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effects of dietary and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including dietary interventions 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alone or combined dietary-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to improve symptoms in metabolic syndrome including abdominal obesity, high triglycerides...
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effects of dietary and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including dietary interventions 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alone or combined dietary-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to improve symptoms in metabolic syndrome including abdominal obesity, high triglycerides, low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elevated blood pressure, and elevated fasting glucose through meta-analysis. Methods: Articles on metabolic syndrome X published from 1988 to 2013 were searched through electronic databases, Google Scholar, and reference review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by the checklist,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Results: In the meta-analysis, there were 9 articles reporting 13 interventions with 736 participants. Using random effect models, the dietary and/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show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1.30 cm, 95% CI: - 2.44~ - 0.15, p=.027). The combined dietary-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show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2.77 cm, 95% CI: - 4.77~ - 0.76, p=.007) and systolic blood pressure ( - 5.44 mmHg, 95% CI: - 10.76~ - 0.12, p=.044). Additionally, interventions of over 24 weeks yield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2.78 cm, 95% CI: - 4.69~ - 0.87, p=.004)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 - 1.93 mmHg, 95% CI: - 3.63~ - 0.22, p=.026).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dietary and/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for metabolic syndrome reduce central obesity with no adverse effects. This finding provides objective evidences for dietary and physical activity management on metabolic syndrome as an efficient intervention.
Purpose: This study identified effects of dietary and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including dietary interventions 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alone or combined dietary-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to improve symptoms in metabolic syndrome including abdominal obesity, high triglycerides, low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elevated blood pressure, and elevated fasting glucose through meta-analysis. Methods: Articles on metabolic syndrome X published from 1988 to 2013 were searched through electronic databases, Google Scholar, and reference reviews.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by the checklist,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Results: In the meta-analysis, there were 9 articles reporting 13 interventions with 736 participants. Using random effect models, the dietary and/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show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1.30 cm, 95% CI: - 2.44~ - 0.15, p=.027). The combined dietary-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show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2.77 cm, 95% CI: - 4.77~ - 0.76, p=.007) and systolic blood pressure ( - 5.44 mmHg, 95% CI: - 10.76~ - 0.12, p=.044). Additionally, interventions of over 24 weeks yielded a lower mean difference in waist circumference ( - 2.78 cm, 95% CI: - 4.69~ - 0.87, p=.004)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 - 1.93 mmHg, 95% CI: - 3.63~ - 0.22, p=.026). Conclusion: The findings indicate that dietary and/or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s for metabolic syndrome reduce central obesity with no adverse effects. This finding provides objective evidences for dietary and physical activity management on metabolic syndrome as an efficient intervention.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대사증후군 대상의 중재효과에 대해 총체적으로 검증한 연구가 부족함은 간호사가 임상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간호 제공 시 근거기반의 간호중재수행에 있어 제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을 통하여 국제표준진단에 근거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된 식사와 운동중재(식사단독중재, 운동단독중재와 식사운동동시중재를 모두 포함)가 대사증후군 관련 임상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 중재 유형 및 기간에 따른 효과성의 차이를 면밀히 살펴, 근거기반의 간호 실무를 위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효과적 중재 및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식사와 운동중재의 임상적 효과(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혈중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 혈당) 크기를 분석하는 메타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는 식사와 운동중재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대사증후군 관련 임상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총 9편 연구논문의 총 13건 무작위대조군중재프로그램을 바탕으로 736명의 연구 대상자의 특성, 중재 방법 및 결과 등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한 후 메타분석을 통해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13건의 중재프로그램에서의 중재 방법을 살펴보면, 식사중재의 경우 낮은 포화지방, 높은 단백질,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는 과일이나 채소로 구성된 식단을 권고하는 중재가 많았으며[22,25,29], 평소 식사에 오트밀과 같이 전곡이 풍부한 식사를 추가하는 중재 [26,27], 견과류를 일정량 매일 섭취하는 식사중재[30]가 시행되었다.
제안 방법
MeSH 용어구조를 지원하지 않는 Web of Science, CINAHL, PsycINFO와 ProQuest에서 주제어는 1) 성인대상(NOT child OR NOT animal) AND, 2)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AND, 3) 식사나 운동중재(health behavior OR motor activity OR physical activity OR nutrition OR diet)로 검색하였다.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학술정보, DBpia,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주제어는 1) 대사증후군 AND, 2) 건강행위 OR 운동 OR 식이로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1) 연구 참여자(P)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와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의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1-3]. 2) 중재 방법(I)은 최소 2주 이상 적용하는 식사단독중재 또는 운동단독중재 또는 식사운동 동시중재만을 포함하였다. 3) 대조군(C)은 식사나 운동에 대한 중재를 받지 않거나 아무런 중재도 받지 않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이며, 4) 중재 결과(O)는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인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혈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 혈당 중 하나이상의 임상적 측정값으로 정의하였다.
