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 및 토이 구매경험과 구매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 6개 기관의 34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배경 문항, 디자인 선호(유형, 외형, 기능, 정체성, 가격), 구매경향(구매 유무, 실제 구매토이, 만족/불만족 요인), 구매요인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예비설문을 통해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그 결과 부모가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는 흰털 또는 갈색의 짧은 털을 가진 20~30cm 크기의 강아지형 토이로, 소리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단순 장난감 외에, 애완동물, 친구, 동생 등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동물형 스마트 토이로 주로 강아지 토이를 구매했으며, 높은 재미와 상호작용성, 디자인 등에는 만족한 반면, 시끄럽고, 배터리와 내구성에 불만족을 보였다. 주요 구매요인은 안전과 견고성, 가격, 배터리 수명, 장기적 놀이성, 교육성, 세탁가능성이었다. 그리고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선호나 구매경험, 구매요인에 있어서 자녀의 성차나 연령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영유아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있어 기능 구성 및 디자인 등 설계 및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 및 토이 구매경험과 구매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 6개 기관의 34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배경 문항, 디자인 선호(유형, 외형, 기능, 정체성, 가격), 구매경향(구매 유무, 실제 구매토이, 만족/불만족 요인), 구매요인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예비설문을 통해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그 결과 부모가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는 흰털 또는 갈색의 짧은 털을 가진 20~30cm 크기의 강아지형 토이로, 소리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단순 장난감 외에, 애완동물, 친구, 동생 등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동물형 스마트 토이로 주로 강아지 토이를 구매했으며, 높은 재미와 상호작용성, 디자인 등에는 만족한 반면, 시끄럽고, 배터리와 내구성에 불만족을 보였다. 주요 구매요인은 안전과 견고성, 가격, 배터리 수명, 장기적 놀이성, 교육성, 세탁가능성이었다. 그리고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선호나 구매경험, 구매요인에 있어서 자녀의 성차나 연령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영유아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있어 기능 구성 및 디자인 등 설계 및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ly, to explore the design preference, consumer experience and purchasing factors of parents for smart animal toys and secondly,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y children's sex and age. For this purpose,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344 p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ly, to explore the design preference, consumer experience and purchasing factors of parents for smart animal toys and secondly,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y children's sex and age. For this purpose,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344 parents of younger children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s a result, the white or brown colored 20~30cm, dog-type smart toy was preferred and the sound was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function. Besides role of toy, smart toy was expected to play as a pet, a friend and a younger sibling. Actually, dog-type smart toy were most frequently purchased. And main satisfied causes were fun, interactivity and design and dissatisfied causes were noise, price, battery life and durability of purchased smart toys. Finally, the important factors in purchasing smart toy were the safety, durability, battery life, sustainable play, education and washability. The parents' preference, customer experience and purchasing factors showed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ex and the age of the children. This research will be useful in understanding parents purchasing activity of smart animal toys and provide valuable data for function construction, design and service planning necessary to develop the smart animal to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firstly, to explore the design preference, consumer experience and purchasing factors of parents for smart animal toys and secondly,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by children's sex and age. For this purpose,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with 344 parents of younger children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As a result, the white or brown colored 20~30cm, dog-type smart toy was preferred and the sound was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function. Besides role of toy, smart toy was expected to play as a pet, a friend and a younger sibling. Actually, dog-type smart toy were most frequently purchased. And main satisfied causes were fun, interactivity and design and dissatisfied causes were noise, price, battery life and durability of purchased smart toys. Finally, the important factors in purchasing smart toy were the safety, durability, battery life, sustainable play, education and washability. The parents' preference, customer experience and purchasing factors showed littl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ex and the age of the children. This research will be useful in understanding parents purchasing activity of smart animal toys and provide valuable data for function construction, design and service planning necessary to develop the smart animal t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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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특히 다양한 스마트 토이 중에서도 어린 연령부터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 구매에 결정권을 가지고 큰 영향을 미치는 영유아 부모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토이 중에서도 어린 연령부터 구매 사용할 수 있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부모의 디자인 선호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만족/불만족 요인 및 구매 시 고려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것이 유아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토이 중에서도 어린 연령부터 구매 사용할 수 있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부모의 디자인 선호에 대해 살펴보고 실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는 무엇이고 그에 따른 만족/불만족 요인 및 구매 시 고려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것이 유아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도 및 주요 구매 요인을 알아보고, 실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와 그에 대한 만족 요인 및 불만족 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이 유아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유아들의 새로운 놀잇감으로 등장한 다양한 스마트 토이 중에서도 어린 연령부터 구매 사용할 수 있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주요 수요자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실제적인 연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 및 구매요인에 따라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도 및 주요 구매 요인을 알아보고, 실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와 그에 대한 만족 요인 및 불만족 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요인들이 유아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실제 구매경험과 디자인 선호도 및 구매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6월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8곳의 학부모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1. 영유아 부모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디자인 선호도는 어떠한가?
