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시간과 권장착용시간을 비교하여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11명(남성 39명, 여성 5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일 렌즈 착용시간, 착용 중인 렌즈의 종류, 일주일 중 렌즈 착용일수, 권장착용시간 인지와 준수여부를 설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일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평균 $7.97{\pm}3.60$ 시간으로 나타났다. 247명(40.4%)가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여 착용하고 있었고, 36명(5.9%)은 일일 15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용하고 있는 렌즈의 종류에 따른 착용시간은 3개월 착용 렌즈와 매일착용 렌즈가 각각 $9.79{\pm}2.68$ 시간과 $8.98{\pm}3.30$ 시간 이었다. 렌즈의 착용일수에 따라서는 주 5일 이상 착용하는 경우 평균 9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293명(48.0%), 모르는 사람 318명(52.0%)이었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의 56.7%가 착용시간을 준수한 반면, 모르는 사람은 22.3%가 착용시간을 준수하였다. 권장착용시간을 알면 권장착용시간을 지킬 확률이 4.55배 높았다. 결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한국 직장인의 일일 평균 착용시간은 $7.97{\pm}3.60$ 시간(2~15시간)이며,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한 경우는 247명(40.4%)이었다. 권장착용시간에 대한 교육과 장시간 착용자에 대한 권고사항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시간과 권장착용시간을 비교하여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11명(남성 39명, 여성 57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일 렌즈 착용시간, 착용 중인 렌즈의 종류, 일주일 중 렌즈 착용일수, 권장착용시간 인지와 준수여부를 설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일일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평균 $7.97{\pm}3.60$ 시간으로 나타났다. 247명(40.4%)가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여 착용하고 있었고, 36명(5.9%)은 일일 15시간 이상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용하고 있는 렌즈의 종류에 따른 착용시간은 3개월 착용 렌즈와 매일착용 렌즈가 각각 $9.79{\pm}2.68$ 시간과 $8.98{\pm}3.30$ 시간 이었다. 렌즈의 착용일수에 따라서는 주 5일 이상 착용하는 경우 평균 9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은 293명(48.0%), 모르는 사람 318명(52.0%)이었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의 56.7%가 착용시간을 준수한 반면, 모르는 사람은 22.3%가 착용시간을 준수하였다. 권장착용시간을 알면 권장착용시간을 지킬 확률이 4.55배 높았다. 결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한국 직장인의 일일 평균 착용시간은 $7.97{\pm}3.60$ 시간(2~15시간)이며,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한 경우는 247명(40.4%)이었다. 권장착용시간에 대한 교육과 장시간 착용자에 대한 권고사항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habitual soft contact lens wear to recommended wearing schedule for subjects and suggest a clinical guideline for prescribing contact lens. Methods: 611 adults (39 men and 572 women) with contact lens experience took part in this study. The survey collected inf...
Purpose: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habitual soft contact lens wear to recommended wearing schedule for subjects and suggest a clinical guideline for prescribing contact lens. Methods: 611 adults (39 men and 572 women) with contact lens experience took part in this study. The survey collected information about current wearing schedule (hours/day and days/week), types of lenses worn and awareness of recommended wear schedule. Results: The subjects wore the daily contact lens for $7.97{\pm}3.60$ hours/day in average. Of these, 247 subjects (40.4%) exceeded the recommended wear schedule and 36 (5.9%) wore for over 15 hours. It turned out that subjects with 3-month extended contact lenses and the ones with the conventional daily wear wore for $9.79{\pm}2.68$ hours and $8.98{\pm}3.30$ hours/day, respectively. For subjects wearing contact lenses longer than five days/week it tended to wear for over 9 hours. Those who were aware of the wear schedule were 293 (48.0%), and those not were 318 (52.0%). 56.7% of subjects who were aware of the wear schedule respected the recommendation whereas only 22.3% of those unaware of it were found to respect it. The possibility to respect the wear schedule was 4.55 times higher when wearers were aware of it. Conclusions: Korean office workers wearing contact lenses wore for $7.97{\pm}3.60$ hours/day. 247 (40.4%) of subjects wore contact lens longer than recommended wear schedule. This implies that it will need to educate contact lens wearer about recommended wear schedule and advice for the long time wearer.
Purpose: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habitual soft contact lens wear to recommended wearing schedule for subjects and suggest a clinical guideline for prescribing contact lens. Methods: 611 adults (39 men and 572 women) with contact lens experience took part in this study. The survey collected information about current wearing schedule (hours/day and days/week), types of lenses worn and awareness of recommended wear schedule. Results: The subjects wore the daily contact lens for $7.97{\pm}3.60$ hours/day in average. Of these, 247 subjects (40.4%) exceeded the recommended wear schedule and 36 (5.9%) wore for over 15 hours. It turned out that subjects with 3-month extended contact lenses and the ones with the conventional daily wear wore for $9.79{\pm}2.68$ hours and $8.98{\pm}3.30$ hours/day, respectively. For subjects wearing contact lenses longer than five days/week it tended to wear for over 9 hours. Those who were aware of the wear schedule were 293 (48.0%), and those not were 318 (52.0%). 56.7% of subjects who were aware of the wear schedule respected the recommendation whereas only 22.3% of those unaware of it were found to respect it. The possibility to respect the wear schedule was 4.55 times higher when wearers were aware of it. Conclusions: Korean office workers wearing contact lenses wore for $7.97{\pm}3.60$ hours/day. 247 (40.4%) of subjects wore contact lens longer than recommended wear schedule. This implies that it will need to educate contact lens wearer about recommended wear schedule and advice for the long time wea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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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 대부분이 콘택트렌즈를 일과시간 중에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까지 성인 착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착용시간과 권장착용시간의 준수에 대한 조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에 중점을 두고 일일 착용시간, 권장착용시간 인지여부, 권장착용시간 준수여부를 조사하여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일수록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로 콘택트렌즈의 착용자들을 대상으로 착용시간을 파악하고자 일일 착용시간 이외에 연령, 남녀 및 렌즈의 종류별 착용시간과 권장착용시간의 준수 사항을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도구를 바탕으로 콘택트렌즈 권장착용시간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작성된 설문지의 초안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고 본 연구의 의도된 목적이 잘 반영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최종 설문지는 일일 착용시간, 착용 중인 렌즈의 종류, 렌즈 착용일수, 권장착용시간의 인지여부와 준수여부를 포함하는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부록1에 첨부하였다.