문헌 검색은 코크란 지침의 검색지침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검색식은 PICO의 연구 참여자와 중재를 설명하는 용어들을 병합하여 구성하되, 연구논문이 누락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검색어로 설정하였다. MeSH (Medical Subjects Headings) 용어구조를 지원하는 PubMed와 The Cochrane Library에서 주제어는 1) 성인대상(NOT child OR NOT animal) AND, 2)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X) AND, 3) 식사나 운동중재(Health Behavior OR Motor Activity OR Nutrition Therapy)로 검색하였다. MeSH 용어구조에 따르면, motor activity의 경우 physical activity와 유사용어로, 행동적 현상으로서 인간이나 동물의 신체적 활동으로 정의되며, exercise를 포함하는 용어이다[18].
Nutrition therapy의 경우 영양섭취의 양과 질을 조절함에 따라 개인의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정의되며, diet therapy를 포함하는 용어이다[19]. MeSH 용어구조를 지원하지 않는 Web of Science, CINAHL, PsycINFO와 ProQuest에서 주제어는 1) 성인대상(NOT child OR NOT animal) AND, 2)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AND, 3) 식사나 운동중재(health behavior OR motor activity OR physical activity OR nutrition OR diet)로 검색하였다. 국내 데이터베이스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학술정보, DBpia,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주제어는 1) 대사증후군 AND, 2) 건강행위 OR 운동 OR 식이로 조합하여 검색하였다.
검색한 논문들은 문헌관리프로그램(Endnote X7)을 이용하여 중복논문을 선행 제거하였으며, 연구자의 검토과정을 거쳐 중복 게재된 논문 및 이전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재생산한 논문은 배제하였다. 검색 문헌의 논문 선택 방법은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of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에서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20], 한 명의 연구자에 의해 논문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하고, 전문을 검토하여 두 명의 연구자에 의해 독립적으로 2차 선택하였다. 두 연구자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경우 나머지 다른 한 명의 연구자가 평가한 후 다수결로 최종 평가에 포함될 문헌을 선택하였다.
논문의 질 평가는 세 명의 연구자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두 명의 연구자가 각자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일치하지 않은 문항은 나머지 한 명의 연구자가 원문을 재평가하여 결정하였다. 연구자 간에 일관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확보 후 2차 선택된 논문 중 20편을 대상으로 사전 일치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연구자 간 불일치했던 문항은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신뢰도(95% 일치),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80% 일치)과 연구 편향 감소(75% 일치)에 대한 문항이었다.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는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인 복부비만(허리둘레), 고중성지방혈증(혈중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높은 혈압(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과 혈당장애(공복 혈당)의 효과크기를 추정하였으며(Figure 2), 중재 방법과 중재기간에 따른 하위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검색 문헌의 논문 선택 방법은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of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에서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20], 한 명의 연구자에 의해 논문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1차 선택하고, 전문을 검토하여 두 명의 연구자에 의해 독립적으로 2차 선택하였다. 두 연구자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경우 나머지 다른 한 명의 연구자가 평가한 후 다수결로 최종 평가에 포함될 문헌을 선택하였다. 본 연구는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면제요청의 승인을(IRB No.
둘째,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된 식사와 운동중재 방법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다.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식사단독중재와 식사운동동시중재를 각각 실시하였고[22],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동일한 식사중재에 걷기와 피트니스로 운동중재를 달리하여 각각 식사운동동시중재를 실시하였으며[23],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식사단독중재기간으로 3주, 13주와 26주로 각각 실시하였다[24]. 메타분석 시에는 동일논문에서 각각 실시된 중재를 별개의 중재프로그램으로 구분지어 전체 9편 연구논문의 총 13건 중재프로그램을 본 연구의 연구 결과로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실험군 367명, 대조군 369명으로 총 736명이었으며, 연구 당 연구 참여자는 평균 56명으로 실험군 평균 28명, 대조군 평균 28명이었다.
검색한 전자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The Cochrane Library, Web of Science, CINAHL, PsycINFO, 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 (PQDT),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DBpia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였으며, 서지정보를 통해서도 출판정보가 나타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회색문헌(gray literature) 중 전문접근이 가능하고 검색이 용이한 학위논문을 우선으로 하여 해당 전자 데이터베이스 검색 시에도 학위논문을 포함하였다. 문헌 검색은 코크란 지침의 검색지침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검색식은 PICO의 연구 참여자와 중재를 설명하는 용어들을 병합하여 구성하되, 연구논문이 누락되지 않도록 포괄적인 검색어로 설정하였다. MeSH (Medical Subjects Headings) 용어구조를 지원하는 PubMed와 The Cochrane Library에서 주제어는 1) 성인대상(NOT child OR NOT animal) AND, 2)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X) AND, 3) 식사나 운동중재(Health Behavior OR Motor Activity OR Nutrition Therapy)로 검색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의 메타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문헌을 고찰한 후, 코크란 지침의 PICOTS-SD (Participants, Interventions, Comparisons, Outcomes, Timing, Setting, Study Design) 기준에 맞춰 다음과 같이 논문의 선정기준을 설정하였 [16].
