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유방암 수술기법에 따른 방사선치료계획 기법의 선택

김정호; 배석환; 김기진; 유세종

doi:10.12812/ksms.2015.17.1.125

유방암 수술기법에 따른 방사선치료계획 기법의 선택
Selection of radiation treatment plan technique at breast cancer operating technique 원문보기

대한안전경영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 safety management & science, v.17 no.1, 2015년, pp.125 - 130

김정호 (건양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 배석환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 , 김기진 (건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 유세종 (건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Abstract ▼ AI-Helper

Techniques, using physical wedge filter and using dynamic wedge filter and FIF(Field in Field) and ISCT(Irregular Surface Compensating Technique), have been developed according to progress of radiation therapy of breast cancer. Measurement of dose was done to judge the usefulness of technique using three cases, non tissue loss after breast conserving operating and tissue loss after breast conserving operating and mastectomy. Dose indexes of breast tissue, CI (Conformity Index), HI (Homogeneity Index) and QOC (Quality of Coverage), dose index of skin, or dose indexes of lung, volume of 50 percent dose and 20 percent dose were estimated and compared. Using dynamic wedge filter is useful plan at non tissue loss allowing for high dose of lung. FIF and ISCT are useful plan at tissue loss. ISCT is useful plan at mastectomy. Henceforth, we need to apply to valid plan and body type and thorax siz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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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이러한 ISCT의 치료법이 조직결손의 유무에 따른 유방실질내 선량, 폐 선량, 피부선량, 다양한 지표값을 이용한 정량적인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방보존술 후 조직결손이 없는 경우, 유방보존술후 조직결손이 있는 경우, 유방제거술의 경우에 따라 유방실질 내의 선량지표, 피부의 선량지표, 폐의 선량 지표로 나누어 PW, DW, FIF, ISCT를 비교하고자 한다.
아직까지는 조직결손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그 유용성이 판단되어있지만, 조직결손의 유무뿐만 아니라 유방절제술의 경우까지 포함한 평가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직 결손이 없는 환자와 조직결손이 있는 환자, 그리고 유방절제술 환자에 따라 기존의 방사선치료기법인 PW를 사용한 대향2문 조사와 PW를 대체한 DW의 사용, 그리고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기초단계인 FIF기법, 최근 기법인 ISCT의 4가지 기법을 적용하여 유방실질과 가장 근접한 폐, 그리고 유방피부에 대해 선량학적 지표로 평가하여 적용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직결손이 없는 경우에는 FIF 기법 및 ISCT에 비해 PW 및 DW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의 고선량영역에 대한 고려만 이루어진다면 DW를 이용한 치료기법이 가장 우수하다.
마지막으로 유방절제술의 경우에는 모든 선량지수에서 ISCT가 가장 유효하게 나타났으므로 유방절제술의 경우에는 ISCT를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체형 및 흉곽의 형태에 따른 구분이 선행되질 않아 추후 환자의체형별 흉곽의 형태별 구분을 세분화하여 가장 적절한 기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PW 및 DW와 마찬가지의 조건으로 치료계획을 하였으며, 쐐기필터 대신 저선량영역에 대한 조사야를 추가 하였다. 추가된 조사야는 95%선량분포를 제외한 영역으로 설정하였으며, 선량가중치 비는 5%로 설정하였다.
PW와 DW의 조건과 동일하게 하였으며, 쐐기필터를 제외하고 불균질 표면 보상체를 구동하여 선량강도를 조절하였다. 이때 불균질 표면 보상체의 깊이기준은 50%로 설정하였으며, 보상체 지수는 기초 선량분포의 50%영역은 0.
PW와 동일한 조건에서 실시하였으며, PW 대신 DW 를 대체하였다. 그리고 두 가지 쐐기필터의 각도는 동일하게 하였다.
각각의 치료계획에 대해 선량평가를 위한 지수를 계산하였다. 사용될 선량지표는 유방실질, 피부, 폐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유방실질은 정합지수(CI, Conformity index), 동질성지수(HI, Homogeneity index), 범위의 질지수(QOC, Quality of Coverage)를 이용하였으며, 피부는 최대선량지점(Dm, Maximum Dose)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폐의 경우에는 50% 선량 분포가 차지하는 용적(V50)과 20% 선량분포가 차지하는 용적(V20)을 비교하였다.
2.1 대상

