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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더구나 조직의 지식 자산의 수준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그로인해 지식 자산의 수준에 상황 적합성을 갖는 지식경영 전략의 수립이나 지식경영을 통해 나타나는 성과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Lee, 2005; Chang, 2011). 본 연구에서는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활동의 관계를 실증분석하며, 그러한 관계에서 조직구조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관리시스템이 지식경영에 미치는 효과가 분권화와 공식화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 가를 제시함으로서 관리적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본 연구에서의 표본추출은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전형적인 구성요소를 표본으로 선택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차인 표본추출오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배부 및 회수는 2015년 4월부터 7월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 영서지역에 입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 1: 관리시스템(최고경영층 지원, 보상시스템, 교육훈련)은 지식획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2: 관리시스템(최고경영층 지원, 보상시스템, 교육훈련)은 지식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 3: 분권화 정도가 높을수록 관리시스템이 지식경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강할 것이다.
- 가설 4: 공식화 정도가 높을수록 관리시스템이 지식경영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낮아질 것이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구성개념타당성 중 판별타당성의 확보를 위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기법인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요인회전 방법으로는 상호 독립성을 유지하여 회전하는 방법인 직각교차법을 이용함으로서 연구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구성개념타당성 중 판별타당성의 확보를 위해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기법인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요인회전 방법으로는 상호 독립성을 유지하여 회전하는 방법인 직각교차법을 이용함으로서 연구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제거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각 문항의 선정은 Price & Mueller(1986)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요인적재량이 0.
- , 1994). 각 요인의 개수에 대하여는 사전에 구성요인의 수를 제시하기보다는 아이겐 값 1.0을 기준으로 요인을 구성함으로서 설명력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 기준을 무조건 적용하는 것은 많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는데 요인의 수가 많아지면 의미 있게 나올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의미 없는 요인으로 분리되어 버릴 위험이 있다(Chang, 2011).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변수 중 관리시스템에 대해서는 Kim et al.(2001), Chang(2011)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문항을 응용하여 제시하였다. 관리시스템의 구성요소로서 최고경영층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에 대해 각각 4개 문항씩 12개 문항을 제시하였다.
- (2001), Chang(2011)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문항을 응용하여 제시하였다. 관리시스템의 구성요소로서 최고경영층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에 대해 각각 4개 문항씩 12개 문항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조직구조 변수인 분권화와 공식화에 대해서는 Lee & Choi(2000)와 Chen & Huang(2007)에서 사용된 변수를 응용하여 제시하였다.
- 모형 1은 관리시스템과 지식획득의 관계에서 공식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앞서와 같은 방식으로 1단계에서는 통제변수(업력, 종업원수)와 독립변수(최고경영층지원, 보 상체계, 교육훈련)를 예측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예측변수에 의한 종속변수인 지식획득에 대한 설명력(R2)은 .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의 표본추출은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전형적인 구성요소를 표본으로 선택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하는 오차인 표본추출오차를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배부 및 회수는 2015년 4월부터 7월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 영서지역에 입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1차적으로 우편에 의한 설문의 배부대상은 지역 상공회의소의 명부를 근거로 100개 기업에 대해총 350부의 설문을 발송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배부 및 회수는 2015년 4월부터 7월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지역적으로는 강원 영서지역에 입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1차적으로 우편에 의한 설문의 배부대상은 지역 상공회의소의 명부를 근거로 100개 기업에 대해총 350부의 설문을 발송하였다. 설문지를 우편발송한 후에는 전화 및 방문으로 설문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을 구하여 총 248부의 설문을 회수하였다.
- 1차적으로 우편에 의한 설문의 배부대상은 지역 상공회의소의 명부를 근거로 100개 기업에 대해총 350부의 설문을 발송하였다. 설문지를 우편발송한 후에는 전화 및 방문으로 설문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을 구하여 총 248부의 설문을 회수하였다. 이 중 주요 문항에 대한 응답이 없거나, 전반적으로 누락이 심한 경우, 또는 반복적 응답이 심한 경우 등을 제외한 나머지 227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 설문지를 우편발송한 후에는 전화 및 방문으로 설문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을 구하여 총 248부의 설문을 회수하였다. 이 중 주요 문항에 대한 응답이 없거나, 전반적으로 누락이 심한 경우, 또는 반복적 응답이 심한 경우 등을 제외한 나머지 227부가 분석대상이 되었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의 목적은 관리시스템으로서 최고경영층 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이 지식경영(지식획득, 지식이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가설 1, 가설 2의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의 관계에서 분권화와 공식화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 3, 가설 4는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Van Dyne et al.
- 본 연구의 목적은 관리시스템으로서 최고경영층 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이 지식경영(지식획득, 지식이전)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가설 1, 가설 2의 검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의 관계에서 분권화와 공식화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 3, 가설 4는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Van Dyne et al. 1994).
- 관리시스템(최고경영층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과 지식경영 (지식획득, 지식이전)의 관계에 대한 가설 1, 가설 2를 검증하기 위해 지식획득, 지식이전을 각각 종속변수로 하는 분석결과는 <표 3>과 같다. 통제변수인 업력, 종업원수 및 독립변수인 지식획득과 지식활용을 예측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통제변수와 독립변수의 지식획득에 대한 설명력(R2)은 0.
- 먼저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의 관계에서 분권화의 조절효과에 대한 가설 3을 검증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모형 1에서 조절효과, 즉 독립 변수와 조절변수가 상호작용하여 지식획득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기 위해 1단계에서는 통제변수(업력, 종업원수)와 독립변수(최고경영층지원, 보상체계, 교육훈련)를 예측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들 예측변수에 의한 종속변수인 지식획득에 대한 설명력(R2)은 .
