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미혼자들이 초혼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을 설명한다. 분석 결과, 교육수준과 관련하여, 여자 대졸자는 고졸 이하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이 0.91배, 약 8.5% 낮아지고, 여자 석 박사 졸업자는 여자 대졸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0.40배(59.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력과 관련하여, 남자 취업자의 경우 미취업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5배 높아지며, 직업이 상시직이면 상시직이 아닌 경우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0배 높아진다. 또한, 만 14세 때의 가정 형편이 평균 이하인 경우 평균 이상인 경우에 비해 결혼할 확률이 0.65배 낮아진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볼 때,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은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갖춘 남성 청년층의 감소에 상당 부분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미혼자들이 초혼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을 설명한다. 분석 결과, 교육수준과 관련하여, 여자 대졸자는 고졸 이하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이 0.91배, 약 8.5% 낮아지고, 여자 석 박사 졸업자는 여자 대졸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0.40배(59.6%)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력과 관련하여, 남자 취업자의 경우 미취업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5배 높아지며, 직업이 상시직이면 상시직이 아닌 경우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이 1.60배 높아진다. 또한, 만 14세 때의 가정 형편이 평균 이하인 경우 평균 이상인 경우에 비해 결혼할 확률이 0.65배 낮아진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볼 때, 최근 우리나라의 만혼 현상은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경제력을 갖춘 남성 청년층의 감소에 상당 부분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paper we try to explain delays in one's first marriage that are observed in contemporary society by accounting for possible factors that may play a substantial role in delaying marriages.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with unobserved heterogeneity was employed. The result indicates that th...
In this paper we try to explain delays in one's first marriage that are observed in contemporary society by accounting for possible factors that may play a substantial role in delaying marriages.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with unobserved heterogeneity was employed. The result indicates that the odds of getting married compared to odds of not getting married are 0.91 times, i.e. 8.5% lower for women with bachelor's degree than women with high school diploma or below. The odds of getting married compared to odds of not getting married are 0.4 times, i.e. 59.6% lower in case of women with masters and/or doctorate program degree than women with bachelor's degree. Employed men's odds of getting married to not getting married are increased by a factor of 1.65 compared to the unemployed men. In addition, if one's family circumstances are economically below average at the age of 14, the odds decrease by a multiple of 0.65. With these results, we are able to conclude that not only education level but also one's economic ability play significant roles in determining one's marriage decision.
In this paper we try to explain delays in one's first marriage that are observed in contemporary society by accounting for possible factors that may play a substantial role in delaying marriages.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with unobserved heterogeneity was employed. The result indicates that the odds of getting married compared to odds of not getting married are 0.91 times, i.e. 8.5% lower for women with bachelor's degree than women with high school diploma or below. The odds of getting married compared to odds of not getting married are 0.4 times, i.e. 59.6% lower in case of women with masters and/or doctorate program degree than women with bachelor's degree. Employed men's odds of getting married to not getting married are increased by a factor of 1.65 compared to the unemployed men. In addition, if one's family circumstances are economically below average at the age of 14, the odds decrease by a multiple of 0.65. With these results, we are able to conclude that not only education level but also one's economic ability play significant roles in determining one's marriage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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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렇다면 왜 결혼이 늦어지는가?” 이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은 앞에서 언급한 만혼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도출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2000년 당시 미혼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들을 10년 동안 추적하여 결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어떤 요인들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그런데 남성의 고학력자뿐만 아니라 여성의 고학력자가 같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고학력이 결혼을 늦춘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 간의 배우자의 학력에 있어 선호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필요할 것 이다. 이와 관련하여 선행연구와 통계자료를 살펴보자. 먼저, <표 1>의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 30년간(1981~2011)의 교육정도별 남녀 평균 혼인연령 통계에서 남성의 경우 중고등학교, 대학, 대학원 이상에서 평균 초혼연령은 각각 31.