셋째,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된 식사와 운동중재 기간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한다.
출판편향은 깔때기 도표(funnel plot), Begg’s rank correlation test와 Egger’s linear regression asymmetry 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중재 전후 결과값은 식사단독중재 또는 운동단독중재 또는 식사운동동시중재로 구분된 중재 종류에 따라 하위그룹분석을 수행하였다. 효과크기에 대한 통계적 유의수준은 p <.
첫째, 메타분석을 통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된 식사와 운동중재의 임상적 효과(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혈중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 혈당)를 검증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논문 9편 중 국내 논문 및 학위논문은 없었으며 대부분 2000년도 후반에 발표된 논문들이었다(Table 1).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식사단독중재와 식사운동동시중재를 각각 실시하였고[22],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동일한 식사중재에 걷기와 피트니스로 운동중재를 달리하여 각각 식사운동동시중재를 실시하였으며[23],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식사단독중재기간으로 3주, 13주와 26주로 각각 실시하였다[24]. 메타분석 시에는 동일논문에서 각각 실시된 중재를 별개의 중재프로그램으로 구분지어 전체 9편 연구논문의 총 13건 중재프로그램을 본 연구의 연구 결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기존의 메타분석, 체계적 문헌고찰,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문헌을 고찰한 후, 코크란 지침의 PICOTS-SD (Participants, Interventions, Comparisons, Outcomes, Timing, Setting, Study Design) 기준에 맞춰 다음과 같이 논문의 선정기준을 설정하였 [16]. 1) 연구 참여자(P)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은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IDF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와 NCEP-ATP III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Adult Treatment Panel III)의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에 따라 정의하였다[1-3]. 2) 중재 방법(I)은 최소 2주 이상 적용하는 식사단독중재 또는 운동단독중재 또는 식사운동 동시중재만을 포함하였다.
문헌관리 프로그램(Endnote X7) 및 연구자의 검토과정을 거쳐 중복 논문 제거 후 4,913편이 남았으며,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맞춰 논문 제목과 초록 확인 후 1차 선택된 논문은 770편이었다. 1차 선택된 논문을 전문 검토 후, 본 연구에서 정의한 대사증후군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13편, 본 연구에서 정의한 중재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84편(2주 미만 적용하는 중재연구 3편, 약물중재나 스트레스중재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정의한 식사와 운동중재 방법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81편), 연구 결과가 불충분한 논문 51편(정의된 결과변수를 포함하지 않는 논문 20편, 효과크기를 산출할 수 없는 연구 31편), 본 연구에서 정의한 연구 설계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146편(비 무작위대조연구 115편, 교차연구 설계 31편)과 영어와 한글 외의 언어로 쓰여진 15편을 제외하여 총 61편의 논문이 2차 선택되었다.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대조연구를 메타 분석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2차 선택된 논문 중 질 평가의 무작위 할당방법,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과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신뢰도에 대한 내적 타당도 문항에서 ‘부족하게 수행됨’ 이하로 평가된 연구 52편(무작위할당방법을 사용하였으나 과정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 50편, 대사증후군 임상적 특성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확인 결과가 부족한 논문 1편,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명을 미제시한 논문 1편)을 제외함에 따라 최종 메타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논문은 9편이었다.
검색한 전자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The Cochrane Library, Web of Science, CINAHL, PsycINFO, 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 (PQDT),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DBpia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였으며, 서지정보를 통해서도 출판정보가 나타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회색문헌(gray literature) 중 전문접근이 가능하고 검색이 용이한 학위논문을 우선으로 하여 해당 전자 데이터베이스 검색 시에도 학위논문을 포함하였다.
연구논문은 PRISMA에서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 선정하였다[20]. 국내외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3,726편이 검색되었으며, Google scholar 및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 검토를 통해 1,000편이 검색되었다(Figure 1). 문헌관리 프로그램(Endnote X7) 및 연구자의 검토과정을 거쳐 중복 논문 제거 후 4,913편이 남았으며,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맞춰 논문 제목과 초록 확인 후 1차 선택된 논문은 770편이었다.
논문 선택을 위하여 대사증후군의 증상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으나 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 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군집을 이루는 현상을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X)이라는 질환 군으로 개념화시킨[17] 1988년도부터 2013년도까지 발행된 문헌들을 기준으로, 국내외 전자 데이터베이스, Google scholar와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 검토를 통해,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의 기간동안 검색하였다. 검색한 전자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The Cochrane Library, Web of Science, CINAHL, PsycINFO, 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 (PQDT), 한국교육학술정보원(RISS), 한국학술정보(KISS), DBpia와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였으며, 서지정보를 통해서도 출판정보가 나타나지 않아 확인이 어려운 회색문헌(gray literature) 중 전문접근이 가능하고 검색이 용이한 학위논문을 우선으로 하여 해당 전자 데이터베이스 검색 시에도 학위논문을 포함하였다.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대조연구를 메타 분석한 본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기 위하여, 2차 선택된 논문 중 질 평가의 무작위 할당방법,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과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신뢰도에 대한 내적 타당도 문항에서 ‘부족하게 수행됨’ 이하로 평가된 연구 52편(무작위할당방법을 사용하였으나 과정을 제시하지 않은 논문 50편, 대사증후군 임상적 특성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확인 결과가 부족한 논문 1편,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명을 미제시한 논문 1편)을 제외함에 따라 최종 메타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논문은 9편이었다.
