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국내에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적용한 연구를 탐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간호조직의 성과관리를 위한 자료 포락분석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시도된 문헌분석을 포함한 종설 연구이다.
- 분석은 DMU의 수가 10개 인 점을 고려하여 부트스트랩을 이용한 Chi-square 차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징적으로 10개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상으로 각 투입과 산출요소를 성과평가 지표로 하여 지표별 순위를 이용하여 개별 평가를 수행한 결과와 순위의 합으로 산출한 순위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그리고 자료포락 분석을 이용하여 투입과 산출요소를 병합하여 효율성을 평가한 결과를 비교하여 각각의 평가 방법에 따라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지는 결과를 제시함으로서 성과평가 시 평가방법의 선택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 그러나 자료포락분석의 활용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다. 본 장에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자료포락분석을 시도한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향후 간호조직의 성과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자료포락분석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 이와 같이 자료포락분석을 통해 병원 효율성 분석을 위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를 간호조직에 적용한 연구는 아직 소수에 불과하여 간호 생산성 또는 간호 효율성 분석을 위한 자료포락분석의 활용은 이제 시작 단계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국내에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용한 연구의 현황을 문헌분석을 통해 종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간호조직 성과관리를 위한 자료포락 분석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Jung (2011)의 연구에서는 총 140개의 간호단위 병동을 DMU로 하여 간호조직의 기술적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140개의 DMU는 다수의 병원으로부터 추출되었고 이를 병상 수 규모에 따라 300병상 이하, 300-600병상, 600병상 이상의 3개 하위 집단과 소유 형태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2개 하위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기술적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투입요소로는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의 2개 변수를 선택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입원환자 수, 외래환자 수, 그리고 응급실방문자 수의 3개 요인을 이용하였다.
- 준거집단 분석을 수행하였고 분석 결과 효율적 DMU가 참조되는 참조횟수와 비효율적 DMU가 참조해야 할 효율적 DMU를 각각 제시하였다. 또한 비효율분석을 수행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측면에서 제거 할 수 있는 비효율의 정도를 값으로 제시하였다. 사후분석으로는 보건진료소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환경적 특성 5개, 보건진료원 관련 특성 3개, 사업 지원 관련 특성 2개, 총 10개의 요인을 모형에 투입하여 기술적 효율성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구체적인 분석 항목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먼저 DMU의 유형과 종류는 민간병원, 공공병원, 보건소,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원, 간호단위, 및 기타로 구분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투입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인력 수, 병상 수, 의료비용 등과 같이 투입요소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 분석은 Yun (2003)이 국내 행정학 분야에서 자료포락분석을 활용한 실증적 연구들을 평가하고, 문제점 요약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한 자료포락분석 연구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본 분석틀에서는 DMU의 유형과 종류, 모형에 투입된 DMU의 수, 분석에 이용된 투입요소의 수와 특성, 분석에 이용한 산출요소의 수와 특성,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방법, 효율성 측정 시점, 준거집단분석의 유, 무와 분석의 결과, 비효율분석의 유, 무와 분석의 결과, 그리고 사후 분석의 유, 무와 분석 방법 등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 분석에 이용된 투입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인력 수, 병상 수, 의료비용 등과 같이 투입요소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산출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외래 환자 수, 입원 환자 수 등과 같이 산출 요소의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방법은 문헌고찰 또는 전문가 의견 등을 따른 이론적, 선험적 방법과 분석 기법을 적용한 계량적, 통계적 방법으로 구분하였다.
