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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월악산국립공원의 영봉 일대 현존 삼림식생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식생천이 등을 분석함으로써, 영봉 일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정밀식생도 제작은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지도,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따라서 기존 식생연구 및 식생도 제작에서 주로 사용한 1 : 25,000의 지형도를 이용한 조사에 비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수행된 결과 중 상관 대분류로 세분한 식물군락에 대한 현존식생도 및 식물군락 분포 현황에 따른 식생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 기존 자료 중 Bessel 타원체 기준 좌표체계로 되어 있는 데이터는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실시하여 활용하였고, 영상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정사편위 완료 영상으로 위치보정 없이 사용하였다. 또한 참조 자료를 활용한 식생 외곽경계 및 내부경계를 분류한 후기 작성된 내장산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GISDB 속성을 참고로 하여 식생속성을 입력하였다.
- 본 연구에서 식생조사도면 작성기준은 환경부∙국립 환경과학원 정밀현존식생도 제작사업 수행 시 적용한 작성 기준에 따라 식생조사도면을 작성하였으며(Ministry of Environment 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2006) 식생조사도면 작성 시에는 영상 및 수치지도를 활용하여 분류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엽수림, 침엽수림,혼효림, 암벽식생, 기타식생의 5가지 내용으로 분류하였다.
- 1). 본 연구에서는 세분된 3개 지역 중 영봉 일대를 조사지역으로 설정한 후 현존식생도와 군락의 분포현황을 분석하였다(Fig. 2).
- 식생대분류 결과와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및 참조자료를 이용하여 식생조사도면 출력용 이미지 파일작성을 실시하였다. 도면은 식생조사도면, 참고도면, GPS도면 등으로 구분하여 작성하였다.
- 영상자료 및 수치지형도 등 참조자료를 활용하여 삼림과 비삼림 지역, 삼림 내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효림 등대분류 수준의 식생 상관분류를 실시하였다. 이를 정밀 식생조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생조사도면을 작성∙출력하였으며,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중첩하여 제작하였다.
- 월악산국립공원의 식생을 영봉 일대, 황장산 일대, 금수산 일대의 3개 주봉을 중심으로 보다 정밀한 분석을 위하여 현존식생을 세분하였다(Fig. 1). 본 연구에서는 세분된 3개 지역 중 영봉 일대를 조사지역으로 설정한 후 현존식생도와 군락의 분포현황을 분석하였다(Fig.
- 영상자료 및 수치지형도 등 참조자료를 활용하여 삼림과 비삼림 지역, 삼림 내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효림 등대분류 수준의 식생 상관분류를 실시하였다. 이를 정밀 식생조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생조사도면을 작성∙출력하였으며,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중첩하여 제작하였다. 좌표계는 GRS80 중부원점으로 통일하여 작성하였다.
- 따라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1 : 5,000 축척의 생태 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의사결정 도구로써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고축척 식생 전자지도의 필요성에 의하여 식생에 대한 정밀조사 및 현존식생도 제작을 실시하였다. 정밀식생도 제작은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지도,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따라서 기존 식생연구 및 식생도 제작에서 주로 사용한 1 : 25,000의 지형도를 이용한 조사에 비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수행된 결과 중 상관 대분류로 세분한 식물군락에 대한 현존식생도 및 식물군락 분포 현황에 따른 식생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기존 자료 중 Bessel 타원체 기준 좌표체계로 되어 있는 데이터는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실시하여 활용하였고, 영상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정사편위 완료 영상으로 위치보정 없이 사용하였다. 또한 참조 자료를 활용한 식생 외곽경계 및 내부경계를 분류한 후기 작성된 내장산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GISDB 속성을 참고로 하여 식생속성을 입력하였다.
- 연구대상지역 내 식재림은 주로 집단시설지구 주변, 마을, 농경지, 도로 부근 등 국립공원 경계선에 집중되어 있다. 조사된 식재림 중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77.
