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hich nursing interventions are the most effective in fall prevention for hospitalized patients. Methods: From 3,675 papers searched, 34 were selected for inclusion in the meta-analysis. Number of fallers, falls, falls per 1,000 hospital-days, and i...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hich nursing interventions are the most effective in fall prevention for hospitalized patients. Methods: From 3,675 papers searched, 34 were selected for inclusion in the meta-analysis. Number of fallers, falls, falls per 1,000 hospital-days, and injurious falls, fall protection activity, knowledge related to falls, and self-efficacy about falls were evaluated as outcome variable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omprehensive Meta Analysis (CMA) 2.2 Version program and the effect sizes were shown as the Odd Ratio (OR) and Hedges's g. Results: Overall effect size of nursing interventions for fall prevention was OR=0.64 (95% CI: 0.57~0.73, p <.05) and Hedges's g= - 0.24. The effect sizes (OR) of each intervention ranged from 0.34 to 0.93, and the most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the education & environment intervention (OR=0.34, 95% CI: 0.28~0.42, p<.001), followed by education intervention (OR=0.57, 95% CI: 0.50~0.67, p=.001). Subgroup analyses showed that multifaceted interventions (OR=0.76, 95% CI: 0.73~0.79, p<.001) were more effective than unifactorial interventions, and that activities for prevention of falls (OR=0.08, 95% CI: 0.05~0.15, p<.001) showed the largest effect size among outcome variables. Conclusion: Falls in hospitalized patients can be effectively prevented using the nursing interventions identified in this study. These findings provide scientific evidence for developing and using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safety of hospitalized patients.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which nursing interventions are the most effective in fall prevention for hospitalized patients. Methods: From 3,675 papers searched, 34 were selected for inclusion in the meta-analysis. Number of fallers, falls, falls per 1,000 hospital-days, and injurious falls, fall protection activity, knowledge related to falls, and self-efficacy about falls were evaluated as outcome variable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Comprehensive Meta Analysis (CMA) 2.2 Version program and the effect sizes were shown as the Odd Ratio (OR) and Hedges's g. Results: Overall effect size of nursing interventions for fall prevention was OR=0.64 (95% CI: 0.57~0.73, p <.05) and Hedges's g= - 0.24. The effect sizes (OR) of each intervention ranged from 0.34 to 0.93, and the most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was the education & environment intervention (OR=0.34, 95% CI: 0.28~0.42, p<.001), followed by education intervention (OR=0.57, 95% CI: 0.50~0.67, p=.001). Subgroup analyses showed that multifaceted interventions (OR=0.76, 95% CI: 0.73~0.79, p<.001) were more effective than unifactorial interventions, and that activities for prevention of falls (OR=0.08, 95% CI: 0.05~0.15, p<.001) showed the largest effect size among outcome variables. Conclusion: Falls in hospitalized patients can be effectively prevented using the nursing interventions identified in this study. These findings provide scientific evidence for developing and using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s to improve the safety of hospitalize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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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메타분석 방법론을 이용하여 국내 · 외 다양한 배경과 특성 속에서 이루어진 입원 환자 낙상예방 간호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합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입원 환자 대상의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들의 메타분석을 통해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다양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크기를 통합적이고 객관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이에 주요 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하는 메타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 환자 낙상예방 간호중재와 관련된 국내 · 외 논문들을 메타분석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중재의 효과를 분석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및 국외의 다양한 배경과 특성 속에서 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에 의해 수행된 입원 환자 낙상예방 간호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합하기 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추후 입원 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향을 제시하는 등 낙상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의 실무근 거를 마련을 통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크기산출 시, 본 연구에서는 개별논문마다 다양한 단위로 제시된 결과들을 승산비(OR)로 통합하여 효과크기를 제시하였으며, 또한 이를 다시 교정효과크기인 Hedges’s g로 변환하여 제시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첫째,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제안 방법
넷째,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종속변인별 효과크기를 산출한다.
둘째,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를 분석한다.