- 먼저 DMU의 유형과 종류는 민간병원, 공공병원, 보건소, 노인요양시설 및 요양원, 간호단위, 및 기타로 구분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투입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인력 수, 병상 수, 의료비용 등과 같이 투입요소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산출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외래 환자 수, 입원 환자 수 등과 같이 산출 요소의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 Jung (2011)의 연구에서는 준거 집단분석을 수행하지 않았으나, 반면 특징적으로 기술적 효율성과 함께 초과효율성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측면에서 병상 수규모와 소유 형태에 따라 개선 할 수 있는 비효율의 정도를 평균값으로 제시하였다. 사후분석으로 간호단위 병동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용 가능 병상 수, 일 당 환자 수 대 간호사 비율, 입원일수, 일 당 조정 환자 수 대 의사 비율, 병상 점유율, 간호사 대 간호인력 비율, 병원의 지리적 위치의 7개의 요인을 모형에 투입하여 기술적 효율성을 종속변수로 로짓분석과 토빗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준거집단분석은 시행한 연구와 시행하지 않은 연구를 구분한 후, 시행한 경우는 준거집단을 명확히 표기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는 지와 준거집단의 가중치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비효율의 정도를 산출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구분하여 명확한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사후분석의 방법에서는 다중회귀분석, 토빗 회귀분석, t-test, ANOVA, 층화분석, 및 기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 참조 횟수는 0에서 8회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효율로 나타난 DMU 각각에 대하여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조정할 수 있는 비효율의 값을 제시하였다. Lee와 Lim (2011)의 연구에서는 효율성에 영향하는 요인을 분석하는 사후분석은 수행하지 않았다.
- 참조 횟수는 0에서 8회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효율로 나타난 DMU 각각에 대하여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조정할 수 있는 비효율의 값을 제시하였다. Lee와 Lim (2011)의 연구에서는 효율성에 영향하는 요인을 분석하는 사후분석은 수행하지 않았다.
- 비효율분석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효율로 나타난 DMU 각각에 대하여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조정할 수 있는 비효율의 값을 제시하였다. 사후분석으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방문인력의 연속고용 유무, 방문인력의 경력, 독립된 방문건강관리사업 조직 유무의 3개의 요인을 고려하였다. 분석은 DMU의 수가 10개 인 점을 고려하여 부트스트랩을 이용한 Chi-square 차이분석을 수행하였다.
- 선정된 연구의 분석은 논문의 특성을 분석한 후 코드화하여 정리하였다. 분석은 Yun (2003)이 국내 행정학 분야에서 자료포락분석을 활용한 실증적 연구들을 평가하고, 문제점 요약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한 자료포락분석 연구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문헌고찰을 이용하여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고, 측정 시점은 단일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VRS 모형을 적용하였으나 분석의 초점은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두었다. Jung (2011)의 연구에서는 준거 집단분석을 수행하지 않았으나, 반면 특징적으로 기술적 효율성과 함께 초과효율성 분석을 수행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 투입요소로는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의 2개 변수를 선택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입원환자 수, 외래환자 수, 그리고 응급실방문자 수의 3개 요인을 이용하였다. 이 때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는 FTE (Full Time Equivalent)의 환산값을 적용하였다. 전체 140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규모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5개로, 소유 형태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1개로 분석되었다.
- 투입요소로는 의사 수, 간호사 수, 그리고 진료안내원 수의 3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진료횟수, 외래환자 수, 외래 총수익, 환자만족도, 그리고 재예약 수의 5개 요인을 선정하였다. 인력 투입요소는 각각의 FTE 값을 적용하였다. 전체 24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13개로 나타났다.
-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 2 가지를 모두 측정하였으므로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과 BCC 모형을 모두 활용하였다. 준거집단 분석을 수행하였고 분석 결과 효율적 DMU가 참조되는 참조횟수와 비효율적 DMU가 참조해야 할 효율적 DMU를 각각 제시하였다. 또한 비효율분석을 수행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측면에서 제거 할 수 있는 비효율의 정도를 값으로 제시하였다.