- 조사된 군락은 들메나무군락, 물푸레나무군락, 느티나무군락, 신나무군락과 이들 군락의 혼생군락 등 총 26개 군락이 조사되었다(Table 4).
이론/모형
-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 : 5,000의 지형도 및 항공영상자료를 참고하여 월악산국립공원 지역을 Braun-Blauquet(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과 환경부의 제4차 전국자연환경조사의 식생조사 지침을 참고하여 조사하였다(Ministry of Environment, 2012).
성능/효과
- 1개 종이 우점하는 9개 군락은 신갈나무군락이 14,783,125.69m2의 26.315%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8,180,713.97m2의 14.564% 등으로 전체의 41.665%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2종이 혼생하는 군락은 58.335%로 조사되었다. 2종이 혼생하는 군락은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이 6,713,429.
- 006% 등 6개 군락이 분포하고 있다. 2종이 최상층에서 혼생하고 있어 혼생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군락 중 1% 이상의 분포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군락은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이 6,713,429.72 m2(6.346%), 신갈나무-소나무군락이 6,666,801.69 m2(6.302%),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이 6,540,753.86 m2(6.183%),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5,201,180.67 m2(4.917%), 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이 2,079,396.58 m2(1.966%), 신갈나무-물푸레나무군락이 1,284,591.34 m2(1.214%) 등이 조사되었다. 전체 산지낙엽활엽수림 39개 중 2개 이상의 수종이 비슷한 식피율로 혼생하고 있는 혼생군락은 33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 335%로 조사되었다. 2종이 혼생하는 군락은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이 6,713,429.72 m2(11.952%)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신갈나무-소나무군락이 11.869%,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 11.644%, 굴참나무-소나무군락이 9.259%, 신갈나무-졸참나무군락 3.702%, 신갈나무-물푸레나무군락 2.287%, 졸참나무-상수리나무군락 1.031% 등의 순으로 분포하였다.
- 403%, 76개 군락으로 조사되었다(Tables 2~7). Table 1의 상관대분류별로 볼 때 활엽수림은 산지낙엽활엽수림으로 대별되는데 산지낙엽활엽수림은 분포면적 1% 이상 군락이 8개로 조사되었으며,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종이고 굴참나무가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또한 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 신갈나무-소나무군락, 굴참나무-신갈나무군락 등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들은 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 사면부는 굴참나무와 신갈나무로 대체가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등 소수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이고, 잠재 자연 식생의 주요종 중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와 굴참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 등에 의하여 우점할 것으로 보이며 점차 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월악산국립공원에 대한 식생연구는 식물군락과 관련된 조사가 비교적 연구되어 왔으나 식생도 관련 연구는 다소 미흡한 실정으로 기존에 발표되었던 월악산 식생도 관련 연구(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자료 등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크게 보완∙향상된 상세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등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요 종들의 천이에 의한 군락 대체가 이뤄질 경우 영봉 일대는 산지낙엽활엽수림 중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삼림의 건조한 남사면부는 굴참나무군락, 삼림의 저지대 및 사면 하부에서는 상수리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유형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결론적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졸참나무 등의 수종들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관련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군락 대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요 종들의 천이에 의한 군락 대체가 이뤄질 경우 영봉 일대는 산지낙엽활엽수림 중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삼림의 건조한 남사면부는 굴참나무군락, 삼림의 저지대 및 사면 하부에서는 상수리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물푸레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유형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산지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은 39개 군락, 산지습성림 26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6개 군락, 식재림 11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기타식생 7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 이 지역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은 암벽식생, 2차초지,벌채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각각의 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39개 군락, 산지습성림 26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6개 군락, 식재림 11개 군락, 하반림 2개 군락, 기타 식생 7개 군락이 조사되었다(Tables 2~7).
-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국립공원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축척 식생전자지도 필요성에 따라 1/5,000 축척의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어졌다. 식생조사 결과가 반영된 정밀식생도 중 월악산국립공원 영봉 (해발고도 1,094 m) 일대의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침엽수림, 산지습성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은 암벽식생, 2차초지, 벌채지 등으로 세분되었다.
