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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산림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적지를 선정하기 위한 평가속성 및 항목의 도출과 각 평가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함으로써 적지선정 평가기준을 정립하여 산림치유마을 대상지 선정의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와 유사한 평가기준 선발 및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던 선행 연구에서의 분석 방법을 살펴보면 Seo et al.
- 본 연구는 우수한 산촌마을을 산림치유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 등 산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내용의 산림치유마을 대상지 선정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전문가 설문 AHP 분석을 통해 3개 1계층 항목, 9개의 2계층 항목, 35개의 3계층 평가요소에 관한 중요도 선정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4개 그룹으로 구분되는 전문가 집단의 설문의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1계층의 물리적자원 속성의 중요도가 0.
- 하지만 아직까지 산림치유를 테마로 산촌마을을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와 어떤 특성으로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며 당장 실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적합한 대상지 선정에 대한 기준 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시급하게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산림치유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적정한 대상지의 선정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수행되었다.
제안 방법
- 1차 기초설문조사는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연구자,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가 등을 포함한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각 도 및 시·군의 지자체 일반 공무원, 산촌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산림치유마을 적지선정의 기준이 되는 속성에 대한 의견제시를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적지선정을 위한 평가인자를 결정하였다.
- 설문은 대상지선정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3계층으로 분류하고 각 계층에 대한 세부항목을 세분한 형태로 연구모형을 계층화하였다. 각 항목들 간의 평가는 1~5의 값을 부여하여 평가를 실시한 후, AHP기법을 통해 분석을 실시한 이후 각 항목들 간의 중요도 값을 검증하기 위하여 모형 개발에 참여한 의사 결정자의 일관성 지수(Consistency Index ; C.I)값을 계산하여 분석에 문제가 없는 10%(0.1)이하의 C.I.값을 가진 항목들에 대해 분석을 수행하는 체계로 수행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도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평가 항목의 도출 및 가중치 부여를 위한 분석방법론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계층분석법(AHP)에 근거한 3계층으로 구성되는 평가속성 및 항목을 도출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한 평가 항목의 가중치를 부여를 위해 1차 기초설문조사와 중요도 측정을 위한 2차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1차 기초설문조사는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연구자,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가 등을 포함한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각 도 및 시·군의 지자체 일반 공무원, 산촌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산림치유마을 적지선정의 기준이 되는 속성에 대한 의견제시를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적지선정을 위한 평가인자를 결정하였다.
- 산림치유마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요인을 도출하기 위한 1차, 2차 설문 내용은 기 추진되었던 유사한 연구 및 산림청의 산림복지계획에서의 관련 추진 정책을 검토하여 3계층인 대, 중, 소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계층에 대한 세부항목을 세분화하였다. 연구모형은 1계층의 대인자 3개 항목, 2계층의 중인자 9개 항목, 소계층의 소인자 35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 이후 2차 설문조사는 1차 기초설문조사에서 결정된 평가인자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기 위해서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연구자, 산림치유지도사 및 숲해설가 등을 포함한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사업과 관련된 각 도 및 시·군의 지자체 일반 공무원과 산림치유 관련학과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설문 방법은 1차, 2차 설문조사 모두 현장 설문조사, 산림청의 협조공문을 통한 우편 설문조사 및 E-mail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1차 설문대상자(국립산림과학원 15, 산림치유지도사 22,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13, 일반 공무원 8, 산촌거주주민 7)에 대한 설문 회수율은 65명(81.
- (2011)의 연구에서 적용된 분석 체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산림탄소순환마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1차, 2차 Delphi법에 의해 산촌생태마을 및 산림탄소순환마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각 도 및 시·군의 지자체 공무원, 산촌전문가(대학교수, 산림조합 설계자), 산촌운영매니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대상지선정 요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3계층으로 분류하고 각 계층에 대한 세부항목을 세분한 형태로 연구모형을 계층화하였다. 각 항목들 간의 평가는 1~5의 값을 부여하여 평가를 실시한 후, AHP기법을 통해 분석을 실시한 이후 각 항목들 간의 중요도 값을 검증하기 위하여 모형 개발에 참여한 의사 결정자의 일관성 지수(Consistency Index ; C.
- 산림치유마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요인을 도출하기 위한 1차, 2차 설문 내용은 기 추진되었던 유사한 연구 및 산림청의 산림복지계획에서의 관련 추진 정책을 검토하여 3계층인 대, 중, 소그룹으로 분류하고 각 계층에 대한 세부항목을 세분화하였다. 연구모형은 1계층의 대인자 3개 항목, 2계층의 중인자 9개 항목, 소계층의 소인자 35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조사된 항목들 간의 평가는 1~5의 값을 부여하여 평가를 실시 후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항목들 간의 중요도 값을 검증하기 위하여 C.