자료 검색에 사용한 주요 핵심어는 ‘간호’, ‘낙상예방’, ‘입원 환자’, ‘낙상예방프로그램’, ‘낙상예방활동’, ‘nur* ’, ‘fall* ’, ‘fall* prevent* ’, ‘hospital’ 등이었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된 연구로 제한하였다. 또한 본 연구자 및 간호학박사 1인과 함께 각 검색어 별로 3회 이상의 검색을 실시하였고, 검색된 논문들은 EndNote X7과 한글 2010 프로그램, Excel 2010 프로그램을 이용해 정리하고 수집하였다. 논문의 출판년도는 검색되는 모든 범위로 하였다.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효과크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평균 값과 표준편차 또는 발생 건 수, 발생 환자 수 등의 사례 수가 있으면서 검정통계량 값 혹은 신뢰구간이 제시되어 있는 논문을 선정하였다. 또한 출판편의를 제한하기 위하여 출판된 논문을 비롯하여 학위논문, 보고서 등을 포함하였으며, 출판편의를 최소화하고 자료가 중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중복 게재된 경우 결과의 질을 고려하여 학술지를 우선적으로 채택하였다. 배제기준은 1) 조사 연구, 질적 연구 등의 비실험 연구, 2) 효과크기를 산정할 수 없는 연구, 3)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논문들에 대해 연구자와 연구 보조자들이 독립적으로 문헌의 질을 각각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 일치되지 않은 문항들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쳐 함께 재평가함으로써 문헌의 질을 최종 평가하였다. 질 평가가 완료된 논문은 분석을 위하여 코드화하여 정리하였으며, 코딩 시 연구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간호정보학을 교육하는 간호관리학 교수가 불일치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해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에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를 평균 및 표준편차, 낙상 환자 수, 낙상 수,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한 결과들을 한 개의 효과크기로 통합하기 위하여 승산비(Odds Ratio [OR])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들의 표본크기에 영향을 받는 효과크기를 교정하기 위하여 산출된 효과크기를 다시 Hedges와 Olkin의 공식[23]을 활용하여 Hedges’s g (교정효과크기 g)로 변환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선정기준은 PICOTS-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ator, Outcomes, Timing of outcome, Setting, Study Design)에 따라 진행되었는데, 연구 참여자(P)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재방법(I)은 ‘간호사가 실시한 낙상예방프로그램’, 대조군(C)은 ‘낙상예방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군’, 결과(O)는 ‘낙상예방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여 제시한 결과 값이 있는 논문’, 결과 측정 시점(T)는 ‘낙상예방 간호중재 직후’ 혹은 ‘추후 추적기간 모두 포함’, 세팅(S)은 ‘병원 입원’만 포함하는 것으로 이때 병원은 구체적으로 ‘병원’ 또는 ‘hospital’로 제시된 것을 모두 포함, 연구 설계(SD)는 ‘무작위대조(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구’, ‘비무작위대조(Non-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NRCCT])연구’, ‘시계열 설계(time-series design)’ 및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로 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연구논문들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구 발행 연도, 수행 국가, 출판 유형, 연구 설계, 자료 수집 기간, 대상자 수, 대상자 평균 연령, 질환 특성, 중재 내용과 중재 수, 그리고 효과변수를 조사하였으며, 이들 특성은 빈도 및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셋째,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중재관련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를 산출한다.
종합적인 효과크기를 검정하기 전에 먼저 연구 결과들의 효과크기가 동일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들의 동질성을 검정하였다. 효과크기의 동질성 검정은 Q통계치와 Higgins I2값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논문들에 대해 연구자와 연구 보조자들이 독립적으로 문헌의 질을 각각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 일치되지 않은 문항들에 대해서는 논의를 거쳐 함께 재평가함으로써 문헌의 질을 최종 평가하였다. 질 평가가 완료된 논문은 분석을 위하여 코드화하여 정리하였으며, 코딩 시 연구자들 간에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간호정보학을 교육하는 간호관리학 교수가 불일치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해결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들은 독립적으로 자료를 검색ㆍ검토한 후 합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의견이 불일치할 경우에는 합의점을 찾을 때까지 해당 연구를 함께 검토하였다. 검토된 자료는 간호관리학 교수의 재검토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러한 자료추출의 전 과정과 선정된 연구에 대한 체계적 확인, 승인, 합성, 통계적 병합 및 결과 보고는 NECA의 권고방법에 따라 실시되었다.