-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였다. 효율적 DMU 별로는 비효율적 DMU에 참조된 정도를 횟수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였다. 효율적 DMU 별로는 비효율적 DMU에 참조된 정도를 횟수로 분석하여 제시하였고, 각각 0회에서 7회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는 기본틀을 갖추었다. 효율적 DMU 별로는 비효율적 DMU에 참조된 정도를 횟수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 효율성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연구와 윈도우 분석을 이용한 복수 시점 연구로 분류, 기록하였다. 준거집단분석은 시행한 연구와 시행하지 않은 연구를 구분한 후, 시행한 경우는 준거집단을 명확히 표기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는 지와 준거집단의 가중치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비효율의 정도를 산출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구분하여 명확한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 첫 번째 사례는 조직 구성원의 성과 평가를 위한 자료포락 분석 방법의 적용이다. 최근 병원 조직에서도 구성원의 성과평가 방법으로서 상대평가를 이용한 능력고과가 보편화되면서평가 방법의 적절성과 타당성, 객관성 등이 관심 주제가 되고 있다.
- 전체 140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규모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5개로, 소유 형태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1개로 분석되었다.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문헌고찰을 이용하여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고, 측정 시점은 단일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VRS 모형을 적용하였으나 분석의 초점은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두었다.
-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타 연구에서와 같이 문헌고찰을 이용하는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단일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타 연구에서와 같이 문헌고찰을 이용하는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단일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문헌고찰을 이용하여 선험적 방법으로 통해 분석에 들어갈 요소를 결정하였다. 측정 시점은 횡단적 조사연구 설계를 이용하여 단일 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 2 가지를 모두 측정하였으므로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과 BCC 모형을 모두 활용하였다.
- 분석에 이용된 산출요소의 특성은 예를 들면 외래 환자 수, 입원 환자 수 등과 같이 산출 요소의 숫자에 따라 개별 확인하여 분류, 기록하였다.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방법은 문헌고찰 또는 전문가 의견 등을 따른 이론적, 선험적 방법과 분석 기법을 적용한 계량적, 통계적 방법으로 구분하였다. 효율성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연구와 윈도우 분석을 이용한 복수 시점 연구로 분류, 기록하였다.
- 전체 140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규모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5개로, 소유 형태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1개로 분석되었다.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문헌고찰을 이용하여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고, 측정 시점은 단일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VRS 모형을 적용하였으나 분석의 초점은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두었다.
- Lee와 Lim (2011)의 연구에서는 일 종합병원 내 18개의 간호단위 병동을 DMU하여 병동 간 간호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투입요소로는 간호사 수, 간호보조인력 수, 병상 수와 재료비의 4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입원환자 수와 병상가동률, 퇴원환자 만족도와 안전사고 및 욕창 예방율의 4개 요인을 선정하였다. 전체 18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9개로 나타났다.
- 140개의 DMU는 다수의 병원으로부터 추출되었고 이를 병상 수 규모에 따라 300병상 이하, 300-600병상, 600병상 이상의 3개 하위 집단과 소유 형태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2개 하위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기술적 효율성 분석을 수행하였다. 투입요소로는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의 2개 변수를 선택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입원환자 수, 외래환자 수, 그리고 응급실방문자 수의 3개 요인을 이용하였다. 이 때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는 FTE (Full Time Equivalent)의 환산값을 적용하였다.
- 효율성 측정 시점에서는 모두 횡단적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한 단일 시점 분석틀을 적용하였다. 이는 카메라의 스냅샷과 같이 임의의 한 시점에서의 조직의 효율성을 평가하였음을 의미한다.
-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방법은 문헌고찰 또는 전문가 의견 등을 따른 이론적, 선험적 방법과 분석 기법을 적용한 계량적, 통계적 방법으로 구분하였다. 효율성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연구와 윈도우 분석을 이용한 복수 시점 연구로 분류, 기록하였다. 준거집단분석은 시행한 연구와 시행하지 않은 연구를 구분한 후, 시행한 경우는 준거집단을 명확히 표기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는 지와 준거집단의 가중치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였다. 효율적 DMU 별로는 비효율적 DMU에 참조된 정도를 횟수로 분석하여 제시하였고, 각각 0회에서 7회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비효율분석에서는 상대적으로 비효율로 나타난 DMU 각각에 대하여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 조정할 수 있는 비효율의 값을 제시하였다.