4.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부모의 디자인 선호도 및 구매 경향, 구매 요인에 차이가 있는가?
실제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만족요인으로는 높은 재미와 상호작용성, 디자인, 지속적 흥미유지로 나타나, 상호작용적 스마트 토이가 재미를 주고 이것이 지속적 흥미유지의 요인이 되어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특성상 호감을 주는 디자인이 만족의 기본 요인인 것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상호작용성이 흥미유지의 중요소임을 제시한 기존 스마트 토이나 로봇 관련 연구 결과[29][33][34]와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제안 방법
또한 실제 구매한 스마트 토이의 종류를 응답자가 직접 서술하는 경우 구체적인 토이명을 기억하기 어렵고 부정확한 토이명을 적는 경우도 있어, 설문 실시 시기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토이를 중심으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응답자가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구매 요인에 있어서도 성별 및 연령 적합성의 구분 및 성격 적합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별과 연령 문항을 나누고, 성격적합성 항목을 추가하였다. 이외에 설문 문장의 뜻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설문 의도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구매요인은 어머니의 자녀와의 소비자 행동[19] 및 완구류 구매행동[20]에 관한 연구와 미국 장난감 소비자 구매행동 조사[21]와 지능형 로봇 구매 요인[22]을 기초로 하여 스마트 토이 특성에 맞도록 교육성, 발달 적합성, 사용성, 디자인, 가격, 안전성, 인지도 등 15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는 것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설문지에 영유아 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예시 그림을 추가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는 것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설문지에 영유아 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예시 그림을 추가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실제 구매한 스마트 토이의 종류를 응답자가 직접 서술하는 경우 구체적인 토이명을 기억하기 어렵고 부정확한 토이명을 적는 경우도 있어, 설문 실시 시기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토이를 중심으로 리스트를 작성하여 응답자가 쉽게 체크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구매 요인에 있어서도 성별 및 연령 적합성의 구분 및 성격 적합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별과 연령 문항을 나누고, 성격적합성 항목을 추가하였다.
이후 2014년 6월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어린이집 5곳과 유치원 3곳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해당 기관장 및 교사에게 본 연구의 내용 및 목적에 대한 설명을 거친 후 최종 설문을 전달, 이를 유아를 통해 가정으로 연구윤리 및 비밀보장에 대한 설명 문을 첨부하여 보낸 후, 이에 동의한 학부모에 한하여 설문을 실시, 다시 유아를 통해 회수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50부가 수거되었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이 있는 6부를 제외하고 총 344부를 본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배경 문항, 디자인 선호(유형, 외형, 기능, 정체성, 가격), 구매경향(구매 유무, 실제 구매토이, 만족/불만족 요인), 구매요인 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표 2].
본 연구에서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구매 경험, 디자인 선호, 구매요인, 동물 사육경험 등을 조사하기위해 설문을 작성하여 연구도구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실시하기 전 연구의 목적, 연구대상, 연구 범위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확인하기 위해, 2014년 5월 영유아 자녀를 둔 5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배경, 디자인 선호도, 구매경험 및 구매요인에 대해 1차 작성된 설문지를 가지고 설문을 실시한 후 그 내용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정의를 명시하는 것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 설문지에 영유아 부모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및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예시 그림을 추가하여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문항들의 구성과 세부내용이 적절한지 살펴보기 위해 아동미디어 전공교수 2인과 대학원생 1인이 내용타당성을 검토한 후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중 동물형 스마트 토이와 실제 동물의 기능 유사성 관련 문항과 구매요인 관련 문항은 Likert 4점 척도(1=전혀 그렇지 않다, 2=그렇지 않다, 3=그렇다, 4=매우 그렇다)로 측정하였다.