- 01).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 분권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인 최고경영층*분권화, 보상체계*분권화, 교육훈련*분권화 항의 표준화회귀계수가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 공식화는 지식획득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공식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 중 최고경영층*공식화(β=-.
- 분석결과 공식화는 지식획득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공식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 중 최고경영층*공식화(β=-.
이론/모형
- 그리고 각 문항의 선정은 Price & Mueller(1986)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요인적재량이 0.5 이상인 것만을 채택하였으며, 신뢰도는 0.6이상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 그리고 조직구조 변수인 분권화와 공식화에 대해서는 Lee & Choi(2000)와 Chen & Huang(2007)에서 사용된 변수를 응용하여 제시하였다.
- 지식경영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Alavi & Leidner(2001)의 연구에서 활용된 문항을 근거로 지식획득, 지식이전, 지식활용에 대해 4개 문항씩 12개 문항을 제시하였다.
성능/효과
- 일반적으로 지식경영은 세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Arora, 2002). 첫째, 조직 내 지식 활용도 제고와 둘째, 지식의 창출이나 혁신을 촉진하며 셋째, 구성원 간의 협력 증진으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Geisler(2007)는 지식경영 활동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 이처럼 교육훈련은 경영 활동을 촉진해 나가면서 지식이전과 공유에 매우 중요하며 조직의 소통과 조직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지원, 적절한 보상 시스템 그리고 교육훈련은 지식경영이 활성화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가설을 제시한다.
- 분석결과 분권화는 지식획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208, p<.01).
- 다음으로 관리시스템과 지식이전의 관계에 대한 가설 2의 분석결과 최고경영층(β=.311, p<.01)과 교육훈련(β=.328, p<.01)은 모두 지식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분석결과 최고경영층(β=.349, p<.01)과 교육훈련(β=.266, p<.01)은 모두 지식획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식경영의 구성요소에 대해서는 Alavi & Leidner(2001)의 연구에서 활용된 문항을 근거로 지식획득, 지식이전, 지식활용에 대해 4개 문항씩 12개 문항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지식이전에 관련된 1개 문항은 요인적재치가 2개 성분에 걸쳐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지식활용에 관한 4개 문항은 지식이전과 동일한 성분으로 묶이거나 다른 성분과 비슷한 요인적재치를 나타나게 되어 변수 구성에서는 제외하였다. 최종적인 요인분석결과 나타난 변수로서 지식획득과 지식이전에 대한 아이겐값은 각각 2.
- 분석결과 지식이전에 관련된 1개 문항은 요인적재치가 2개 성분에 걸쳐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지식활용에 관한 4개 문항은 지식이전과 동일한 성분으로 묶이거나 다른 성분과 비슷한 요인적재치를 나타나게 되어 변수 구성에서는 제외하였다. 최종적인 요인분석결과 나타난 변수로서 지식획득과 지식이전에 대한 아이겐값은 각각 2.968, 2,588로 나타났으며, 구성비는 각각 42.405%, 36.973%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식획득과 지식이전의 신뢰도인 Cronbach-α도 .
- 01)은 모두 지식획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상체계는 지식획득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리시스템과 지식획득의 관계에 대한 가설 1은 p=.
-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 분권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인 최고경영층*분권화, 보상체계*분권화, 교육훈련*분권화 항의 표준화회귀계수가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리시스템과 지식획득의 관계에서 분권화의 조절효과는 존재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 분석결과 분권화는 지식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215, p<.01).
-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 중 최고경영층*공식화(β=-.815, p<.01), 보상체계*공식화(β=-.693, p<.05) 항의 표준화회귀계수가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훈련*공식화 항의 표준화회귀계수는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실시한 결과 3개 상호작용 항 중에서 교육훈련×분권화 항의 표준화회귀계수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β=.803, p<.05), 다른 항은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투입된 예측변수에 조절변수인 공식화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이다. 분석결과 공식화는 지식획득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공식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실시한 결과 상호작용항 중 보상체계*공식화(β=-.739, p<.05) 항의 표준화회귀계수가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상호작용항의 표준화회귀계수는 유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앞서와 같은 방식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2단계에서 조절변수인 공식화를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식화는 지식이전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단계에서는 공식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와 조절변수의 곱으로 이루어진 상호작용항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분석결과 관리시스템 중 최고경영층지원과 교육훈련은 지식 획득과 지식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수집이나 아이디어 창출과 같은 지식획득활동은 최고경영층지원과 교육훈련에 의해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결과 관리시스템 중 최고경영층지원과 교육훈련은 지식 획득과 지식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수집이나 아이디어 창출과 같은 지식획득활동은 최고경영층지원과 교육훈련에 의해 긍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최고경영층지원은 상대적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 그리고 구성원들 간의 정보교류나 부서간 정보교류와 같은 지식이전활동은 지식획득과 마찬가지로 최고경영층지원과 교육훈련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식획득과 마찬가지로 지식이전 활동의 경우도 최고경영층의 지원과 배려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분권화 조직구조는 교육훈련에 따른 지식이전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식화는 최고 경영층지원이 지식획득과 지식이전에 긍정적 효과를 감소시키며, 보상체계가 지식이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식획득이나 지식이전과 같은 지식경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층이나 업무담당자에게 의사결정권한을 위양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관리시스템과 지식경영활동의 관계를 실증분석하며, 그러한 관계에서 조직구조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관리시스템이 지식경영에 미치는 효과가 분권화와 공식화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 가를 제시함으로서 관리적 시사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따라서 지식획득이나 지식이전과 같은 지식경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층이나 업무담당자에게 의사결정권한을 위양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의사결정 과정을 지나치게 규정과 절차에 따르기 보다는 소규모 중소기업의 특성인 규정과 규칙의 간소화, 그리고 의사소통의 단순화를 추진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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