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하여 수용액상에서 혼합 중금속($Cr^{6+}$, $As^{3+}$)의 흡착능을 평가하였고 또한 표면개질 활성탄을 안정화제로 활용하여 해양오염퇴적물 내 As 및 Cr에 대하여 중금속 안정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흡착평형은 약 120분 후에 도달하였다. 또한, 중금속 등온 흡착 특성은 Freundlich 및 Langmuir 방정식을 이용하여 해석하였으며, 평형흡착 실험결과는 Langmuir 모델에 잘 부합되었고 $As^{3+}$ (28.47 mg/g)가 $Cr^{6+}$ (13.28 mg/g)보다 평형 흡착량이 많았다. $Cr^{6+}$인 경우, 용액의 pH가 6에서 10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흡착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pH 증가 변화에서 $As^{3+}$의 흡착량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다. 안정화 방법은 오염퇴적물에 표면 개질한 활성탄 첨가 후 120일간 습윤 양생 하였다. 연속추출 실험결과로부터, 미처리 오염퇴적물과 비교해서 Cr 및 As의 이온교환, 탄산염, 산화물 및 유기물 존재 형태 합의 비는 각각 5.8% 및 7.6%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하여 수용액상에서 혼합 중금속($Cr^{6+}$, $As^{3+}$)의 흡착능을 평가하였고 또한 표면개질 활성탄을 안정화제로 활용하여 해양오염퇴적물 내 As 및 Cr에 대하여 중금속 안정화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흡착평형은 약 120분 후에 도달하였다. 또한, 중금속 등온 흡착 특성은 Freundlich 및 Langmuir 방정식을 이용하여 해석하였으며, 평형흡착 실험결과는 Langmuir 모델에 잘 부합되었고 $As^{3+}$ (28.47 mg/g)가 $Cr^{6+}$ (13.28 mg/g)보다 평형 흡착량이 많았다. $Cr^{6+}$인 경우, 용액의 pH가 6에서 10으로 증가함에 따라서 흡착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pH 증가 변화에서 $As^{3+}$의 흡착량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다. 안정화 방법은 오염퇴적물에 표면 개질한 활성탄 첨가 후 120일간 습윤 양생 하였다. 연속추출 실험결과로부터, 미처리 오염퇴적물과 비교해서 Cr 및 As의 이온교환, 탄산염, 산화물 및 유기물 존재 형태 합의 비는 각각 5.8% 및 7.6% 감소하였다.
In this study, the adsorption efficiency of mixed heavy metals in aqueous solution was investigat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Moreover, the heavy-metal stabilization treatment of contaminated marine sediment was achiev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as stabilizing agents. From the experime...
In this study, the adsorption efficiency of mixed heavy metals in aqueous solution was investigat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Moreover, the heavy-metal stabilization treatment of contaminated marine sediment was achiev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as stabilizing agents.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it was shown that the adsorption equilibrium was attained after 120 mins. Heavy metal adsorption was characterized using Freundlich and Langmuir equations. The equilibrium adsorption data were fitted well to the Langmuir model in modified activated carbon. The adsorption uptake of $As^{3+}$ (28.47 mg/g) was higher than $Cr^{6+}$ (13.28 mg/g). In case of the $Cr^{6+}$, the results showed that adsorption uptake decreased with increasing pH from 6 to 10. However, adsorption of $As^{3+}$ slightly increased in the increasing change of pH. The modified activated carbon was applied for a wet-curing duration of 120 days. From the sequential extraction results, the exchangeable, carbonate, and oxides fractions of Cr and As in sediment decreased by 5.8% and 7.6%, respectively.