자료 검색과 수집은 2014년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분석 대상 논문은 2014년 3월 현재까지 검색되는 모든 범위의 국내ㆍ외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 자료 검색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NECA])에서 권장하는 Core 검색 DB인 KoreaMed, KMBASE,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KISS),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NDSL), 국회전자도서관 등을 검색하였고, 국외 자료는 간호 및 보건분야의 주요 DB인 CINAHL을 비롯하여 미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 [NLM])이 제시한 Core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MEDLINE, Cochrane library, Goggle scholar 등을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자료 검색 및 수집절차는 간호정보학을 강의하는 간호관리학 교수 1인과 성인간호학 박사 1인의 자문을 받아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자료 선정기준은 PICOTS-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ator, Outcomes, Timing of outcome, Setting, Study Design)에 따라 진행되었는데, 연구 참여자(P)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재방법(I)은 ‘간호사가 실시한 낙상예방프로그램’, 대조군(C)은 ‘낙상예방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군’, 결과(O)는 ‘낙상예방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여 제시한 결과 값이 있는 논문’, 결과 측정 시점(T)는 ‘낙상예방 간호중재 직후’ 혹은 ‘추후 추적기간 모두 포함’, 세팅(S)은 ‘병원 입원’만 포함하는 것으로 이때 병원은 구체적으로 ‘병원’ 또는 ‘hospital’로 제시된 것을 모두 포함, 연구 설계(SD)는 ‘무작위대조(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구’, ‘비무작위대조(Non-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NRCCT])연구’, ‘시계열 설계(time-series design)’ 및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로 하였다. 그리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효과크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평균 값과 표준편차 또는 발생 건 수, 발생 환자 수 등의 사례 수가 있으면서 검정통계량 값 혹은 신뢰구간이 제시되어 있는 논문을 선정하였다. 또한 출판편의를 제한하기 위하여 출판된 논문을 비롯하여 학위논문, 보고서 등을 포함하였으며, 출판편의를 최소화하고 자료가 중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위논문과 학술지에 중복 게재된 경우 결과의 질을 고려하여 학술지를 우선적으로 채택하였다.
구체적인 자료 선정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료 검색을 통하여 총 3,675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검색된 자료 중 중복된 1,681편을 제외한 총 1,994편을 대상으로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자료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검토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960편의 논문이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총 34편의 국내ㆍ외 연구논문이 선정되었다(Figure 1).
먼저 자료 검색을 통하여 총 3,675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검색된 자료 중 중복된 1,681편을 제외한 총 1,994편을 대상으로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자료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검토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1,960편의 논문이 제외되어 최종적으로 총 34편의 국내ㆍ외 연구논문이 선정되었다(Figure 1).
자료 검색과 수집은 2014년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분석 대상 논문은 2014년 3월 현재까지 검색되는 모든 범위의 국내ㆍ외 논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국내 자료 검색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NECA])에서 권장하는 Core 검색 DB인 KoreaMed, KMBASE,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KISS), 과학기술정보통합서비스(NDSL), 국회전자도서관 등을 검색하였고, 국외 자료는 간호 및 보건분야의 주요 DB인 CINAHL을 비롯하여 미국립의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Medicine [NLM])이 제시한 Core 검색 데이터베이스인 PubMed, MEDLINE, Cochrane library, Goggle scholar 등을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는 효과크기 및 동질성 검정을 위해 Comprehensive Meta Analysis (CMA) 2.2 프로그램(Biostat, Englewood, NJ, USA)을 이용하였으며, 그 외의 부가적인 수치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낙상예방 간호중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 차 및 표준편차, 그리고 낙상 사례 수 등을 입력하여 전체 34편의 연구에서 총 112개의 세부 효과크기(k)가 산출되었으며, 하위그룹 효과크기 분석 시에는 효과크기 개수(k)가 2 이상인 경우에만 특성 및 변인별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05를 기준으로 이질성을 판단하며[21], 각 연구들 간의 효과 추정값의 변이 정도를 %로 나타낸 Higgins I2값은 0%에 가까울수록 이질성이 없으며, 100%에 가까울수록 이질성의 가능성이 큼을 의미한다[22]. 동질성 검정 결과에 따라 전체효과크기 산출 시 분석논문들의 동질한 경우에는 고정효과모형을, 이질한 경우에는 랜덤효과 모형을 사용한다[23]. 본 연구에서 동질성 검정 결과, Q= 301.