구매 요인에 있어서도 성별 및 연령 적합성의 구분 및 성격 적합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별과 연령 문항을 나누고, 성격적합성 항목을 추가하였다. 이외에 설문 문장의 뜻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설문 의도에 맞게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구매경험에 있어서 실제 구매한 동물형 토이는 2014년 6월 I 인터넷 토이쇼핑몰에서 판매순위 상위 20종을 목록화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하였으며 기타 항목을 두어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9%가 대졸이었다. 또한, 설문 대상 학부모의 자녀는 남아가 168명, 여아가 176명이었고 연령별로는 만3세 132명, 만4세 109명. 만5세 103명이었다.
또한, 설문 대상 학부모의 자녀는 남아가 168명, 여아가 176명이었고 연령별로는 만3세 132명, 만4세 109명. 만5세 103명이었다.
본 연구를 실시하기 전 연구의 목적, 연구대상, 연구 범위를 다시 한 번 검토하고 확인하기 위해, 2014년 5월 영유아 자녀를 둔 5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배경, 디자인 선호도, 구매경험 및 구매요인에 대해 1차 작성된 설문지를 가지고 설문을 실시한 후 그 내용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였다.
실제 구매한 제품으로는 슈크림 강아지(55명), 사이버 강아지(30명), 밀크[초코]메롱(28명) 애교쟁이 멍멍이(20명), 로봇피쉬(19명) 등이 있었다.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실제 구매경험과 디자인 선호도 및 구매요인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2014년 6월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유아교육기관 8곳의 학부모 34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표 1]과 같이 연구대상 학부모의 성별은 남자18명, 여자 326명으로 여자가 94.
디자인 선호도의 동물유형은 문금희의 연구에서 유아가 선호하는 동물 로봇 디자인으로 선정된 개, 고양이, 곰 등을 반영하여 제시하였고[17], 동물외형은 선행 연구[16][17] 등에서 주요 디자인 구성 요소로 선정된 색, 크기, 털 길이, 성(性)에 대한 문항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이외에도 설문 구성의 현실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14년 6월 I 인터넷 토이쇼핑몰에서 판매순위 상위 6종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구매, 특성 및 기능을 분석한 후 설문 선택항목 구성에 반영하였다.
이후 2014년 6월 서울과 경기도 소재의 어린이집 5곳과 유치원 3곳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해당 기관장 및 교사에게 본 연구의 내용 및 목적에 대한 설명을 거친 후 최종 설문을 전달, 이를 유아를 통해 가정으로 연구윤리 및 비밀보장에 대한 설명 문을 첨부하여 보낸 후, 이에 동의한 학부모에 한하여 설문을 실시, 다시 유아를 통해 회수하였다.
먼저 해당 기관장 및 교사에게 본 연구의 내용 및 목적에 대한 설명을 거친 후 최종 설문을 전달, 이를 유아를 통해 가정으로 연구윤리 및 비밀보장에 대한 설명 문을 첨부하여 보낸 후, 이에 동의한 학부모에 한하여 설문을 실시, 다시 유아를 통해 회수하였다. 총 45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50부가 수거되었고, 이 중 불성실한 응답이 있는 6부를 제외하고 총 344부를 본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및 요인별 디자인 선호도, 구매경향은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른 요인별 차이검증을 위해서 성차는 독립표본 t검증, 연령차는 카이검증(χ2),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구매경험 및 만족/불만족 요인 등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검증(χ2)을 실시한 결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구매요인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아의 성에 따라서는 가격요인에서만 성별 차이가 나타나(t=-2.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동물유형, 외형, 기능, 기대역할, 가격 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검증(χ2)을 실시하였다.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른 요인별 차이검증을 위해서 성차는 독립표본 t검증, 연령차는 카이검증(χ2),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가장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색은 흰색(165명, 48%), 갈색(119명, 34.6%)였다. 기타 응답(56명, 16.
그 결과 유아의 성에 따라서는 가격요인에서만 성별 차이가 나타나(t=-2.09, p<.01), 여아(M=3.39, SD=.51)가 남아(M=3.27, SD=.49)보다 가격 요인이 더 중요한 구매 요인이었다.