In this study, the adsorption efficiency of mixed heavy metals in aqueous solution was investigat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Moreover, the heavy-metal stabilization treatment of contaminated marine sediment was achieved using modified activated carbon as stabilizing agents. From the experimental results, it was shown that the adsorption equilibrium was attained after 120 mins. Heavy metal adsorption was characterized using Freundlich and Langmuir equations. The equilibrium adsorption data were fitted well to the Langmuir model in modified activated carbon. The adsorption uptake of $As^{3+}$ (28.47 mg/g) was higher than $Cr^{6+}$ (13.28 mg/g). In case of the $Cr^{6+}$, the results showed that adsorption uptake decreased with increasing pH from 6 to 10. However, adsorption of $As^{3+}$ slightly increased in the increasing change of pH. The modified activated carbon was applied for a wet-curing duration of 120 days. From the sequential extraction results, the exchangeable, carbonate, and oxides fractions of Cr and As in sediment decreased by 5.8% and 7.6%,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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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물질들의 흡착 경향을 파악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비결정질 알루미늄 산화물, 철 산화물, 철수화물(ferrihydrate), 셀렌산염(selenite), 알루미늄 수산화물(aluminum hydroxide) 등이 음이온들의 흡착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 되었다. 최근 Al(OH)3를 소성하여 비표면적이 크고 반응성이 높은 산화 알루미나(Al2O3)를 흡착제로 개발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Mondal et al.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현장피복소재로서 표면 개질한 활성탄에 의해 해양오염퇴적물 내 Cr6+과 As3+의 안정화 효율을 검토하였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개의 실험을 고려하였다.
농도에 따른 흡착 등온(Adsorption isotherms) 실험은 5, 10, 20, 30, 50, 100, 200 mg/L 의 혼합 중금속 용액 농도에서 동력학적 흡착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24 h 교반 후 분석하였다. pH에 의한 중금속 흡착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50 mg/L의 혼합 중금속 수용액을 1 M HNO3와 1 M NaOH로 pH를 6, 8, 10로 조절하였다. 중금속 분석은 ICP-MS (Agilent 7500 Series, USA)로 수행하였다.
5 g의 흡착제와 50 mg/L의 혼합 중금속 용액(pH 4) 30 mL를 50 mL 튜브에 넣고 25℃, 100 rpm의 조건으로 10, 30, 60, 120, 360, 1440 min 교반 후, 시간에 맞게 채취해 잔류 농도를 분석하였다. 농도에 따른 흡착 등온(Adsorption isotherms) 실험은 5, 10, 20, 30, 50, 100, 200 mg/L 의 혼합 중금속 용액 농도에서 동력학적 흡착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24 h 교반 후 분석하였다. pH에 의한 중금속 흡착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50 mg/L의 혼합 중금속 수용액을 1 M HNO3와 1 M NaOH로 pH를 6, 8, 10로 조절하였다.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한 혼합 중금속의 흡착실험방법은 Shin and Kim (2013)이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동력학적(Kinetic) 흡착 실험은 0.5 g의 흡착제와 50 mg/L의 혼합 중금속 용액(pH 4) 30 mL를 50 mL 튜브에 넣고 25℃, 100 rpm의 조건으로 10, 30, 60, 120, 360, 1440 min 교반 후, 시간에 맞게 채취해 잔류 농도를 분석하였다. 농도에 따른 흡착 등온(Adsorption isotherms) 실험은 5, 10, 20, 30, 50, 100, 200 mg/L 의 혼합 중금속 용액 농도에서 동력학적 흡착실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24 h 교반 후 분석하였다.
, Tokyo, Japan) 및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VERTEX 70; Bruker, Germany)를 이용하였다. 또한, AUTOSORB iQ-Kr/MP surface area analyzer (Quantachrome, USA)을 이용하여 비표면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2개의 실험을 고려하였다. 먼저, 혼합 중금속 수용액 상태(Cr6+과 As3+)에서 표면 개질 활성탄에 의한 중금속 흡착 특성을 평가하였고, 이러한 결과와 더불어 실제 오염퇴적물에 있어서 표면 개질한 활성탄 첨가에 따른 오염퇴적물 내 중금속들의 존재형태별 변화 및 안정화 효율을 평가하였다.