-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였다. 효율적 DMU 별로는 비효율적 DMU에 참조된 정도를 횟수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참조 횟수는 0에서 8회까지의 분포를 보였다.
대상 데이터
- 이 중 중복 추출된 논문을 검토하여 21편을 제외하고 24편의 논문을 추출하였다. 다음 연구자가 직접 논문의 본문을 검토하여 논문 배제기준에 해당하는 논문 19편을 제외하여 최종 5편의 논문을 추출하였다[Figure 1].
- 문헌 검색어는 ‘자료포락분석’과 ‘간호’ 그리고 ‘DEA’와 ‘간호’를 사용하였고, 문헌 검색을 수행한 일자는 2013년 11월 13일이었다.
- 문헌 선택은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이용하여 성과를 분석한 논문 중 투입요소와 산출요소가 정확히 구분 표기되어 있고 준거집단분석과 비효율분석 결과를 모두 제시한 연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반면 자료포락분석을 수행하였더라도 투입요소 또는 산출요소가 명확하게 제시 되지 않거나 준거집단분석과 비효율분석 중 하나라도 결과를 제시하지 않은 연구는 배제하였다.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시도한 연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 검색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RISS, 한국학술정보의 KISS, 국회도서관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정보원의 NDSL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 먼저 Kim (2003)의 연구에서는 총 177개의 보건진료소를 DMU로 하여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투입요소로는 인건비, 관리운영비, 보건사업비의 3개 변수를 선택하였고, 산출요소로는 내소자 수, 가정방문 건수, 전화상담 건수, 집단교육 건수, 일차보건의료기능 이행 정도, 특수사업 수행 건수의 6개를 이용하였다. 전체 DMU 중 산출요소에 수행 건수와 수행 정도를 모두 포함한 모형 1에서는 기술적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26개, 규모의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27개로 각각 분석되었다.
- 본 연구는 2000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시도한 연구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 검색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제공하는 RISS, 한국학술정보의 KISS, 국회도서관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정보원의 NDSL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문헌 검색어는 ‘자료포락분석’과 ‘간호’ 그리고 ‘DEA’와 ‘간호’를 사용하였고, 문헌 검색을 수행한 일자는 2013년 11월 13일이었다.
- 최초 데이터베이스로부터 검색된 문헌의 수는 RISS 38편, KISS 3편, 국회도서관 3편 그리고 NDSL 1편으로 총 45편이 검색되었다. 이 중 중복 추출된 논문을 검토하여 21편을 제외하고 24편의 논문을 추출하였다. 다음 연구자가 직접 논문의 본문을 검토하여 논문 배제기준에 해당하는 논문 19편을 제외하여 최종 5편의 논문을 추출하였다[Figure 1].
- 최초 데이터베이스로부터 검색된 문헌의 수는 RISS 38편, KISS 3편, 국회도서관 3편 그리고 NDSL 1편으로 총 45편이 검색되었다. 이 중 중복 추출된 논문을 검토하여 21편을 제외하고 24편의 논문을 추출하였다.
-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팀 접근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사회 사업이나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담인력의 80% 이상이 간호사인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를 분석에 포함하였다. 투입요소로는 방문인력 수와 사업운영비의 2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전담인력 1인당 등록가구관리 수, 고혈압 조절률, 및 당뇨 조절률의 3개 요인을 선정하였다. 전체 10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2개로 나타났다.
