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저출산, 핵가족화, 1인 가족 증가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과 더불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고령화 추이는 일본의 고령화 추이와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더 심화된 고령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고령화 문제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여 향후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시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령화에 대해 대비하고 있는 일본의 장례문화 중 한국의 장례에 도입할 수 있는 적합한 문화를 비교하여 고령화에 맞춰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고령화에 따라 나타나는 장례문화는 슈카츠(終活), 직장(直葬), 가족장(家族葬) 등이 있다. 이 중, 핵가족화 및 1인 가족 증가 등에 따른 소규모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본의 '가족장(家族葬)'이 한국에 도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히 고령화되어가는 한국 사회와 고령화에 따른 변화된 장례문화의 제시는 필수적이며, '가족장(家族葬)' 제도의 도입은 향후 발생할 한국 내의 고령화에 따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한국에서 저출산, 핵가족화, 1인 가족 증가 등의 사회적 병리 현상과 더불어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의 고령화 추이는 일본의 고령화 추이와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더 심화된 고령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 고령화 문제에 대한 연구가 매우 부족하여 향후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시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령화에 대해 대비하고 있는 일본의 장례문화 중 한국의 장례에 도입할 수 있는 적합한 문화를 비교하여 고령화에 맞춰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고령화에 따라 나타나는 장례문화는 슈카츠(終活), 직장(直葬), 가족장(家族葬) 등이 있다. 이 중, 핵가족화 및 1인 가족 증가 등에 따른 소규모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본의 '가족장(家族葬)'이 한국에 도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급속히 고령화되어가는 한국 사회와 고령화에 따른 변화된 장례문화의 제시는 필수적이며, '가족장(家族葬)' 제도의 도입은 향후 발생할 한국 내의 고령화에 따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Abstract Social pathologic phenomenon such as low fertility, nuclear family and one person households seems to be on the rise as Korea moves towards being an aging society. We think many trouble is expected to be exit as aging society progresses, but there were few studies about an aging society, es...
Abstract Social pathologic phenomenon such as low fertility, nuclear family and one person households seems to be on the rise as Korea moves towards being an aging society. We think many trouble is expected to be exit as aging society progresses, but there were few studies about an aging society, especially funeral culture. Appearance of the aging society in Korea similarly follows the course of Japan. So we studied about similar funeral culture of aging society in Japan and prepared for the funeral culture in Korea. This study will suggest a gaze on realistic objective point of view, through the way to illustrate exactly the concept of "funeral for family (家族葬)" among Japanese funeral culture(Syukacheu(終活), Chyokusou(直葬) and funeral for family(家族葬)) and will be expected to be an important guide for leading the funeral culture in Korea occur due to aging in future. And this study will give a chance to ruminate on our's funeral attitude about the deceased's dignity.
Abstract Social pathologic phenomenon such as low fertility, nuclear family and one person households seems to be on the rise as Korea moves towards being an aging society. We think many trouble is expected to be exit as aging society progresses, but there were few studies about an aging society, especially funeral culture. Appearance of the aging society in Korea similarly follows the course of Japan. So we studied about similar funeral culture of aging society in Japan and prepared for the funeral culture in Korea. This study will suggest a gaze on realistic objective point of view, through the way to illustrate exactly the concept of "funeral for family (家族葬)" among Japanese funeral culture(Syukacheu(終活), Chyokusou(直葬) and funeral for family(家族葬)) and will be expected to be an important guide for leading the funeral culture in Korea occur due to aging in future. And this study will give a chance to ruminate on our's funeral attitude about the deceased's dig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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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고령화’라는 사회적 병리 현상에 따라 일본의 변화된 장례문화를 알아보고 한국의 장례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함을 알리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 · 일 양국의 고령화 추이를 비교해 보고, 고령화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일본 장례문화 중 국내에 도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례문화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 장례문화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한국과 일본의 고령화 추이를 비교해본 결과, 한국의 고령화 추이가 일본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일본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고령화에 따른 일본의 장례문화 중 가족장(家族葬) 이 한국의 고령화에 따른 장례형태로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단, 한국과 일본의 장례관련 문화인식차이가 상존하고 있고,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고려하여 한국의 정서와 현황에 맞게 보완된 제도로 도입․ 적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규모 장례문화의 보급이 “일치루기” 식의 무성의한 장례문화로 발전해서는 안될 것이며, 장례의 중심인 “고인의 존엄성”을 근간으로 하는 경건한 장례문화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1인 가구의 증가, 핵가족화 등으로 소규모 장례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사회현상에 발맞춰 장례문화 또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규모 장례문화의 보급이 “일치루기” 식의 무성의한 장례문화로 발전해서는 안될 것이며, 장례의 중심인 “고인의 존엄성”을 근간으로 하는 경건한 장례문화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슈카츠는 무엇인가?
‘슈카츠(終活)’는 ‘임종 준비 활동’을 뜻하는 말로, 자녀와 따로 사는 노인들이 만약의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유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전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주로 노년층이 생의 마감을 준비하기 위한, 죽음의 과정과 결과에 대한 살아생전의 활동을 의미한다.
가족장의 단점은 무엇인가?
본 장례식 때, 조문객으로 초대받지 못한 사람의 경우 초대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수 있으며, 생전에 지인이 많았던 고인의 경우,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많은 조문객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장례식을 치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일본의 고령화에 따라 나타난 장례문화는 무엇인가?
이에 고령화에 대해 대비하고 있는 일본의 장례문화 중 한국의 장례에 도입할 수 있는 적합한 문화를 비교하여 고령화에 맞춰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일본의 고령화에 따라 나타나는 장례문화는 슈카츠(終活), 직장(直葬), 가족장(家族葬) 등이 있다. 이 중, 핵가족화 및 1인 가족 증가 등에 따른 소규모 장례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일본의 '가족장(家族葬)'이 한국에 도입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4)
Geon Kim, A Beautiful Approach to Death, Well-Dying-The Bucket List, Closer to Heaven, Ending Note, Amour-, The Korean Association of Literature and Film, pp.641-664, 2013
Hyeok-Nam Kwon, Ethical Reflection on Lonely Death Problem of the Elderly in the Aging Society, The Journal of Humanities, pp.245-277, 2013.
Seong-Hea Lee, The Correlations of Japanese Family Concept and Funeral Rites, The Association of Japanology in East Sea, 39, pp435-448, 2011.
Sang-Mi Woo, A Study on Change in Funeral Cultuer Following the Low Birthrate and High Age Society, Buddhism Graduate School of Dongguk Universtiy, pp1-8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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