- 영봉 일대 삼림식생의 91개 군락 중 주요 상관대분류별 분포면적 1% 이상은 15개 군락으로 전체 87.597%를 차지하고 있으며 (Table 1), 군락분포 면적은 1% 이하 군락은 전체 면적 12.403%, 76개 군락으로 조사되었다(Tables 2~7). Table 1의 상관대분류별로 볼 때 활엽수림은 산지낙엽활엽수림으로 대별되는데 산지낙엽활엽수림은 분포면적 1% 이상 군락이 8개로 조사되었으며,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종이고 굴참나무가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 내 영봉(1,094 m)에서 만수봉(983 m), 포암산(962 m), 북바위산(772 m)으로 이어지는 영봉 일대의 삼림식생은 입지의 지형적 특성에 따라 산지삼림식생, 평지삼림식생, 기타식생으로 나타났다.
- 월악산국립공원의 식물상은 111과 385속 618종 1아종 86변종 12품종 등 총 717분류군이 조사되었고, 특정 야생식물은 송계리 46-1번지의 망개나무 1그루가 천연기념물 제337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멸종야생식물로는 II급에 해당하는 솔나리와 왕제비꽃이 조사되었다. 특정식물은 낚시고사리, 돌단풍, 개비자나무, 나래박쥐나물, 고본 등 159분류군이며, 한국특산식물은 갈퀴아재비, 선부추, 자란초, 점현호색, 참배암차즈기 등 18분류군이 조사되었다(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06).
- 전체 39개 군락 중 신갈나무와 혼생림을 구성하는 군락은 14개 군락으로 32.469%를 차지하고 있어 신갈나무 1종이 우점하는 신갈나무군락을 포함하면 영봉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58.787%는 신갈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굴참나무군락과 혼생하는 군락은 8개 군락, 37.
- 214%) 등이 조사되었다. 전체 산지낙엽활엽수림 39개 중 2개 이상의 수종이 비슷한 식피율로 혼생하고 있는 혼생군락은 33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 조사된 39개 군락 중 최상층에 1개 종이 우점하는 군락은 신갈나무가 27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13.974%로 가장 분포역 및 분포비율이 높았으며, 굴참나무군락이 25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7.733%, 상수리나무군락이 3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0.192%, 졸참나무군락이 13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0.186%, 느릅나무군락이 2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0.033%, 굴피나무 군락이 1개 polygon, 산지삼림식생 전체 면적의 0.006% 등 6개 군락이 분포하고 있다. 2종이 최상층에서 혼생하고 있어 혼생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군락 중 1% 이상의 분포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군락은 신갈나무-굴참나무군락이 6,713,429.
- 조사된 군락은 6개 군락으로 소나무 군락이 전체의 75.618%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종이 상층부에서 비슷한 식피율로 혼생하고 있는 군락은 소나무-신갈나무군락(12.
- 연구대상지역 내 식재림은 주로 집단시설지구 주변, 마을, 농경지, 도로 부근 등 국립공원 경계선에 집중되어 있다. 조사된 식재림 중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77.175%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밤나무가 7.149%, 리기다소나무가 4.494%, 잣나무가 4.410%로 4개 수종이 전체의 93.228%로 차지하고 있어 식재된 대부분의 수종은 이들 4종 및 혼생림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5). 총 11개 식재림은 월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생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신갈나무, 소나무, 굴참나무 등과 혼생하고 있어 향후 천이가 진행되면 자연군락으로 빠르게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Kim, 2004).
-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14,783,125.69 m2의 26.315%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8,180,713.97 m2의 14.5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봉일대 산지낙엽활엽수림의 40.879%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가 우점 또는 차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 군락이 전체의 75.
후속연구
- 574%) 등이 조사되었다(Table 3). 이러한 혼생림은 향후 천이의 진행과 함께 참나무속 수종으로 매우 빠르게 군락이 대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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