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초등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에 대한 조사연구 A Study on Relation between Attribution Style of Elementary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and Their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초등 정보과학영재의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귀인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고,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ICT 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 정보과학영재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귀인성향의 차이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내적성향이 더 높았고 외적성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학년이 6학년보다 내적, 외적성향 모두 점수가 높았고 1년과 2년 이상 교육받은 학생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남녀 간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5학년이 6학년보다 몇 가지 요인에서 점수가 높았다.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귀인성향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내적성향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외적성향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ICT역량의 하위요인인 ICT 원리에 대한 이해는 내적 성향과, SW코딩 능력은 외적성향 중 과제곤란도 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ICT 역량의 몇 가지 하위요인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하위요인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시사점은 여학생들이 정보과학의 성취결과를 노력 귀인에 더 많은 비중을 부여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고학년 학생들에게 정보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정보과학영재의 선발 과정에서는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역시 선발 요인으로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하며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노력에 가치를 두도록 장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초등 정보과학영재의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귀인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고,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ICT 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 정보과학영재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귀인성향의 차이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내적성향이 더 높았고 외적성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학년이 6학년보다 내적, 외적성향 모두 점수가 높았고 1년과 2년 이상 교육받은 학생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에서 남녀 간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5학년이 6학년보다 몇 가지 요인에서 점수가 높았다.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귀인성향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내적성향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외적성향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ICT역량의 하위요인인 ICT 원리에 대한 이해는 내적 성향과, SW코딩 능력은 외적성향 중 과제곤란도 요인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ICT 역량의 몇 가지 하위요인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하위요인이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시사점은 여학생들이 정보과학의 성취결과를 노력 귀인에 더 많은 비중을 부여하도록 할 필요가 있으며, 고학년 학생들에게 정보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정보과학영재의 선발 과정에서는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역시 선발 요인으로 비중 있게 고려해야 하며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노력에 가치를 두도록 장려할 필요가 있다.
This paper aims at figuring out specific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attitude of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predicting follow-up activities and desirable direction of learning. Based on the analysis of this paper as educational directions and suggestions for elementary gifted and talented ...
This paper aims at figuring out specific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attitude of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predicting follow-up activities and desirable direction of learning. Based on the analysis of this paper as educational directions and suggestions for elementary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are as follows: First, in gender ratio of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including the fact that ratio of boys is high, there remain the previous prejudice of higher information capability and it seems that girls who depend on external factors, parents and teachers should make more efforts to help girls trust their own capability in information science and lead them to give more value to attribution of efforts for achievement in information science. Second, as grade is higher, motivation to learn information science and attitude for success in information science among sub-elements of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motivation to seed positive recognition to higher graders is required. Third, in screening and selecting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should be considered as main cause and the existing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should be prompted to improve their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with value on effort for information science.
This paper aims at figuring out specific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attitude of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predicting follow-up activities and desirable direction of learning. Based on the analysis of this paper as educational directions and suggestions for elementary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are as follows: First, in gender ratio of gifted and talented in information, including the fact that ratio of boys is high, there remain the previous prejudice of higher information capability and it seems that girls who depend on external factors, parents and teachers should make more efforts to help girls trust their own capability in information science and lead them to give more value to attribution of efforts for achievement in information science. Second, as grade is higher, motivation to learn information science and attitude for success in information science among sub-elements of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motivation to seed positive recognition to higher graders is required. Third, in screening and selecting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should be considered as main cause and the existing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in information should be prompted to improve their attitude to information science with value on effort for informatio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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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와 더불어 ICT 기반 창의인재에게 요구되는 ICT 역량과의 관계를 밝힌다면 ICT 역량의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정보과학 영재들은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특성과 정보과학 학습 결과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미래사회에서 강조되는 ICT 역량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인하여 본 연구에서는 초등 정보과학영재 72명을 대상으로 귀인성향 및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ICT 역량을 조사하여 향후 초등 정보과학영재를 위한 바람직한 지도 방향 및 정의적 태도 향상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정보과학 영재들은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특성과 정보과학 학습 결과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미래사회에서 강조되는 ICT 역량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정보과학영재의 정의적 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특징을 분석하여 후속활동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동의 귀인성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신뢰도, 타당도가 검증된 박영신(1990)의 ‘귀인성향 검사지’를 이상배(2002)가 초등학생에 맞게 보완, 수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정보과학영재의 학습귀인에 맞는 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아동의 귀인성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신뢰도, 타당도가 검증된 박영신(1990)의 ‘귀인성향 검사지’를 이상배(2002)가 초등학생에 맞게 보완, 수정하였고 본 연구에서 정보과학영재의 학습귀인에 맞는 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검사지 문항은 정보과학영재가 영재로 선발된 이유를 묻는 문항으로 수정하였고 비슷한 단어와 내용이 중복된 문항은 삭제하였다. 각 20개의 문항은 능력, 노력, 과제곤란도, 행운 네 가지 귀인성향의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졌고 능력귀인, 노력귀인은 내적성향에 해당하고 과제곤란도 귀인, 행운 귀인은 외적성향에 해당한다.
