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adolescents' psychological well-being. Three hundred and ninety nin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emperament,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psychologic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adolescents' psychological well-being. Three hundred and ninety nin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emperament,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evalua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Cronbach's alpha, frequencies, percentiles, means, standard deviations, two-way ANOVAs, Pearson's correlation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as a function of gender and school levels. Second,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were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in adolescents. In the sub factor of temperament, activity and persistency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whereas rigidity was negatively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stress coping strategies, problem-focused strateg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whereas emotion-discharge strategy and affective-regulation strategy were negatively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problem-focused strategy and emotion-discharge strategy were influential factors in explaining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controlling for gender, school levels and temperament of the adolescen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ress coping strategy should be considered to promote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adolescents' psychological well-being. Three hundred and ninety nin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participated in this study. Temperament,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evaluat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using Cronbach's alpha, frequencies, percentiles, means, standard deviations, two-way ANOVAs, Pearson's correlation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well-being as a function of gender and school levels. Second,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were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in adolescents. In the sub factor of temperament, activity and persistency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whereas rigidity was negatively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stress coping strategies, problem-focused strateg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whereas emotion-discharge strategy and affective-regulation strategy were negatively related to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vealed that problem-focused strategy and emotion-discharge strategy were influential factors in explaining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controlling for gender, school levels and temperament of the adolescent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ress coping strategy should be considered to promote the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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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선택할 수 없는 요인들을 다른 관점에서 보완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러한 개인의 노력으로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문제중심 대처전략은 사회적 지지 못지않게 개인적 차원에서 변화 가능한 청소년기의 중요한 내적 역량이다.
정리하면 본 연구에서는 먼저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관련성을 탐색한 후,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을 통제한 후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고 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직한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의미를 탐색해보고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즉, 개인의 특성 중에서도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고난 요인이 행복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으로도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미루어 볼 때, 유전의 영향을 받는 부분을 통제하고도 개인의 노력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비교적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향의 기질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한 이후에도 개인의 의지와 관련되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을 추가적으로 설명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주요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다음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관련성을 탐색한 후,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을 통제한 후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고 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바람직한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의미를 탐색해보고 청소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리하면 본 연구에서는 먼저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다음으로, 심리적 안녕감과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관련성을 탐색한 후,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을 통제한 후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는지를 알아보고 자 한다.
가설 설정
1)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은 차이가 있는가?
2)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이 있는가?
제안 방법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문제중심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r=.
본 조사는 2014년 9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중학교와 2개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자가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사를 만나 본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동의를 얻은 후 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조사는 2014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평균 15∼20분 정도였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는 자기보고식 설문지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응답자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경향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자기보고식 설문지의 한계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만을 살펴보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내적, 외적 요인을 고려하여 다양한 요인을 포함시키고, 이들 요인 간 관계를 밝혀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심리적 안녕감을 종속변인으로 성별, 학교급별을 1단계 독립변인으로, 기질을 2단계 독립변인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3단계 독립변인으로 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때 성별은 남학생 0, 여학생 1로, 학교급별은 중학생 0, 고등학생 1로 가변수화하여 코딩하였다.
본 조사는 2014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평균 15∼20분 정도였다. 학생들이 질문지를 완성한 즉시 본 연구자가 그 자리에서 회수하거나 질문지 배부 일주일 후에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은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99명이다. 총 42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가운데 409부(97.
본 조사는 2014년 9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하였고,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평균 15∼20분 정도였다.