국내외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3,726편이 검색되었으며, Google scholar 및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 검토를 통해 1,000편이 검색되었다(Figure 1). 문헌관리 프로그램(Endnote X7) 및 연구자의 검토과정을 거쳐 중복 논문 제거 후 4,913편이 남았으며,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맞춰 논문 제목과 초록 확인 후 1차 선택된 논문은 770편이었다. 1차 선택된 논문을 전문 검토 후, 본 연구에서 정의한 대사증후군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13편, 본 연구에서 정의한 중재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84편(2주 미만 적용하는 중재연구 3편, 약물중재나 스트레스중재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정의한 식사와 운동중재 방법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281편), 연구 결과가 불충분한 논문 51편(정의된 결과변수를 포함하지 않는 논문 20편, 효과크기를 산출할 수 없는 연구 31편), 본 연구에서 정의한 연구 설계에 해당되지 않는 논문 146편(비 무작위대조연구 115편, 교차연구 설계 31편)과 영어와 한글 외의 언어로 쓰여진 15편을 제외하여 총 61편의 논문이 2차 선택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논문 9편 중 국내 논문 및 학위논문은 없었으며 대부분 2000년도 후반에 발표된 논문들이었다(Table 1).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식사단독중재와 식사운동동시중재를 각각 실시하였고[22],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실험중재로 동일한 식사중재에 걷기와 피트니스로 운동중재를 달리하여 각각 식사운동동시중재를 실시하였으며[23], 한 편의 논문은 동일논문에서 식사단독중재기간으로 3주, 13주와 26주로 각각 실시하였다[24].
메타분석 시에는 동일논문에서 각각 실시된 중재를 별개의 중재프로그램으로 구분지어 전체 9편 연구논문의 총 13건 중재프로그램을 본 연구의 연구 결과로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실험군 367명, 대조군 369명으로 총 736명이었으며, 연구 당 연구 참여자는 평균 56명으로 실험군 평균 28명, 대조군 평균 28명이었다. 연구 참여자의 평균 연령이 제시되지 않은 3건의 중재프로그램을 제외하고[23,25,26], 연구 참여자의 평균 연령범위는 43.
본 연구의 논문의 질 평가 과정에서는 2편의 논문이 연구 편향 감소 문항에서 불일치되었다. 이 중 1편의 논문은 두 명의 연구자가 독립적으로 시행했던 평가 결과 중 나머지 한 명의 연구자 평가와 일치하는 결과를 최종 평가 결과로 선정하였으며, 세 명의 연구자가 모두 다르게 평가했던 나머지 1편의 논문은 세 명의 연구자가 논의를 통하여 최종 평가 결과를 도출하였다.
데이터처리
논문의 질 평가는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무작위대조연구에 대한 평가목록을[21] 기준으로 평가되었으며, 각 논문에 대해 PICO를 작성하여 내용 분석 및 평가하였다. SIGN의 평가도구는 내적 타당도 10문항, 전반적 연구평가 4문항과 서술형식의 연구기술 9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중재 결과값에 대한 자료통합 시 복부비만의 측정단위는 cm으로, 중성지방혈증,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혈당의 측정단위는 mmol/L로 일치시켰다. 실험군이 2개인 경우는 대조군과 비교하는 각각의 개별 연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RevMann 5.3와 R 3.1.1 프로그램(Meta-Analysis with R)을 이용하여 중재의 효과크기 산출, 동질성 및 출판 편향 검정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들 간 효과 크기에 대한 통계적 동질성 존재여부에 관한 평가는 Q검정(p >.
연구 결과들 간 효과 크기에 대한 통계적 동질성 존재여부에 관한 평가는 Q검정(p >.10)과 Higgins’s I2통계량(I2<50%)으로 검증하였다.
출판편향은 깔때기 도표(funnel plot), Begg’s rank correlation test와 Egger’s linear regression asymmetry 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이론/모형
Pooled effect estimates are shown as diamonds, one each for trials conducted in waist circumference, triglycerides,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fasting glucose. Data are expressed as mean difference with 95% confidence interval, using fixed effects models(waist circumference, triglycerides,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diastolic blood pressure and fasting glucose) and random effects model(systolic blood pressure). Inter-study heterogeneity was tested by using the Q statistic(Chi2) at significance level of p 50%).
8 mmol/L이었다. IDF진단기준에 따른 연구 참여자의 대사증후군 임상적 지표값은 NCEP-ATP III 기준에 따른 연구 참여자의 대사증후군 임상적 지표값 범위 내에 포함되었다.
