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a single-session, positive psychology-based, strength-enhancing workshop for psychiatrists. The program is composed of lecture about positive psychology and workshop activities for identifying and utilizing character strengths. Method...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a single-session, positive psychology-based, strength-enhancing workshop for psychiatrists. The program is composed of lecture about positive psychology and workshop activities for identifying and utilizing character strengths. Methods : A total of 42 psychiatris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rogram consisted of a lecture about positive psychology and workshop activities for identifying and utilizing character strengths. Results of a positive resources test, given before and after the session, were used to assess changes in the personal positive resources of the participants as a result of the program. Results : We noted significant increases in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life, positive affect, gratitude, acceptance, positiv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orientation of life, growth, spirit, autonomy, social support, and care factors after completion of the program. On additional analysis, spirit and care scores of female participant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male participants's. Conclusion : The findings are meaningful in verifying the efficacy of a short-term intervention to improve psychiatrists's positive resources.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a single-session, positive psychology-based, strength-enhancing workshop for psychiatrists. The program is composed of lecture about positive psychology and workshop activities for identifying and utilizing character strengths. Methods : A total of 42 psychiatris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rogram consisted of a lecture about positive psychology and workshop activities for identifying and utilizing character strengths. Results of a positive resources test, given before and after the session, were used to assess changes in the personal positive resources of the participants as a result of the program. Results : We noted significant increases in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life, positive affect, gratitude, acceptance, positive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orientation of life, growth, spirit, autonomy, social support, and care factors after completion of the program. On additional analysis, spirit and care scores of female participants'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male participants's. Conclusion : The findings are meaningful in verifying the efficacy of a short-term intervention to improve psychiatrists's positive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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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관련하여 Kim 등'은 일반인들 대상으로 1회기의 단회기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강점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나, 여전히 단기 강점 프로그램의 영향을 살펴보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며, 특히 직무 스트레스가 높은 직군 중의 하나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대상으로 그들의 강점을 개발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단기 강점 워크숍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보통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단기 강점 워크숍 프로그램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특정 직업군에게 적용하였을 때의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POREST척도로 긍정 자원을 측정하였으며, 프로그램 후에 대부분의 긍정자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개발한 POREST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많은 문항으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긴 척도를 사용하기 곤란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척도이며, 다면적 측면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척도이다. 정서, 운동 몰입 등 긍정 자원을 측정하는 23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관성, 목적 및 희망 자기조절, 사회적 자원의 주요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만을 대상자로 해서 단기 강점개입을 시행한 연구는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강점 발견 및 활용을 통해 긍정성 증진을 시행하는 강점 워크숍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일부 긍정자원에 대한 성차가 보고됨에 따라, & 추가로 프로그램 실시 전에 측정한 긍정자원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남성N=20)과 여성(N=22)에 대한 독립표본 t 검증 결과, 모든 요인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제안 방법
1부는 '긍정의 눈(Framed을 주제로 1) 5글자로 자기 소개하기, 2) 자신의 행복한 순간과 워크숍을 시작하는 마음 공유하기, 3) 조별 나눔을 하며 이에 대하여 집단원들끼리 긍정 피드백 주기, 4) 스트렝스 가든에서 제작한 긍정 아바타를 세우고 강점 카드 게임을 이용하여 긍정적인 시각 준비하기로 진행하였다. 2 부는 '위대한 발견(Find)'을 주제로 1) 성격강점 설명을 듣고 자신의 강점 발견하기, 2) 강점 피라미드와 조별 강점 조직도를 만들어 긍정적 자원 탐색 및 서로의 강점을 상호 피드백하여 강점 찾아가기 활동을 하였다. 3부는 , 강점의 위력(Focus)' 을 주제로 1) 긍정적 회상을 통하여 강점이 리질리언스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기, 2) 강점 시소와 강점 피드백을 통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발현된 대표강점에 집중하기 활동을 하였다.
강의 후에 실시한 긍정심리기반 강점 워크숍은 소위 5F의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긍정의 눈(Framed을 주제로 1) 5글자로 자기 소개하기, 2) 자신의 행복한 순간과 워크숍을 시작하는 마음 공유하기, 3) 조별 나눔을 하며 이에 대하여 집단원들끼리 긍정 피드백 주기, 4) 스트렝스 가든에서 제작한 긍정 아바타를 세우고 강점 카드 게임을 이용하여 긍정적인 시각 준비하기로 진행하였다. 2 부는 '위대한 발견(Find)'을 주제로 1) 성격강점 설명을 듣고 자신의 강점 발견하기, 2) 강점 피라미드와 조별 강점 조직도를 만들어 긍정적 자원 탐색 및 서로의 강점을 상호 피드백하여 강점 찾아가기 활동을 하였다.