본 조사는 2014년 9월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중학교와 2개 인문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자가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교사를 만나 본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동의를 얻은 후 조사를 진행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399부 (95%)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인 청소년은 남학생이 216명, 여학생이 183명이었고,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189명, 고등학생이 210명이었다. 청소년의 평균 연령은 약 16세였고, 중학생의 평균 연령은 15세, 고등학생의 평균 연령은 18세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99명이다. 총 42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가운데 409부(97.38%)의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399부 (95%)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38%)의 질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질문지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399부 (95%)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인 청소년은 남학생이 216명, 여학생이 183명이었고, 학교급별로는 중학생이 189명, 고등학생이 210명이었다.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은 답례품을 전달하였다. 회수한 설문지 409부(97.38%) 중 응답이 누락되었거나 불성실한 자료를 제외한 399부(95%)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반면 친구관계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그 하위요인별로 나타나는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심리적 안녕감 전체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일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일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Durbin-Watson 계수가 2에 근접한 1.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3]에 제시된 바와 같다.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하위요인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1]에 제시된 바와 같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살펴보기 위해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일반적인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청소년의 기질을 측정하기 위해 Windle과 Lerner(1986)의 기질 척도를 Kim과 Kim(1996)이 우리말로 번안한 것을 Jung 과 Lim(2011)이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청소년의 기질 척도는 경직성(10문항), 지속성(8문항), 활동성(15문항)의 총 33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측정하기 위해 Billings와 Moos(1984)의 이론을 바탕으로 Lee(2006)가 개발한 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평가하는 것으로 문제중심 대처전략(16문항), 정서분출 대처전략(7문항), 정서조절 대처전략(10문항)의 총 3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해 Ryff(1989)가 개발한 심리적 안녕감 척도(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PWBS)를 Park과 Sim(2007)이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긍정적 자기인식(12문항), 가족관계(12문항), 교사관계(10문항), 친구관계(8문항), 자기주장성(5문항), 학습주도성(4문항)의 총 51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끝으로,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각 요인의 영향력은 문제중심 대처전략,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1단계에서 성별과 학교급별을 독립변인으로 투입한 결과, 성별이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학생들이 심리적 안녕감을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및 기질을 통제한 후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는가?
그 결과 문제중심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정적 상관(r=.59, p<.001)을 보였다.
종합해보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기질은 성별과 학교급별을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과 기질로 인한 차이를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 외에도 개인의 적응에 대한 노력 요인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기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향성인 기질이 심리적 안녕감에 중요한 변인임을 의미한다. 기질의 영역 가운데 활동성과 지속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몰두할 수 있는 활동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끝으로,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각 요인의 영향력은 문제중심 대처전략,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1단계에서 성별과 학교급별을 독립변인으로 투입한 결과, 성별이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5) 와 맥을 같이 한다. 다음단계에서 기질은 성별과 학교급별을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향성인 기질이 심리적 안녕감에 중요한 변인임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청소년의 기질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기질의 하위요인 모두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의 기질 중 활동성과 지속성이 높을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을 높게 보고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 외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기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전략 중에서도 정서중심 대처전략보다는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 기여를 하는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청소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더 우울하고 학교생활적응 수준도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Kim & Lee, 2008). 또한 스트레스의 양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요인도 차이를 보였다. 즉, 중학생의 경우에는 가족관계에서,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친구문제에서 보다 큰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다(So, Kim, & Kim, 2011).
따라서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몰두할 수 있는 활동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 단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별과 학교급별 및 기질 외에도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기여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요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을 살펴본 결과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하위요인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교사관계, 자기주장성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Durbin-Watson 계수가 2에 근접한 1.96으로 나타나 설정한 모형의 가정이 적절한지를 확인하였고 VIF(Variance Inflation Factor)는 10이하인 1.0에서 1.91 사이로 나타나 다중 공선성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모형 2에서 기질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성별(β=.13, p<.01)이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변인으로 남아 있고, 활동성(β=.32, p<.001), 지속성(β=.24, p<.001)과 경직성(β=-.14, p<.01)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서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성별(β=.10, p<.01), 활동성(β=.22, p<.001)과 지속성(β=.11, p<.01)은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변인으로 남아있고, 문제중심 대처전략(β=.44, p<.001)과 정서분출 대처전략(β=-.17, p<.001)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 모형 3에서 투입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과 기질 외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정적 정서를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표현하는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처전략을 추구하려고 노력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 상황에서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스스로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여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보다 지속적인 심리적 안녕감을 위한 올바른 방법임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경험되는 부정적인 정서를 반사회적인 방법으로 표출하는 정서분출 대처전략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부정적 정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정서분출의 출구를 마련해 주는 것이 청소년의 안녕감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다.
성별, 학교급별만 투입된 모형 1에서는 성별(β =.16, p<.001)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였다(F=6.37, p<.01).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에서는 가족관계, 교사관계, 자기주장성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가족과 교사와의 관계에서 사랑과 신뢰를 느끼고,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표현하는 정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61)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에서 긍정적 자기인식, 가족관계, 교사관계, 자기주장성, 학습주도성은 중학생 집단이 고등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친구관계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전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친구관계, 학습주도성에서 학교급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족관계와 학습주도성에서는 중학생 집단이 고등학생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친구관계에서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13∼15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충분한 사회적 지지를 경험하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높은 삶의 만족감을 보였고(Danielsen, Samdal, Hetland, & Wold, 2009), 초기 청소년기에 가족으로부터 경험하는 사회적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 수준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Edwards & Lopez, 2006)에 비추어 설명해 볼 수 있다.
