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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차이를 이해하고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와 관련된 개별화되고 효과적인 교육 및 실무 중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이 인식하는 응급처치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여 응급처치와 관련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교육방법과 실무중재 방안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위의 분석으로부터 각각 네 개의 유형이 나타났으며, 이들 네 유형간의 공통적 특징은 일반인도 정확하게 준비만 되어있다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연구는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이 인식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하여 각 유형별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 및 실무 중재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유형은 시간 중시형, 최초 반응자 중시형, 교육 중시형, 일반인 가능성형으로 확인되었다.
- 이에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의 응급처치에 대한 유형을 Q방법론을 적용하여 파악하여 각 유형별 특징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을 이해하여 응급처치와 관련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교육 및 실무 중재 방안 전략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제안 방법
- Q-표본을 선정하기 위해서 먼저 수집된 진술문 117개의 Q-모집단에서 Q-표본을 선정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진술문 중 의미가 중복되는 문항을 배제하였고, 차원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내용이 같은 진술문 속에 포함된 것은 두 개 이사의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동일한 의미를 가진 것끼리 배열한 후 진술문 속의 주요어를 검토하여 같은 의미를 가진 보다 쉬운 단어로 바꾸고, 어두나 어미를 정리하였으며 또한 긍정적, 부정적 진술문이 고루 섞이도록 하였다.
- 각 유형에서 가장 긍정 또는 가장 부정하는 문항을 선택한 진술문 중 유형별 표준점수(Z-score)가 ±1.00 이상인 항목을 중심으로 유형별 특성을 기술하였고, 유형별 대상자의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개별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에게 30개의 진술문 즉 Q 표본이 인쇄된 카드를 나눠준 후 읽게 한 후 의문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문항의 여부를 확인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진술문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 중립, 가장 부정(비동의)하는 것으로 나누게 하고, －3 ～ ＋3까지의 7점 척도 상에 분류하여 강제 분포(Forced distribution)시킬수 있도록 하였고, 이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3, －3) 6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그림 1).
- 대상자에게 30개의 진술문 즉 Q 표본이 인쇄된 카드를 나눠준 후 읽게 한 후 의문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문항의 여부를 확인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진술문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 중립, 가장 부정(비동의)하는 것으로 나누게 하고, －3 ～ ＋3까지의 7점 척도 상에 분류하여 강제 분포(Forced distribution)시킬수 있도록 하였고, 이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3, －3) 6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그림 1).
-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을 추출하기 위하여 일반인 9명과 응급의료인 12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중립적인 면담을 시행하였고, 개방형 질문과 언론매체, 선행연구 등을 토대로 진술문을 추출하여 문항별로 진술문이 중복되지 않도록 정리한 후 117개의 Q-모집단을 완성하였다. 응급처치와 관련된 진술문은 심층면담 방법과 개방형 질문지, 언론매체, 인터넷, 선행연구 등을 토대로 추출하였다.
-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을 추출하기 위하여 일반인 9명과 응급의료인 12명을 대상으로 심층적이고 중립적인 면담을 시행하였고, 개방형 질문과 언론매체, 선행연구 등을 토대로 진술문을 추출하여 문항별로 진술문이 중복되지 않도록 정리한 후 117개의 Q-모집단을 완성하였다. 응급처치와 관련된 진술문은 심층면담 방법과 개방형 질문지, 언론매체, 인터넷, 선행연구 등을 토대로 추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 30번 대상자(인자가중치 2.0574)는 나이는 28세 남자의사로 현재 8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 43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2442)는 37세 남자 학생으로 이대상자의 주관적 진술을 살펴보면 “ 응급상황에서 119 신고 후 시간이 급박한 상황이라 차가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몇 분 사이에 목격자에 의해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48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4788)는 나이는 24세 남자이며, 응급구조가 조교로 근무하고 있었다.
- 4번 대상자(인자가중치 2.2109)는 나이는 22세 여자 간호사로 현재 1년 이하의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Table 6].
- 8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3650)는 28세 남자로 응급구조사이며 응급처치 교육경험과 시행경험이 있었다. 이 대상자는 “시간은 금이다.
- 9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3847)는 27세 남자로 응급구조사로 응급처치 교육경험과 시행 경험이 있었다. 이 대상자는 “아직까지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 Q-방법론은 개인 간의 차이(interindividual differences)가 아니라 개인내의 중요성의 차이(intraindividual differences)를 다루는 것이므로 P-표본의 l수와 선정에 제한을 받지 않으며 P-표본이 커지면 한 인자에 여러 사람이 편중되어 특성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소표본 이론(small-samledoctrine)에 근거하여 진술문 수와 비슷한 표본일 경우 가장 이상적이며[22], [23], 오히려 P표본의 수가 커지면 통계학적으로 문제를 갖게 되므로, 수는 40±20명 정도가 적합하다[24]. 본 연구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들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대상자로 P-표본을 구성하기 위해, 2009년 9월부터 11월까지 문자해독이 가능하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48명을 P-표본으로 선정하였다.
- 유형 1을 대표하는 10번 대상자(인자가중치 1.3971)는 25세 여자로 직업은 간호사이며, 응급처치 교육경험과 시행이 있는 대상자였다.
- 유형 4을 대표하는 47번 대상자(인자가중치 3.0425)는 나이는 27세 여자로 직업은 음원필터링이었다.