19 본 워크숍에서는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리질리언스 증진과 삶의 가치를 찾도록 고안되었으며 강의와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 전공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긍정심리 강점 전문가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소지한 긍정심리 강점전문가가 진행하였다. 대상자들은 참가 신청과 동시에 스트렝스 5 강점 검사에 대한 안내를 받고 강점검사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워크숍에 참석하였으며 프로그램 개시 전에 사전검사를 시행하였다. 도입 강의는 긍정심리학 자체의 이해와 그동안 행해진 긍정심리학적 개입의 효과에 대한 이론적 배경, 성격 강점에 대한 설명과 성격 강점의 강화로 스트레스 중화가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설명, 긍정자원검사 및 스트렝스 5 강점 검사에 대한 배경 설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생활 속에서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가치 있다고 여기며 몰입할 수 있는 일들을 즐거운 삶', '의미 있는 삶, 몰입하는 삶에 맞추어 탐색하고, 종일 워크숍에서 발견한 자신의 강점을 재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삶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정리를 하면서 최종소감을 나누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클럽'과 '긍정심리 강점연구소, 스트렝스가든에서 진행하는 긍정심리기반 강점 워크숍이었다. 본래 주 1회, 최소 6회기에서 최고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며 회당 약 2 시간씩 진행되지만 8시간 동안의 단기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강점발견, 이해 및 구현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추출하여 진행하였다.19 본 워크숍에서는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리질리언스 증진과 삶의 가치를 찾도록 고안되었으며 강의와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 전공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긍정심리 강점 전문가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소지한 긍정심리 강점전문가가 진행하였다.
4부는 긍정적 관계(Feedback)'를 주제로 1) 긍정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긍정적 관계 회복하기, 2) 강점 충돌과 강점 시너지를 통하여 적절한 강점이 발현되도록 하기, 3) 상호 강점개입을 위한 강점 코칭 게임을 실시하였다 5부는 긍정적 실현 (Flourish》을 주제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향한 비전을 수립하고 강점으로 꽃피우는 가치 있는 각자의 삶을 살도록 촉진하였다. 생활 속에서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가치 있다고 여기며 몰입할 수 있는 일들을 즐거운 삶', '의미 있는 삶, 몰입하는 삶에 맞추어 탐색하고, 종일 워크숍에서 발견한 자신의 강점을 재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삶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정리를 하면서 최종소감을 나누고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의사 42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단기 강점 워크숍 프로그램은 2014년 4월 18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의 성비는 남자 20명, 여자 22명이었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40.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연보에 공식 등록한 모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실시 2개월 전에 프로그램안내장을 첨부하여 이 메일을 회람하여 홍보하였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42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단기 강점 워크숍 프로그램은 2014년 4월 18일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의 성비는 남자 20명, 여자 22명이었다.
데이터처리
강점 워크숍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2명의 사전-사후 점수 값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Table 2).
프로그램 실시 사전과 사후에 측정한 긍정자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라 강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전검사에 대한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이후 강점 변화에 있어서 성차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NCOVA# 이용하였으며, 사전점수를 공변량으로 하였다.
빈도분석을 통해 대상자 특성의 기술통계량을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사전과 사후에 측정한 긍정자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라 강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전검사에 대한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이후 강점 변화에 있어서 성차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NCOVA# 이용하였으며, 사전점수를 공변량으로 하였다. 이 모든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Armonk, IBM Corporation, USA)을 이용하여 실시흐]였다.
분석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사전과 사후에 측정한 긍정자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성별에 따라 강점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전검사에 대한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단기 강점 워크숍 전 후의 긍정 자원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Kim 등19 개발한 POREST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검사는 많은 문항으로 이루어진 복잡하고 긴 척도를 사용하기 곤란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척도이며, 다면적 측면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척도이다.
성능/효과
& 감사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높은 긍정 정서, 낙관성, 성실성을 보이며 우울 불안 등의 부정 정서는 더 낮다. 본 연구에서도 선행 연구와 같이 프로그램 후에 감사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Shel- don과 Lyubomirsky"의 4주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단회기성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감사성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하며, 행복감 증진과 관련이 높다.& 감사 성향이 높은 사람일수록 높은 긍정 정서, 낙관성, 성실성을 보이며 우울 불안 등의 부정 정서는 더 낮다. 본 연구에서도 선행 연구와 같이 프로그램 후에 감사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Shel- don과 Lyubomirsky"의 4주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단회기성 프로그램도 효과적으로 감사성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3부는 , 강점의 위력(Focus)' 을 주제로 1) 긍정적 회상을 통하여 강점이 리질리언스에 미치는 영향을 찾아보기, 2) 강점 시소와 강점 피드백을 통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발현된 대표강점에 집중하기 활동을 하였다. 4부는 긍정적 관계(Feedback)'를 주제로 1) 긍정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긍정적 관계 회복하기, 2) 강점 충돌과 강점 시너지를 통하여 적절한 강점이 발현되도록 하기, 3) 상호 강점개입을 위한 강점 코칭 게임을 실시하였다 5부는 긍정적 실현 (Flourish》을 주제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향한 비전을 수립하고 강점으로 꽃피우는 가치 있는 각자의 삶을 살도록 촉진하였다. 생활 속에서 자신이 즐거움을 느끼고 가치 있다고 여기며 몰입할 수 있는 일들을 즐거운 삶', '의미 있는 삶, 몰입하는 삶에 맞추어 탐색하고, 종일 워크숍에서 발견한 자신의 강점을 재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삶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05)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각 주요 요인을 구성하는 하위요인 중에서는 낙관성을 이루는 강점인 삶의 만족(t=2.715, p<, 05), 긍정정서(t=2.311, p<.05), 감사 (t=2.707, p<.05), 수용(t=2.208, p<.05), 긍정적 인지적 정서조절(t=2.913, p<.01), 삶을 바라보는 지향성(t=2.913, p<QD에서 사전에 비해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목적 및 희망을 이루는 강점에서는 영성(t=2.