10)과 Higgins’s I2통계량(I2<50%)으로 검증하였다. 동질성이 확인된 경우는 고정효과모형(fixed effects model)을 사용하여 효과 크기를 산출하였으며 이질성이 확인된 경우는 임의효과모형(random effects model)을 사용하였다. 출판편향은 깔때기 도표(funnel plot), Begg’s rank correlation test와 Egger’s linear regression asymmetry test를 이용하여 검정하였다.
연구논문은 PRISMA에서 제시한 방법을 참고하여 선정하였다[20]. 국내외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13,726편이 검색되었으며, Google scholar 및 검색된 문헌의 참고문헌 검토를 통해 1,000편이 검색되었다(Figure 1).
성능/효과
026)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4주 미만 기간 동안 중재를 적용하여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높은 수축기 혈압과 혈당장애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연구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24주 이상 중재의 하위분석 결과, 복부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 3건은 동질성이 확인되어(χ2=0.83, p =.660; I2=0%), 고정효과모형으로 산출한 효과크기는 -2.78 cm (95% CI: -4.69~- 0.87, p =.00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대조군(C)은 식사나 운동에 대한 중재를 받지 않거나 아무런 중재도 받지 않는 대사증후군 대상자이며, 4) 중재 결과(O)는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인 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혈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 혈당 중 하나이상의 임상적 측정값으로 정의하였다.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하여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은 13건으로 동질성이 확인되어(χ2 =10.51, p =.571; I2=0%), 고정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하여 고중성지방혈증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은 11건으로 동질성이 확인되어(χ2=10.44, p =.403; I2=4%), 고정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하여 복부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은 12건으로 동질성이 확인되어(χ2=15.70, p =.153; I2=30%), 고정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하여 혈당장애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은 5건으로 동질성이 확인되어(χ2=5.34, p =.254; I2=25%), 고정효과모형으로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또한 분석 논문들의 질적 수준이 낮거나[12,14,15] 동질성 미확보[11]에 따른 기존 대사증후군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제한점과 비교하여, 본 연구는 무작위할당방법, 측정도구 신뢰도 등 논문의 질 평가 항목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논문만을 분석한 것으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 분석 시 중재연구들의 동질성이 확인됨에 따라 고정효과 분석 방법을 통하여 출판편향 없이 메타분석하였으므로, 작은 효과크기지만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중재 전략도출 시,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함에 있어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중재 방법 및 중재기간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연구에 대한 질 평가 결과, 모든 연구에서 연구 목적은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었으며, 무작위할당여부 및 방법에 대해서도 기술되고 있었다(Table 2). 또한 모든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특성은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도 높은 수준으로 잘 제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군별 배정 은폐 과정(allocation concealment)의 경우, 4건의 연구에서는[23,24,26,29]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배정 은폐 과정을 제시하였으나 나머지 연구에서는 제시되지 않았다.
메타분석 결과, 연구들의 동질성이 확인된 가운데,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사와 운동중재는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부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 만성질환의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며[6,7,9,10], 복부비만의 감소는 단순히 복부비만만이 아닌, 대사증후군의 다른 임상적 특성인 상승된 혈압,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혈당 장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7,8,10] 알려짐에 따라, 본 연구에서 확인된 대사증후군에 대한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13건(9편의 연구논문)의 잘 설계된 무작위대조군중재 프로그램을 토대로 메타분석을 통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한 식사와 운동중재는 대사증후군의 여러 임상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중 식사운동동시중재와 6개월 이상의 중재가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일치된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사와 운동중재는 대사증후군 치료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중재 방법으로서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국제표준진단에 따른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식사와 운동중재를 수행한 무작위대조연구들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함에 따라, 건강인이나 비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포함한 기존 대사증후군관련 메타분석과 비교하여[11,12,14,15], 보다 명확하게 대사증후군 대상자 중심의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분석 논문들의 질적 수준이 낮거나[12,14,15] 동질성 미확보[11]에 따른 기존 대사증후군관련 메타분석 연구의 제한점과 비교하여, 본 연구는 무작위할당방법, 측정도구 신뢰도 등 논문의 질 평가 항목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 논문만을 분석한 것으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연구에 대한 질 평가 결과, 모든 연구에서 연구 목적은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었으며, 무작위할당여부 및 방법에 대해서도 기술되고 있었다(Table 2). 또한 모든 연구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특성은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도 높은 수준으로 잘 제시되어 있었다.
식사운동동시중재의 하위분석 결과, 복부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제시한 중재프로그램 7건은 동질성이 확인되어(χ2 =5.92, p =.314; I2=16%), 고정효과모형으로 산출한 효과크기는 -2.77 cm (95% CI: -4.77~- 0.76, p =.00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본 연구에서 정의한 결과변수가 포함되었으나 공복 혈당은 5건의 중재프로그램에서만 결과변수로 측정되었다[22,25,28,30]. 연구 참여자의 대사증후군 임상적 지표값은 허리둘레의 평균범위 92.5~117.4 cm, 중성지방의 평균범위 1.6~9.5 mmol/L,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평균범위 1.1~2.5 mmol/L, 수축기혈압의 평균범위 127~141 mmHg, 이완기혈압의 평균범위 76~86 mmHg, 공복혈당의 평균범위 5.0~5.8 mmol/L이었다. IDF진단기준에 따른 연구 참여자의 대사증후군 임상적 지표값은 NCEP-ATP III 기준에 따른 연구 참여자의 대사증후군 임상적 지표값 범위 내에 포함되었다.