대전 K대학병원 유방암의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중 유방보존술 후 조직결손이 없는 환자, 유방보존술후 조직결손이 있는 환자, 유방절제술 환자를 대상으로 Brilliance Bigbore CT(Philips, USA)를 이용하여 모의치료CT를 촬영하여 방사선치료계획 컴퓨터인 ECLIPSE ver 10.2(Varian, USA)를 이용하여 계획하였다. 또한 환자의 임상적인 정보를 이용한 연구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승인(2014-04-007-002)을 얻어 진행하였다.
각각의 치료계획에 대해 선량평가를 위한 지수를 계산하였다. 사용될 선량지표는 유방실질, 피부, 폐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유방실질은 정합지수(CI, Conformity index), 동질성지수(HI, Homogeneity index), 범위의 질지수(QOC, Quality of Coverage)를 이용하였으며, 피부는 최대선량지점(Dm, Maximum Dose)을 이용하였다.
PW와 DW의 조건과 동일하게 하였으며, 쐐기필터를 제외하고 불균질 표면 보상체를 구동하여 선량강도를 조절하였다. 이때 불균질 표면 보상체의 깊이기준은 50%로 설정하였으며, 보상체 지수는 기초 선량분포의 50%영역은 0.8, 90%영역은 0.75, 95%영역은 0.7, 100%영역은 0.65, 105%영역은 0.6으로 설정하였다.
조직결손이 없는 환자와 조직결손이 있는 환자, 그리고 유방절제술 환자에 대해 유방실질을 포함하였으며, 폐의 깊이가 2cm이상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반조사야을 이용한 대향 2문조사에서 15도 PW를 선택하였다. 에너지는 6MV 광자선을 사용하며, 처방선량은 95%에 대해 200cGy로 통일하였다.

이론/모형

사용될 선량지표는 유방실질, 피부, 폐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유방실질은 정합지수(CI, Conformity index), 동질성지수(HI, Homogeneity index), 범위의 질지수(QOC, Quality of Coverage)를 이용하였으며, 피부는 최대선량지점(Dm, Maximum Dose)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폐의 경우에는 50% 선량 분포가 차지하는 용적(V50)과 20% 선량분포가 차지하는 용적(V20)을 비교하였다.

성능/효과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직결손이 없는 경우에는 FIF 기법 및 ISCT에 비해 PW 및 DW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의 고선량영역에 대한 고려만 이루어진다면 DW를 이용한 치료기법이 가장 우수하다. 그리고 조직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PW 및 DW를 이용한 경우보다 FIF기법과 ISCT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기법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즉, 조직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두 기법 모두 시행하여 비교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직 결손이 없는 환자와 조직결손이 있는 환자, 그리고 유방절제술 환자에 따라 기존의 방사선치료기법인 PW를 사용한 대향2문 조사와 PW를 대체한 DW의 사용, 그리고 세기변조방사선치료의 기초단계인 FIF기법, 최근 기법인 ISCT의 4가지 기법을 적용하여 유방실질과 가장 근접한 폐, 그리고 유방피부에 대해 선량학적 지표로 평가하여 적용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조직결손이 없는 경우에는 FIF 기법 및 ISCT에 비해 PW 및 DW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의 고선량영역에 대한 고려만 이루어진다면 DW를 이용한 치료기법이 가장 우수하다. 그리고 조직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PW 및 DW를 이용한 경우보다 FIF기법과 ISCT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두 기법 모두 비슷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즉, 조직 결손이 있는 경우에는 두 기법 모두 시행하여 비교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방절제술의 경우에는 모든 선량지수에서 ISCT가 가장 유효하게 나타났으므로 유방절제술의 경우에는 ISCT를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체형 및 흉곽의 형태에 따른 구분이 선행되질 않아 추후 환자의체형별 흉곽의 형태별 구분을 세분화하여 가장 적절한 기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방암 접선조사 방식에서 쐐기필터의 역할은 무엇인가?	특히 방사선치료는 꾸준히 증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기법의 발전도 시시각각 변화해가고 있다[4]. 유방암 접선조사 방식에서 쐐기필터의 역할은 유방실질 내 균등한 선량분포를 획득하여 선량불균형을 제거하기 위해 적용되어졌으나, 최근 조사야 밖의 산란선으로 인한 반대측 유방의 피부선량 증가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다른 다양한 기법들이 개발되게 되었다[5]. 유방암에 있어서의 세기변조방사선치료부터 체적회전방사선치료 등의 기법을 적용하고 있으나, 대략 4~6개의 선속방향을 선택하여 조사하게되므로 폐, 심장, 반대쪽 유방 등의 선량이 증가하게 된다[6-8].
	보건복지부의 2010년 통계에 따르면 2007년에 발생한 전체 여성의 악성종양 중 유방암 발생빈도는 몇위인가?	보건복지부의 2010년 통계에 따르면 2007년에 발생한 전체 여성의 악성종양 중 유방암이 15%로 갑상샘암 다음으로 2위의 발생빈도를 보여주고 있다[1].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방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2].
	유방암환자의 유방암 치료방법은?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방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2]. 이러한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 및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3]. 특히 방사선치료는 꾸준히 증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기법의 발전도 시시각각 변화해가고 있다[4].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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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Yoo, M..S. Yeom, D.S. Kim, G.M. Back, K.T. Kwon, "A Comparison of Field-in-Field 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Planning and Conventional Radiation Therapy Planning with Tangential Beam for Breast Cancer",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radiotherapeutic technology, pp. 41-46. Apr, 2010.
Y.W. Je, C.Y. Kim, H.D. Park, "Consideration Regarding the Breast Cancer Treatment Plan That Used Irregular Surface Compensator (ISC)",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radiotherapeutic technology, pp. 131-141. Sep, 2007.

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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