먼저, 청소년의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을 살펴본 결과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하위요인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교사관계, 자기주장성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Jun & Oh, 2011)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자신의 감정을 보다 다양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고 정서를 표현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에 비추어 설명해 볼 수 있다.
종합하면, 성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으나, 특히 스트레스 대처전략 중 문제 중심 대처전략은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보였다. 따라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행복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시 청소년이 힘든 상황이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밖에 경직성은 정서분출 대처 전략과 보다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고, 지속성과 활동성은 문제 중심 대처전략과 보다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종합해보면 청소년이 경직성은 낮을수록, 지속성과 활동성이 높을수록, 문제 중심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서중심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자신과 타인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유지하며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하며 학습에 대한 주도성이 강하게 나타났다.
즉, 청소년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새로운 대상에 관심을 갖고 잘 웃고 활동적일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성향일수록,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을 높게 보고하였다. 종합해보면,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기질은 성별과 학교급별을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과 기질로 인한 차이를 통제한 뒤에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전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친구관계, 학습주도성에서 학교급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가족관계와 학습주도성에서는 중학생 집단이 고등학생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친구관계에서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01). 즉,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에서 기질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성별(β=.
05)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즉, 청소년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부정적 정서를 회피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표현하는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하위요인인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 간에도 유의한 정적 관련성이 나타났다(r=.
001)을 보였다. 즉, 청소년이 새로운 대상에 관심을 갖고 잘 웃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높을수록,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성향이 높을수록, 익숙한 것만 고집하는 성향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2에 투입된 기질은 성별과 학교급별 외에도 추가적으로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이 새로운 대상에 관심을 갖고 잘 웃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할수록, 익숙한 것만 고집하지 않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았다. 모형 3에서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추가로 투입한 결과, 성별(β=.
모형 3에서 투입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과 기질 외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데 추가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정적 정서를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표현하는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적극적인 자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대처전략을 추구하려고 노력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각 변인의 영향력을 살펴보면, 문제중심 대처전략(β=.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하위요인 모두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을 적게 사용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는 [Table 3]에 제시된 바와 같다.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기질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다. 또한,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각 하위요인별로 심리적 안녕감과의 상관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가족과 교사와의 관계에서 사랑과 신뢰를 느끼고, 자신의 의견을 적절히 표현하는 정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학교급별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전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친구관계, 학습주도성에서 학교급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가족관계와 학습주도성에서는 중학생 집단이 고등학생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친구관계에서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 전체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가족관계, 친구관계, 학습주도성에서 학교급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가족관계와 학습주도성에서는 중학생 집단이 고등학생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친구관계에서는 고등학생 집단이 중학생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의 청소년으로 한정되어 전체 인구에서 지역별로 균등하게 표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과 학교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는 자기보고식 설문지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응답자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경향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자기보고식 설문지의 한계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만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가 갖는 제한점을 살펴보고 추후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의 청소년으로 한정되어 전체 인구에서 지역별로 균등하게 표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지역과 학교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는 자기보고식 설문지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응답자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보이려는 경향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고려해 볼 때, 후속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자기보고식 설문지의 한계성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만을 살펴보았다. 추후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내적, 외적 요인을 고려하여 다양한 요인을 포함시키고, 이들 요인 간 관계를 밝혀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대의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이 요구되는 이유는?
사회문화적으로 다양한 변화 속에서 급변하는 오늘을 살아가야하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위험에 처해 있으며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아동기와 성인기의 중간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이전의 시기와는 다른 발달과업을 성취해야 함은 물론이고, 새로운 학교환경에도 적응해야 한다.
청소년기란?
특히 아동기와 성인기의 중간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이전의 시기와는 다른 발달과업을 성취해야 함은 물론이고, 새로운 학교환경에도 적응해야 한다. 즉,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변화와 불안정한 사회적 역할 등으로 혼란이 많은 시기이므로 심리사회적 적응문제와 정신건강에 있어 중요한 발달단계이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은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학교 분위기에 의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Kwon & Song, 2011).
청소년이 가지는 정신건강 문제점은?
즉,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변화와 불안정한 사회적 역할 등으로 혼란이 많은 시기이므로 심리사회적 적응문제와 정신건강에 있어 중요한 발달단계이다. 특히 우리나라 청소년은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학교 분위기에 의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Kwon & Song, 2011). 만약 이러한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적절하게 극복하지 못할 경우, 성인이 되어서까지 적응상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한다(Jung,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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