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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는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남녀에 따른 미디어파사드의 인지 정도에 따른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하고자 한다.
- 백화점의 남녀 고객 비율을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월등이 높다. 이에 본 연구는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실증실험을 통해 남녀에 따른 인지정도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총 4개의 평가요인을 선정하였다.
가설 설정
- 가설1 성별에 따라 심미성을 지각하는 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2 성별에 따라 예술성을 지각하는 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 가설3 성별에 따라 쾌적성을 지각하는 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 이는 색채의 운용과 화면의 구도, 형태의 자유로운 변화와 연출효과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설3(쾌적성)은 기각되었다. 쾌적성은 남녀에 따른 인지정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설4 성별에 따라 조화성을 지각하는 데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김원(2011)은 도시공간의 현대 건축 외피에 있어 인터랙티브적 요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건축 외피가 IT기술의 발전으로 도시공간과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로 발전하였지만 건축물 본연의 기능을 잃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만 부각되어 화려하고 자극적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사용자나 관찰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분석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분석요인은 사회성, 지역성, 정보성, 창의성, 조화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 둘째,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증실험을 수행하였다. 셋째,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독립표본 T-Test, 회귀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 0을 모두 초과하였다. 따라서 조화성 1문항을 제외한 후 구분된 4개의 요인을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총 4개의 평가요인을 선정하였다. 또한 평가요인들을 인지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 조희성(2013)은 도시문화 환경을 위한 공공미술로서의 미디어파사드 연구를 하였다. 미디어파사드가 진보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무분별하게 계획되어져 과도한 시각방해물로서 도시 환경을 저해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공공미술과의 접목과 동시에 도시문화 환경의 중요 요소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미디어파사드의 평가항목은 공간에 대해 환경성, 상징성, 지속성으로 설정하고, 인간에 대해 공공성으로 설정하고, 콘텐츠에 대해 예술성, 창조성, 다양성으로 설정하였다.
- 미디어파사드가 진보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능적인 측면에서 무분별하게 계획되어져 과도한 시각방해물로서 도시 환경을 저해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공공미술과의 접목과 동시에 도시문화 환경의 중요 요소로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미디어파사드의 평가항목은 공간에 대해 환경성, 상징성, 지속성으로 설정하고, 인간에 대해 공공성으로 설정하고, 콘텐츠에 대해 예술성, 창조성, 다양성으로 설정하였다. 평가결과 공간의 환경성, 상징성, 지속성 모두 높은 평가가 나타났으며 인간의 공공성은 낮게 나타났으며 콘텐츠의 예술성과 다양성은 높은 평가에 반해 창조성은 낮은 결과를 보였다[14].
- 본 실험은 피험자에게 실험목적, 내용,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 후, 3명씩 한 그룹으로 진행하였다. 피험자는 동영상 4개(총 길이 13분 11초)를 모두 관람한 후 자기평가기입법에 기초하여 설문지에 기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실증실험을 위해 연구모형을 [그림 1]과 같이 제시하고 수용자들의 성별이 미디어파사드의 평가요소들을 지각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모형화 하였다.
- 본 연구의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설문지에 의해 조사된 인구통계학적 변수 중 성별을 더미변수로 변환하여 통제변수 및 독립변수로 설정하였고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등의 평가요인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성별 간 차이를 확인하였다.
- 건축 외피가 IT기술의 발전으로 도시공간과 소통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로 발전하였지만 건축물 본연의 기능을 잃고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만 부각되어 화려하고 자극적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사용자나 관찰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분석하여 해결방안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분석요인은 사회성, 지역성, 정보성, 창의성, 조화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설문내용은 건축물 본연의 기능, 도시공간과의 조화, 표현의 다양성 및 인지성 등을 조사하였다.
- 상기의 미디어파사드 평가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토대로 심미성, 예술성, 조화성을 선정하였고 남녀에 따른 차이에 관련된 선행연구를 토대로 쾌적성을 선정하여 총 4개를 평가요인으로 하고자 한다.
- 설문구성은 평가요인선정에서 참고한 선행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어지고 적절하게 사용되어진 설문을 기준으로 발췌하였고 설문응답자들이 문항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문구를 수정한 후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심미성 3문항, 예술성 3문항, 쾌적성 3문항, 조화성 3문항 등 총 12문항과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구성하였다.
- 분석요인은 사회성, 지역성, 정보성, 창의성, 조화성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설문내용은 건축물 본연의 기능, 도시공간과의 조화, 표현의 다양성 및 인지성 등을 조사하였다. 평가결과 표현적인 요소로서 소프트웨어 즉 창의성의 부재와 지역성이나 차별화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 인간을 고려한 색채계획과 조명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문헌고찰, 사례분석, 설문조사를 근거로 개선점을 찾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미디어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호도, 심미성, 정체성, 참여성 등을 조사하였다. 평가결과 아름다움 측면에서는 완성도가 높으나 정체성이나 친환경적인 요소를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여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2].
