하였고, 이 중에서 본 연구에 협조의사를 표명한 33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도구로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2014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온라인 웹기반 서베이 방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을 거쳐 창업의지에 미치는 간접 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Sobel 검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가 제시된 <표 5>를 보면, 위험감수성을 통한 자금지원의 창업의지에 대한 간접효과를 제외하고, 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의 세 창업지원정책 변수가 창업가정신 변수인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을 통해서 창업의지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은 정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들이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창업가 표본을 추출하였고, 이 중에서 본 연구에 협조의사를 표명한 33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정부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창업가들이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 창업가 표본을 추출하였고, 이 중에서 본 연구에 협조의사를 표명한 33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수집도구로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2014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온라인 웹기반 서베이 방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변수들의 측정에 사용된 척도들이 적절한 타당도를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서 변수와 측정문항들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측정모형을 구성한 후에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을 이용하여 모형을 추정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표 2>에 제시되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서 SPSS 18.0과 AMOS 18.0의 두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으로는 측정도구의 타당도 분석을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Crombach's α을 계산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으로는 측정도구의 타당도 분석을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Crombach's α을 계산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변수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된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해서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으로는 측정도구의 타당도 분석을 위해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Crombach's α을 계산하였다.
이론/모형
al.(1984)이 개발한 교육지원척도에서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은 Vaeley(1986)가 개발한 자금지원 척도 및 마케팅지원 척도에서 각각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3개의 창업가정신 변수 중에서 혁신성은 Miller(1983)가 개발한 혁신성 척도에서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두 변수는 Gartner(1985)가 개발한 진취성 척도 및 위험감수성 척도에서 각각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1984)이 개발한 교육지원척도에서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은 Vaeley(1986)가 개발한 자금지원 척도 및 마케팅지원 척도에서 각각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3개의 창업가정신 변수 중에서 혁신성은 Miller(1983)가 개발한 혁신성 척도에서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두 변수는 Gartner(1985)가 개발한 진취성 척도 및 위험감수성 척도에서 각각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창업의지 변수는 Ajzen(1991, 2001)이 개발한 창업의지 척도에서 4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그리고 3개의 창업가정신 변수 중에서 혁신성은 Miller(1983)가 개발한 혁신성 척도에서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으며,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두 변수는 Gartner(1985)가 개발한 진취성 척도 및 위험감수성 척도에서 각각 3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창업의지 변수는 Ajzen(1991, 2001)이 개발한 창업의지 척도에서 4개의 문항을 선정하여 측정하였다. 변수들의 측정에 사용된 문항들에 대한 응답은 ‘전혀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까지의 5개의 응답범주를 갖는 리커트식 5점 스케일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연구모형을 분석하기 위해서 연구모형에서 제시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구조모형 (Structural Model)을 구성한 후에 AMOS 18.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모형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는 <표 4>에 제시되어 있으며, 표들에 제시된 경로계수들은 모두 측정오차가 보정된 값들이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서 변수와 측정문항들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측정모형을 구성한 후에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을 이용하여 모형을 추정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에 제시되어 있다.
성능/효과
검증 결과가 제시된 를 보면, 위험감수성을 통한 자금지원의 창업의지에 대한 간접효과를 제외하고, 교육지원, 자금지원 및 마케팅지원의 세 창업지원정책 변수가 창업가정신 변수인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을 통해서 창업의지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기업의 창업은 각종 자원(인적, 물적)을 활용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넷째, 현대사회에 있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시킨다. 다섯째, 기업의 창업은 많은 기술을 활용하게 되며, 또한 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되고, 이러한 결과는 과학기술의 발달을 촉진하게 된다.
다섯째, 기업의 창업은 많은 기술을 활용하게 되며, 또한 기업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더 많은 새로운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연구개발(R&D)에 집중해야 되고, 이러한 결과는 과학기술의 발달을 촉진하게 된다.
창업이 창출하는 부는 개인적으로 소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국가적으로 매우 유용한 것이다. 둘째, 기업의 창업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종업원을 고용함으로서 사회적으로 고용증대와 실업률감소에 기여한다. 셋째, 기업의 창업은 각종 자원(인적, 물적)을 활용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둘째, 선행연구의 검토를 바탕으로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창업가 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및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자금지원과 위험감수성간의 관계를 제외하고는, 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의 세 창업지원정책은 창업가정신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창업의지의 제고와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지원정책을 통한 창업가정신의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본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 지원정책으로 창업가정신을 충분하게 고취 및 정착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므로, 업종 및 창업단계에 따른 이론 및 실무교육, 예비창업자와의 일대일 코칭, 현장인턴십을 통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
또한 <표 3 >의 상관관계 분석결과를 보면 각 구성개념의 AVE의 제곱근 값이 다른 구성개념들간의 상관관계 값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변수의 측정에 사용된 척도들은 적절한 집중 및 판별타당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0을 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들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의 신뢰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5에 매우 근접한 값을 보이고 있어 모형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측정문항의 요인부하량을 보면 모두 최소한 .50 이상의 높은 값으로 해당요인에 적절하게 부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에 혁신성(β=.231, p<.01), 진취성(β=.171, p<.01) 및 마케팅지원(β=.210, p<.01)의세 변수는 모두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선행연구의 검토를 바탕으로 창업지원정책(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창업가 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및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자금지원과 위험감수성간의 관계를 제외하고는, 교육지원, 자금지원, 마케팅지원의 세 창업지원정책은 창업가정신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창업교육지원, 창업자금지원, 창업마케팅지원)은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2는 본 연구결과에 의해 대체로 지지된다고 할 수 있다.