작성된 설문지의 초안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고 본 연구의 의도된 목적이 잘 반영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최종 설문지는 일일 착용시간, 착용 중인 렌즈의 종류, 렌즈 착용일수, 권장착용시간의 인지여부와 준수여부를 포함하는 총 6문항으로 구성하였고, 부록1에 첨부하였다.
콘택트렌즈 착용실태에 대한 조사도구는 Kim 등[5]과 Song 등[11], Sun[12]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도구를 바탕으로 콘택트렌즈 권장착용시간에 관한 항목을 추가하여 구성하였다. 작성된 설문지의 초안은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고 본 연구의 의도된 목적이 잘 반영되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인터넷 서베이 방법을 이용하여[6]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34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이들에게 회수된 설문지 634부 중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거짓을 걸러내기 위한 항목에 체크된 23부를 제외한 611부를 연구대상 자료로 활용하였다.
[14] 또 다른 연구도 이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한국 직장인의 평균 근무시간은 9시간 26분[15]이며, 연구직의 경우 10시간 6분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두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행되었고, 이들의 주된 업무는 사무직으로 일 평균 9시간 이상을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직장인의 출근시간은 평균 53분으로[16], 근무시간 외에 출퇴근시간까지 포함한다면 일일 12시간 가까이 렌즈착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634명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다. 이들에게 회수된 설문지 634부 중 응답이 불분명하거나 거짓을 걸러내기 위한 항목에 체크된 23부를 제외한 611부를 연구대상 자료로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USA)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착용실태에 관한 결과는 ANOVA 와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권장착용시간의 인식여부에 따른 착용시간 준수사항에 대해 오즈비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기술통계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착용실태에 관한 결과는 ANOVA 와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권장착용시간의 인식여부에 따른 착용시간 준수사항에 대해 오즈비를 구하였다. 모든 결과는 p값이 0.
성능/효과
5%라고 하였다.[4] 한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필요할 때만 착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80.0%였으나 수면 중 착용하는 경우도 5.0%를 보였다.[5] 10~40대를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에 대해 인터넷 조사를 실시한 일본에서는 42.
3%만이 권장착용시간을 준수하였다(Table 5).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는 사람이 권장착용시간을 지킬 가능성이 높으며, 권장착용시간을 모르는 사람보다 지킬 확률은 4.55(3.20-6.46)배 높았다. 권장착용시간을 알고 있음에도 지키지 못하는 이유는 39.
7%)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반적인 콘택트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인 8시간을 초과하여 착용하는 경우는 247명(40.4%)이었고, 15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경우도 36명(5.9%)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Park 등[9]의 연구에서는 일일 8시간의 권장착용시간을 넘겨 그 이상으로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의 움직임이 나빠져 누액순환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고하였다. 또한 8시간 이상의 착용은 순목 후 이탈된 상태로 렌즈가 위치할 가능성이 높아져 눈의 불편감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0]
본 연구에서 성인 직장인의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일일 평균 7.97±3.60 시간으로 8시간 이상이 40.4%에 달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한국 직장인의 일일 평균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7.97±3.60 시간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50대 대상자의 수가 적고, 근무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렌즈 선택 시 고려사항과 설문도구에 대한 응답자 내 신뢰도 및 검사-재검사 평가를 포함하지 못 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콘택트 렌즈 착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현실에 맞춰 성인 착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착용시간과 권장착용 시간의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그러나 콘택트 렌즈 착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현실에 맞춰 성인 착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착용시간과 권장착용 시간의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이후 착용 중인 렌즈를 선택한 이유, 렌즈 착용 동기, 착용 도중 불편함과 해결 방법, 부작용에 관한 내용, 구매시 받는 교육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콘택츠렌즈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저산소증은 무엇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콘택트렌즈의 장시간 착용은 각막상피에 기계적인 자극을 가져와 눈물막이 고르지 않게 되며, 저산소증이 생겨 수분 조절을 하는 내피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눈의 건조감이나 이물감 같은 불편함과 일시적인 시력감소 등의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7] 이외에도 콘택트렌즈의 착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부작용은 착용습관, 착용빈도, 보관용기 자체의 미생물 오염, 관리방법과 같은 다양한 착용자의 착용습관과도 관련이 있다.
2013년에 조사된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의 콘택트렌츠 착용 비율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2013년 한국 갤럽조사에 의하면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중 시력교정을 위하여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8.0%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20대와 30대 여성의 착용률은 각각 34.
콘택트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면 어떤 부작용을 가져오는가?
콘택트렌즈의 권장착용시간을 초과하는 장시간 착용은 각막 상피와 내피, 눈물막 등에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콘택트렌즈의 장시간 착용은 각막상피에 기계적인 자극을 가져와 눈물막이 고르지 않게 되며, 저산소증이 생겨 수분 조절을 하는 내피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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