1단계는 이온교환 형태(Exchangeable fraction), 2단계는 탄산염 형태(Carbonate fraction), 3단계는 철·망간 (수)산화물 형태(Oxide fraction), 4단계는 유기물 결합 형태(Organic fraction), 5단계는 잔류물 형태(Residual fraction)로 구분하였으며, 중금속의 총양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합한 중금속 양을 이용하였다. 모든 중금속 분석은 0.45 ㎛ 여과지(PTFE syringe filter, Whatman)로 거른 후 여과액을 ICP-MS (Agilent 7500 Series,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미처리 오염퇴적물 내 중금속 형태별 존재비와 표면 개질 활성탄을 첨가 후 120일 동안 배양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금속 형태 존재 변화 비교를 통해 중금속 안정화에 대한 표면 개질 활성탄의 영향을 평가하였다(Fig. 7). 미처리 오염퇴적물 내 중금속 Cr과 As인 경우 생물에게 쉽게 이용(이온교환 및 탄산염 형태) 및 잠재적 이용 가능한 형태(산화물 및 유기물 형태)인 존재비의 합은 각각 21.
본 연구에서는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하여 수용액상에서의 기본 흡착 특성과 해양퇴적물 내 혼합 중금속(Cr과 As)을 대상으로 중금속 안정화 효율을 평가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실험 조건은 실온에서 햇빛이 차단된 암실에서 120일 동안 반응시킨 후, 퇴적물을 분취·풍건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퇴적물은 상온에서 풍건 후 체( < 1mm)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퇴적물만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안정화 처리 실험을 위한 오염퇴적물과 안정화제의 혼합비는 오염퇴적물에 대하여 무게대비 5%인 표면개질 활성탄을 혼합 첨가하였으며, 첨가 후에는 충분한 교반을 통해 균질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실험 조건은 실온에서 햇빛이 차단된 암실에서 120일 동안 반응시킨 후, 퇴적물을 분취·풍건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안정화제로 이용된 표면개질 활성탄의 주요성분은 X-ray fluorescence spectrometry (XRF, XRF-1700, Shimadzu Co., Kyoto, Japan)로 분석하였고, 표면미세 구조 및 관능기의 해석은 각각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S-3500N, Hitachi Co., Tokyo, Japan) 및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VERTEX 70; Bruker, Germany)를 이용하였다. 또한, AUTOSORB iQ-Kr/MP surface area analyzer (Quantachrome, USA)을 이용하여 비표면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pH에 의한 중금속 흡착 특성을 검토하기 위해 50 mg/L의 혼합 중금속 수용액을 1 M HNO3와 1 M NaOH로 pH를 6, 8, 10로 조절하였다. 중금속 분석은 ICP-MS (Agilent 7500 Series, USA)로 수행하였다.
0 mm 크기로 체가름 후 사용하였다. 활성탄 표면개질은 먼저 활성탄을 산처리 하기 위해 활성탄 50g에 20% 아세트산(대정화금, Acetic acid) 1L를 넣고 60℃에서 6 h 동안 건조시킨 후 산도가 증가하고 탄소구조와 기공이 발달된 활성탄에 알루미늄 처리를 위해 0.003 mol AlCl3 (알루미늄 덕산, Aluminium Chloride Anhydrous) 1L를 첨가 후 충분히 교반한 뒤 110℃에서 12 h 동안 표면개질 활성탄(AC-Al)을 건조시켰다. 건조된 표면 개질 활성탄을 증류수로 충분히 세척한 후 건조기에서 다시 110℃ 로 12 h 동안 건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된 해양오염퇴적물 시료는 K항에서 표층 약 10 ~ 30 cm 깊이의 퇴적물을 채취하여 밀폐용기로 실험실로 운반하였다. 퇴적물은 상온에서 풍건 후 체( < 1mm)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퇴적물만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퇴적물은 상온에서 풍건 후 체( < 1mm)를 사용하여 이물질을 제거한 퇴적물만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활성탄(Activated Carbon; AC)은 가야 활성탄소(주) 통해 제공된 활성탄을 흡착제 및 안정화제로 사용하였다. 활성탄의 입경은 18번(1 mm)과 10번(2 mm) 체로 체질하여 입경분포가 약 1.