08 사이의 값을 가지면 모형적합도가 비교적 좋은 것으로 판단한다(Kim, 2001; Bagozzi & Yi, 1988). 본 연구에서 확인적 요인분석에 투입된 측정모형의 모형적합도지수를 보면 IFI는 .926, TLI는 .908, CFI는 .925로서 모두 .90을 넘는 값을 보이고 있고 RMR은 .051로서 .05에 매우 근접한 값을 보이고 있어 모형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측정문항의 요인부하량을 보면 모두 최소한 .
둘째, 기업의 창업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종업원을 고용함으로서 사회적으로 고용증대와 실업률감소에 기여한다. 셋째, 기업의 창업은 각종 자원(인적, 물적)을 활용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넷째, 현대사회에 있어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일터에서 보내기 때문에 삶의 질 향상시킨다.
셋째, 기창업 경험 여부에 따라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이 달리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구분하여 변수들간의 인과적 영향 및 매개효과에 대한 집단 별 차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창업지원정책프로그램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환경의 개선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다.
창업의지에 대한 선행변수들의 영향을 보면, 예상과 달리, 교육지원(β=.057, p>.05), 자금지원(β=.061, p>.05) 및 마케팅 지원(β=.058, p>.05)의 세 변수 모두 창업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 첫째, 기업창업의 가장 직접적인 목표는 영리를 추구하는 것으로서 결국, 부를 창출하는 것이다. 창업이 창출하는 부는 개인적으로 소중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국가적으로 매우 유용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정부의 창업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금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도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의 제고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강화를 위해서 세 종류의 창업지원정책을 보다 확대 하여 수혜대상과 지원예산을 대폭 확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창업관련이론 및 실증연구에 근거하여 창업가정신의 세 구성요소인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창업의지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연구결과 혁신성, 진취성 및 위험감수성의 세 구성요소가 창업의지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창업가정신(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은 창업의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1은 본 연구결과에 의해서 지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둘째, 창업의지의 제고와 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업지원정책을 통한 창업가정신의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본 연구결과는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 지원정책으로 창업가정신을 충분하게 고취 및 정착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므로, 업종 및 창업단계에 따른 이론 및 실무교육, 예비창업자와의 일대일 코칭, 현장인턴십을 통한 산학연계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활성화해야 할 것이다 .
다시 말해서, 창업에 대한 각종 인·허가를 개선하여 창업에 필요한 단계와 시간 및 비용을 줄이는 일괄처리제도 및 원스톱지원제도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와 같은 횡단적 연구에서 모형 속에 포함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변수들 간의 인과적 경로를 보다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수들간의 인과적 영향을 탐구하는 종단적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기창업 경험 여부에 따라 창업지원정책이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이 달리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구분하여 변수들간의 인과적 영향 및 매개효과에 대한 집단 별 차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대상을 온라인 웹기반의 서베이 패널에서 표본을 추출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오프라인서베이 대상자들로 확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창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한정해서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창업가정신 및 창업의지 이외에 다양한 창업역량 관련 지표들을 사용하여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실제 창업건수 및 창업의 성공 건수도 함께 검토한다면 창업지원정책의 효과성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본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를 위한 시사점과 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연구대상을 온라인 웹기반의 서베이 패널에서 표본을 추출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오프라인서베이 대상자들로 확대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실업률은 2015년 2월 현재 몇 퍼센트인가?
2000년대 이후 3%대를 유지하던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2015년 2월 현재 4.6%로 급증하였으며, 청년실업률(15세~29세)은 2015년 2월 현재 11.1%로써 1997년도 외환위기 이후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Statistics Korea, 2015). 청년실업문제는 다년간 고등교육을 받은 유수한 인재들이 경제활동에 투입되지 못함으로써 발생되는 국가 거시경제의 측면에서 손실뿐만 아니라 개인측면에서도 경제활동의 참여기회손실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안고 있다(Yang, 2014)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2015년 2월 현재 몇 퍼센트인가?
이로 인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수출과 내수부진으로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고용불안의 증가와 실업률의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3%대를 유지하던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2015년 2월 현재 4.6%로 급증하였으며, 청년실업률(15세~29세)은 2015년 2월 현재 11.1%로써 1997년도 외환위기 이후 사상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Statistics Korea, 2015).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수출과 내수부진으로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던 중국의 경제조차 심각한 불안정성을 노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수출과 내수부진으로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고용불안의 증가와 실업률의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참고문헌 (21)
Organizational Behaviour and Human Decision Process Ajzen, I. 50 2 179 10.1016/0749-5978(91)9002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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