논문의 질 평가는 세 명의 연구자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두 명의 연구자가 각자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일치하지 않은 문항은 나머지 한 명의 연구자가 원문을 재평가하여 결정하였다. 연구자 간에 일관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확보 후 2차 선택된 논문 중 20편을 대상으로 사전 일치도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연구자 간 불일치했던 문항은 결과변수를 측정한 도구의 신뢰도(95% 일치),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80% 일치)과 연구 편향 감소(75% 일치)에 대한 문항이었다. 이에 연구자 3명은 사전 일치도 평가에서 일치하지 않았던 문항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을 재확인하였다.
연구편향감소정도와 중재효과 평가에서는 모든 연구에서 ‘대부분 만족함’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13건(9편의 연구논문)의 잘 설계된 무작위대조군중재 프로그램을 토대로 메타분석을 통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시행한 식사와 운동중재는 대사증후군의 여러 임상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중 식사운동동시중재와 6개월 이상의 중재가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일치된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사와 운동중재는 대사증후군 치료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중재 방법으로서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지역사회의 대사증후군 대상자에 대한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통해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중재프로그램 개발 시 객관적 근거자료로 유용할 것이라 여겨진다.
중재 결과값에 대한 자료통합 시 복부비만의 측정단위는 cm으로, 중성지방혈증,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혈당의 측정단위는 mmol/L로 일치시켰다. 실험군이 2개인 경우는 대조군과 비교하는 각각의 개별 연구로 구분하여 분석하였으며, RevMann 5.
중재 종류에 따른 하위분석 결과, 식사운동동시중재 시 복부비만과 높은 수축기 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재기간에 따른 하위분석 결과, 6개월 이상 중재 시 복부비만과 높은 이완기 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사단독중재나 운동단독중재보다는 식사운동동시중재가 대사증후군관련인자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기존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며[9], 치료적 생활습관 중재의 장기적 유지를 위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6개월 이상의 중재를 권고한다는 NCEP ATP III와 유사하였다[1].
후속연구
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임상적 지표 중 복부비만의 개선효과를 확인함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간호 결과를 개선시키고 비용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실무지식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논문 선택 시 무작위할당 방법 및 질적 타당도가 확보된 연구논문으로 제한함에 따라 선정된 논문의 수가 적었으며, 메타분석에 필요한 통계치가 부족하여 본 연구에서 제외된 연구(52편의 논문)가 다수 있었으므로 추후 누적된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향후 누적된 양질의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연구를 통해 세분화된 중재 종류, 진단기준 등에 따른 효과판별을 위한 메타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중재 전략도출 시,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함에 있어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중재 방법 및 중재기간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임상적 지표 중 복부비만의 개선효과를 확인함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간호 결과를 개선시키고 비용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실무지식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논문 선택 시 무작위할당 방법 및 질적 타당도가 확보된 연구논문으로 제한함에 따라 선정된 논문의 수가 적었으며, 메타분석에 필요한 통계치가 부족하여 본 연구에서 제외된 연구(52편의 논문)가 다수 있었으므로 추후 누적된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논문 선택 시 무작위할당 방법 및 질적 타당도가 확보된 연구논문으로 제한함에 따라 선정된 논문의 수가 적었으며, 메타분석에 필요한 통계치가 부족하여 본 연구에서 제외된 연구(52편의 논문)가 다수 있었으므로 추후 누적된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향후 누적된 양질의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연구를 통해 세분화된 중재 종류, 진단기준 등에 따른 효과판별을 위한 메타분석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연구논문 선정 시 출판언어를 영어와 한글로 제한함에 따라 출판편중의 가능성이 있다.
이는 식사단독중재나 운동단독중재보다는 식사운동동시중재가 대사증후군관련인자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기존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며[9], 치료적 생활습관 중재의 장기적 유지를 위해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6개월 이상의 중재를 권고한다는 NCEP ATP III와 유사하였다[1]. 복부비만의 경우 식사운동동시중재나 6개월 이상의 중재로 구분한 하위분석 시 효과 크기가 더 커짐에 따라, 향후 지역사회에서 대사증후군 대상자에 대한 중재 적용 시 6개월 이상의 중재기간을 바탕으로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 복합중재가 우선적으로 권장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하위분석 결과는 연구의 수가 적어 검정력이 낮고 출판편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해석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중 식사운동동시중재와 6개월 이상의 중재가 복부비만을 감소시키는 일치된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식사와 운동중재는 대사증후군 치료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중재 방법으로서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지역사회의 대사증후군 대상자에 대한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를 통해 대사증후군 식사와 운동중재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중재프로그램 개발 시 객관적 근거자료로 유용할 것이라 여겨진다.
