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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우울위험 집단 어머니의 우울 변화궤적 및 예측요인 분석: 잠재성장모형을 중심으로
The Trajectories and Predictors of Maternal Post Natal Depressive Symptoms in a High Risk Group, Based on Latent Growth Modeling 원문보기

兒童學會誌 = Korean journal of child studies, v.36 no.3, 2015년, pp.77 - 92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학과) ,  김균희 (인하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전공)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loy the Latent Growth Curve Model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maternal depressive symptoms and to identify predictors that might have an effect on change and the level of developmental trajector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d that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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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자녀 출산 이후 5년 이내에 한 번이라도 경도·중등도 혹은 중도의 우울수준을 경험한 어머니들을 ‘우울위험 집단’으로 규명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우울성향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데이타의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의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어머니의 우울수준 변화와 예측변인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한국아동패널데이터에서 어머니의 우울은 Kessler 우울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되었으므로 본 연구에서도 Kessler의 기준에 따라 1차년도부터 5차년도에 이르기까지 어머니집단의 우울 점수가 어떠한 경향을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데이타의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의 종단자료를 이용하여 어머니의 우울수준 변화와 예측변인을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한국아동패널데이터에서 어머니의 우울은 Kessler 우울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되었으므로 본 연구에서도 Kessler의 기준에 따라 1차년도부터 5차년도에 이르기까지 어머니집단의 우울 점수가 어떠한 경향을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자녀 출산 이후 5년 이내에 한 번이라도 경도·중등도 혹은 중도의 우울수준을 경험한 어머니들을 ‘우울위험 집단’으로 규명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우울성향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보이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 이와 같이, 자녀의 성별, 출생순위, 기질이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다소 불일치하나, 기존 연구들에서 우울과 관련된 변인으로 지속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자녀의 성별, 출생순위, 기질이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단기 및 장기적인 효과에 대해 검토해보고자 한다.
  • 종합컨대,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자녀를 출산한 어머니들 중 출산 이후 5년 이내 경도·중등도 혹은 중도 이상의 우울 수준을 경험한 어머니들, 즉 우울위험 집단을 파악하고자 한다.
  • 앞서 살펴본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 요인, 어머니의 개인적 요인, 그리고 가족 환경 요인은 횡단연구에서 밝혀진 것으로, 이들 변인이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녀의 성별, 출생순위, 기질 등의 아동 요인, 자아존중감, 이전의 우울경험, 양육스트레스 및 결혼만족도 등의 어머니의 개인적 요인, 가족의 사회경제적 수준, 사회적지지 등 가족환경적 요인이 출산 첫 해에 어머니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출산 이후 5년간 어머니의 우울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종합컨대,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자녀를 출산한 어머니들 중 출산 이후 5년 이내 경도·중등도 혹은 중도 이상의 우울 수준을 경험한 어머니들, 즉 우울위험 집단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 요인, 어머니의 개인적 요인 및 가족환경 요인들이 자녀 출산 후 1년째 측정된 우울위험 집단 어머니의 산후우울 초기치와 이후 5년간의 변화율에 각각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 한 시점 이상에서 경도·중등도 혹은 중도의 우울수준을 보인 우울위험 집단 798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우울수준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였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아동패널자료를 이용하여 2008년도에 자녀를 출산한 어머니의 자녀출산 1차년도부터 5차년도까지의 우울수준 변화를 살펴보고, 특히 자녀 출산 이후 5년 동안 임상적으로 우울하다고 판단되는 경도·중등도 및 중도 수준의 우울을 한 시점 이상 경험한 우울위험 집단 어머니를 중심으로 우울 변화궤적및 그 변화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분석해보는 것이었다.
  •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자녀의 출산 이후 1차년도부터 5차년도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어머니의 우울 변화궤적을 살펴보고, 그 예측변인을 분석해봄으로써 자녀를 출산한 어머니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일부 밝혀내었다는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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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이를 낳은 지 4년이 지나 우울증을 겪는 여성은 대부분 어떤 이유 때문인가? 또한 세 명 중 한 명이 산후 직후 우울증을 앓았고, 임신 중이나 출산 후 4년 뒤에 적어도 한 번 이상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이를 낳은 지 4년이 지나 우울증을 겪는 여성의 대부분은 낮은 수입, 양육스트레스, 가정폭력 등으로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의 산후 우울증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의 산후 우울증이 문제시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머니의 우울이 자녀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우울은 영아의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Bang, 2012; Choi, Lee, Shin, & Park, 2012), 이러한 부정적 영향은 장기적으로도 관찰된다.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아동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먼저,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 요인은 자녀의 성별, 출생순위, 기질 등이 있는데, 이들 변인에 대한 연구결과는 일관적이지 않다. 자녀의 성별은 남아일 경우 여아보다 어머니의 우울이 높다는 연구(Wisner, Parry, & Piontek, 2002)도 있고, 관련이 없다는 연구(Stowe & Nemeroff, 1995)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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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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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Yeo, J. H. (2006). Postpartum depression and its predictors at six months postpartum. Korean Journal Women Health Nurse, 12(4), 355-362. 

  27. Youn, J. H., & Jeong, I. S. (2013). Predictors of postpartum depression: Prospective cohort study. Journal of Korean Academy Nursing, 43(2), 22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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