활성탄의 입경은 18번(1 mm)과 10번(2 mm) 체로 체질하여 입경분포가 약 1.0 ∼ 2.0 mm 크기로 체가름 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Cr6+과 As3+ 혼합 중금속의 등온흡착실험은 Freundlich 모델과 Langmuir 모델을 적용하였다. 그 값을 Fig.
각각의 중금속 흡착량을 이용하여 Freundlich model과 Langmuir model 등온흡착식에 적용하여 각각의 인자를 계산하였다.
실험 조건은 실온에서 햇빛이 차단된 암실에서 120일 동안 반응시킨 후, 퇴적물을 분취·풍건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오염퇴적물 내에 존재하는 중금속들의 존재형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essier (1979)가 제안한 연속추출법을 적용하였다. 1단계는 이온교환 형태(Exchangeable fraction), 2단계는 탄산염 형태(Carbonate fraction), 3단계는 철·망간 (수)산화물 형태(Oxide fraction), 4단계는 유기물 결합 형태(Organic fraction), 5단계는 잔류물 형태(Residual fraction)로 구분하였으며, 중금속의 총양은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합한 중금속 양을 이용하였다.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한 혼합 중금속의 흡착실험방법은 Shin and Kim (2013)이 이용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동력학적(Kinetic) 흡착 실험은 0.
표면개질 활성탄의 동역학적 흡착실험결과는 유사 1차 모델(Pseudo first-order model)과 유사 2차 모델(Pseudo second-order mode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Ho and Mckay, 1999a,b).
성능/효과
1. 알루미늄(Al)으로 표면개질한 활성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면, 표면 개질한 활성탄의 비표면적은 표면개질전보다 공극 막힘 현상으로 인한 비표면적의 감소를 나타낸 반면 표면구성 성분 중 음이온 흡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알루미늄 이온 양이온들의 성분은 증가하였다.
2. 혼합 중금속(Cr6+과 As3+) 용액에 대한 동적 흡착은 모두 120분 후 평형에 도달하였다. 또한,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한 흡착 상관계수(R2)가 Freundlich 모델(0.
3. 대조군인 미처리 오염퇴적물 내 As (30.78 mg kg-1)와 Cr (65.69 mg/kg)의 연속추출결과를 보면, As는 기준치(ERL) 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As와 Cr은 주변 생물에게 쉽게 이용(이온교환 및 탄산염 형태) 및 잠재적으로 생물에게 이용(산화물 및 유기물 형태) 될 수 있는 존재 형태비는 각각 21.
4.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한 오염퇴적물 내 As와 Cr의 중금속 안정화는 미처리 오염퇴적물(As: 21.8%, Cr: 21.9%)과 비교해서 각각 5.8%, 7.6%의 안정화 효과를 나타냈다. As과 Cr에서 산화물 형태가 비교적 높은 안정화를 보이고 있는 것은 활성탄의 기본적인 흡착 특성과 Al 표면 개질에 따른 효과라고 판단된다.
, 2000). Langmuir 모델의 적용한 결과 최대 흡착량(Qm)은 Cr6+과 As3+ 혼합 중금속에서 각각 13.279 mg/g, 28.471 mg/g 으로 Cr6+이 As3+에 비해 낮은 흡착량을 나타냈다 (Table 3). 본 연구에서 표면 개질 활성탄의 R2값은 Freundlich 모델 보다 Langmuir 모델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 3).
pH 변화에 따른 Cr6+과 As3+ 혼합 중금속 용액상에서의 중금속 흡착특성 실험 결과 pH 6에서 10으로 상승할수록 As3+중금속 흡착 경향과 달리 Cr6+ 중금속의 흡착량은 감소하였다 (Fig. 6). 일반적으로 비소(As)중 As5+는 pH가 상승할수록 흡착능이 떨어지는 반면 As3+는 약 pH 4에서 10까지는 흡착량이 증가하다가 약 pH 10 이상이 되면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Altundogan et al.