더불어 식사와 운동중재의 효과 분석 시 중재연구들의 동질성이 확인됨에 따라 고정효과 분석 방법을 통하여 출판편향 없이 메타분석하였으므로, 작은 효과크기지만 의미 있는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보건의료 현장에서 대사증후군 중재 전략도출 시, 식사와 운동중재를 적용함에 있어 객관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른 중재 방법 및 중재기간에 대한 의사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임상적 지표 중 복부비만의 개선효과를 확인함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간호 결과를 개선시키고 비용효과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실무지식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사증후군은 무엇으로 정의 되는가?
생활습관병으로 일컫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혈압상승,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혈당장애 등의 임상적 특징으로 정의된다[1-3]. 전 세계적으로 대사증후군 성인대상자의 유병률은 20~30%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4], 우리나라 역시 성인 네 명 중 한 명의 비율인 28.
대사증후군 중재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
대사증후군 중재를 통해 비만은 체중의 5~10%만 줄여도 대사증후군의 다른 임상적 특성인 고중성지방혈증과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에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 특히, 복부비만은 내장지방에서 leptin, resistin 등과 같은 동맥 경화성 변화, 중성지방 합성 증가, 인슐린감수성 감소를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됨에 따라[7] 혈압, 중성지방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여러 임상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7-10], 대사증후군 중재 시 복부비만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는 복부비만뿐만 아니라, 동시에 혈압상승,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 혈당장애와 같은 대사증후군의 다른 임상적 특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식사중재와 운동중재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으로는 연령, 성별 외에도, 스트레스, 운동부족, 부적절한 식사, 흡연 등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들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으며[1-3], 대사증후군 대상자에게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권고된다[1,4,7]. 특히, 식사중재의 경우 복합당, 불포화지방산 등 인슐린감수성을 증가시키는 영양성분 권장 및 열량섭취 제한 식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9]. 더불어 대사증후군의 운동중재의 경우, 유산소 운동, 저항성 근육운동 등 운동중재의 종류에 따라 대사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기전의 차이는 있지만, 중간 강도의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량의 증가 및 지방산화 증가를 통해 혈중 지질 개선, 혈압감소, 인슐린 저항성 개선 등으로 대사증후군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8,10]. 대사증후군 중재를 통해 비만은 체중의 5~10%만 줄여도 대사증후군의 다른 임상적 특성인 고중성지방혈증과 저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에 현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
참고문헌 (30)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Adult Treatment Panel III).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NCEP) Expert panel 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cholesterol in adults (Adult Treatment Panel III) final report. Circulation. 2002;106(25): 3143-3421.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The IDF consensus worldwide definition of the metabolic syndrome [Internet]. Brussels, BE: Author; 2006 [cited 2014 October 30]. Available from: http://www.idf.org/webdata/docs/MetS_def_update2006.pdf.
Alberti KG, Zimmet PZ. Definition,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diabetes mellitus and its complications. Part 1: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diabetes mellitus provisional report of a WHO consultation. Diabetic Medicine. 1998;15(7):539-553. http://dx.doi.org/10.1002/(sici)1096-9136(199807)15:7 3.0.co;2-s
Kim E, Oh SW. Gender differences in the association of occupation with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s.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2012;21(2):108-114. http://dx.doi.org/10.7570/kjo.2012.21.2.108
Gami AS, Witt BJ, Howard DE, Erwin PJ, Gami LA, Somers VK, et al. Metabolic syndrome and risk of incident cardiovascular events and dea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longitudinal studie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07;49(4):403-414. http://dx.doi.org/10.1016/j.jacc.2006.09.032
Kelley DE, Wing R, Buonocore C, Sturis J, Polonsky K, Fitzsimmons M. Relative effects of calorie restriction and weight loss in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1993;77(5):1287-1293. http://dx.doi.org/10.1210/jcem.77.5.8077323
Pitsavos C, Panagiotakos D, Weinem M, Stefanadis C. Diet, exercise and the metabolic syndrome. The Review of Diabetic Studies. 2006;3(3):118-126. http://dx.doi.org/10.1900/rds.2006.3.118
Jenkins DJ, Kendall CW, Augustin LS, Franceschi S, Hamidi M, Marchie A, et al. Glycemic index: overview of implications in health and disease.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2;76(1):266S-273S.
Kastorini CM, Milionis HJ, Esposito K, Giugliano D, Goudevenos JA, Panagiotakos DB. The effect of mediterranean diet on meta syndrome and its components: A meta-analysis of 50 studies and 534,906 individuals.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011;57(11):1299-1313. http://dx.doi.org/10.1016/j.jacc.2010.09.073
Blanco Mejia S, Kendall CW, Viguiliouk E, Augustin LS, Ha V, Cozma AI, et al. Effect of tree nuts on metabolic syndrome criter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sed controlled trials. BMJ Open. 2014;4(7):e004660. http://dx.doi.org/10.1136/bmjopen-2013-004660
Jansen S, Lopez-Miranda J, Salas J, Castro P, Paniagua JA, Lopez-Segura F, et al. Plasma lipid response to hypolipidemic diets in young healthy non-obese men varies with body mass index. Journal of Nutrition. 1998;128(7):1144-1149.