각 20개의 문항은 능력, 노력, 과제곤란도, 행운 네 가지 귀인성향의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졌고 능력귀인, 노력귀인은 내적성향에 해당하고 과제곤란도 귀인, 행운 귀인은 외적성향에 해당한다. <표 2>와 같이 귀인을 하위요인으로 분류하고 각 요인에 따른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였다.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학에 대한 태도 검사 도구를 정보과학의 특성에 맞게 수정하였다. 기존 검사지는 수학학습 상황에 대하여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반응하려는 학생들의 지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Fennema-Sherman(1976)이 제작한 MAS(Mathematics Attitude Scale)를 신임철(1987)이 번안 개작하였고 곽지선(1999), 임성환(2010)이 사용한 것을 본 연구의 목적인 정보과학 학문에 대한 것으로 수정하였다.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학에 대한 태도 검사 도구를 정보과학의 특성에 맞게 수정하였다. 기존 검사지는 수학학습 상황에 대하여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반응하려는 학생들의 지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Fennema-Sherman(1976)이 제작한 MAS(Mathematics Attitude Scale)를 신임철(1987)이 번안 개작하였고 곽지선(1999), 임성환(2010)이 사용한 것을 본 연구의 목적인 정보과학 학문에 대한 것으로 수정하였다. 하위요인은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 정보과학의 유용성, 정보과학의 성역할 적합성,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동기성, 정보 과학학습 성공에 대한 태도로 나뉜 8개의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ICT 역량을 크게 ‘ICT 원리(개념)에 대한 이해’, ‘ICT 활용 능력’, ‘SW코딩(프로그래밍)능력’으로 나누었고 모두 3개 문항이다. 정보과학영재 자신이 그 역량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하여 묻는 문항이며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Likert 양식 5점 척도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설문지의 각 문항을 점수화 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3개의 초등학교에서 정보과학영재 학급을 설립, 운영하는 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 1>과 같이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라 나누었다.
데이터처리
셋째,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 ICT 역량과 귀인성향과의 관계, ICT역량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는 단순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sis)을 사용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대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같은 기술통계방법을 사용하였다.
둘째, 연구대상자의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른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 검증을 사용하였다.
넷째,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른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삼원변량분석(thre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30점으로 1년보다 2년 이상이 내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1년이 3.15점, 2년 이상이 3.36점으로 1년보다 2년 이상이 내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 요인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수준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8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내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도 1년이 2.93점, 2년 이상이 2.73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내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에서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른 외적 성향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면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 모두 외적 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상호작용 효과의 경우에도 유의수준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7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외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도 1년이 2.97점, 2년 이상이 2.56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외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에는 5학년은 1년이 2.
70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외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1년이 2.61점, 2년 이상이 2.69점으로 1년보다 2년 이상이 외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정보과학영재의 성별에 따른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는 여학생의 점수가 더 높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하위요인 중 정보과학의 성역할 적합성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1점으로 1년보다 2년 이상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도 1년이 3.90점, 2년 이상이 4.24점으로 1년보다 2년 이상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았다.
또한 상호작용 효과의 경우에는 성별과 영재교육 기간의 상호작용(F=9.925, p<.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2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도 1년이 4.16점, 2년 이상이 3.74점으로 2년 이상보다 1년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았다.
에서 ICT 역량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ICT 원리에 대한 이해, ICT 활용 능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하위요인 중 정보과학에 대한 동기성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과는 r=.289(p<.05)에서 r=.503(p<.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SW 코딩 능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하위요인 중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 정보과학의 유용성, 정보과학 성공에 대한 태도와는 r=.311(p<.01)에서 r=.510(p<.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01)의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ICT 원리에 대한 이해, ICT 활용 능력이 높으면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 정보과학의 유용성, 정보과학의 성역할 적합성, 정보과학 성공에 대한 태도,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전체가 높고 SW 코딩 능력이 높으면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 정보과학의 유용성, 정보과학 성공에 대한 태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 정보과학영재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내적성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남학생은 정보과학능력에 대한 원인이 자신의 노력이나 능력에 더 귀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학년에 따른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6학년에 비해 5학년이 귀인성향 중 노력귀인과 내적성향 전체가 높았고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중 동기성, 정보과학 성공에 대한 태도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전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보과학에 대한 성취를 외부에 의존하는 성향이 더 높고 오히려 정보과학을 학습하는 동기, 미래에 정보과학 분야의 성공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정보과학영재의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이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성별과 영재교육기간의 상호작용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남학생은 2년 이상의 정보과학교육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여학생은 2년 이상 정보과학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보다 1년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에 정보과학에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보과학영재의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이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성별과 영재교육기간의 상호작용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즉 남학생은 2년 이상의 정보과학교육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여학생은 2년 이상 정보과학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보다 1년 교육경험이 있는 경우에 정보과학에대한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에게 정보과학교육에 대한 누적된 경험이 정보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가 오히려 낮아지게 되므로 여학생들이 정보과학에 대한 그릇된 성차별의 편견에서 벗어나게 하고 자신감과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 중 내적성향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에서 하위요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정보과학영재가 자신의 정보과학능력이 내적성향에 귀인하면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임성환, 황우형(2010)은 일반학생과 수학영재의 귀인성향과 수학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를 연구하였고 이용섭, 박미진(2010)은 과학영재의 귀인성향과 과학 관련 태도 및 과학탐구능력과의 관계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밝혔다. 