그 결과 자녀의 성별에 따라 다른 요소에는 차이가 없었고 선호하는 목소리의 경우에만 χ2 =27.46, df=6 (p>.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27)가 가장 낮았다[그림 3]. 기능적으로 소리나 외형의 유사성에 대한 기대가 배변하기, 먹기 등 생리적 특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른 차이에서 특히 일반적인 인형선호와는 달리 남녀성이나 연령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전자칩이 내장되어 소리 및 각종 반응을 보이는 스마트 토이의 특성 때문에 남녀 유아 모두에게 적합하다고 여기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실제 스마트 토이의 구매 경험에 있어서 37.8%의 부모가 구매한 경험이 있었고, 실제 구매한 동물형스마트 토이는 대부분이 강아지로 나타나 강아지를 선호한다는 디자인 관련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7]. 실제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만족요인으로는 높은 재미와 상호작용성, 디자인, 지속적 흥미유지로 나타나, 상호작용적 스마트 토이가 재미를 주고 이것이 지속적 흥미유지의 요인이 되어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7%)가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소리 지원을 원했다. 선호하는 소리로는 동물, 사람, 기능효과음 등 모든 소리 지원을 원한다가 150명(43.6%)로 가장 많았고, 동물 소리(34.9%), 사람의 말(10.8%), 기능 효과음(4.7%) 순이었다.
셋째, 영유아 부모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구매 요인을 살펴본 결과, 안전성과 견고성, 가격, 배터리 수명, 장기적인 놀이성, 교육성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반면, 신제품 여부, 인지도, 캐릭터 연계, 성(性)적합성, 보급 정도가 비교적 적게 고려하는 요인이었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사용하는 토이라는 특성상 안전성과 내구성 및 교육성 등이 가장 중요한 고려대상임은 주지의 사실이고, 전자칩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토이이므로 배터리 수명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격이 주요한 구매요인이고 실제 선호하는 가격 대가 5만원 이하인 상황에서 내구성이나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고 상호작용성을 높여 지속적 흥미를 유지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다.
가장 선호하는 크기는 20∼30cm 가장 많았는데 이는 토이를 가지고 놀이할 유아의 신체조건을 고려할 때 품에 안기에 가장 적합한 크기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본 연구에서 분석한 판매 상위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평균 크기가 30cm 내외였던 점으로 보아 가장 대중적인 크기임을 알 수 있었다.
영유아 부모가 실제 구매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동물유형을 분류해 본 결과 강아지가 70.3%로 가장 많았고, 햄스터(6.6%), 물고기(6.6%), 벌레(4.5%) 등 다양하게 구매하고 있었다[표 8].
셋째, 영유아 부모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구매 요인을 살펴본 결과, 안전성과 견고성, 가격, 배터리 수명, 장기적인 놀이성, 교육성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반면, 신제품 여부, 인지도, 캐릭터 연계, 성(性)적합성, 보급 정도가 비교적 적게 고려하는 요인이었다. 이를 통해 영유아가 사용하는 토이라는 특성상 안전성과 내구성 및 교육성 등이 가장 중요한 고려대상임은 주지의 사실이고, 전자칩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토이이므로 배터리 수명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격이 주요한 구매요인이고 실제 선호하는 가격 대가 5만원 이하인 상황에서 내구성이나 배터리 성능을 향상하고 상호작용성을 높여 지속적 흥미를 유지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는 데는 현실적으로 많은 제약이 따를 것이다. 이외에 기타 의견으로 많은 부모들이 세탁 가능성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불만족 요인의 세탁의 어려움과 중복되는 중요한 요인이었으므로 봉제인형 형태의 스마트 토이 개발에 있어 세탁문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즉, 영유아 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크기는 20∼40cm로 대다수(89.9%)를 차지했다.
첫째,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를 살펴본 결과 가장 선호하는 스마트 토이 동물유형은 80% 이상의 부모가 강아지라고 응답해서 선행연구의 결과[17][23][24]와 일치하였다. 이는 국내에서 실제 양육하고 있는 반려 동물의 74.
8%) 순이었다[표 6]. 친구, 애완 동물, 동생 등 장난감 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총 54.4%로 단순한 장난감의 역할을 기대한다는 응답보다 높았다.
토이의 기능이 실제와 얼마나 유사한 것을 선호하는 지에 있어서 소리, 외형, 동작 등 외적 특성보다, 배변, 먹기, 잠자기 등 동물의 생리적 특성에 대한 기능적 유사성에 대한 기대가 낮았다. 이는 유아가 교육용 로봇을 생물학적 존재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28][29]와 유사한데, 성인인 부모의 경우, 보다 명확하게 스마트 토이가 동물의 생리적 특성을 구현하기 어려운 점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유아 부모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구매 요인별 중요 도를 4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해 알아본 결과 14가지 구매 요인 평균은 [그림 4] 와 같다. 평균이 가장 높은 구매요인은 안전성과 견고성(M=3.55)이었고 가격(M=3.33), 배터리 수명(M=3.30), 장기적인 놀이성(M=3.27), 교육성(M=3.26) 순으로 높았다. 반면 신제품인지 여부(M=2.