본 연구는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is) 그룹이 제시한 체계적 문헌고찰 보고지침[19]에 따라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 선정기준은 PICOTS-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ator, Outcomes, Timing of outcome, Setting, Study Design)에 따라 진행되었는데, 연구 참여자(P)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재방법(I)은 ‘간호사가 실시한 낙상예방프로그램’, 대조군(C)은 ‘낙상예방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군’, 결과(O)는 ‘낙상예방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여 제시한 결과 값이 있는 논문’, 결과 측정 시점(T)는 ‘낙상예방 간호중재 직후’ 혹은 ‘추후 추적기간 모두 포함’, 세팅(S)은 ‘병원 입원’만 포함하는 것으로 이때 병원은 구체적으로 ‘병원’ 또는 ‘hospital’로 제시된 것을 모두 포함, 연구 설계(SD)는 ‘무작위대조(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구’, ‘비무작위대조(Non-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NRCCT])연구’, ‘시계열 설계(time-series design)’ 및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최종 선정된 연구 중 RCT를 이용한 순수실험 연구는 Cochrane Collaboration의 체계적 고찰지침에서 제시한 Cochrane’s Risk of Bias (RoB) 도구[20]를, NRCCT를 이용한 유사실험설계와 원시실험설계는 NECA의 체계적 문헌고찰 지침에서 제시한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randomized Studies (RoBANS) 도구[21]를 사용하여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05로 나타나 연구들이 이질적인 분포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랜덤효과모형을 이용하여 전체 효과크기를 산출하였으며, 중재특성 및 종속변인에 따른 하위그룹 효과크기 분석 시에는 일반적으로 권고되는 고정효과모형을 이용하였다.
출판편의 검정은 연구의 효과크기가 주위에 정규 분포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하여 연구의 크기와 효과크기를 그래프에 나열해주는 깔때기 도표(funnel plot)를 사용하였다. 즉, 출판편의가 없는 경우에는 효과크기들의 분포가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출판편의가 있는 경우에는 비대칭성으로 나타난다.
성능/효과
15편의 RCT 연구에서 무작위 방법과 배정은폐를 시행한 논문은 15편(100%)이었으며, 참여자 · 연구자 눈가림을 시행한 연구 7편(46.6%), 결과 평가자 눈가림을 시행한 연구 13편(86.6%), 탈락자 사유 설명한 연구 11편(73.3%), 결과 보고가 적절한 연구 16편(100%)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연구 방법론의 질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15편의 RCT 연구에서는 ‘참여자와 연구자의 눈가림’에 대해 7편(46.6%)의 논문만이 질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19편의 NRCCT 연구에서는 ‘중재(노출) 측정’ 영역에서 8편(42.1%)의 논문만이 비뚤림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각 질 평가 항목들 중 가장 높은 비뚤림 위험을 나타냈다.
따라서, 추후 우리나라에서도 간호현장에서 연구의 질 및 근거의 질이 높은 RCT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간호중재 관련 특성에서는 다요인적 중재(58.8%)가 단일중재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장기입원 환자 및 재활병동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낙상예방중재의 효과를 메타분석한 연구[14]에서 대상논문의 50%가 다요인적 중재를 시행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하위그룹분석을 통해 낙상예방 간호중재관련 특성별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간호중재의 수가 두개 이상인 다요인 중재일 경우, 그리고 중재내용에서 교육과 환경중재를 동시에 제공한 경우에 상대적으로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재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2가지 이상의 다요인적 중재 제공시 OR= 0.76, 단일중재 OR= 0.84로 나타나 다요인적 중재가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중재보다 다요인적 중재가 효과가 좋다고 제시한 선행 연구[14] 결과와 유사하였다.