- Im과 Lim (2012)의 연구에서는 일 종합병원 내 24개의 외래를 DMU로 하여 외래 단위의 간호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투입요소로는 의사 수, 간호사 수, 그리고 진료안내원 수의 3개 요인을 선정하였고, 산출요소로는 진료횟수, 외래환자 수, 외래 총수익, 환자만족도, 그리고 재예약 수의 5개 요인을 선정하였다. 인력 투입요소는 각각의 FTE 값을 적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사후분석으로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방문인력의 연속고용 유무, 방문인력의 경력, 독립된 방문건강관리사업 조직 유무의 3개의 요인을 고려하였다. 분석은 DMU의 수가 10개 인 점을 고려하여 부트스트랩을 이용한 Chi-square 차이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징적으로 10개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대상으로 각 투입과 산출요소를 성과평가 지표로 하여 지표별 순위를 이용하여 개별 평가를 수행한 결과와 순위의 합으로 산출한 순위 점수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 그리고 자료포락 분석을 이용하여 투입과 산출요소를 병합하여 효율성을 평가한 결과를 비교하여 각각의 평가 방법에 따라 결과가 상이하게 달라지는 결과를 제시함으로서 성과평가 시 평가방법의 선택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 비효율분석에서는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측면에서 병상 수규모와 소유 형태에 따라 개선 할 수 있는 비효율의 정도를 평균값으로 제시하였다. 사후분석으로 간호단위 병동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이용 가능 병상 수, 일 당 환자 수 대 간호사 비율, 입원일수, 일 당 조정 환자 수 대 의사 비율, 병상 점유율, 간호사 대 간호인력 비율, 병원의 지리적 위치의 7개의 요인을 모형에 투입하여 기술적 효율성을 종속변수로 로짓분석과 토빗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또한 비효율분석을 수행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 측면에서 제거 할 수 있는 비효율의 정도를 값으로 제시하였다. 사후분석으로는 보건진료소의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환경적 특성 5개, 보건진료원 관련 특성 3개, 사업 지원 관련 특성 2개, 총 10개의 요인을 모형에 투입하여 기술적 효율성을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비효율분석에서는 비효율의 정도를 산출하여 각각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별로 구분하여 명확한 값을 제시하였는 지를 검토하였다. 사후분석의 방법에서는 다중회귀분석, 토빗 회귀분석, t-test, ANOVA, 층화분석, 및 기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측정 시점은 횡단적 조사연구 설계를 이용하여 단일 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기술적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 2 가지를 모두 측정하였으므로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과 BCC 모형을 모두 활용하였다. 준거집단 분석을 수행하였고 분석 결과 효율적 DMU가 참조되는 참조횟수와 비효율적 DMU가 참조해야 할 효율적 DMU를 각각 제시하였다.
- 선정된 연구의 분석은 논문의 특성을 분석한 후 코드화하여 정리하였다. 분석은 Yun (2003)이 국내 행정학 분야에서 자료포락분석을 활용한 실증적 연구들을 평가하고, 문제점 요약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한 자료포락분석 연구 분석틀을 이용하였다. 본 분석틀에서는 DMU의 유형과 종류, 모형에 투입된 DMU의 수, 분석에 이용된 투입요소의 수와 특성, 분석에 이용한 산출요소의 수와 특성,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방법, 효율성 측정 시점, 준거집단분석의 유, 무와 분석의 결과, 비효율분석의 유, 무와 분석의 결과, 그리고 사후 분석의 유, 무와 분석 방법 등을 항목별로 구분하여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 측정 시점은 단일 시점 단일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연구에 활용한 효율성 분석 모형은 CCR 모형을 적용하여 기술적 효율성 분석에 초점을 두었다. 준거집단분석에서는 비효율적 DMU가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 DMU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각각 참조 DMU가 복수일 경우에는 가중치 값을 함께 제시하였다.
- 자료포락분석 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모형이 Charnes 등(1978)이 제시한 CCR (Charnes, Cooper, & Rhodes) 모형이다.