대상 데이터
- 이후 2차 설문조사는 1차 기초설문조사에서 결정된 평가인자에 대한 가중치를 도출하기 위해서 국립산림과학원 관련 연구자, 산림치유지도사 및 숲해설가 등을 포함한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사업과 관련된 각 도 및 시·군의 지자체 일반 공무원과 산림치유 관련학과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평가항목에 대한 배점의 계산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도출하였다. 2계층에 대한 분석과 배점은 AHP에서 추출된 상대적 중요도에 1계층의 속성에서 추출된 AHP 상대적 중요도를 곱하여 %로 계산하였으며 3계층은 2계층에서 얻은 상대적 중요도에 3계층의 AHP 결과를 곱하여 %로 계산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전체 100점을 기준으로 설정하였다(Table 8).
- 연구모형은 1계층의 대인자 3개 항목, 2계층의 중인자 9개 항목, 소계층의 소인자 35개 항목으로 설정하였다. 조사된 항목들 간의 평가는 1~5의 값을 부여하여 평가를 실시 후 계층분석법(AHP)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항목들 간의 중요도 값을 검증하기 위하여 C.I.값을 산출하였다(Table 2).
성능/효과
- 설문 방법은 1차, 2차 설문조사 모두 현장 설문조사, 산림청의 협조공문을 통한 우편 설문조사 및 E-mail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1차 설문대상자(국립산림과학원 15, 산림치유지도사 22,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13, 일반 공무원 8, 산촌거주주민 7)에 대한 설문 회수율은 65명(81.25%), 2차 설문대상자(국립산림과학원 17, 전문가 12,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8, 일반 공무원 24)에 대한 설문 회수율은 61명(76.25%)으로 나타났다(Table 1).
- 282)과 큰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그룹 간에 2순위 중요도 인지에는 많은 차이가 발생하였다. 2순위로 평가된 결과를 그룹별로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은 마을발전기금 조성(0.266), 전문가 그룹은 국민복지 후생향상(0.287),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은 수익분배 시스템 구축(0.265), 일반공무원 그룹은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성(0.289)으로 나타났다. 그룹 간의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각그룹의 직업 특성상 가치관의 차이와 산림활용의 목적을 근본적으로 어디에 두고 있는지 등의 견해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본 연구는 우수한 산촌마을을 산림치유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 등 산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내용의 산림치유마을 대상지 선정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기준을 개발하기 위한 목표로 전문가 설문 AHP 분석을 통해 3개 1계층 항목, 9개의 2계층 항목, 35개의 3계층 평가요소에 관한 중요도 선정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해 수행되었다. 4개 그룹으로 구분되는 전문가 집단의 설문의 3개의 계층으로 구성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1계층의 물리적자원 속성의 중요도가 0.3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계층의 분석에서는 물리적 속성의 치유자원(0.
- 1이하로 나타나 중요도 평가가 일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일반공무원 그룹에서 휴양공간 보유에 대한 중요도가 각각 0.453, 0.485, 0.436으로 값이 매우 높게 나타난 것을 보면, 휴양공간 보유이 수자원 보유 및 역사문화자원 보유에 비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75의 중요도 값을 보이면서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과 마을 방문객 수 두 가지 속성에서의 중요도를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을 제외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일반공무원 그룹은 모두 의료종사자 유무에서 각각 0.172, 0.198, 0.180의 중요도 값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 마을 방문객 수, 숲해설가 유무에 비해서 공통적으로 의료종사자 유무의 중요도를 낮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75의 중요도 값을 보이며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과 마을 방문객 수 두 가지 속성의 중요도를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을 제외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일반공무원 그룹은 모두 의료종사자유무 항목에서 각각 0.172, 0.198, 0.180의 중요도 값을 보이면서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 마을 방문객 수, 숲해설가 유무 항목에 비해서 공통적으로 의료종사자 유무를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룹 전체의 중요도 값에서는 치유자원(0.402)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으나 휴양·문화자원(0.401) 또한 치유자원(0.402)과 동일하게 높은 중요도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일반 공무원 그룹에서 1순위로 주민참여에 각각 0.504, 0.484, 0.386 중요도 값을 평가하며 비슷한 의견을 보였으나,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서는 1순위로 외부자원에 0.456 중요도 값을 평가하였다.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이 포함된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이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일반공무원 그룹과 다른 결과를 보인 원인은 주로 조성 이후에 현장업무를 맡게 되는 직업특성상 주민참여보다는 관광객의 유입 등 외부요소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외부자원을 더 중요한 인자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 209) 항목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일반공무원 그룹에 있어서 1순위는 수익분배 시스템 구축 항목에 각각0.278, 0.291, 0.291 중요도 값으로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나,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서는 국민복지 후생향상 항목(0.337)이 1순위로 평가되었다. 사업효과 속성에 대한 그룹 전체 중요도 제 2순위인 국민복지 후생향상(0.