본 연구는 결혼과 관련하여 교육수준뿐만 아니라 경제력, 탐색비용이 최근의 만혼 현상을 설명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 사회 에서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교육수준뿐만 아니라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 세대’라고 할 만큼 취업 여부나 주택비용, 육아비용 등 결혼 후 안게 될 경제적 부담과 개인화 경향에 따라 배우자를 찾는 데 드는 탐색비용이 결혼을 지연시키거나 포기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 에서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교육수준뿐만 아니라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삼포 세대’라고 할 만큼 취업 여부나 주택비용, 육아비용 등 결혼 후 안게 될 경제적 부담과 개인화 경향에 따라 배우자를 찾는 데 드는 탐색비용이 결혼을 지연시키거나 포기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 논문은 교육수준 이외에 탐색비용이나 경제력을 나타내는 변수들을 모형에 포함시켜 보다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미혼인 상태에서 결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최근 만혼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이산적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기존 연구들과 달리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한 모델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가설 설정
와 독립이라는 가정은 상당히 강 한 가정이라고 볼 수 있다(Lancaster 1979). Unobserved heterogeneity 모형은 설명변수와 Unobserved heterogeneity 간에 상관관계가 없다, 즉 Random effect를 가정한 추정이다. 따라서 이 둘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가정은 매우 강한 가정이고, 이러한 방법론상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제안 방법
분석방법은 이산적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였다. 한편 여기에 기존 연구들과 달리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하였으며 설명변수와 Unobserved Heterogeneity간의 상관관계를 일부 허용하는 Mundlak Correction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결혼을 언제 하는가는 성별, 나이, 학력 등 인구사회학적 요인뿐 아니라, 경제력 및 배우자를 찾는 데 드는 탐색비용에도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이와 관련한 변수들을 설명변수로 사용하였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의 신변상의 변화가 결혼에 영향을 줄 것이므로, 교육수준, 나이, 직업 유무 등 시간에 따라 변하는 변수들(time-varying covariates)을 고려함으로써 결혼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보다 동태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여성의 교육수준에 초점을 두어 분석한 것에 비해, 본 논문에 서는 탐색비용이나 최근 만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제적 요인의 영향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수준뿐만 아니라 탐색비용과 경제적 능력이 결혼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그 중 경제력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자본을 나타내는 변수는 교육수준 변수를 사용하였다. 경제력과 관련한 변수는 직업유무, 직업 안정성 여부(상시직 여부), 월평균 소득, 만 14세 때의 가정형편 등을 사용하였다. 또 탐색비용과 관련해 성장 과정에서 얼마나 이성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 는지를 보기 위해 출신 고등학교의 계열(문과, 이과), 종교(기독교 여부)활동, 출신지역 (대도시 여부), 형제자매 수 등을 변수로 활용했다.
경제력과 관련한 변수는 직업유무, 직업 안정성 여부(상시직 여부), 월평균 소득, 만 14세 때의 가정형편 등을 사용하였다. 또 탐색비용과 관련해 성장 과정에서 얼마나 이성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 는지를 보기 위해 출신 고등학교의 계열(문과, 이과), 종교(기독교 여부)활동, 출신지역 (대도시 여부), 형제자매 수 등을 변수로 활용했다. 이 밖에 성별, 나이 등의 변수를 사 용하였다.
αt는 Baseline hazard로 log(t), t의 Polynomial, 또는 시간더미(piecewise-constant)의 형태로 쓸 수 있다. 본 분석에서는 시간더미를 사용하였다. 식 (1)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Xit-1, Xit-2, .
시점 간 평균(Temporal Average term)을 달리 넣고 두 가지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이며, 보다 자세한 추정 결과를 에 첨부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분석에서 데이터는 한국노동패널 자료 3차(2000년)~13차(2010년)자료를 이용하였다. 3차 자료에서 미혼인 만 20~40세의 성인 남녀 중에서 결측치(missing data)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난 후, 총 524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이들의 결혼 여부를 추적해 결혼까지의 듀레이션 자료를 연간 단위로 작성하였다.
본 분석에서 데이터는 한국노동패널 자료 3차(2000년)~13차(2010년)자료를 이용하였다. 3차 자료에서 미혼인 만 20~40세의 성인 남녀 중에서 결측치(missing data)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난 후, 총 524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이들의 결혼 여부를 추적해 결혼까지의 듀레이션 자료를 연간 단위로 작성하였다. 원 데이터에서 개인들의 생년월일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지만, 연간으로 설문이 이루어지고 구체적인 결혼 날짜에 대한 정보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듀레이션 데이터가 이산적(discrete time)2)으로 작성되었다.
자료 : 한국노동패널(3~13차).
시간에 따라 변하는 설명변수는 나이, 교육정도, 직업 유무, 직업의 안정성 등이다. 시간에 따라 변하는 변수의 경우 직전년도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가령, 2004년에 결혼을 했느냐 안 했느냐에 대한 설명변수는 2003년의 자료를 사용한 것이다.
이론/모형
분석방법은 이산적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였다. 한편 여기에 기존 연구들과 달리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하였으며 설명변수와 Unobserved Heterogeneity간의 상관관계를 일부 허용하는 Mundlak Correction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표 4>는 추정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Logit 모형과 Cloglog 모형으로 추정하였으며, 해석은 주로 Logit 모형을 중심으로 한다. 시간더미의 경우, 전반적인 거시경제 변화에 따른 효과를 보기 위한 것으로 기준년도 1년차에 비해서 해당 연도에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는지, 낮아지는지를 나타낸다.