성능/효과
- 2000년 이후 국내에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용한 연구를 살펴본 결과 연구의 수는 소수에 불과하였으나 병동, 외래, 보건진료소 등 다양한 간호조직 분석이 이루어져 왔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에 적용된 투입변수와 산출변수 그리고 적용된 모형 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포괄적 문헌 고찰을 통한 투입 및 산출 변수의 선정과 자료포락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져 온 CCR 모형의 적용, 그리고 자료포락분석의 특징적 결과인 준거집단분석과 비효율분석의 수행과 이를 이용한 적절한 관리 전략의 제시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 2000년 이후 국내에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용한 연구를 살펴본 결과 연구의 수는 소수에 불과하였으나 병동, 외래, 보건진료소 등 다양한 간호조직 분석이 이루어져 왔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구에 적용된 투입변수와 산출변수 그리고 적용된 모형 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포괄적 문헌 고찰을 통한 투입 및 산출 변수의 선정과 자료포락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져 온 CCR 모형의 적용, 그리고 자료포락분석의 특징적 결과인 준거집단분석과 비효율분석의 수행과 이를 이용한 적절한 관리 전략의 제시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사후분석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연구에서는 사후분석을 수행하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는 자료의 특성과 분석의 목적에 적합한 사후분석의 수행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Yun (2003)은 측정 대상 조직의 선정과 관련해서 어떤 조직을 대상으로 측정하며 그 수는 몇 개인가를 분석하는 것은 모형의 변별력을 판단하는 것과 관련되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준거를 기준으로 볼 때, 본 연구에서 검토한 5편의 연구는 모두 DMU의 동질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Kim (2003)과 Jung (2011)의 연구와 같이 자료수집 범위가 전국 단위인 경우에는 지리적 특성이나, 조직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세부 분석을 수행하였으므로 적절하게 분석되었다고 평가되었다.
- 이 때 간호사 수와 간호보조인력 수는 FTE (Full Time Equivalent)의 환산값을 적용하였다. 전체 140개 DMU 중 효율적 DMU의 수는 규모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5개로, 소유 형태에 따른 분석에서는 총 41개로 분석되었다. 투입 및 산출요소의 선정 시에는 문헌고찰을 이용하여 선험적 방법을 이용하였고, 측정 시점은 단일시점 다수 기관 분석의 틀을 적용하였다.
- 분석에 사용된 투입요소로는 인건비, 관리운영비, 보건사업비의 3개 변수를 선택하였고, 산출요소로는 내소자 수, 가정방문 건수, 전화상담 건수, 집단교육 건수, 일차보건의료기능 이행 정도, 특수사업 수행 건수의 6개를 이용하였다. 전체 DMU 중 산출요소에 수행 건수와 수행 정도를 모두 포함한 모형 1에서는 기술적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26개, 규모의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27개로 각각 분석되었다. 반면 수행 건수만을 산출요소로 고려한 모형 2에서는 기술적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17개, 규모의 효율성이 1인 DMU의 수가 19개로 분석되었다.
후속연구
- • 문헌분석을 통해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간호조직 성과관리를 위한 자료포락분석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 Friesner 등(2005)의 연구에서는 투입변수로 입원일수, 환자 연령, 치료 시작 시 무릎의 신전과 굴곡 정도를 이용하였고, 산출변수로는 치료 전, 후 무릎의 신전과 굴곡 정도의 차이를 이용하였다. 그 결과 일부 환자는 같은 물리치료를 받고도 다른 환자에 비해 최대의 효과를 내지 못하였음을 확인하고, 비효율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개별 환자의 입장에서 최대의 물리치료 효과성을 내기 위해서 어떤 개별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하는 지를 제시한바 있다.
- 또한 연구에 적용된 투입변수와 산출변수 그리고 적용된 모형 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포괄적 문헌 고찰을 통한 투입 및 산출 변수의 선정과 자료포락 분석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져 온 CCR 모형의 적용, 그리고 자료포락분석의 특징적 결과인 준거집단분석과 비효율분석의 수행과 이를 이용한 적절한 관리 전략의 제시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사후분석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몇몇 연구에서는 사후분석을 수행하지 않아 추후 연구에서는 자료의 특성과 분석의 목적에 적합한 사후분석의 수행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3%로 모두 해당 기준을 충족하였다. 다만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를 선정하는 방법 면에서는 모두 문헌고찰에 의한 선험적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에 사용한 투입과 산출요소에 따라 산출되는 효율성의 값이 달라지는 자료포락분석 모형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었다. 이에 대해 Yun (2003)은 중요한 투입이나 산출요소가 모형에서 제외되거나 조직의 활동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투입이나 산출요소가 모형에 포함된다면 모형의 타당성이 저하됨으로 매우 유의하여야 함을 지적한 바 있다.