- 응급처치에 대한 일반인의 주관성 유형을 잘 설명할수 있는 진술문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Q-방법론의 연구 경험자인 간호학 교수 1인과 응급의학 전문의 1명의 자문을 구하고 최종 30개의 Q-표본 진술문을 선정하여 채택하였다.
- 제2유형을 대표하는 16번 대상자(인자가중치 2.0715) 는 나이는 33세 여자 간호사로 현재 병원에서의 근무경력이 10년이다.
- 제3유형은 대학생에서 회사원, 은행원, 디자이너, 자영업, 엔지니어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세 이상의 성인 대상자로 구성되었다.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적이 있거나 모른다고 하여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을 받지 않은 대상자는 없었고, 응급처치를 시행한 적은 없거나 모르겠다고 하였고, 응급처치를 관찰은 한 적이 있는 대상자는 4명(27.
- 제3유형을 대표하는 2번 대상자(인자가중치 2.3115)는 나이는 24세 여자 간호사로 현재 병원에서의 근무경력은 1-3년이다.
성능/효과
- 각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을 분석한 결과 4개 유형은 Q 표본을 분석하여 요인 분석을 한 결과 전체 변량은 52.14%를 설명하고 있으며, 각 유형별 설명력은 제1유형이 31.73%, 제2유형이 10.03%, 제3유형이 5.73%, 제4유형은 4.65%이었다[Table 2].
- 그러므로 일반인과 의료인을 포함한 모든 응급처치 관련 교육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과 실무 중재 능력을 보강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상자들에 따른 인식 차이를 이해하여 각 유형별에 따른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내용및 교육방법과 실무 중재 방안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응급처치에 대해 정확환 교육과 훈련을 통한다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대상자, 직업, 경력, 교육 횟수에 따라 응급처치에 대해 인식하는 유형은 달리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응급처치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이 인식하는 응급처치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Q 방법론을 적용하여 각 유형별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 및 실무 중재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유형은 시간 중시형, 최초 반응자 중시형, 교육 중시형, 일반인 가능성형으로 확인되었다.
- 위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제 1유형의 대상자는 응급처치는 시간이 중요하며, 빠른 시간내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제1유형을 “시간 중시형”으로 명명하였다[Table 4].
- 위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2유형의 대상자 다른 유형에 비해 병원이나 응급구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상자의 근무경력이 5-10년 사이가 41.7%(5명)으로 제2유형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전체 유형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 위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3유형은 응급상황에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제3유형을 “융합 교육 중시형”으로 명명하였다.
- 위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볼 때 제4유형은 응급처치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해야 소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일반인도 응급처치를 교육만 받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제4유형을 “일반인 가능형”으로 명명하였다.
- 본 연구는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들이 인식하는 응급처치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여 응급처치와 관련된 효과적이고 개별화된 교육방법과 실무중재 방안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위의 분석으로부터 각각 네 개의 유형이 나타났으며, 이들 네 유형간의 공통적 특징은 일반인도 정확하게 준비만 되어있다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위의 선행연구 결과로 생각해 볼 때, 일반인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조기 대처 중시형’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환자의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모두 응급처치에 대해 정확환 교육과 훈련을 통한다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 대상자, 직업, 경력, 교육 횟수에 따라 응급처치에 대해 인식하는 유형은 달리 나타났다.
- 이 연구결과로 생각해 볼 때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응급처치에 관련된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의 장기적인 계획과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4%)은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을 받은 사람으로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 유형은 응급처치를 경험한 적은 없지만, 응급처치 할 때 시간이 환자의 생명과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또한 빠른 응급처치가 시작되어야 소생률이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해야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 제1유형을 대표하는 대상자의 특성은 병원 및 응급구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88.9%(7명), 응급구조과 관련 학생 및 연구원이 2명(11.1%)로 전체 유형 중 병원 및 응급구조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일반인이 포함되지 않은 유형이었다. 대상자의 직업 경력은 3-5년이 4명(44.
- 제2유형은 응급상황에서 어린 아이를 포함한 일반인이 생명을 살리는 것을 보았고, 병원에 가기 전 또는 구급자 도착 전까지 응급처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교육이 된다면 사람을 소생 시킬 확률이 올라간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이 결과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자아효능감이 향상되었으며, 사회공헌도에 대한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향상된 이효철과 정현민[20]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하였다.
후속연구
- 또한 대상자들에 따른 인식 차이를 이해하여 각 유형별에 따른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내용및 교육방법과 실무 중재 방안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응급처치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응급처치의 활성화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교육 및 실무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둘째,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 유형에 따른 구체적이며 차별화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요구된다.
- 그러므로 일반인과 의료인을 포함한 모든 응급처치 관련 교육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과 실무 중재 능력을 보강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상자들에 따른 인식 차이를 이해하여 각 유형별에 따른 응급처치와 관련된 교육내용및 교육방법과 실무 중재 방안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응급처치와 관련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응급처치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응급처치의 활성화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교육 및 실무 중재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 또한 일반인을 포함한 최초반응자에게 개별화되고 체계 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서 조기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셋째, 응급처치 인식 유형별 도구개발과 R방법론을 적용한 응급처치 교육방법에 대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 위의 선행 연구로 볼 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응급처치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교육 받은 대상자의 응급처치 수행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추론 되어 응급처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첫째, 응급처치에 대한 좀 더 다양한 대상으로 연구되어 일반화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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