- 설문지는 심미성 3문항, 예술성 3문항, 쾌적성 3문항, 조화성 3문항 등 총 12문항과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구성하였다. 설문의 각 문항은 Likert의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1 - 매우 그렇다 : 5)를 채택하여 측정하였으며 일부문항 중 응답자 인적사항에 대한 문항은 선택형 설문을 사용하였다.
- 설문구성은 평가요인선정에서 참고한 선행연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어지고 적절하게 사용되어진 설문을 기준으로 발췌하였고 설문응답자들이 문항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문구를 수정한 후 사용하였다. 설문지는 심미성 3문항, 예술성 3문항, 쾌적성 3문항, 조화성 3문항 등 총 12문항과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구성하였다. 설문의 각 문항은 Likert의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1 - 매우 그렇다 : 5)를 채택하여 측정하였으며 일부문항 중 응답자 인적사항에 대한 문항은 선택형 설문을 사용하였다.
- 유승호(2010)은 서울도심의 인터렉티브 엘이디 시스템이 도시환경디자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해 연구하였다. 인간을 고려한 색채계획과 조명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문헌고찰, 사례분석, 설문조사를 근거로 개선점을 찾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미디어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호도, 심미성, 정체성, 참여성 등을 조사하였다.
- 가설검증은 3단계에 거쳐 진행하였다. 첫째, 각 요인별 성별에 따른 평균을 확인하여 성별 간 평균 차이를 산출하였다. 둘째,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두 집단 간 평균차이를 확인하였다.
- 본 실험은 피험자에게 실험목적, 내용,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 후, 3명씩 한 그룹으로 진행하였다. 피험자는 동영상 4개(총 길이 13분 11초)를 모두 관람한 후 자기평가기입법에 기초하여 설문지에 기표하였다. 2015년 3월 2일∼3월 20일까지 총 96명이 응답을 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85부를 실증분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5년 3월 2일∼3월 20일까지 총 96명이 응답을 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설문지 11부를 제외한 85부를 실증분석 하였다.
- 남녀 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하위차원의 변수로 선행연구에서 다뤄진 빈도가 높거나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요인들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는 백화점 고객의 남녀 비율에 있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에 착안한 연구임으로 실증실험은 국내 대형백화점 건축물에서 상영되고 있는 미디어파사드 4곳을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건축물의 개요는 [표 1]과 같다.
- 이에 본 연구는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실증실험을 통해 남녀에 따른 인지정도에 관해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총 4개의 평가요인을 선정하였다. 또한 평가요인들을 인지하는데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요인분석을 통해 조화성 1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이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요인이 적재되어 총 4개로 구분되었고 신뢰성 또한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각 요인 간 판별타당성을 입증하였다. 여섯째, 독립표본 T-Test와 회귀분석을 병행하여 심미성, 예술성, 조화성에서 남녀 간의 인지정도의 차이를 확인하였으며 성별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 두 번째로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집단 간 평균 차이를 확인하였다.
- 첫째, 각 요인별 성별에 따른 평균을 확인하여 성별 간 평균 차이를 산출하였다. 둘째,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두 집단 간 평균차이를 확인하였다. 셋째, 성별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등을 종속변수로 설정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종속변수를 확인하였다.
- 마지막으로 성별이 각 평가요소의 인식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회귀분석의 t값을 살펴보면 통계적 유의수준하에서(p<0.
- 본 연구모형에서 사용된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등의 측정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봄으로 각 변수간의 판별타당성이 확보되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표 4]와 같이 최저 0.437에서 최고 0.611로 상관관계 계수들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1보다 작게 나타났으므로 판별타당성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 설문내용이 가설검증에 필요한 개념을 얼마나 정확히 측정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요인추출을 위해 요인의 수와 정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주성분분석과 직교회전방식을 이용하였다. 요인의 수는 고유치가 1.
- 둘째, 독립표본 T-Test를 통해 두 집단 간 평균차이를 확인하였다. 셋째, 성별을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 조화성 등을 종속변수로 설정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종속변수를 확인하였다.
- 둘째,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하여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증실험을 수행하였다. 셋째,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독립표본 T-Test, 회귀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넷째, 요인분석을 통해 조화성 1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이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요인이 적재되어 총 4개로 구분되었고 신뢰성 또한 높게 나타났다.