각각 28.5%와 12.1%의 제거율을 나타낸 반면, 표면개질 활설탄은 74.1%와 53.2%의 제거율을 나타내어, 표면 개질 활성탄에서 비교적 높은 흡착 효능을 나타냈다 (Fig.1). 한편, 활성탄과 표면개질 활성탄의 비표면적을 나타낸 Table 1를 보면 활성탄(1113.
결과로부터 얻은 KF 값은 흡착능력과 관련한 함수로서 값이 클수록 흡착제의 흡착능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n 값은 입자와 오염물질간의 흡착강도를 나타내면 일반적으로 그 값이 0.1∼0.5의 범위에 존재할 때 피흡착제는 흡착이 용이하고, 2이상이면 난흡착성 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표면개질 활성탄을 이용한 흡착 상관계수(R2)가 Freundlich 모델(0.853 ∼ 0.862)보다 Langmuir 모델(0.948 ∼ 0.959)이 높게 나타내고 있어 Langmuir 모델에 잘 부합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때 As3+와 Cr6+에서 중금속 흡착량은 각각 28.471 mg/g, 13.279 mg/g으로 나타내어, As3+가 Cr6+에 비해 비교적 높은 흡착 특성을 나타냈다.
829 L/g 로 Cr6+이 As3+ 보다 높았다 (Table 3). 본 연구에서 1/n 값은 Cr6+ (0.358), As3+ (0.427)로 1보다 작은 값을 형성하여 전체적으로 강한 흡착경향을 나타내었고, Cr6+과 As3+ 혼합 중금속의 흡착 강도 (1/n) 값이 1 이하로 Langmuir 형의 흡착등온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Bnefield, 1982; Ju et al., 2000). Langmuir 모델의 적용한 결과 최대 흡착량(Qm)은 Cr6+과 As3+ 혼합 중금속에서 각각 13.
471 mg/g 으로 Cr6+이 As3+에 비해 낮은 흡착량을 나타냈다 (Table 3). 본 연구에서 표면 개질 활성탄의 R2값은 Freundlich 모델 보다 Langmuir 모델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 3). 이러한 결과에 따라 표면개질 활성탄의 Cr6+과 As3+ 혼합 중금속 흡착 능력을 예측하기에 다층흡착을 가정한 Freundlich 모델보다 단층흡착을 가정한 Langmuir 모델이 더 잘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Cr6+과 As3+ 의 경우 120분 경과 후 평형에 도달하였다. 유사 1차 모델과 2차 모델을 이용한 분석 파라메타 결과를 (Table 2)에 나타낸 결과를 보면, 유사 1차 모델과 2차모델의 경우 모두 Cr6+이 As3+보다 큰 흡착량을 나타냈고, 반응속도도 Cr6+ 가 As3+ 보다 빠르게 나타났다. 표면개질 활성탄의 유사 1차모델과 유사 2차 모델의 상관계수(R2)는 혼합중금속에서 0.
, 2011). 이러한 결과로 보면 활성탄보다 표면개질 활성탄에서의 중금속 (Cr6+과 As3+) 흡착이 향상된 것은 활성탄 흡착 특성 중 물리적인 특성보다 화학적인 흡착 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된다.