본 논문은 미혼인 상태에서 결혼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최근 만혼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분석방법은 이산적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기존 연구들과 달리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한 모델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기존 연구들은 결혼이 늦춰지는 원인을 주로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에 초점을 두었지만, 본 논문에서는 교육수준 이외에도 경제력, 탐색비용 등이 결혼을 늦추는 데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성능/효과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여성의 교육수준에 초점을 두어 분석한 것에 비해, 본 논문에 서는 탐색비용이나 최근 만혼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경제적 요인의 영향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수준뿐만 아니라 탐색비용과 경제적 능력이 결혼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그 중 경제력이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국가 중 한국 남성의 가사일 분담률 통계를 보면, 조사대상 OECD 29개국 중 한국 남성의 가사분담률이 가장 낮다. 또한, 한국 남성이 일상적인 집안일(routine housework), 육아(child care) 등 무보수 일(unpaid work)에 사용하는 하루 평균 시간은 50분이 채 되지 않았으나, 여성은 200분 이상을 가사일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수준과 관련하여 남녀에 있어 결혼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해준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결혼 시기를 다룬 국내 실증분석들의 경우 최근 출생 코호트들의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있는 현상 자체에 대한 분석과, 그 이유로 여성의 교육수준이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둔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먼저 교육수준 변수를 보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결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대졸은 고졸 이하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 이 0.
경제력을 나타내는 변수의 경우도 예상한 바와 같이 결혼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취업자의 경우 미취업자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 할 확률(Odds)이 1.
탐색비용과 관련한 변수를 보면, 형제자매 수는 10% 유의수준에서 유의하게 결혼확 률을 높이는 것(Cloglog모형)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온 경우나 인문계 이과를 나온 경우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온 경우나 인문계 이과를 나온 경우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문계 문과 여자의 경우 10% 유의수준에서 결혼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시간더미, 상수항, temporal average term은 생략. 부록 참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교육수준과 관련하여, 여자 대졸은 고졸 이하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이 0.91배, 약 8.5% 낮아지고, 여자 석·박사 졸업자는 여자 대졸에 비해 결혼하지 않을 확률 대비 결혼할 확률(Odds)이 0.40배(59.6%)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방법은 이산적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이용하였으며, 기존 연구들과 달리 관찰되지 않는 이질성(Unobserved Heterogeneity)을 고려한 모델을 사용하여 추정하였다. 기존 연구들은 결혼이 늦춰지는 원인을 주로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에 초점을 두었지만, 본 논문에서는 교육수준 이외에도 경제력, 탐색비용 등이 결혼을 늦추는 데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앞의 추정 결과에서 본 것처럼 결혼과 관련한 이론에서 함축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탐색비용과 관련해서는, 형제자매 수가 많을수록 결혼 확률이 높아지는 반면, 대도시 출신인 경우와 인문계 문과 출신 여자의 경우 결혼 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마찬가지로, 인문계이면서 문과를 졸업한 여자의 경우 배우자를 찾는 탐색비용이 높을 수 있다. 물론 최근에는 인문계와 이공계의 성비가 점차 1:1에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본 분석에서는 2000년 당시에 미혼인 20~40세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당시의 이공계에서의 여자 비율은 현저히 낮았고, 어문계열 등 문과계열에서는 남성이 훨씬 적었기 때문에 탐색비용과 관련한 변수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이의 경우 혼기가 찰수록 결혼할 확률이 높아지다가 혼기를 놓치면 결혼할 확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2차함수의 형태가 예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결혼과 관련해 배우자를 찾는 데 드는 탐색비용에 대한 Keeley(1979)의 연구는 무엇을 분석하였는가?
기존 연구로는 Keeley(1979)를 들 수 있다. 그는 미국의 각 주별 횡단면 자료를 이 용해 성비, 상대임금, 교육수준, 도시화, 소득, 인종, 교육 및 임금의 표준편차 등을 설 명변수로 하여 초혼연령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탐색비용 이론에 따르면, 현대사회의 만혼 현상은 탐색비용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혼이 매우 중요한 경제 변수임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결혼은 결혼 이후 소비, 노동공급, 출산, 인구증가율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제변수이다. 가령 결혼은 주거를 위한 주택 수요를 일으켜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결혼생활에 필요한 각종 내구재 수요로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결혼은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노동시장 참여 여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아가 혼인 연령의 증가는 출산이 가능한 여성(부부) 수를 감소시켜 출산율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혼인한 부부의 출산 가능기간이 감소해 장기적으로 전체 출산율의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이상림 2013).
결혼이 매우 중요한 경제 변수인 이유는 무엇인가?
결혼은 결혼 이후 소비, 노동공급, 출산, 인구증가율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제변수이다. 가령 결혼은 주거를 위한 주택 수요를 일으켜 주택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결혼생활에 필요한 각종 내구재 수요로 소비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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