- 다섯째,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각 요인 간 판별타당성을 입증하였다. 여섯째, 독립표본 T-Test와 회귀분석을 병행하여 심미성, 예술성, 조화성에서 남녀 간의 인지정도의 차이를 확인하였으며 성별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론/모형
- 척도의 신뢰성 확인으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내적 일관성에 의한 방법으로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각 분석에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비교하기 위해 ß값을 살펴보면 조화성 (0.393), 심미성 (0.353), 예술성 (0.219)의 순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각 회귀분석의 t값을 살펴보면 통계적 유의수준하에서(p<0.01, p<0.5) 심미성이 2.365, 예술성이 2,377, 조화성이 2.945로 t값의 범위가 ±1.96안에 들어가므로 성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확인되었다.
- 셋째, 통계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독립표본 T-Test, 회귀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넷째, 요인분석을 통해 조화성 1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이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요인이 적재되어 총 4개로 구분되었고 신뢰성 또한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각 요인 간 판별타당성을 입증하였다.
- 넷째, 조화성은 F=4.538에 대한 유의확률이 p<0.05보다 작게 나타나므로 등분산이 가정되지 않았다.
- 둘째, 예술성은 F=0.347에 대한 유의확률이 p<0.05보다 작게 나타나므로 등분산이 가정되지 않았다.
- 이러한 가설검증을 종합해 보면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남녀의 인지정도의 차이가 심미성, 예술성, 조화성에서는 있으나 쾌적성에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모든 인지요인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녀가 물리적인 미디어파사드의 설치환경, 콘텐츠의 색상과 구도, 연출효과 등에 관해서는 인지정도의 차이가 나고 디지털적 속성의 시각적, 정서적으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지각차이는 나지 않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 또한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행렬에 요인의 공통성이 내포되어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Bartlett검정(p<0.000)을 통해 변수들 간의 관계가 단위행렬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였고, KMO 측정치가 0.858로 최저기준치인 0.5를 상회하고 있어 요인분석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회귀분석을 위해 다중공선성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공차한계 ≤0.1와 VIF ≥10를 확인하여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고 잔차의 독립성(Durbin-Watson)확인은 심미성(2.016), 예술성(1.844), 쾌적성(2.362), 조화성(1.934)으로 2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상적인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계수가 [표 6]과 같이 0.666-0.817 사이의 값을 나타내어 측정문항의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분석결과는 [표 2]와 같이 독립변수인 미디어파사드의 설문문항들이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4개의 하위차원으로 구분되었고, 요인적재치가 0.4미만인 조화성과 관련된 1문항을 제외하고 모두 0.6을 상회하여 기준치인 0.4를 초과하였으며, 고유치 또한 최저기준인 1.0을 모두 초과하였다. 따라서 조화성 1문항을 제외한 후 구분된 4개의 요인을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 셋째, 쾌적성은 F=1.998에 대한 유의확률이 p<0.05보다 높게 나타나므로 등분산이 가정되었다.
- 이러한 가설검증을 종합해 보면 미디어파사드에 대한 남녀의 인지정도의 차이가 심미성, 예술성, 조화성에서는 있으나 쾌적성에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모든 인지요인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934)으로 2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상적인 수준에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연구결과의 유의성이 다중공선성의 문제로 훼손될 수준이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 3931만큼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화성, 심미성, 예술성, 쾌적성의 순으로 여성의 평균이 남성보다 높고 조화성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첫째, 심미성은 F=0.095에 대한 유의확률이 p<0.01보다 작게 나타나므로 등분산이 가정되지 않았다.
- 미디어파사드의 평가항목은 공간에 대해 환경성, 상징성, 지속성으로 설정하고, 인간에 대해 공공성으로 설정하고, 콘텐츠에 대해 예술성, 창조성, 다양성으로 설정하였다. 평가결과 공간의 환경성, 상징성, 지속성 모두 높은 평가가 나타났으며 인간의 공공성은 낮게 나타났으며 콘텐츠의 예술성과 다양성은 높은 평가에 반해 창조성은 낮은 결과를 보였다[14].
- 설문내용은 미디어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호도, 심미성, 정체성, 참여성 등을 조사하였다. 평가결과 아름다움 측면에서는 완성도가 높으나 정체성이나 친환경적인 요소를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참여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12].
후속연구
- 본 연구의 한계점은 실증실험 평가를 실제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어 있는 현장에서 수행하지 못하고 동영상을 활용하여 실내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현장실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 미디어파사드는 뉴미디어아트로서 도시민들에게 시각적 볼거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공공디자인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결과가 공공디자인 산업에 유용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어지길 바란다.
- 본 연구의 한계점은 실증실험 평가를 실제 미디어파사드가 설치되어 있는 현장에서 수행하지 못하고 동영상을 활용하여 실내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향후 후속연구에서는 현장실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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