- Lee와 Lim(2011)도 간호조직의 보다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위해서는 일정한 평가 기간을 두고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효율성을 분석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향후에는 간호조직의 성과관리를 위한 자료포락분석 적용 시 윈도우 분석을 이용한 시계열적 관점에서 효율성의 변화를 추적, 관리하는 성과관리 기법의 도입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 이러한 자료포락분석의 제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추천되는 사후분석 방법으로는 부트스트랩을 이용하여 집단 간 효율성 평균 차이의 존재 여부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방법(Seo, 2012)과 층화분석을 이용하여 효율성이 1인 집단과 나머지 집단을 구분하여 분석 DMU 수가 투입과 산출요소 수의 3배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할 때까지 자료포락분석을 반복한 후 분산분석을 수행하는 방법이 있다(Yun, 2003). 따라서 향후에는 자료포락분석이 가지는 비모수 분석으로서의 한계점과 효율성 값이 가지는 범위의 한계점 등을 고려하여 이에 적합한 사후분석 방법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준거집단분석을 통해 가장 효율성이 낮은 즉 업무성과가 낮은 간호사가 성과를 향상하기 위해 참조할 만한 모범 간호사가 누구인 지를 개별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이에 근거하여 적절한 멘토-멘티의 결정 또는 간호사 개인별 맞춤식 성과 향상 관리 방안 개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자료포락 분석에서는 효율성 값을 산출함에 있어 가장 비효율적인 DMU의 관점에서 가장 유리한 효율성 값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상대성을 고려하여 값을 제시하기 때문에 이전의 성과 고과 방법이 가지고 있는 주관성의 개입이나 임의적인 평가라는 제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본 연구는 국내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용한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는 과정에서 분석에 포함된 연구 논문의 편수가 5편으로 제한되어 이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음을 밝힌다. 이는 실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한 자료 포락분석 적용 연구가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 바로 이 점이 간호학 분야에서의 자료포락분석의 활용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는 본 연구의 출발점이었음을 아울러 밝힌다.
- 아울러 자료포락분석을 병원 비교와 같은 기관 간 효율성 분석에만 적용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임상 간호 실무에서 조직 성과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간호사 프로파일링을 통한 개별 맞춤식 성과관리 방안개발, 환자 중심 맞춤형 간호중재 전략 개발 등에 확대 적용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분석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재무제표를 이용한 간호단위 재무적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개발 등에도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 본 연구는 국내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을 적용한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는 과정에서 분석에 포함된 연구 논문의 편수가 5편으로 제한되어 이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제한점이 있음을 밝힌다. 이는 실제 간호조직을 대상으로 한 자료 포락분석 적용 연구가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인데, 바로 이 점이 간호학 분야에서의 자료포락분석의 활용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는 본 연구의 출발점이었음을 아울러 밝힌다. 선행 연구의 경우 자료포락분석 연구를 문헌 고찰한 Yun(2003)의 연구에서는 179건의 행정학 분야 관련 연구 중 최종 11편 만을 선정하여 분석에 활용하였고 모수 논문 대비 추출논문 비율은 6.
-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각각의 환자를 DMU로 하여 제공된 간호중재에 대한 자료포락분석, 특히 준거집단분석을 수행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효율적으로 나타난 환자가 중재 효과의 측면에서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참조할 수 있는 효율적인 DMU 즉 중재 효과가 높게 나타난 환자가 누구인 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중재 효과가 높은 환자의 특성, 건강 실천 행위 등을 분석하여 벤치마킹함으로써 효과성이 떨어지는 환자의 중재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환자 맞춤형 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 특히 이 때에도 초과효율성 분석을 통해 특출한 효과를 보이는 환자만을 별도 추출하여 초점집단인터뷰나 관찰 등을 이용하여 이들의 건강실천행위 패턴을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한다면 이를 간호중재 수행 시 개별 환자의 건강실천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수행 지침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