- 258)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일반공무원 그룹 모두 1순위가 주민평균연령으로 각각 0.411, 0.489, 0.518, 0.443의 높은 중요도 값이 나타났다. 이는 산림치유마을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고 실행할 수 있는 보다 젊은 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일한 의견을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2)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과 일반공무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 항목에 각각 0.362, 0.353 중요도 값이 평가되어 전문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 비해 사업추진 및 시행에 있어서 담당공무원의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항목에서 각각 0.
- 2) 순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과 일반공무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에서 각각 0.362, 0.353 중요도 값을 평가하여 전문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 비해 사업추진 및 시행에 있어서 담당공무원의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에서 각각 0.
- 그룹별 분석을 살펴보면, 국립산림과학원과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서는 산림관련 추진사업 경험도 항목에 각각 0.332, 0.296 중요도 값으로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나 전문가와 일반공무원 그룹에서는 내·외부 사회적 자본 항목에 각각 0.366, 0.278의 중요도 제1순위의 값을 보였다.
- 그러나 그룹간의 1순위, 2순위, 3순위의 중요도 속성과 값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그룹간의 사업계획 속성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1순위에서는 그룹 간 약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문가 그룹에서는 사업계획 속성에 있어서 운영계획의 적정성 항목에 각각 0.310, 0.286의 중요도 값이 나타나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와 일반공무원 그룹의 경우에는 속성에서 각각 0.297, 0.291의 중요도 값을 보여 지원(예산)계획의 적정성이 1순위의 중요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전문가 그룹을 제외한 그룹 모두 귀농·귀촌인 수 보다는 오래 정착해 오면서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이해도가 높은 실제 마을의 인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353 중요도 값을 평가하여 전문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 비해 사업추진 및 시행에 있어서 담당공무원의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에서 각각 0.271, 0.286의 중요도 값과 마을 방문객 수에서 각각 0.269, 0.275의 중요도 값을 보이면서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과 마을 방문객 수 두 가지 속성에서의 중요도를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을 제외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일반공무원 그룹은 모두 의료종사자 유무에서 각각 0.
- 353 중요도 값이 평가되어 전문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에 비해 사업추진 및 시행에 있어서 담당공무원의 관심과 지원의 중요성을 높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문가와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그룹은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항목에서 각각 0.271, 0.286의 중요도 값과 마을 방문객수 항목에서 각각 0.269, 0.275의 중요도 값을 보이며 지자체장(담당공무원)지원과 마을 방문객 수 두 가지 속성의 중요도를 비슷하게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가 그룹을 제외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자연휴양림 관련 종사자, 일반공무원 그룹은 모두 의료종사자유무 항목에서 각각 0.
- 사업역량 속성을 구성하고 있는 속성인자 가운데 전체 중요도가 가장 높다고 응답한 속성은 산림관련 추진사업 경험도 항목으로 그 값은 0.293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내·외부 사회적 자본(0.284), 지역개발사업 수혜여부(0.214), 마을운영매니저사무장 유무(0.209) 항목 순으로 나타났다.
- 438)로 가장 높은 중요도를 보였다. 세부 평가요소로 구성되어 있는 35개 항목의 3계층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마을공동부지확보(0.220), 휴양공간 보유(0.440), 치유와 연계 가능 자원(0.413) 등이 물리적 속성분류의 평가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도를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적자원 속성분류에서는 주민평균연령(0.
- 값을 가진 항목들에 대해 분석을 수행하는 체계로 수행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도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평가 항목의 도출 및 가중치 부여를 위한 분석방법론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는 계층분석법(AHP)에 근거한 3계층으로 구성되는 평가속성 및 항목을 도출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 413) 등이 물리적 속성분류의 평가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도를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적자원 속성분류에서는 주민평균연령(0.465), 마을주민 추진의지(0.367), 지자체장의 지원(0.318) 등이 높은 중요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인적자원 속성 분류에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0.274), 산림관련 추진사업 경험(0.293), 수익분배 시스템 구축(0.282)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후속연구
- 이처럼 그룹 간 다른 결과를 보인 요인은 지금까지 산림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경험한 결과에 대하여 그룹간 인지 차이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계층에 산림치유마을사업에 대한 충분한 인지, 홍보, 교육 등이 사업 이전에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따라서 산림치유를 테마로 추진되는 마을개발사업이라는 특성에 부합되도록 기 추진되었던 마을개발사업과는 다르게 대상지 선정이 신중하게 검토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한 산림치유마을 선정을 위한 평가 요소별 중요도 가치 분석은 향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 항목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연계 측면에 있어 산림휴양‧교육‧치유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산촌개발사업에 의한 소득사업은 펜션, 민박 등의 소득 및 임대사업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Kim & Seo, 2014). 산촌개발사업에서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 부족 및 마을의 지속가능한 소득사업 연계가 미미한 현황이 관광객 유치 등 산촌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분야 6차산업화 대책(Korea Forest Service, 2013)에서는 산림치유를 활용하여 산촌생태마을의 특성화를 통한 국민복지 향상 및 산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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