64배로 나타나 낙상예방 간호중재가 입원 환자들의 낙상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 환경중재를 동시에 제공할 때 낙상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간호사들이 제공하는 낙상예방 간호중재는 간접효과지표 중 낙상예방행위, 그리고 직접효과지표 중재원일 1,000일당 입원환자 낙상 수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2 프로그램(Biostat, Englewood, NJ, USA)을 이용하였으며, 그 외의 부가적인 수치들은 Exce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낙상예방 간호중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평균 차 및 표준편차, 그리고 낙상 사례 수 등을 입력하여 전체 34편의 연구에서 총 112개의 세부 효과크기(k)가 산출되었으며, 하위그룹 효과크기 분석 시에는 효과크기 개수(k)가 2 이상인 경우에만 특성 및 변인별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에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를 평균 및 표준편차, 낙상 환자 수, 낙상 수,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시한 결과들을 한 개의 효과크기로 통합하기 위하여 승산비(Odds Ratio [OR])를 산출하였으며, 연구들의 표본크기에 영향을 받는 효과크기를 교정하기 위하여 산출된 효과크기를 다시 Hedges와 Olkin의 공식[23]을 활용하여 Hedges’s g (교정효과크기 g)로 변환하여 제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 환경중재를 동시에 제공할 때 낙상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간호사들이 제공하는 낙상예방 간호중재는 간접효과지표 중 낙상예방행위, 그리고 직접효과지표 중재원일 1,000일당 입원환자 낙상 수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또한 하위그룹분석을 통해 낙상예방 간호중재관련 특성별 효과크기를 산출한 결과, 간호중재의 수가 두개 이상인 다요인 중재일 경우, 그리고 중재내용에서 교육과 환경중재를 동시에 제공한 경우에 상대적으로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재 수에 따른 효과크기는 2가지 이상의 다요인적 중재 제공시 OR= 0.
58로 대부분의 다요인 중재들에 비해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낙상예방을 위한 간호중재 시 기본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에 환경중재는 교육중재와 함께 제공되었을 때에는 효과크기 OR= 0.34로 효과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난 반면, 환경중재만 독립적으로 제공되었을 때에는 효과크기 OR= 0.93으로 다른 중재들에 비해 효과크기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환경중재는 단일중재로 제공 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입원 환자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승산비 OR= 0.64로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공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낙상이 발생할 승산이 0.64배로 나타나 낙상예방 간호중재가 입원 환자들의 낙상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제시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 환경중재를 동시에 제공할 때 낙상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방법은 국내 메타분석 연구에서는 다소 생경한 방법으로 기존 연구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효과크기 산출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메타분석 연구의 방법론적 접근을 넓혔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승산비 OR= 0.64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낙상이 발생할 승산이 0.64배로 나타났 으며, Trim-and-Fill 방법을 적용하여 출판편의를 보정한 결과, 전체효과크기는 승산비 0.76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자 집단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국외 낙상예방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메타 분석 연구[16]에서 전체효과크기가 승산비 0.
본 연구 결과에서 종속변인들 중, 낙상 후 신체적 손상 수의 효과 크기는 OR= 0.96으로 종속변인들 중 유일하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낙상 후 신체적 손상 수는 낙상의 결과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손상을 의미하므로 간호사들은 단순한 낙상의 발생 여부를 넘어 낙상으로 인한 치명적인 신체적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 동질성 검정 결과, Q= 301.46 (p <.001), Higgins I2 = 89.05로 나타나 연구들이 이질적인 분포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효과크기 부호는 종속변수의 평균치 방향에 따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점수가 낮을수록 긍정적인 것을 의미하는 ‘음(negative)’의 방향으로 일치하였다.
92보다 효과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 중 하나가 입원 환자 낙상예방 중재연구의 효과를 총체적으로 보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때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승산비 0.64의 전체 효과크기는 산술적으로는 작은 효과크기로 해석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는 임상현장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낙상예방 간호중재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학적이고 의미있는 근거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전체 연구들의 출판편의를 Funnel plot을 통해 확인한 결과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아 출판편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출판편의 보정을 위해 Trim-and-Fill 방법을 적용하여 미출판된 연구 7편의 가상의 효과크기를 투입하여 보정한 결과,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OR= 0.
산출된 효과크기의 통계적인 의미는 유의수준 5% (p <.05) 기준의 전체효과검증(overall effect test) 혹은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값으로 판단하며, 승산비를 이용한 경우에는 95% CI에 1이 포함될 경우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승산비 0.64를 Hedges’s g로 변환한 결과 효과크기는 - 0.24로, Cohen의 효과크기 해석견해에 근거할 때 입원 환자 낙상 예방 간호중재의 효과크기는 작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이를 Hedges’s g로 변환하면 교육 · 환경중재의 효과크기는 - 0.59로 중간 효과크기 였으며, 교육중재 - 0.30, 교육 · 환경 · 운동중재 - 0.21, 위험사정 · 환경중재 - 0.19, 위험사정 · 교육 · 환경중재 - 0.13, 위험사정 · 교육 · 환경 · 운동 중재 - 0.12, 교육 · 위험사정중재 - 0.06, 환경 중재 - 0.19로 이들은 작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이에 출판편의 보정을 위해 Trim-and-Fill 방법을 적용하여 미출판된 연구 7편의 가상의 효과크기를 투입하여 보정한 결과,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OR= 0.76 (95% CI:0.66~0.87, p <.001)으로 보정 전보다 18%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여전히 유의하였다(Figure 3).