알루미늄(Al)으로 표면개질한 활성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면, 표면 개질한 활성탄의 비표면적은 표면개질전보다 공극 막힘 현상으로 인한 비표면적의 감소를 나타낸 반면 표면구성 성분 중 음이온 흡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알루미늄 이온 양이온들의 성분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Cr6+과 As3+의 흡착실험에서도 활성탄과 비교해서 45.6%, 41.1% 만큼 더 높은 제거효율을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표면 개질 활성탄의 R2값은 Freundlich 모델 보다 Langmuir 모델에서 높게 나타났다(Table 3). 이러한 결과에 따라 표면개질 활성탄의 Cr6+과 As3+ 혼합 중금속 흡착 능력을 예측하기에 다층흡착을 가정한 Freundlich 모델보다 단층흡착을 가정한 Langmuir 모델이 더 잘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Demirbas (2008)가 발표한 연구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온교환 및 탄산염 형태는 외부 환경변화에 의해 쉽게 주변 수 환경으로 용출이 가능한 특성을 보일뿐만 아니라 생물에게도 쉽게 이용될 수 있는 중금속 형태이다 (Bacon and Davidson, 2008; Batjargal, 2010). 이온교환과 탄산염 형태의 중금속 존재 합의 결과를 보면, ERL 기준을 초과한 As인 경우는 7.1%를 나타내고 있고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Cr인 경우는 3.3%을 차지하고 있다. 비록 As와 Cr에서 생물학적으로 쉽게 이용 가능한 형태인 이온교환과 탄산염 형태는 전체 중에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만 잠재적으로 생물에게 이용 가능한 산화물형태와 유기물 형태까지 포함을 시키면 Cr과 As는 각각 21.
69 mg/kg)의 연속추출결과를 보면, As는 기준치(ERL) 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특히, As와 Cr은 주변 생물에게 쉽게 이용(이온교환 및 탄산염 형태) 및 잠재적으로 생물에게 이용(산화물 및 유기물 형태) 될 수 있는 존재 형태비는 각각 21.8% 및 21.9%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오염퇴적물 내 환경 변화에 의해 중금속이 주변 수층으로 용출되어 주변 생물에게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사 1차 모델과 2차 모델을 이용한 분석 파라메타 결과를 (Table 2)에 나타낸 결과를 보면, 유사 1차 모델과 2차모델의 경우 모두 Cr6+이 As3+보다 큰 흡착량을 나타냈고, 반응속도도 Cr6+ 가 As3+ 보다 빠르게 나타났다. 표면개질 활성탄의 유사 1차모델과 유사 2차 모델의 상관계수(R2)는 혼합중금속에서 0.91 이상을 나타내고 있어 비교적 잘 부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2).
6%의 안정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중금속 종류별 비교 결과에서는 Cr보다 As에서 좀 더 높은 안정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Fig. 7). 이러한 결과는 흡착 모델(Langmuir model)의 흡착량 특성 결과에서 보여준 Cr 보다 As 흡착량이 더 높게 나온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장피복 공법의 장점은 무엇인가?
이들 방법 중 국내 환경 실정에 맞는 방법으로는 현장피복 공법을 둘 수 있다. 현장피복 공법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며, 준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오염물질의 봉쇄가 가능하다. 또한 2차적인 오염 영향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US EPA, 2005).이러한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 많은 연구자들이 현장피복공법에 사용할 다양한 피복소재들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알루미늄 표면개질 활성탄은 Cr6+과 As3+의 흡착실험에서 일반 활성탄보다 얼마나 제거효율이 좋았는가?
알루미늄(Al)으로 표면개질한 활성탄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보면, 표면 개질한 활성탄의 비표면적은 표면개질전보다 공극 막힘 현상으로 인한 비표면적의 감소를 나타낸 반면 표면구성 성분 중 음이온 흡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알루미늄 이온 양이온들의 성분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Cr6+과 As3+의 흡착실험에서도 활성탄과 비교해서 45.6%, 41.1% 만큼 더 높은 제거효율을 나타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해양오염퇴적물의 정화 복원 방법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행해지는 해양오염퇴적물의 정화 복원 방법은 크게 3가지인 자연정화 방법(Monitored Natural Recovery), 현장피복방법(In-Situ capping), 준설(Dredging)로 구분된다(MLTMA, 2010). 우리나라인 경우 지금까지 대부분의 해양 오염퇴적물은 준설에 의한 육상매립과 해양투기에 의해 처리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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