23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던 Kim 등 9의 연구에서는 사전에 비해 사후에 삶의 만족 및 긍정정서의 점수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부정정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삶의 만족 및 긍정정서의 유의한 증가는 나타났으나, 부정정서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POREST척도 중 부정정서를 측정하는 항목이 '두려움 항목에 한정되어 있으며, 다른 항목들의 사전점수와 비교했을 때 이 항목이 2번째로 낮은 점수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05). 돌봄과 섬김을 구성하는 항목 중 주변인에 대한 도우과 관련된 항목에서 처치 후에 여성의 점수가 남성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F=10.849, p<.01)(Table 3).
913, p<QD에서 사전에 비해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목적 및 희망을 이루는 강점에서는 영성(t=2.238, p<.05), 개인적 성장 (3.106, p<.005)의 점수가 상승하였으며, 자기 조절을 이루는 강점에서는 자율성이 유의하게 상승하였다(t=2.213, p<.05). 사회적 지지를 이루는 강점 중에서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지지자원 점수만 상승하였으며(t=2.
Ellison32에 따르면 영성은 지속적으로 변화가 가능하며, 종교 여부와 관련 없이 누구에게나 존재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사전에 비해 증가한 사후의 영성 점수는 종교적 활동뿐만 아니라 긍정 심리적 개입을 통해서도 영성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개입을 통하여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높은 영성 요인이 증가하였다.
05). 사회적 지지를 이루는 강점 중에서는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지지자원 점수만 상승하였으며(t=2.913, p<.01), 돌봄 요인을 이루는 강점 중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돕는 이타적 행동을 의미하는 점수에서만 유의한 상승이 나타났다(t=2.238, p<.05),
우울경향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긍정심리 프로그램 참가자와 통제집단을 비교한 연구에서는15) 우울 및 무망감에서는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프로그램 참가자 집단의 행복감, 낙관성이 유의하게 상승하였다. 알코올 남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개입에서는 통제집단보다 처치집단이 프로그램 사후에 행복, 낙관성, 긍정 정서가 증가하고 알코올 소비는 감소하였다.16) 또한 강점중심프로그램이 조직 몰입도와 팀 효율성 향상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조직원간의 상호 교류와 긍정적인 사고를 증진시킨다는 연구들을 통해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긍정자원 중에서 강점과 관련된 하위 요인들의 변화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프로그램 결과 대부분의 요인 점수가 유의하게 상승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긍정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의 문항에서 나타는 유의한 차이는, 프로그램 후에 타인을 돌보고자 하는 여성의 태도가 남성보다 더욱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는 돌봄 태도 증진에 있어서 본 프로그램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욱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때의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POREST척도로 긍정 자원을 측정하였으며, 프로그램 후에 대부분의 긍정자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음을 확인하였다. POREST척도의 주요인인 낙관성의 하위 항목인 삶의 만족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는 주관적 웰빙의 구성요인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사전의 긍정자원 총점은 89.05, 표준편차는 10.97 이며 사후의 긍정자원 총점은 92.57, 표준편차는 10.23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는 사후에 긍정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t=5.49, p<.001), 또한 모든 주요요인에 있어서 사전에 비해 사후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즉 낙관성(t=5.
후속연구
또한 6 회기 이상의 회기로 구성되던 프로그램을 단회기로 압축하여 단기개입의 효과성을 확인하였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다양한 직군, 특히 시간의 제약을 많이 받는 직업 환경의 근로자들에게 효율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본 연구에서는 처치집단과 비교할 수 있는 대기 통제 집단이 없었기 때문에 단기 강점 워크숍의 효과라는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추후에는 대기 통제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단기 강점 워크숍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즉 다양한 부정정서를 측정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미 사전에 '두려움'의 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워크숍 후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보다 다양한 부정정서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추가하여 부정정서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리기는 어렵다. 따라서 추후에는 대기 통제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단기 강점 워크숍의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자원 증가를 보고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8시간의 단기 워크숍의 영향이 지속될 지에 대한 의문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프로그램 종료 후 장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긍정성 증진이 어느 정도 유지되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입을 통하여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높은 영성 요인이 증가하였다. 이는 영성을 정의할 때 언급되는 의미 추구 및 타인과의 연결감 등과 관련될 수 있으며, 영성 중에서도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공감적 영성의 측면에서 나타났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추후에는 영성의 다양한 측면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활용하여 성차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또한, 직무 및 일상생활 등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일반인 중에서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특정 직업군을 대상으로 단기강점 워크샵의 영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후 다양한 직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강점 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직군 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재법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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