입원 환자 대상의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들의 종속변인들에 대한 효과를 살펴본 결과, 낙상예방행위, 낙상지식, 낙상효능감,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 낙상 수, 낙상 환자 수의 순으로 효과크기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낙상 환자 수, 낙상 수,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 등의 직접효과변인에 비해 낙상예방행위, 낙상지식 및 낙상효능감 등 간접효과변인이 단기간에 변화 및 측정이 가능한 특성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해 볼 수있다.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종속변인별 효과크기를 살펴보면, 낙상예방행위에 대한 효과크기는 승산비 OR= 0.08 (95% CI: 0.05~0.15, p <.001), 낙상지식 0.12 (95% CI: 0.07~0.22, p <.001), 낙상효능감 0.23 (95% CI: 0.13~0.40, p <.001), 재원일 1,000일당 입원 환자 낙상 수 0.75 (95% CI: 0.62~0.90, p =.002), 낙상 수 0.76 (95% CI: 0.73~0.79, p .05) (Table 2).
중재내용에 따른 효과크기는 교육 · 환경을 동시에 제공한 중재가 OR= 0.34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교육, 교육 · 환경 · 운동, 위험사정 · 환경, 위험사정 · 교육 · 환경, 위험사정 · 교육 · 환경 · 운동의 순으로 효과크기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총 34개 연구의 전체 효과크기는 승산비 OR= 0.64 (95% CI:0.57~0.73)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낙상이 발생할 승산이 0.64배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001) (Figure 2).
후속연구
이러한 결과는 국외의 경우 많은 국가에서 환자안전과 관련된 법을 제정하여 환자 안전관리를 위해 기밀성이 보장된 자발적 보고시스템을 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직접적인 낙상관련지표들에 대한 보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입원 환자의 낙상을 의료사고로 인식하여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외부에 공개하기를 꺼리는 조직문화와 관련하여 낙상의 직접적 지표들을 수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근접오류에 대한 보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등 병원 내에서의 환자 안전관리 인식과 활동이 향상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향후 낙상예방 간호중재에 대한 직접 효과 지표들의 보고 및 관련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처럼 본 연구는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추후 관련연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간호학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종속변인별 효과크기가 다양하게 제시된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내용의 간호중재들을 포함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므로, 종속변인 각각의 효과크기를 가장 증대시키는 구체적인 간호중재 탐색을 위한 추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제시한 바와 같이 국내연구에서 대부분 간접효과변인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여 추후 국내에서도 직접효과변인들을 이용한 낙상 예방 간호중재 관련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만이 참여자 및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기준을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 결과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추후 실험연구 계획 시 연구자들은 연구자, 중재자 및 결과 평가자를 각각 분리하는 등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질 평가도구들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을 사전에 고려함으로써 비뚤림이 적은 양질의 실험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양질의 실험 연구 실시를 위한 노력은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 및 더 나아가 메타분석 결과에 대한 실무적용 권고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RCT 연구를 통한 연구 결과가 실무에 활용될 수 있는 양질의 근거를 제시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추후 우리나라에서도 간호현장에서 연구의 질 및 근거의 질이 높은 RCT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간호중재 관련 특성에서는 다요인적 중재(58.