후속연구
첫째, 부모가 아닌 실제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소유하고 놀이하는 유아, 아동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기능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유아의 사용자 경험(UX) 연구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결과를 실제적인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기능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유아의 사용자 경험(UX) 연구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결과를 실제적인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유아들의 새로운 놀잇감으로 등장한 다양한 스마트 토이 중에서도 어린 연령부터 구매 사용할 수 있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주요 수요자인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실제적인 연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디자인 및 구매요인에 따라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개발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있어 기능 구성 및 디자인 등 설계 및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후속연구를 제안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아닌 실제 동물형 스마트 토이를 소유하고 놀이하는 유아, 아동을 대상으로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기능 및 디자인 등에 대한 유아의 사용자 경험(UX) 연구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전자장난감이란 무엇인가요?
전자장난감은 디지털 토이, 스마트 토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데, ‘스마트 토이(smart toy)는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혹은 놀이를 풍부하게 하기 위한 정교한 센서와 전기회로를 내장함으로서 컴퓨터의 힘을 사용하는 놀잇감’을 의미한다. 스마트 토이의 예로는 키즈패드, 무선조종 자동차/로봇, 자동작동인형 등이 있다[3].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예로써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이러한 스마트 토이를 동물형 스마트 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토이(smart toy)’의 일종으로 정교한 센서와 전기회로를 내장함으로서 자동동작, 음성인식, 말하기, 터치반응 등이 있어 아동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동물외형을 가진 토이를 의미한다.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예로는 밀크메롱, 말하는 햄토리, 로봇물고기, 사이버 고양이 등이 있다[4].
불안정 애착증세를 보이는 아이에게 스마트 토이의 긍정적 효과는 무엇인가요?
최근 연구에서도 Beetz 등은 스마트 토이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는데 불안정 애착증상을 보이는 7-12세 독일남아 31명을 대상으로 실제 개와 장난감 개, 친근한 학생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제 개와 장난감 강아지에게 신체접촉을 하고 말을 거는 안정애착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14]. Howard와 Vick은 35-57개월 영유아 20명에게 각각 로봇동물, 실제 개, 곤충류를 주고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아동은 실제 강아지와 로봇동물에게 유사한 반응을 보였으며 세 유형중 가장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15].
김동민, 이용철, 허정, 송대현, 박재완, 문주필, 이칠우, "디지펫 상호작용을 이용한 실감형 놀이 시스템",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9년 학술발표논문집, pp.202-205, 2009.
M. Kanamori, M. Suzuki, and M. Tanaka, " Maintenance and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patients using a pet-type robot," Nihon Ronen Igakkai Zasshi, Vol.39, No.9, pp.214-218, PubMed PMID: 11974948, 2002.
A. Libin and J. Cohen-Mansfield, "Therapeutic robocat for nursing home residents with dementia: preliminary inquiry; Am J Alzheimers," Dis Other Demen, Vol.19, No.2, pp.111-116, 2004.
F. Martin and J. Farnum, "Animal assisted therapy for children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West J Nurs Res, Vol.24, No.6, pp.657-670, 2002.
T. Tamura, S. Yonemitsu, T. Fujimooto, and K. Nakjima, "Is an entertainment robot useful in the care of elderly people with severe dementia?," J Gerontol A Biol Sci Med Sci, Vol.59, pp.83-85. 2004.
R. Kimura, N. Abe, N. Matsumura, A. Horiguchi, T. Sasaki, T. Negishi, E. Ohkubo, and M. Nagamura, "Trial of robot assisted activity using robotic pets in children hospital," Proceedings of the SICE annual conference, Sapporo, Hokkaido Institute of Technology, Japan, 2004.
A. Beetz, K. Kotrschal, D. C. Turner, K. Hediger, K. Uvnas-Moberg, and H. Julius, "The effect of a real dog, toy dog and friendly person on insecurely attached children during a stressful task: an exploratory study," Anthrozoos: A Multidisciplinary Journal of The Interactions of People & Animals, Vol.24, No.4, pp.349-368, 2011.
L. Howard and S. J. Vick, "Does it bite? The role of stimuli characteristics on preschoolers' interactions with robots, insects and a dog," Anthrozoos: A Multidisciplinary Journal of The Interactions of People & Animals, Vol.23, No.4, pp.397-4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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