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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2013년부터 최근 3년간 팔레놉시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해충종류 및 피해와 관련된 조사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함으로써 향후 팔레놉시스 해충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에서의 해충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조사방법은 줄기, 잎, 꽃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모든 해충을 대상으로 밀도를 조사한 후 채집하였으며, 현장에서 육안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동정이 불가한 개체는 실험실에 가져와 실체현미경 등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그리고 꽃봉오리 내부에서 가해하는 해충에 대해서는 꽃봉오리가 갈변되었거나 떨어진 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체현미경 하에서 꽃봉오리의 꽃잎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 하였다.
- 밀도 확인 등을 위한 정밀 조사를 위해 매 조사 시마다 농가당 2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는데, 꽃봉오리가 맺혔거나 개화한 개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해충의 발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정밀조사 외에 추가로 개화가 진행된 개체를 대상으로 약 10분 정도 육안조사 하였다. 조사방법은 줄기, 잎, 꽃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모든 해충을 대상으로 밀도를 조사한 후 채집하였으며, 현장에서 육안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동정이 불가한 개체는 실험실에 가져와 실체현미경 등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 조사농가는 우리나라에서 팔레놉시스가 주로 재배되고 있는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 2농가, 충남 서산시 1농가 및 태안군 2농가, 울산광역시 북구 1농가 및 울주군 3농가 등 총 9개 농가를 선정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상부의 줄기, 잎, 꽃을 가해하는 해충을 대상으로 하여 육안으로 관찰되는 해충의 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조사주기는 월 1회를 기본으로 하였다. 밀도 확인 등을 위한 정밀 조사를 위해 매 조사 시마다 농가당 2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는데, 꽃봉오리가 맺혔거나 개화한 개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그리고 해충의 발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정밀조사 외에 추가로 개화가 진행된 개체를 대상으로 약 10분 정도 육안조사 하였다. 조사방법은 줄기, 잎, 꽃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모든 해충을 대상으로 밀도를 조사한 후 채집하였으며, 현장에서 육안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동정이 불가한 개체는 실험실에 가져와 실체현미경 등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그리고 꽃봉오리 내부에서 가해하는 해충에 대해서는 꽃봉오리가 갈변되었거나 떨어진 개체를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체현미경 하에서 꽃봉오리의 꽃잎을 하나씩 제거해가며 해충의 종류와 밀도를 조사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조사는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상부의 줄기, 잎, 꽃을 가해하는 해충을 대상으로 하여 육안으로 관찰되는 해충의 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조사주기는 월 1회를 기본으로 하였다. 밀도 확인 등을 위한 정밀 조사를 위해 매 조사 시마다 농가당 20주를 임의로 선정하여 조사하였는데, 꽃봉오리가 맺혔거나 개화한 개체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해충의 발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정밀조사 외에 추가로 개화가 진행된 개체를 대상으로 약 10분 정도 육안조사 하였다.
- 조사농가는 우리나라에서 팔레놉시스가 주로 재배되고 있는 지역인 경기도 화성시 2농가, 충남 서산시 1농가 및 태안군 2농가, 울산광역시 북구 1농가 및 울주군 3농가 등 총 9개 농가를 선정하였다. 본 조사는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지상부의 줄기, 잎, 꽃을 가해하는 해충을 대상으로 하여 육안으로 관찰되는 해충의 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조사주기는 월 1회를 기본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 2013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9개 팔레놉시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해충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애류 2종, 총채벌레류 4종, 깍지벌레류 3종, 병안류 1종 등 총 10종의 해충이 확인되었다(Table 1). 응애류로는 양란주름응애(Tenuipalpus pacificus Baker)와 긴털가루응애(Tyrophagus putrescentiae Schrank), 총채벌레류로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볼록총채벌레(Scirtothrips dorsalis Hood)가 발생하였다.
- 깍지벌레류로는 난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dendrobiorum Williams), 긴꼬리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longispinus Targioni Tozzetti),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 병안류로는 두줄민달팽이(Limax marginatus Müller)가 발견되었다.
- 4%)로 높았으며, 주당 수십 마리 정도로 발생밀도가 높아 역시 관리가 어려운 해충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만총채벌레는 주당 밀도가 1마리 이하로 낮았으나 발생농가수가 많고 발생빈도가 10회(10.4%)로 가장 높았으며, 꽃을 직접 가해한다는 점으로 보아 방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해충이라 생각된다. 대만에서도 대만총채벌레는 꽃을 직접 가해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를 매개하며,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번식력이 강하고 군집을 형성하여 서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발생하게 되면 관리가 어려운 해충으로 지목하고 있다(NIHHS, 2009).
- 지상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을 중심으로 조사된 본 연구를 통해 팔레놉시스의 해충으로 총 10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총채벌레류, 양란주름응애, 긴털가루응애, 그리고 가루깍지벌레류가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해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은 조사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팔레놉시스의 해충에 대한 연구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정보와 관련 피해증상 등에 대한 자료는 앞으로 연구자는 물론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의 해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충종류별로 발생양상을 살펴보면(Table 1), 양란주름응애는 9개 농가 중 6농가(66.7%)에서 발생하여 발생농가수가 가장 많았고 발생빈도도 10회(10.4%)로 가장 높았으며, 발생밀도도 주당 수십∼수백마리로 높았다.
후속연구
- , 2012) 호접란에서도 선충류가 발생하여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후에는 지하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 지상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을 중심으로 조사된 본 연구를 통해 팔레놉시스의 해충으로 총 10종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 총채벌레류, 양란주름응애, 긴털가루응애, 그리고 가루깍지벌레류가 크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해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은 조사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팔레놉시스의 해충에 대한 연구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러한 정보와 관련 피해증상 등에 대한 자료는 앞으로 연구자는 물론 팔레놉시스 재배농가의 해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국이나 네덜란드에서는 지하부에서 뿌리파리류(Bradysia spp.
- 대만에서도 팔레놉시스 꽃봉오리가 총채벌레 피해를 받으면 왜소해지고 황화(黃化)되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NIHHS, 2009). 이처럼 팔레놉시스의 꽃봉오리가 긴털가루응애나 총채벌레로부터 피해를 받으면 변색되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어떠한 물질이나 물리적인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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