또한 낙상예방을 위한 낙상효능감 증진이 낙상하지 않을 자기 확신의 정도를 높여 낙상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제시한 선행 연구[30] 등을 고려해 볼 때, 낙상에 대한 간접효과 변인들의 효과는 궁극적으로 낙상감소 등 낙상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추후 이들 간접효과변인과 직접효과변인 간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를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낙상 후 신체적 손상 수 감소에 효과가 있는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개발 및 효과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종속변인별 효과크기가 다양하게 제시된 본 연구 결과는 다양한 내용의 간호중재들을 포함한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므로, 종속변인 각각의 효과크기를 가장 증대시키는 구체적인 간호중재 탐색을 위한 추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제시한 바와 같이 국내연구에서 대부분 간접효과변인을 사용한 점을 고려하여 추후 국내에서도 직접효과변인들을 이용한 낙상 예방 간호중재 관련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및 국외의 다양한 배경과 특성 속에서 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에 의해 수행된 입원 환자 낙상예방 간호중재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합하기 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추후 입원 환자의 낙상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향을 제시하는 등 낙상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의 실무근 거를 마련을 통한 근거기반 간호실무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환경중재는 단일중재로 제공 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개별 간호중재들이 함께 제공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낙상예방 간호중 재를 개발하고 그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들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1%)의 논문만이 비뚤림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각 질 평가 항목들 중 가장 높은 비뚤림 위험을 나타냈다. 이러한 본 연구의 질 평가 결과는 전반적으로 낙상예방관련 선행 메타분석 연구들이 논문의 질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거나[11,12] 또는 본 연구와 다른 질 평가 도구를 사용[11-14,18]하여 이를 직접적으로 비교분석하는데 제한이 있다. 그러나 국외에서 실시된 낙상예방중재 메타분석 연구[15]에서 분석에 포함된 8편의 논문 중 중재자 눈가림 영역에서 1편(12.
따라서, 추후 실험연구 계획 시 연구자들은 연구자, 중재자 및 결과 평가자를 각각 분리하는 등 본 연구에서 사용된 질 평가도구들에서 제시하는 항목들을 사전에 고려함으로써 비뚤림이 적은 양질의 실험 연구를 실시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양질의 실험 연구 실시를 위한 노력은 추후 메타분석 연구의 질 향상 및 더 나아가 메타분석 결과에 대한 실무적용 권고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추후 입원 환자에게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공하고자 할 때 간호사들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낸 관련요인들을 고려하여 효과가 검증된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공하고 그 효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직접적인 지표를 통해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환자안전 조직문화 정착과 더불어 법적 보장과 제도수립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근접오류에 대한 보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등 병원 내에서의 환자 안전관리 인식과 활동이 향상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향후 낙상예방 간호중재에 대한 직접 효과 지표들의 보고 및 관련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처럼 본 연구는 낙상예방 간호중재 연구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해 추후 관련연구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간호학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입원 환자에게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공하고자 할 때 간호사들은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낸 관련요인들을 고려하여 효과가 검증된 낙상예방 간호중재를 제공하고 그 효과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직접적인 지표를 통해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이를 통해 국내의 환자안전 조직문화 정착과 더불어 법적 보장과 제도수립이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자안전이란?
환자안전은 의료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요소이며, 의료기관 운영에 있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체계이다. 의료의 질에 있어서 첫 번째 영역인 환자안전은 환자를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으로 환자는 입원해 있는 동안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기를 기대한다.
낙상에 대해 제일 책임감 있는 의료진은?
따라서, 의료기관은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낙상으로 인한 상해를 줄이고 낙상예방을 위해 일관성 있는 간호로 환자의 안전을 표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의료진은 낙상을 우연히 일어나는 불의의 사고로 간주하기보다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낙상에 대해 가장 책임감 있는 의료진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미국간호협회에서는 간호의 질 지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낙상관련 지표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9]. 이에 따르면 2011년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는 2.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낙상예방 관련 간호중재 연구의 한계는?
국 · 내외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낙상예방 관련 간호중재 연구는 교육 또는 환경중재를 제공한 단일중재 연구와 교육, 운동, 환경, 교육 및 위험사정 중 두 가지 이상의 다요인적 중재를 제공하는 연구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오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연구들은 연구 환경, 연구 변수, 측정도구, 연구 대상자, 중재 효과, 그리고 효과크기 방향 등이 매우 다양하여 기존의 선행 연구들로 부터 낙상예방 중재 효과에 대한 종합적이고 신뢰성 높은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는 데 제한이 있다. 또한 입원 환자에게 적용한 낙상예방 간호중재의 종속변인으로는 낙상지식, 낙상효능감, 낙상예방행위, 낙상 환자 수, 낙상 수, 재원일 1,000일 당 입원 환자 낙상 수, 낙상후 신체적 손상 수 등의 다양한 효과지표들을 이용하여 평균값, 교차비, 승산비 등 다양한 단위를 사용한 결과 값이 보고되고 있어 이들의 결과를 통합하여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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