Schwingshackl L, Dias S, Strasser B, Hoffmann G. Impact of different training modalities on anthropometric and metabolic characteristics in overweight/obese subjects: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PLoS One. 2013;8(12):e82853. http://dx.doi.org/10.1371/journal.pone.0082853
Dunkley AJ, Charles K, Gray LJ, Camosso-Stefinovic J, Davies MJ, Khunti K.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s for reducing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risk in people with metabolic syndrome: Systematic review and mixed treatment comparison meta-analysis. Diabetes, Obesity & Metabolism. 2012;14(7):616-625. http://dx.doi.org/10.1111/j.1463-1326.2012.01571.x
Higgins JPT, Green S, editors. Cochrane handbook for systematic reviews of interventions: Version 5.1.0 [Internet]. London, UK: The Cochrane Collaboration; 2011 [cited 2014 September 5]. Available from: www.cochrane-handbook.org.
Reaven GM. Banting lecture 1988. Role of insulin resistance in human disease. Diabetes. 1988;37(12):1595-1607.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MeSH: Motor activity [Internet]. Bethesda, MD: Author; 1968 [cited 2014 October 30]. Available from: http://www.ncbi.nlm.nih.gov/mesh/?termmotor+activity.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MeSH: Nutrition therapy [Internet]. Bethesda, MD: Author; 2004 [cited 2014 October 30]. Available from: http://www.ncbi.nlm.nih.gov/mesh/68044623.
Moher D, Liberati A, Tetzlaff J, Altman DG.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The PRISMA statement. PLoS Medicine. 2009;6(7):e1000097. http://dx.doi.org/10.1371/journal.pmed.1000097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 50: A guideline developer's handbook [Internet]. Edinburgh, UK: Author; 2011 [cited 2014 October 30]. Available from: http://www.sign.ac.uk/guidelines/fulltext/50/index.html.
Straznicky NE, Grima MT, Lambert EA, Eikelis N, Dawood T, Lambert GW, et al. Exercise augments weight loss induced improvement in renal function in obese metabolic syndrome individuals. Journal of Hypertension. 2011;29(3):553-564. http://dx.doi.org/10.1097/HJH.0b013e3283418875
Seligman BG, Polanczyk CA, Santos AS, Foppa M, Junges M, Bonzanini L, et al. Intensive practical lifestyle intervention improves endothelial function in metabolic syndrome independent of weight los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abolism. 2011;60(12):1736-1740. http://dx.doi.org/10.1016/j.metabol.2011.05.006
Dutheil F, Lac G, Courteix D, Dore E, Chapier R, Roszyk L, et al. Treatment of metabolic syndrome by combination of physical activity and diet needs an optimal protein intak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Nutrition Journal. 2012;11:72. http://dx.doi.org/10.1186/1475-2891-11-72
Katcher HI, Legro RS, Kunselman AR, Gillies PJ, Demers LM, Bagshaw DM, et al. The effects of a whole grain-enriched hypocaloric diet on cardiovascular disease risk factors in men and women with metabolic syndrome.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8;87(1):79-90.
Giacco R, Lappi J, Costabile G, Kolehmainen M, Schwab U, Landberg R, et al. Effects of rye and whole wheat versus refined cereal foods on metabolic risk factors: A randomised controlled two-centre intervention study. Clinical Nutrition. 2013;32(6):941-949. http://dx.doi.org/10.1016/j.clnu.2013.01.016
Hallikainen M, Toppinen L, Mykkanen H, Agren JJ, Laaksonen DE, Miettinen TA, et al. Interaction between cholesterol and glucose metabolism during dietary carbohydrate modification in subjects with the metabolic syndrome.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2006;84(6):1385-1392.
Fitch KV, Anderson EJ, Hubbard JL, Carpenter SJ, Waddell WR, Caliendo AM, et al. Effects of a lifestyle modification program in HIV-infected patients with the metabolic syndrome. AIDS. 2006;20(14):1843-1850. http://dx.doi.org/10.1097/01.aids.0000244203.95758.db
Esposito K, Marfella R, Ciotola M, Di Palo C, Giugliano F, Giugliano G, et al. Effect of a mediterranean-style diet on endothelial dysfunction and markers of vascular inflammation in the metabolic syndrome: A randomized trial. JAMA: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004;292(12):1440-1446. http://dx.doi.org/10.1001/jama.292.12.1440
Casas-Agustench P, Lo pez-Uriarte P, Bullo M, Ros E, Cabre -Vila JJ, Salas-Salvado J. Effects of one serving of mixed nuts on serum lipids, insulin resistance and inflammatory markers in patients with the metabolic syndrome. 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 2011;21(2):126-135. http://dx.doi.org/10.1016/j.numecd.2009.08.005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