정보 과학영재의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관계를 다룬다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정의적인 요소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ICT 기반 창의인재에게 요구되는 ICT 역량과의 관계를 밝힌다면 ICT 역량의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 과학영재의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관계를 다룬다면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정의적인 요소를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ICT 기반 창의인재에게 요구되는 ICT 역량과의 관계를 밝힌다면 ICT 역량의 신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정보과학 영재들은 성별, 학년, 영재교육 기간에 따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의 특성과 정보과학 학습 결과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은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미래사회에서 강조되는 ICT 역량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정보과학영재의 정의적 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특징을 분석하여 후속활동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의적 태도를 신장시키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고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하여 정보과학영재의 정의적 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특징을 분석하여 후속활동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의적 태도를 신장시키기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고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후속 연구를 위해 여러 가지 결과를 토대로 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정보과학영재를 대상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일반학생의 특성과 비교하지 못하였다. 일반학생의 정보과학에 대한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여 비교한다면 보다 폭 넓은 연구가 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정보과학영재를 대상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일반학생의 특성과 비교하지 못하였다. 일반학생의 정보과학에 대한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조사하여 비교한다면 보다 폭 넓은 연구가 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특정한 지역과 초등학교 학생에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과학영재의 전체 성향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표본 수를 늘리고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정보과학영재까지 조사대상으로 하여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다면 지속적인 정보과학영재교육이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본 연구의 표집대상은 특정한 지역과 초등학교 학생에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과학영재의 전체 성향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표본 수를 늘리고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중학교, 고등학교 정보과학영재까지 조사대상으로 하여 귀인성향과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다면 지속적인 정보과학영재교육이 효과가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사지의 문항이 초등학생이 풀기에는 많아 성실하게 응답하지 못한 경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보완되고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검사지를 개발한다면 정보과학영재의 정의적 측면에 대한 연구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 정보과학영재의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ICT 역량이 상관관계가 높아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가 높은 학생을 정보과학영재로 선발한다면 정보과학교육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초등 정보과학영재의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귀인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고,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ICT 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어떻게 분석을 실시하였나?
본 연구는 성별, 학년, 영재교육기간에 따른 초등 정보과학영재의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와 귀인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고, 귀인성향,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ICT 역량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 정보과학영재 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귀인성향의 차이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내적성향이 더 높았고 외적성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보과학에 대한 태도 검사의 하위요인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기존 검사지는 수학학습 상황에 대하여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반응하려는 학생들의 지각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Fennema-Sherman(1976)이 제작한 MAS(Mathematics Attitude Scale)를 신임철(1987)이 번안 개작하였고 곽지선(1999), 임성환(2010)이 사용한 것을 본 연구의 목적인 정보과학 학문에 대한 것으로 수정하였다. 하위요인은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자신감, 정보과학의 유용성, 정보과학의 성역할 적합성, 정보과학학습에 대한 동기성, 정보 과학학습 성공에 대한 태도로 나뉜 8개의 하위요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하위요인은 10문항씩 전체 50문항이고 하위요인의 10문항 중 앞의 5개 문항은 긍정적 진술문, 뒤의 5개 문항은 부정적 진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정은 어떠한가?
Renzulli(2002)는 영재성의 요소로 평균 이상의 지능, 창의성, 과제집착력 등으로 주장하였듯이 흥미와 긍정적 태도, 학습 의욕과 탐구 동기에 해당하는 과제집착력과 같은 정의적 요인이 영재아의 중요한 특성으로 보았다(임성환, 황우형, 2010).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영재교육은 선발 및 교육 과정에서 지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고 있을 뿐 정의적인 특성에 대한 연구 및 고려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용섭, 박미진, 2010). 이러한 정의적 특성에 대한 고려의 부재는 정보과학영재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참고문헌 (11)
곽지선 (1999). 수학에 대한 태도와 수학적 자기효능감의 상관성 연구.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박영신 (1990). 한국학생이 지각한 학업에 대한 성패귀인과 학습동기화 과정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숙명여자대학교.
신임철 (1987). 수학태도, 성격, 수학성취도와 수학불안과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부산대학교.
이상배 (2002).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학교학습 성패의 귀인성향과의 관계. 석사학위논문. 공주대학교.
이용섭, 박미진 (2010). 초등학교 과학영재의 귀인성향과 과학 관련 태도 및 과학탐구능력과의 관계.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3(2), 124-131.
정누리, 이재호(2015). 초등 정보과학영재의 귀인성향에 대한 연구. 창의정보학회 동계 학술발표논문집, 2(1), 127-132.
Renzulli, J. S. (2002). Expanding the conception of giftedness to include co-congnitive traits and promote social capital. Phi Delta Kappan, 84(1), 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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